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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외과의사
...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6-09-24 16:15:33
한달에 90억 버는 서전도 있다네요
한국 의사들 이거에 비하면
거의 봉사 수준?
IP : 70.70.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존심
'16.9.24 4:17 PM (14.37.xxx.183)그래서 대학병원에서 수술 엄청나게 하는 의사는 존경해야 합니다...
다들 그거 싫어서 개업하는데...2. ..
'16.9.24 4:24 PM (121.146.xxx.218)이국종 같은 사람이
거길 갔어야하는데3. ..............
'16.9.24 4:39 PM (121.188.xxx.104)그사람 연봉주려면...환자에게 얼마나 뜯어먹어야 하는지 감이 안오네요..
의사가 돈 천문학적으로 버는 사회가 좋은 사회는 아니에요..
우리나라 공기업인 한전이 천문학적인 이익을 낸다고 다른 나라 사람에게 자랑을 못하듯이요..4. ㅇㅇ
'16.9.24 5:00 PM (223.131.xxx.199)90억 버는 건 진짜 좀 그러네요;;;
근데 한국에선 외과의사들은 돈 더 벌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힘들게 일하는데 돈 못버니 어려운 수술하는 외과의사는 기피하잖아요.
신경외과 의사들 보면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의료수가도 적고,, 요샌 신경외과 가려는 사람들 없다고 하더라고요.5. 비교불가
'16.9.24 9:18 PM (121.168.xxx.228)미국이랑은 비교하면 안되요. 증권사 사장 연봉이 1조원인 나라예요.
6. ..................
'16.9.24 9:39 PM (216.40.xxx.250)미국은 의료수가가 어마어마하게 높잖아요. 전문의 한번 만나려면 보험안해서 20만원이고 보험하면 6만원이에요. 20분 미만 진료구요. 우리나라는 아무리 전문의라도 단 몇천원이면 된다면서요.
대신 미국은 의사들이 정말 친절한 편이고 환자 말을 오래 경청해줘요. 내는 돈만큼 취급받는느낌이요
미국에서 수술하나 잡히면 수천만원부터 억이상 내야하구요. 환자 하나 나오면 그집은 패가망신한단 말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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