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노후된 집에 살아서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한 십년정도 된 집에만 살아도 이정도 불안하진않을텐데
언제지어진지도 모르는집에 월세없다고 덜컥 들어가 산 제 죄네요 ;;
그건 그렇고.
당장 전세금을 돌려줄것도 아니고 뭔가 저 스스로 대책을 마련해야겠다 싶은데..
5.8의 지진이 일어난 경주의 주택은 파손정도를 뉴스로 봐서
상세히는 안나오더라구요
어느정도의 파손이며 어느정도 오래된집인지 .. 무엇으로 만들어진 집인지 등..
공포심이 이루 말할데 없네요
이번에 4.5 지진에도 부산인데 정말 또렷하게 느껴졌어요
건물에 금이가고 슬레트 지붕, 가건물 무너진건 간간히 나오는데 벽돌로 지은집이 무너져서
사람이 죽고 한 뉴스가 없는거보면 5.8정도의 지진에는 비교적 괜찮다는 의미인건가요?
물론 5.8과 6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건 알고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