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순장님은 왜 하는건가요?

33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6-09-23 17:27:49
집사,권사, 또 순장님은 왜 하나요? 교회다니고파 새로 순에 들어왔는데 자기돈내고 고생하시는것 같아서요. 무슨 이득이 있나요?
IP : 123.98.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예직이죠
    '16.9.23 5:29 PM (2.216.xxx.183)

    근데 주로 그거 감당할 돈도 있는 사람이 해요

  • 2.
    '16.9.23 5:42 PM (121.128.xxx.51)

    교회 다닌지 오래 되고 읻음이 깊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목사님이 임명 하는거지요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연차되고 능력 있으면 승진하는것 같다고 보면 돼요
    직분이 있으니 책임도 따르고 헌금도 신경써서 내야 하고요

  • 3. ..
    '16.9.23 5:48 PM (14.52.xxx.9)

    위의 두분들은 교회다니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는 아니시죠?

  • 4. 음...
    '16.9.23 6:40 PM (112.218.xxx.34)

    제가 순장 하고 있는데요,,, 명예 같은거 없어요 ^^;

    사람들이 교회 생활에 적응하고 하나님을 점점 알아가려면 그냥 예배만 드리는 것 보다는 공동체에 속해서 서로 교제하고 말씀공부를 하는게 필요한데요, 또 하나님도 서로 모이기에 힘쓰라고도 하셨고요.

    그러면 소그룹으로 성경공부를 하는게 제일 좋은데, 그룹을 운영하려다 보면 이끌어갈 사람이 필요하고, 또 말씀 공부이다 보니 선생님의 입장에서 가르칠 사람도 필요하고 한데

    그런 일들을 맡아 하는 사람을 리더로 세우고 순장/조장 등등의 이름으로 불러요.

    승진을 한다거나 직급을 단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요

    리더 역할을 맡아야 하다 보니 일단 믿음이 신실하고 성품도 좋다고 평판이 있는 사람들로 교역자들이 부탁을 하게 되고요, 돈은 없어도 되는데 아무래도 밥 한 번이라도 더 사게 되고, 순원들 선물도 챙겨주게 되고 이것저것 들어가는 돈이 생기긴 해요

    순장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라 여기고 주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책임을 맡아 하는 것이지, 그 밖에 다른 것은 없답니다. ^^

    좋은 순장님 만나면 믿음 성장에 도움을 많이 받게 되니 좋지요.

  • 5. ㅡㅡ
    '16.9.23 6:43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임명 아녜요. 자기가 하기 싫음 안하는겁니다.
    묘하게 뉘앙스가 다르죠.. 임명은..
    돈 줘도 힘든 직분들이예요.

    하나님 사랑하니까 그 사랑 전하기 위해 하는거예요.
    교회도 별별 사람 다 오는 거 아시죠.. 그런 사람들도
    품고 기도하고..돈은 돈대로 나가고..시간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은 또 무슨 얘기 할지 모르지만
    정말 사명 가지고 하는거예요.

  • 6. ㅡㅡ
    '16.9.23 6:45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임명 아녜요. 자기가 하기 싫음 안하는겁니다.
    묘하게 뉘앙스가 다르죠.. 임명은..
    돈 줘도 힘든 직분들이예요.

    하나님 사랑하니까 그 사랑 전하기 위해 하는거예요.
    교회도 별별 사람 다 오는 거 아시죠.. 그런 사람들도
    품고 기도하고..돈은 돈대로 나가고..시간내고..
    마음고생도 많이해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또 무슨 얘기 할지 모르지만
    정말 사명 가지고 하는거예요.

  • 7. ..
    '16.9.23 6:46 PM (124.61.xxx.210)

    임명 아녜요. 자기가 하기 싫음 안하는겁니다.
    묘하게 뉘앙스가 다르죠.. 임명은..
    돈 줘도 힘든 직분들이예요.

    하나님 사랑하니까 그 사랑 전하기 위해 하는거예요.
    교회도 별별 사람 다 오는 거 아시죠.. 그런 사람들도
    품고 기도하고..돈은 돈대로 나가고..시간내고..
    마음고생도 많이해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또 무슨 얘기 할지 모르지만
    정말 사명 가지고 하는거예요.
    저는 그냥 신자 입장서 썼습니다..

  • 8. ...
    '16.9.23 6:49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집사님권사님 하는호칭도그런건가요?
    수고비라도받으시는건지? 승진느낌이라서요
    잘모르고 물어보는거니 오해마시구요

  • 9. ..
    '16.9.23 7:0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한 2년 했는데 그만 두었고 이젠 하라고 해도 안 할 거에요 밖에서 어려운 사람들 직접 도와주는 게 교회 내에서 천차만별의 사람들 비위 맞추는 것 보다 훨씬 보람되는 것 같아요
    저도 돈을 넘 많이 써서 부담도 됐네요
    전 기본적으로 베푸는 스타일이라 다 그런 것도 있었구요

  • 10. 원글
    '16.9.23 8:04 PM (123.98.xxx.86)

    원글이인데요.집사 권사님들은 승진처럼 기부같은것도 하면서 다시는것으로 알고 있어요.순장님도 그런건가요?아님 집사,권사님을 하기위해??물론 순수한 분도 있으시지만. 아닌분도 있다길래요 ㅠㅠ

  • 11. ..
    '16.9.23 8:09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집사귄사를하면 뭐가좋은거라서 기부까지하고하시는건가요?

  • 12. 저희집에서
    '16.9.23 9:03 PM (110.9.xxx.25)

    매주셀예배드리고 남편이 순장하고있어요.
    섬기고자하는 마음이 있으셔야 순장하실수있어요. 주안에서 교제하고 서로 기도제목나누고 기쁜일 슬픈일 함께 하려면 누군가 이끄는 분이있어야하니 리더가 필요한거구요.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예배후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은혜가 있어요. 순장 분들이 더 은혜를 많이 받으시더라구요. 그리고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하늘나라 상급은 행위에 따라 받기에 천국에서의 면류관바라보고 섬기는 마음도 있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를 삼으셨듯이 주님의 제자가 되어 또다른 제자를 만드는것이 목표에요.

  • 13. 교회마다 다를 수 있지만
    '16.9.23 9:26 PM (211.215.xxx.92)

    보통 임명이고
    하나님이 시키셨다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거에요
    저도 힘들어서 싫지만 할만한 사람이 없어서 감당해요

  • 14. ㆍㆍ
    '16.9.23 9:44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혼자 믿음생활 하기가 쉽지 않은데
    믿음 좋으신 분들이 이끌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교회는 그런 게 없어서
    그런 시스템이 잘 된 교회로 옮길까 하기도 했거든요
    반면 개인이 드러나서 안좋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믿음이 좋으신 분들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게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578 박ㄹ혜는 하야하라!!! 4 하야해야 2016/11/04 226
613577 대국민발표 봤는데 낼 시위 나가야겠네요. 4 ㅎㅎㅎ 2016/11/04 905
613576 소통하겠다 하면 바로 앞에 있는 기자들과부터 소통해야하는거 아닌.. 5 ㅇㅇ 2016/11/04 815
613575 순득이 순실이한테 그리 털리고도 아직 정신못차린 무섭다 2016/11/04 264
613574 그지같은 년 2 ^^ 2016/11/04 582
613573 그나마 울지않아 다행 2 울지마라 2016/11/04 455
613572 어라? 즙짤줄 알았더니 안짜네 6 ㅍㅍㅍ 2016/11/04 836
613571 대국민담화 요약 2 .. 2016/11/04 1,014
613570 이게 끝?? 4 .. 2016/11/04 374
613569 경제와 안보를 위기로 몰아간 주체? 2 자백하라 2016/11/04 415
613568 사람 안바뀜 4 ... 2016/11/04 662
613567 하태경 문자가 맞았네요. 3 ... 2016/11/04 3,094
613566 사퇴하라! 3 어디서 2016/11/04 346
613565 그냥 하야하라 5 인정한다면 2016/11/04 348
613564 정신 못차린거 같아요 저건 누가 써줬을까요 4 역시 정신 2016/11/04 1,152
613563 역대급 병신같은 담화문??누가 써 줬을까요 14 ㅂㄱㅎ 2016/11/04 3,253
613562 일부러 목소리 떨고 ㅈㄹ 하네요 2 . 2016/11/04 811
613561 친구 간의 사과문인가요?? 2016/11/04 261
613560 닥치고 하야 .... 2016/11/04 154
613559 또 가족 코스프레.... 6 저년 2016/11/04 798
613558 세월호의 일반교통방해죄 1 생각 2016/11/04 297
613557 저는 운전할때 누굴 옆에 태우면 운전이 힘들어요 7 .... 2016/11/04 1,283
613556 또..또..불쌍버전.!!.아휴 저건아니다 진짜!!! 10 그거아니에요.. 2016/11/04 1,281
613555 한번 울어줄 듯 25 ... 2016/11/04 1,764
613554 면목동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4 ㄴㄴ 2016/11/04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