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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해보니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6-09-24 04:03:24
진짜 병원은 있을곳이 못되는구나 너무 느꼈어요 처음에 6인실갔다가 3인실 수술후 1인실 옮겼어요 일주일 정도 입원이라 계속 1인실에 있었는데 이병원 간호사들 정말 장난 아니더이다 진짜 딸낳으면 시키고 싶지 않은 직종이구나 싶었어요 안하무인으로 군대마냥 군기가 장난이 아닌데 요즘 군대도 안그럴듯해요 인성이 너무 후진 사람들보면 한숨부터 나와요 그와중에 성실히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해 보였어요 그런분들 덕에 세상이 돌아가는 거겠지요
IP : 220.118.xxx.6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9.24 6:14 AM (49.142.xxx.181)간호사뿐만 아니에요. 그나마 간호사는 신입때나 갈굼 당하죠.
그리고 이미 어느정도 알고 선택해서 그 직업하는 사람들이고.
모든 여초집단이나 남초집단이나 한가지 성별이 많은 집단이 대부분 다 그래요.
여기도 가끔 여자만 많은 직장은 텃세 눈치싸움 기싸움 장난 아니라잖아요.
요즘은 사양산업이 되어버렸지만 한때 핫했던 조선업 계통은 남초인데 거기는 말로 죽이는게 아니고
구타가 장난 아니였다 하더군요.
그리고 군기 장난 아니라고 하시는데 남자들 군대가면 뭐 다 당하는거죠. 그게 남초라서 더 그런거 같아요.
한가지 성별이 많은 집단은 되도록 피해야함2. 오내갓
'16.9.24 7:54 AM (203.244.xxx.34)솔직히 군기 센 것이 이해가 가는게 신규 간호사 일 하다가 실수나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식으로 되기 직전에 고참이 발견해서 다행히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단순히 여자들이 못되서, 한 성별만 모여 있어서 그런것이 절대 아닙니다.
간호사가 단순히 열재고 혈압이나 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입니다.
(그 혈압 재는 것도 단순하지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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