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니라는 분도
버섯밥 지어 달려가신 원글님도
참 아름다우세요.
우정 변치않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그렇게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또 인정받는 그 언니분 너무너무 부럽네요.. 게으른 제 자신 반성합니다.
흐뭇하네요 ^^
근데 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인거죠?
원글님이 가장 부러워하는 삶을 사나봐요 그분이
와~~ 정말로 존경스러우신 분이네요.
미용사분 찻기 쉽지 않던데
훈훈한 글입니다.
근데 일 계속 하시던 분들은 못 쉬더라구요.
아마 2년내로 다시 일 하실거에요
부럽습니다
체력 재능 체질 성실함
그많은이들이 나를 그렇게 끝까지 믿고 신뢰하고
마지막을 아쉬워해주는만큼
성공한삶이 있을까란 생각이들었구요
그언니가 바쁘면서도 아주 행복한 얼굴이었거든요
팔힘이 없어서 가게 접는사람한테 마지막이니 머리해달라는거 나만 이상한가요?
그분 내일 팔 마비되는거 아닌가요,
그런 절친을 두신 원글임도
원글님 같은 절친을 두신 언니님도 참 행복하신 분들이세요~^^
지금 있는 친구들한테 더더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급 드네요ㅎㅎㅎ
와 존경스럽네요..
저도 그 생각이 들었어요. 아파서 접는데 마지막으로 커트를 해달라...물론 그만큼 아쉽다는 얘기겠지만 건강이 우선 아닌가요. 수십명을 어떻게 ㅠㅠㅠ 그나저나 정말 존경스러운 분인 건 틀림없네요. 진정 '장인'입니다.
ㅠㅠ
그언니가 팔에 힘이빠져서 못한단말은 저에게만 한거라
그분들은 몰라요
고정닉을 실명으로 쓰시는데
항상 곱고 바른 내용만....
사람은 사람을 알아본다고 하니
님 주변엔 다 좋은 분만 계신가봐요
미리 알았으면 저도 단골하고 싶었는데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읽고 기분좋아지는 글입니다..^^
우와 영화같아요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알아보는 분도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82에서 알게된 인연이지만... 흥임언니 시랑합니다^^
낼 팔이 마비가 된들 미용사입장에서 젤 행복한 잊지 못할 시간일듯해요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 멋진 인생이세요.
이런 따뜻하고 긍정적인 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아름다운 글 고맙습니다
건강은 회복하셨는지요. 저는 흥임씨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