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댓글은 안지우겠습니다.
의견들 곱씹어보고 잘 생각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댓글은 안지우겠습니다.
의견들 곱씹어보고 잘 생각해보겟습니다.
예전에는 공부 못하면 예체능 많이 갔죠.
그런데 요즘은 괜찮다~ 하는 음대 가려면 공부 못해서는 안 돼요.
실기로 당락 결정짓고 성적으로 학교 레벨 맞춥니다.
공부 못해서 음대 갔다는 얘기는 옛날 말이랍니다.^^
물론 이름 없는 지방대나 서울 최하위권 대학이면 몰라도요.
그런데 이런 곳 나와 봤자 취업이나 레슨도 그렇구 쉽지 않아요.
알긴 뭘 안다는건지
이젠 더이상 시집가고 어쩌고 하는 시대가 아니에요.
혼자만 6~70년대에 사시나봐요?
음대라는게 원글님 동생이 가던 시절처럼 재능이나 실력없이 갈수 있는때도 아니고..
요즘 예체능 예전하고 달리 돈 엄청 듭니다.
그거 나온다고 원글님 말하는 소위 시집 잘가는 시대도 아니고요.
먹고 살만한 집에서 애들한테 건물 한채씩 줄만한 집 아니면 못보내요. 직업으로 연결되기도 힘들고..
여대 음대 나왔는데 45살에 그냥저냥한 결혼 했습니다..날씬한데 정말 예쁘지가 않죠..성형수술까지 몇번했는데도 별반 효과가 없었습니다...음대가 도움 됬겠지만 안이쁘면 것도 별 소용 없더군요
음대나오면 무슨 대단한 손해보는줄 알겠어요. ㅋㅋ
손해보려고 음대보내는 집들보단 공부보다 편하게 대학가라고 음악시키는 경우가 많죠.
여기는 음대라고 하면 무슨 공부 잘하고 돈많은 집 딸들만 음악시켜야할것처럼 말하는데
현실은 원글님같은 경우가 많죠.
시키는 집들은 다들 음악시켜서 편하게 음대보내던데요.
음대 나와 전문직에게 시집 가서 시키는대로 하고 사는 것보다
자기 힘으로 돈 버는 게 백번 나을 텐데요.
제 친구 악기값, 레슨비 수억 들여 시향 들어가 전문직 남편이랑 사는데,
남편 시집살이, 셤니 시집살이 장난 아니에요.
모르는 친구들은 건물 있다, 외제차 있다 부러워 하는데,
아무리 가족이래도 남 비위맞추고, 내가 일방적으로 참는 삶, 욕지기 날 거 같아요.
딱 원글님같은 생각을하고 딸도 재능있어서 음대보내려다 포기했어요 근데 적극적으로 준비하려고보니 예산을 못짜겠더라구요 레슨비에 악기비에 적당히가 어느선인지도 감을 못잡겠어요 본인실력,목표 등등에 달라지니까요
게다가 지역 오케 봉사활동이나 하자하고 입단했는데 실력들이 장난아니에요 놀라운건 전공생각들도 안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길 음대가려면 재능,외모,돈 셋 중에 하나는 월등해야 나중에 돈을벌든, 결혼을 잘하거나라는거에요
결정적으로 포기한건 딸 외모가 아빠판박이라 지방대나와서는 가정레슨 전전하며 나이만 먹을꺼같아서에요 남자 잘만나야지 하는 시대도 아닐꺼같구요
음......
그러니까 원글님 걱정은 딸들이 시집을 잘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냐 이건가요?
성형시키세요. 그리고 무엇을 할 건지는 따님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라 하시구요.
음대 보내서 시집 잘 갈 수 있는 시대는 지났으니
그래도 원글님네는 전문직이니 시켜도 괜찮을꺼같아요 근데 요즘은 성적도 플러스가된다네요 우리바욜린샘은 지금 너무 일찍 포기하지말고 공부도 열심히하다 중고등때 다시생각해보래요 최상위권말고는 다 비슷하다고요
음대나와 시집잘가는건
이제 집이 부유하기때문일뿐이죠.
제주위에 그렇게결혼해도
전문직남편들이 아내가 사치스럽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얼굴평범한간호사도
의사랑 결혼많이 하던데요.
님도 남편전문직이면
어느정도 재력되시면 굳이 음대안보내도
딸 안정되게해줄
길은 있을것같아요.
음대나왔다고 다 전문직만나는거아니더군요.
어이가 없네요
등수 이야기 하시는 것 보니 고등학교이신가본데
음대는 작곡, 성악 빼곤 고등때 시작해서 갈 과 없습니다.
(두 전공을 무시 해서가 아니고
다른 악기류는 티오도 없고 실습기간이 쌓여야해서요)
그리고 내용이 너무 유치해서
님 상황을 믿기가 어렵네요.
저도 사대나와서 고등학교에 있고
전문직 남편 있는데
저런 생각을 가진 적도 없고
주변 사람들도 그리 생각하지도 않아요.
음대 쉽게 가는 시절은 80년대 까지였고
90년대는 들쭉날쭉..
2000년대는 예체능 과가 팍 줄어서 갈곳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못해 예체능 간다는 것은 웃기는 일이 되어버렸어요.
대학 가기 더 어려워요.
전문직 남자에게 인기 좋은 예능인 신부감은
일단 예쁘고 '집안'이 좋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아서가 아니에요.
돈은 기본으로 있고 그 외의 것을 생각할 만큼 여유로운 생활이니
평생직장 생각하며 대학선택하고 직업선택할 이유가 없고
그냥 자기가 성취를 느끼는 직업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인성도 여유롭고 밝고
집안 분위기도 좋아요.
전문직 남자들도 사람인 이상
선 몇번 보면
밝고 명랑하고 예쁘고 덤으로 집안도 좋은 어린 여자 고릅니다.
평생직장 가진 여자는 그리 큰 의미가 없지요.
그리고 다시 말하건대
공부 못해서 예체능 간다는 건
현직 교사는 수긍 못하는 일입니다.
공부 하기 싫어서
그런 방향으로 트는 아이들이 있긴 한데
체능 빼곤 거의 진학은 안좋습니다.
시늉만하고 입결은 폭망이죠..
요즘 공부 못 해 아무 음대나 가서 임용고시 보면
다 붙혀 주나요?
동생분이 예쁘고 성격도 좋은가 보네요
시집 잘 보내실 욕심이면
지금부터 몸매 피부관리 시키시고
요리나 기타 여러가지 가르치시는게....
레슨비 모아서 아이앞으로 통장 하나 만들어 주시구요
글고 시집 보내면 다인가요??
인생길어요.
전문직이 돈을 다 버는 시대도 아니고요.
집 한채, 수익이 나는 부동산을 여자명의로 가져와야
전업으로 살며 떵떵 거릴 수 있지
그냥 결혼 잘 해서 이득 볼 생각 마세요.
지금 간호사 생각 하시는데
그 생각 자체가 님의 모든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게 딱 맞아요.
따님시집잘보내실거면차라리 돈을모우세요
집이나 건물하나 물려준다고하면 전운직도 가능합니다
음대 나와도 집안이 그저그러면 그저그런사람이랑만나요
운좋게 동생이 전문직과결혼했다고 동생이 그러는모양인데 지금이 어떤시대인데요
조땅콩 하프에서 서울음대 들어갔다고
제 친정은 별로 잘 살지못합니다
그래서 집안만 좋아서는 아니구요
이쁘긴하지요
동생이
거기다가 제 남편이 전문직이니
제동생 경우보단
낫다싶어서 고민중이고 전40대중반이나 동생은30대초반이니 제부친구들보고
동생이 아직도 예체능해서 전문직과 결혼많이한다
시켜라는겁니다
저흐 집ㅇ이고 지방임대면 충분할듯하여
그런건데
아직도 전 공부시키려는 마음이 강해서
이런질문드리는겁니다
동생이 싹싹하고 여우같은가보네요
의사들 전문직끼리 하는 추세던데............
친정 돈 별로 없어도 있는척한거 아닌가요?
님동생 흔한 케이스 아닌거같아요
돈이야 사혼고모가
음대교수라서 제동생들도 그냥 거기레슨받아 대학갓구요
문젠 요즘 국영수 돈이나 막상 막하인거같아요
돈적인면에서요
조땅콩은 재벌딸
하지만 인물이 영...그렇고
집안 분위기도 재벌의 일반적인 교양이 ...좀...그렇다고 소문나서
그들만의 리그로 흡수되지 못하고
꽤 늦은 나이에 비재벌과 결혼했죠
음대나온 건 결혼에 아무런 상관이 없었죠.
결혼은 집안 인물이 더 중요
음대 임용고시 to가 많기나 할까요?
음대를 시집 잘가기 위한 수단으로 거론하는 것하며
여자 팔자가 얼굴 예쁜 데만 달려 있는 듯 언급하시는 것하며
교사로 일해보신 분 맞나 싶을 정도로
죄송하지만 솔직히 거부감 드는 글입니다.
오타인지 맞춤법 오류인지는 왜 이리 많은가요...ㅜ.ㅜ
남편 의사인가요?
남편 의사면 딸 인서울 시키고
의사 사위보면 됩니다.
나중에 병원 물려주고요.
그리고 요새 예체능이랑 의사 조합은
예체능과에서 집안 잘사는 경우만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의사 여자동기들도 수가 반에 가까운 시대라서요.
얼굴 예쁜거 하나로는 좀 힘들어요.
그리고 선배의사들의 그런 조합들이
친정에서 별로 안해오는데 사치는 심하다해서
지금 별거하고 따로 사는 부부들도 꽤 있고요.
막 생활비 3천이 모자라다니 미친거 아니냐고
대놓고 그럽니다 ;;;;
전문직 중매 결혼은 집안 인물 1순위
.
.
연애 결혼은 동종업계가 1순위
.
.
.
여자 직업 상관 없어요.
단 머리는 보니까
음대여도 학벌은 봅니다.
이름 없는 지방 음대면
그지방에서 찾아야지
중앙 무대로 나와 버리면
급수 맞추기 힘드라요~~~~
전문직도 힘든자리 전문직남...많아요~~
아2 님 댓글이 맞아요.
중매면 집안이랑 외모 합친거고
연애면 동종업계랑 90프로고요.
그 미친거 아니냐 라고 했던 의사는
딸 예고 보내고 지금 이대음대 다녀요.
또 한명더 같은 예고 나와서 이대음대 다니고요.
후자쪽도 집은 잘살아요 사업해서.
그냥 제주변은 공부 그저그러면
예중 예고 이대음대 정도 보내서
시집 잘보낼 생각만 하고있어요.
남편은 전문직이고 본인은 공부하셨다길래 무슨 공부를 도대체 어떻게 했고, 전문직 남편의 그 전문직이란게 도대체가 뭐길래 저렇게 자매들, 남편까지 생각이 저런가 싶어 다시 읽었어요.
그런데 글쎄 사대나와 임용공부해서 선생까지 했다는 분이네요.
그런데 과연 정말일까 의구심이 들만큼 생각과 글이 과연 선생이 쓴 글인가 의구심이 드네요.
선생 맞아요?
전문직이 맞기는 해요???
선생들 이상한 여자들 많아요
교사 괜히 씹히는게 아니에요
동생이 옛날생각만하네요
지방대음대나와서 임용되기도힘들고
전문직결혼도힘듭니다.
여기서 까내리는 경대 한의사랑 결혼하는처자도
부잣집 사업가 집안 스카이 음대졸업하고
독일 유학다녀와서 교수준비하는 처자던데
음대 좋은건 딱하나!
열심히해서 레슨알바나 학원평생하는거
에휴 도대체 이게 몇세기 글인지..남편이 전문직이고 님이 교사면 딸들 시집 어느정도 보내실 순 있겠네요..요즘 예체능한다고 누가 전문직이 얼씨구나 결혼하겠어요? 그냥 님 부부가 재테크를 빡시게 더 해서 부를 축적하세요~그럼 원하는 사위 보실 꺼예요~
82에서 본 가장 어이없고 화나는글
베스트 5안에 드는듯
그 전문직 의사맞습니다.
오타는 폰으로 써서 그렇고..저도 맞아요.교직
현실이 전혀 이거 소설 아닌가 이런식이면 저도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현실에 많아요.
저 위 댓글님처럼 그 의사집 딸도 다 음대 보냈다고 답하시니 더 고민이네요.
병원 물려줄 정도의 병원급은 아닙니다.의원이니...
지방분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남편 직장 때문에 부산에 좀 살다 왔는데 해운대였거든요. 그런데도 서울과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부산도 그랬으니 다른 지방이야.. 원글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 않나 싶어요.
무슨 과목 교직이시길래 글을 이렇게 쓰시나요. 같은 속물적인 내용이라도 덜 거부감 들게 쓰시든가.. 아무리 폰으로 써도 그렇지만 형식부터 알맹이까지 길기만 했지 정말 한숨나오는 글이네요. 같은 대학교를 예를 들면 인서울 4년제는 공부는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음대가는게 레슨비며 악기비까지 돈은 더 듭니다. 그리고 시집 얘기를 하자면 남자들 중에 정서적 지적 코드가 다르기 때문에 예체능 출신을 오히려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고3때 생각나요. 세상물정어두운 교사들이 대학원서에 참견할때 얼마나 답답하던지....곧죽어도 이대사범대쓰라고 했었는데 십여년이 지난지금 이대입결이나 사범대졸업생들이 어떻게됐나요 ;;;; 그분들은 자기가 교사라서 의사남편만날수있었다고 여자로서의 인생은 이렇게사는거라고 절 설득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그분들의 젊은시절얘기였는걸요....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생각하게 두는게 어떠세요
먼 미래에 자식이 늙어 관뚜껑덮는 그날까지 다 책임져줄수없다면 더더욱요
학교를어디 지방나오고 언제 결혼한 30대초 동생이길래
고리적시절 말을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입학애들 지방 음교과나와도 티오없어서 임용힘든데
헛소리좀 고만들으셈
무슨 평생직업 만들어주는거보다
딸 전문직 시집가는거 올인하려면
전문직남편이면
얼굴을 이쁘게만들어주고 인서울대 보내던가
얼굴을 이쁘게 해주고 음대 보내던가
집을 사주고 얼굴을 꾸미는 법을 알려주던가
음악 소질 발굴해서 스카이 음대보내고
유학보내고 얼굴 꾸미는 법을 알려주면됨
현재 주위의 20~30대초반 여자
인서울대 출신 전문직과 결혼스펙들임다
학교를어디 지방나오고 언제 결혼한 30대초 동생이길래
고리적시절 말을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입학애들 지방 음교과나와도 티오없어서 임용힘든데
헛소리좀 고만들으셈
무슨 평생직업 만들어주는거보다
딸 전문직 시집가는거 올인하려면
님남편이 전문직남편이면
얼굴을 이쁘게만들어주고 인서울대 보내던가
얼굴을 이쁘게 해주고 음대 보내던가
집을 사주고 얼굴을 꾸미는 법을 알려주던가
음악 소질 발굴해서 스카이 음대보내고
유학보내고 얼굴 꾸미는 법을 알려주면됨
현재 주위의 20~30대초반 여자
인서울대 출신 전문직과 결혼스펙들임다
신난다 히히님. 고등학교에서 근무중인 이대사대 졸업생인데 이대사대입결 별로 낮아지지 않았구요, 저희과 동기들 대부분 임용붙어 공립교사하거나 사립정교사됐고 기자, 회계사 등 하며 잘 삽니다.어떻게 됐나요;;는 또 뭔가요 ㅎㅎ
교사여서 의사만난거다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지만요
남편분도 의사면 잘 아실 텐데요.
음대랑 전문직이랑 결혼하던 시대는 지났어요..
지금 대략 50대이신 분들 결혼하실 적에 있던 유행이네요.
요새는 전문직끼리 결혼하는 추세입니다..
전문직 남자가 전문직 여자동기들 놔두고 음대생이랑 결혼 안 해요...
전문직 남자가 비전문직 여자랑 결혼할 때는
그 여자 집안에 돈이 많아서 남자를 지원하겠다고 할 때죠..
남자들이 여자가 전문직 아닌 돈 많은 여자 고를 때는 금상첨화로 여자 얼굴도 봅니다...
이 때 여자 대학은 남 부끄럽지 않게 4년제 정도면 되겠죠...
물론 돈 많은 음대보다는 돈 많은 교대를, 돈많은 교대보다는 돈 많은 전문직을 더 선호하겠지만요...
죄송합니다.
너무 속물적 글이라는 거 저도 압니다.
어이없는 글이엿으면 좋겟습니다만...
제 자식일이니 저도 참 어이 없게도...
아직은 여자로서의 여러 길들이 현실적으로 어떨지 잘 알아서..모두들 알지 않나요?
다들 커리어 우먼들이신가요?
여자가 아직은 결혼도 중요한것도 속물적이긴 하지요.
저도 잘 몰라서
그리고 제가 막상 생계를 꾸린다면 어떨까?하는거 생각도 안해봐서
그리고 당연히 지방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지방에선 좀 될수도 있는 여지가..있지요.
의대에 여학생 비율이 높아져 끼리끼리 가는 것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제 자식이라서 아직도 ..그런 여지라도 내가 막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올린겁니다.
저도 여러방면으로 주신의견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들 의견 감사하고 여러 방면의 글들도..잘 보았습니다.
조금있다가 삭제 하겠습니다.
댓글들은 두고서요...
전업주부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골이 텅 비어보여서
여자가 아직은 현실적으로.. 공부못하는 애들이 음대/미대/예체능가죠, 인문계 들어갈 실력이 안되어죠
어느 정도 어중간히 공부못하니...
그냥 음대/미대/예체능이가 나을지도...
40대 예체능 전공 전문직 남편 있는 아줌만데요
딱 저때 까지가 결혼시장에서 예체능 먹힌 마지막 세대인듯..
제 사촌동생 20대 후반 음악전공 유학다녀오고 요즘애스럽게 키크고 날씬 과 퀸이라 할 정도 이쁜데 요번에 sky 나온 대기업 다니는 남자랑 결혼해요
결혼 못하는건 아니지만..집에서 기대했던 만큼은 안됐죠
음대만 나온다고 시집잘간다기보다는
집안좋은 음대나온 여자가 시집잘가는게 정확한 말이에요
이 경우는 얼굴 안예뻐도 보통만 되도 잘가요.
선시장에서 여자는 집안이 갑이더군요
원글님 주기적으로 글 올리시죠?
여러번 봤는데...
본인은 선생님이고 동생들은 공부못해서 음대갔다고...
지방에서는 아빠가 의사 변호사면
딸내미들 선봐서 전문직에게 시집보낼수 있어요 여전히
걱정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적당한 스펙 만들어주세요
제친구도 얼굴이 여자 아놀드슈왈츠네거 얼굴인데
친정아빠가 의사라 남편도 의사 쉽게 만났어요
재능있거나 머리좋아야 들어갈수있는 작곡과나 피아노과는 못들어가니까 성악과를 들어가더라구요.
얼굴 남상인데도 의사딸이고 그러니 시집잘가던데
지금은 자식출가시킬 나이인데 자기딸도 자기처럼
만들려하더라는
음대나와도 이쁘니까 시집잘간거에요......!!!!
성형을 시켜주세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예체능을 한다...
거꾸로 예체능 안되는 아이들이 학교 공부를 한다......성립안되나요?
왜 학교 공부만이 최고라고 인식을 할까요/ 요즘 저희 가족은 식탁에서 이런 대화를 합니다.
학교 공부만 잘해서 고시합격하고 해서 한 자리 하는 사람들 태반이 즐길 줄 모르고 욕망만 가득해서
나쁜 짓을 벌인다,,,,,,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인간답게 사는 것일까,,잘 생각해 보면서 공부하자,,
표현력 부족으로 힘드네요,
요즘 매스컴을 흔드는 사건들의 중심엔
소싯적 똑똑하다 이름 떨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참으로 회의적입니다.왜들 그러냐구요,,그 암기력 좋은
머리들을 왜 그 따위로 쓰고들 있는지..........음악이 얼마나 좋은 학문인데요.
스스로 충만하여 행복한 시간으로 이끄는 그 음악을 왜들 그렇게 불쌍하게 만드시나요들~~~~~
결혼하기 좋은 과목으로 점을 찍는군요,,,,천박하다는 생각 안드시나요,ㅠㅠㅠ
동생들은 모르죠?
언니가 맨날 이런 데 와서
동생들 공부도 못하고 재능도 없는데 음대 가고 어쩌고 저쩌고 떠벌리는 거요.
저런 생각을 가지고 학생들을 어찌 가르치나 너무나 걱정입니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깨닫는 것이 있을텐데 저 어릴 적 취미로 학교에 나와 패션쇼하며 수업 대충 가르치던 교사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일단 따님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 주세요. '여자는 전문직 만나는 것이 최고의 성공이야.'이런 생각을 아니라고 봅니다. 애들에게도 좋지 않고요.
그냥 팔자인거에요.무슨 음대타령인가요?
저 아들가진 엄마인데 진짜 저런여자랑 사돈맺을까 두렵네여.저런집 딸들도 어디서 만날까 무섭구요.그냥 자기가 하고싶은일 잘하는일 하며 적성대로 공부하고 자기일 하다가 좋은인연만나면 결혼하는거지....인생의 목표가 그저 잘난남자 만나서 시집 잘가는거라니.그것도 엄마란 사람생각이 저렇다니 진짜 믿을수가없네요.엄마 자체가 된장녀.ㅡ딸들도 어떻게하면 부잣집에 시집보낼까 그궁리...아 징그럽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아줌마, 아무리 어기가 자게래도 지겨워요. 줄세우기. 열심히 공부하고 각자 자리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힘빠지네요. 얼마나 사람볼 줄 모르면 무조건 전문직이래. 전문직은 바람도 안피우고 이혼도 안하고 명도 깁니까. 무조건 전문직이기만 하면 결혼해서 사랑받고 잘사나요. 토나올려고 그래요.
동생까지 모여서 한다는 소리가 전문직에게 시집보내기라니 정말 충격이네요. 온 집안 식구들의 인생목표인가봐요. 여기서 제가 본 글 중 가장 한심해요. 와냐면 자기 딸의 인생을 두고 전문직에게 시집보내기라는 목표를 일찌감치 세우는 거니까요. 정말 소름끼치네요.
같은 성적이면 음악 전공 하는게 더 좋은 학교 갈수 있는건 맞지 않나요? 현악파트는 안되지만 관악파트는 늦게 시작해도 가능성 있다던데요. 물론 어느 파트건 명문대 갈 애들은 어릴때부터 해야하고 공부도 잘해야 하지만 지금 원글님은 그걸 바라는건 아니니까요. 전 음악 전공 아니지만 딸 음대전공 괜찮은것 같아요. 같은 성적으로 더 높은 학교 갈수 있고 취직 안 되는 세상에 개인 레슨 하거나 학원 할수 있잖아요. 우리 애들 레슨 선생님 결혼해 아이키우면서 짬짬히 알바 하시는거 보니 일반 직장은 육아랑 병행하기 힘든데 라이센스 있는 직업 아닐 바에야 음대 가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같은 성적이면 음악 전공 하는게 더 좋은 학교 갈수 있는건 맞지 않나요? 현악파트는 안되지만 관악파트는 늦게 시작해도 가능성 있다던데요. 물론 어느 파트건 명문대 갈 애들은 어릴때부터 해야하고 공부도 잘해야 하지만 지금 원글님은 그걸 바라는건 아니니까요. 딸이라면 음대전공 괜찮은것 같아요. 같은 성적으로 더 높은 학교 갈수 있고 취직 안 되는 세상에 개인 레슨 하거나 학원 할수 있잖아요. 우리 애들 레슨 선생님 결혼해 아이키우면서 짬짬히 알바 하는거 보니 일반 직장은 육아랑 병행하기 힘든데 라이센스 있는 직업 아닐 바에야 음대 가는게 낫겠다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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