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임건의안 국민의당 어떻게된거예요?
170명이 야3당 숫자인가요?
국민의당은 안한다해놓고
투표는 찬성누른거예요?
1. ..
'16.9.24 12:14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찬성 160표, 반대 7표, 무효 3표
반대와 무효 10표...국민의당 10명이라는 추측만 됩니다...
간보는 분도 반대했겠나요?
정치 9단도 눈치 때문에 투표에는 참여했을거고요
기타..2. 탱자
'16.9.24 12:20 PM (118.43.xxx.18)국민의당이 몰표로 해임안에 찬성했기 때문에 우상호가 그렇게 국민의당에 감사를 표한 것입니다.
이는 박근혜대통령이 야권이 정권잡았을때 대북지원이 핵무기 개발에 쓰였다고 야권탓을 했기 때문에 생긴 자업자득이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4/0200000000AKR2016092400600000...3. ...
'16.9.24 12:20 PM (191.85.xxx.210)호남에서 지역구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대요.
그래서 새누리 2중대가 될 것인가 하는 고민 속에 자율투표에 맡겼구요.
또 이날 박근혜가 하필이면 김대중 정부 대북송금으로 문제만 생겼다는 투로 연설을 해서
호남쪽에서 열이 받았다는 ...국민의 당에 가만히 보면 지역이 호남이어서 국민의 당에 있는 것이지
사실은 새누리 당에 가는게 맞는 국회의원들이 있답니다. 황주홍, 유성엽, 김동철, 박준영, 박주선이 그들이래요. 아마 그 사람들이 해임결의안 반대표를 행사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보면
차라리 이정현이 훨씬 사람이 떳떳하고 훌륭해 보이네요. 반사작용으로. 적어도 이정현은 저 언급한 사람들에 비해 겉과 속이 똑같잖아요. 황주홍이나 김동철 같은 사람들은 새누리당이 맞지만 그렇게 되면 국회의원을 할 수 없으니 남아 있는 사람들로 새정련 시절 어지간히 지도부를 흔들었던 인간들입니다. 저런 기회주의적이고 계산적인 인물들을 지역구에서 걸러야 하는데 지난 선거에서 호남홀대론으로 당선되었죠.4. ..
'16.9.24 12:31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국민의당에서는 해임건의안 반대에 앞장서 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김종회·정인화 등 농해수위원 3명이 반대 표를 던졌을 것으로 보인다.
무효 3표는 기표 과정에서의 실수한 표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
아이고, 국회의원까지 되서 기표의 실수는 단순한 실수로 느껴지지 않네요
반대 4표의 의견도 존중해 드려야겠지요5. 탱자
'16.9.24 12:33 PM (118.43.xxx.18)윗님,
아정현이 여권 대선후보로 나오면 아마 전라도 유권자들 90%가 이정현 지지해줄 것입니다.
이 말은 전라도에서 국민의당이 나온 것은 전라도 유권자들이 새누리당이나 더민당이나 희망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호남홀대론은 경험적 사실이죠.
박정희가 쿠테타로 정권을 잡았을떄 전라도의 인구는 전체 대한민국인구의 25% 였는데, 그 이후 지금은 10%로 줄었죠. 얼마나 전라도를 홀대했으면 인구가 저런 비율로 쪼그라들었을까요? 더구나 김대중-노무현을 찍어서 집권을 하도록 도았는데도 상황이 바뀌지 않았죠. 이러니 전라도 유권자들이 야권을 지지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죠...6. ..
'16.9.24 12:38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118님은 호남사람이었군요
그 중에서도 여러모로 피해를 많이 입은 호남분.7. 호남홀대론 - 그 악의적 프레임의 진실은?
'16.9.24 12:46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핵심: "실제로 허위사실이 사실인냥 넘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것이 현실이고 문제이죠.."
[호남홀대론]이라...그런데 혹시 이글을 보시는 광주호남분들...
참여정부 당시 우리 경상도 지역에서는 오히려 왜 호남우대하냐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각설하고 아래 참나무님의 글을 보고 몇자 올립니다.
[호남홀대론]이 논란된 것은 [김욱의 낯선상식]이 자칭 식자라는 인간들에게 읽혀지면서
이른바 영남패권론이 등장하던 시기에 일부에서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후 본격적으로 일반대중들에게 [호남홀대론]이 이슈화된 것은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서 박지원이 문재인을 상대로 주장하면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일부 호남사람들이 전두환에게 명패까지 던지며 울분을 토한 노무현도 영남패권주자로 호도하고
광주민주화운동 하루전에 신군부에 의해 강화도 처가집 식구들 앞에서 긴급체포 수감되었고
추후 부산경남에서 빨갱이 소리까지 들어가며 김대중 대통령님을 지지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린
문재인도 영남패권주의자로 호도하는 인간들에 의해 유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호남홀대론]에 대하여 문재인 측에서는 너무나도 안일하게 대응한 듯 합니다.
말도 안되는 어의없는 허위사실이라 대응할 필요성 조차 느끼지 않은 듯...
설마 저런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이 더욱이 광주호남분들에게 통하겠는가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듯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들의 착각이었습니다.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영향력이 막대한 현역 지역구 정치인들이고
자칭 인터넷 신문에 글을 올리는 식자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듯 합니다.
더욱이 이들 자칭 식자들이 인터넷 신문 등에 글을 올리면 국민의당 지지자들과 안철수 지지자들이
이들의 글을 포털과 SNS상에서 유포하며 노무현과 문재인을 영남패권주의자로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참여정부에서는 소위 [호남홀대론]이 존재했는가?
이에 대하여 당시 인사수석이었던 박남춘 현 더민주당 의원의 증언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정부는 이전 정부의 인사문제로 논란이 된점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인사시스템 자체를 투트렉화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사추천은 인사수석이 담당했고 인사검증은 민정수석이 당담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각자 업무에 대하여 서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민정수석실에서 1차적으로 인사검증이 완료되면 바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2차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10분에 청와대에서 모여 별도 인사추천회의라는 배심원제도를 두어
그곳에서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한 내용을 다시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문재인 민정수석 독단으로 호남인사를 조그마한 꼬투리를 잡아 배제했다는 것은
당시 참여정부 인사 시스템 자체를 전혀 모르는 매우 악의적 허위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호남 ktx에 대해서도 실제 정부 규정상 불가한 것을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해서 시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타당성 조사만 보면 100년 가도 할수 없다고...그것은 당시 예산처 장관인
지금은 국민당 광주 지역구 의원인 장병완이가 그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데 침묵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링크한 동영상은 위 사실에 대해 증언한 박남춘 의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문팬분들중에 광주호남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내용을 주위분들에게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혹 이글이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광주호남분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춘 의원 동영상 1 - https://www.youtube.com/watch?v=kg6hpm2bhoU&feature=youtu.be
박남춘 의원 동영상 2 - https://www.youtube.com/watch?v=FJhyCLSjwIQ&feature=youtu.be
http://durl.me/d9xzij8. 호남홀대론 - 그 악의적 프레임의 진실은?
'16.9.24 12:47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핵심: "실제로 허위사실이 사실인냥 넘 광범위하게 퍼져있다는것이 현실이고 문제이죠.."
[호남홀대론]이라...그런데 혹시 이글을 보시는 광주호남분들...
참여정부 당시 우리 경상도 지역에서는 오히려 왜 호남우대하냐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난했다는 것은 알고 계시나요?
각설하고 아래 참나무님의 글을 보고 몇자 올립니다.
[호남홀대론]이 논란된 것은 [김욱의 낯선상식]이 자칭 식자라는 인간들에게 읽혀지면서
이른바 영남패권론이 등장하던 시기에 일부에서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후 본격적으로 일반대중들에게 [호남홀대론]이 이슈화된 것은
지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서 박지원이 문재인을 상대로 주장하면서부터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일부 호남사람들이 전두환에게 명패까지 던지며 울분을 토한 노무현도 영남패권주자로 호도하고
광주민주화운동 하루전에 신군부에 의해 강화도 처가집 식구들 앞에서 긴급체포 수감되었고
추후 부산경남에서 빨갱이 소리까지 들어가며 김대중 대통령님을 지지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을 알린
문재인도 영남패권주의자로 호도하는 인간들에 의해 유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호남홀대론]에 대하여 문재인 측에서는 너무나도 안일하게 대응한 듯 합니다.
말도 안되는 어의없는 허위사실이라 대응할 필요성 조차 느끼지 않은 듯...
설마 저런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이 더욱이 광주호남분들에게 통하겠는가라고 안일하게 생각한 듯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들의 착각이었습니다.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영향력이 막대한 현역 지역구 정치인들이고
자칭 인터넷 신문에 글을 올리는 식자들 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듯 합니다.
더욱이 이들 자칭 식자들이 인터넷 신문 등에 글을 올리면 국민의당 지지자들과 안철수 지지자들이
이들의 글을 포털과 SNS상에서 유포하며 노무현과 문재인을 영남패권주의자로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참여정부에서는 소위 [호남홀대론]이 존재했는가?
이에 대하여 당시 인사수석이었던 박남춘 현 더민주당 의원의 증언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참여정부는 이전 정부의 인사문제로 논란이 된점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인사시스템 자체를 투트렉화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사추천은 인사수석이 담당했고 인사검증은 민정수석이 당담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각자 업무에 대하여 서로 관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민정수석실에서 1차적으로 인사검증이 완료되면 바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2차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10분에 청와대에서 모여 별도 인사추천회의라는 배심원제도를 두어
그곳에서 민정수석실에서 검증한 내용을 다시 논의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문재인 민정수석 독단으로 호남인사를 조그마한 꼬투리를 잡아 배제했다는 것은
당시 참여정부 인사 시스템 자체를 전혀 모르는 매우 악의적 허위 프레임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호남 ktx에 대해서도 실제 정부 규정상 불가한 것을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이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해서 시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타당성 조사만 보면 100년 가도 할수 없다고...그것은 당시 예산처 장관인
지금은 국민당 광주 지역구 의원인 장병완이가 그 사실을 가장 잘 알고 있는데 침묵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래 링크한 동영상은 위 사실에 대해 증언한 박남춘 의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문팬분들중에 광주호남분들이 있다면 이러한 내용을 주위분들에게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혹 이글이 저의 의도와는 다르게 광주호남분들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함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남춘 의원 동영상 1 -
http://www.youtube.com/watch?v=kg6hpm2bhoU&feature=youtu.be
박남춘 의원 동영상 2 -
http://www.youtube.com/watch?v=FJhyCLSjwIQ&feature=youtu.be
http://durl.me/d9xzij9. 문재인 "호남홀대론 저 때문에 나온 말…盧에 죄송"
'16.9.24 12:53 PM (121.100.xxx.96) - 삭제된댓글"영남서 왕따되며 DJ지지…어디가서 서야하나"
"노무현정권 의전서열 10위 중 5~6명은 호남"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12일 '광주여성 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서 여성 유권자들을 만나:
"호남 홀대론, 친노패권주의는 저 때문에 나온 말"
"제가 정치를 안 했다면, 앞서가는 대선주자 아니라면, 당 대표가 아니라면,
제가 호남 정치인과 경쟁하지 않았다면….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너무 죄송하다"
"저는 설명할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참여정부 때 호남 (출신 장관) 비율이 30%로, 역대 어느 정부보다 높다.
김대중 대통령은 당신이 호남출신이어서 호남을 챙기는데 주저함이 있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영남이기 때문에 호남을 끌어안았다"
"국세청장, 법무장관, 국정원장, 감사원장 등 권력기관장도 호남이 가장 많았고,
국가의전서열 10위 가운데 보통 5~6명은 호남 출신이었다.
법무장관, 검찰총장, 국정원장이 다 호남일 때도 있었다"
(더민주 광주광산을 이용섭 후보를 언급하며)
"국세청장 말고도 장관을 두 번했고, (국민의당) 장병완 후보, 천정배 후보도 장관을 했다
"호남 출신인 정세균 (더민주 서울 종로) 후보도 장관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아예 인사수석을 호남사람에게 맡겼다"
"인사홀대, 호남홀대라는 이야기가 제가 우리 당의 대선 후보로 경선에 나섰을 때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전엔 인사홀대라는 말이 없었다"
"처음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호남이 내가 좋아서 찍어줬나'는 등 섭섭할 말을 듣고
호남홀대론이 나오다가, 문재인이 참여정부에 있었으니 호남홀대가 있다,
전당대회에서 호남사람과 경쟁하니 '문재인이 호남홀대의 주범이다. 인사학살을 했다'는 식으로 됐다"
"그런데 이것은 저를 공격하는 프레임"
"엄혹한 군사시절 부산의 민주화운동은 광주 5·18을 알리고, 광주정신을 계승하자는 것이었다"
"(저와 영남 민주화 세력은) 5·18만 되면 버스 두 대를 빌려서 구묘역을 참배하고,
함께 김대중 대통령을 만들었다"
"영남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깃발을 들고 정치하는 것은 '빨갱이', 'DJ앞잡이' 취급을 받는 핍박받는 일었다"
"호남에서는 다수였지만, 우리는 지역 내에서 소수자로 핍박받고 왕따를 당했다"
"그런데 정작 호남에 오니 영남이라고 그래버리면 우리는 어디 가서 서야 하느냐"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호남을 사랑했느냐면, 국가균형발전이 가장 중요한 국정목표였다.
지역 여건이 수도권과 경상도에 유리하니 호남의 성장동력을 일부러 높여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억지로라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을 벌이고 5조3000억원이라는
단군 이래 단일프로젝트로는 최대예산이 내려간 것"
http://durl.kr/d9x2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