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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 많이 보는 나..도움되는 책 없을까요?

ㅇㅇㅇ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6-09-24 13:25:25
아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알면서도 안고쳐지네요 ㅠㅠ
IP : 223.62.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4 1:35 PM (220.72.xxx.168)

    책 본다고 도움이 될까요?
    남 눈치를 본다는 건, 나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모든 상황, 모든 행동을 할 때 기준은 나를 생각하세요.
    남들의 행동이나 말에 따라 좌지우지 되지 마시고, 내가 원하는 것, 내게 도움이 되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위주로 생각해보세요.
    내 행동의 기준은 남이 아니라 나라고 생각해보세요.

  • 2. 나는
    '16.9.24 1:40 PM (1.176.xxx.64)

    왜 눈치를 보는가?
    가토 다이조

  • 3. ㅁㅁ
    '16.9.24 1:46 PM (1.236.xxx.30)

    많이들 읽으셨겠지만
    미움받을 용기요...
    저도 눈치 보는 성격인데...
    제 가치관에도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는데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 4. ㅇㅇ
    '16.9.24 2:04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눈치보기싫어요.

  • 5. ㅁㅁ
    '16.9.24 2:07 PM (116.37.xxx.124) - 삭제된댓글

    눈치 많은 보는 사람들은 대체로 어릴적에 가정에서 기죽어서 키워진 경우가 많을것같아요..
    자기애를 높이는 책을 추천해요...

  • 6. 책 읽기보다
    '16.9.24 2:29 PM (211.245.xxx.178)

    그냥 좀 뻔뻔해지세요.
    저도 드럽게 남 눈치봤는데요.어려서 어지간히 혼나고 컸어야지요....지금도 친정가면 아버지 난리가 나요. 조금이라도 아버지 맘에 안들면..징글징글...
    그냥 자꾸 무덤덤해지고 둔한척해보고....그냥 신경을 끊어버리세요. 자꾸자꾸....
    그냥 속으로 이게 뭐라고..이게 뭐 별거라고..암것도 아니다 암것도 아니다..자꾸 되뇌이고....
    그래봐야 내가 죽기밖에 더하겠냐...이런 심보도 좀 가지시고....
    타고나길 대차지도 않은데 어려서 양육받기를 눌려지냈으니...저도 당당한 사람보면 정말 부러워요..

  • 7. ㅇㅇ
    '16.9.24 2:44 PM (61.106.xxx.105)

    저 유명하다는 심리학책 추천받아 많이 읽어봤는데
    주된 논리는 두가지던데요
    과거자라온환경을 인정하라 부정하라
    전혀 내적치유에 도움안되더라구요
    눈치많이 본다는건
    인정받고 사랑받지 못했다는건데요
    신앙의 힘을 빌려보세요
    이세상 누구도 나를 절대적으로 인정 사랑해주는 존재는없어요 심지어 배아파낳은 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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