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니 4개 발치하고 왔어요

...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16-09-24 15:10:14

발치한지 1시간 되었어요..
아직까진 붓기도 하나 없고...
마취가 점점 풀리긴 한데 아직까진 한개도 아프지않아요 

후기 많이 참고했는데 떨었던것보단 아주 수월해서 뭔가 허무해요;;

발치 후 관리가 더 중요한거니까 앞으로 관리 더 잘해야겠어요

발치시간은 4개 총 15분도 안걸린거같아요
위에두개는 쏙 뽑는데 10초도 안걸렸고
아래두개는 매복니인데 신경과 근접해서 조금 복잡했었는데 톱같은소리로 요란하게 쪼개서 뽑았어요 ㅋㅋㅋ

사랑니 언젠가 뽑아야지 했는데 .. 소원풀이해서 속이 시원합니다..
IP : 175.116.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4 3:13 PM (222.114.xxx.222)

    마취때문에 안 아픈걸거에요. 저도 마취 풀리기 전에 처방받은 진통제를 빨리 먹고 바로 자버려서 통증 하나도 없이 지나갔어요.

  • 2. ...
    '16.9.24 3:23 PM (222.111.xxx.131)

    저도 한꺼번에 4개 뽑았어요. 위에 두개는 똑바로 나서 바로 뽑고, 아래 두개는 매복이라 님처럼 뽑았어요.
    근데 전 신경을 건드렸었는지,다음날 엄청 부어서 턱이 완전 사각되고, 피멍 올라와서, 한참 고생했었어요.

  • 3. ㅠㅜ
    '16.9.24 3:25 PM (175.116.xxx.236)

    그랬군요 앞으로 한달간은 주의해야겠는데 역시.. 발치했다고 전부가 아닌가봅니다. 에구에구..ㅠㅠ 진정한 후기 감사드려요 ㅋㅋ

  • 4. alice
    '16.9.24 3:31 PM (223.33.xxx.250)

    우와. 저는 추석연휴 전에 입원해서 4개 중 3개가 매복 수평 사랑니라서 전신마취로 4개 뽑았는데 10간 실밥 못 풀어서 미음만 먹고 오늘 풀러서 드뎌 밥 먹었네요. 일주일동안 얼굴 네모 되고 입술도 수술시 찢어져서 이제 겨우 나았지만 가뿐하고 좋네요. 일년 뒤에 뼈가 채워지는지 관찰추척 해야한대요 ^^

  • 5. 사랑니 발치를
    '16.9.24 3:35 PM (61.101.xxx.114)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전신마취하고 발치한다는건
    병실 입원비및 전신마취료포함 기타등등을 뽑아내려는 과잉진료임.

  • 6. jipol
    '16.9.24 3:35 PM (216.40.xxx.250)

    지금이라도 얼른 진통제 드세요. 곧 지옥이 열려요

  • 7. ...
    '16.9.24 3:51 PM (61.79.xxx.96)

    4개를 한꺼번에 뽑기도 하는군요..
    전 3개중에 1개도 무서워서 미루는 중인데
    동네 치과갈때마다 의사샘 저거 뽑자고 ^^
    발치는 글만 봐도 아파요ㅠ

  • 8. ...
    '16.9.24 4:05 PM (211.59.xxx.176)

    그거 뽑는거 하나도 안아파요
    마취가 좀 따끔하지
    뽑을땐 뭔가 우지끈 부서지는 느낌이 나는데 오히려 재밌고 시원하기도 하고 아깝기도하고 그래요

  • 9. ^^
    '16.9.24 4:43 PM (14.32.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아픈 이도 있고 안 아픈 이도 있더라구요
    저는 하나는 너무 아파서 며칠을 진통제 먹었는데 나머지는 괜찮았어요
    어떻게 자리잡고 있었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4개를 한거번에 뽑으시다니 대단하세요
    보통 위아래 같은쪽 치아를 함께 빼지
    양쪽은 동시에 발치 잘 안해 주시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639 가게 얼른 처분하는 방법? 1 샤베트 2016/09/29 598
601638 어제 공항가는 길에서 질문이요~ 6 서도우 2016/09/29 1,457
601637 아는분 아들이 보험사 취업시험 2차까지 합격했대요 취업 2016/09/29 917
601636 교회에서 부르는 호칭 질문 7 .. 2016/09/29 665
601635 한겨울에도 한강공원 매일 나가보신 분! 5 운동 2016/09/29 615
601634 접촉사고 수리금으로 월차비 어떻게 계산해야 하나요 2 david 2016/09/29 365
601633 무료재능기부한다고 집 찾아오는 사람들 6 도와주세요 2016/09/29 1,417
601632 오피스텔 살까 하는데 평택거랑 건대쪽거랑 어디가 나을까요? 2 월세 2016/09/29 1,330
601631 아이 교육에 도움되기 위해 엄마가 배워두면 좋은것 알려주세요 4 초보맘 2016/09/29 969
601630 영란법으로 출산율 올라갈 듯 9 아이없는 나.. 2016/09/29 2,338
601629 청와대와 전경련.. 자발적 모금이라더니..기업에 독촉장 4 미르재단 2016/09/29 567
601628 등본 은행에 주고 왔는데 괜찮나요? 2 가을 2016/09/29 591
601627 목동에 여드름 치료 잘 하는 피부과 아시는 분~~?? 1 청춘 2016/09/29 736
601626 지금까지 커피 몇잔 마셨나요? 10 날씨탓 2016/09/29 1,778
601625 허드슨강의 기적 3 ... 2016/09/29 998
601624 이런 대출도 있나요? 5 대출 2016/09/29 749
601623 카톡 선물하기 휴대폰결제 안되나요? 4 .. 2016/09/29 726
601622 중1 아들 어째야 할까요? 13 내가 미쵸... 2016/09/29 3,042
601621 드림렌즈에 관해 아시거나 자녀가끼는 분들 봐주세요.. 15 아넷사 2016/09/29 2,373
601620 걷기운동 두달째... 4 걷기운동 두.. 2016/09/29 5,452
601619 잠실 대단지 같은 경우 노후화 되면 어떻게 될까요? 7 궁금해요 2016/09/29 2,287
601618 화장품 비싼거 쓰니 피부가 좋아지네요 22 역시 비싼게.. 2016/09/29 7,630
601617 좋은 화장품ㅡ프레* 4 장미향 2016/09/29 958
601616 박트로반은 왜 품절이 안풀리나요? 12 ?? 2016/09/29 4,785
601615 칭찬에 인색한 사람.. 21 ... 2016/09/29 5,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