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분,제가 치사한걸까요?

사과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16-09-23 16:00:35
4시간에 4만원 오시는데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언제 오시는지 가시는지 몰랐어요.
시간당 1만원이고 몇시간이면 될까 여쭤보니 4시간으로 하재서 그러자했고,
의류건조기가 있어서 빨래 음식등 안하시고
청소 분리수거만 하시는데 3시간이면 될테지만 그만큼
구석구석 해주시겠지 하고
지켜봤는데 침대정리도 안하시고 보이는곳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점차 나아지겠지 했어요.
오늘 제가 좀늦어서 9시30분에 나갔고 (그때 안오셨어요)
애가 12시 15분에 왔는데 가시고 안계시더래요.
제가 전화로 퇴근하셨냐니까 거의 정리 다되가고
쓰레기버리고 1시경쯤이면 퇴근가능하시다고
거짓말을 하셔서 제가 당황해서 아이가 집에 왔다는말도 못했네요.
이렇게 되니 그동안 3시간하고 4시간했다고 거짓말하신건가 기분이 나쁜데
너무 야박한건가 치사한건가 싶네요
IP : 59.8.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23 4:03 PM (119.71.xxx.61)

    속썩이지마시고 그냥 정리

  • 2. ㅇㅇ
    '16.9.23 4:04 PM (49.142.xxx.181)

    뭐가 야박하고 치사하다는건가요?
    집에 가놓고도 1시경에 간다는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집에 들이세요;;;
    바꾸세요..

  • 3. 사과
    '16.9.23 4:04 PM (59.8.xxx.166)

    저희가족들은 깔끔한편이라 어지르지도 않고
    음식설거지등 거의우리가 다하지만
    욕실2청소랑 청소가 힘들어 맞긴거라 그냥 그걸로 만족하자했고,
    2시간이면 될테지만 2만원드리기가 그래서 그냥 분리수거까지 해달래서 그리한건데
    저를 호구로 보시는건지ㅠㅠ

  • 4. 아뇨
    '16.9.23 4:0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시간약속을 한 업무잖아요.
    '이 일 마무리' 이렇게 약속한 일이 아니고요.

  • 5. ..
    '16.9.23 4:0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바꾸세요.
    손이 빨라 누가 봐도 네시간 걸릴 일을
    세시간만에 깨끗이 해놓고 간다면
    기꺼이 네시간 요금 지불하지만
    네시간에 할만한 일도 다 안해놓고
    세시간만에 내뺐는데 그냥 넘어가면 님이 호구죠.

  • 6. 사과
    '16.9.23 4:07 PM (59.8.xxx.166)

    제가 혼란스럽고 신경쓰이는게
    ㅇㅇ님말씀대로 거짓말을 그리 자연스레하시니
    비번공유할수가 있는가 입니다
    제가 항상 이리 사람을 믿고싶어하는 바보라서.
    바뀌야겠네요

  • 7. dlfjs
    '16.9.23 4:16 PM (114.204.xxx.212)

    주인이 없음 그렇더라고요
    직접 해보면 청소 화장실까지 해도 3 시간 안걸려요
    깨끗이 다 하고 일찍 가는건 괜찮지만 얼렁뚱땅은 안되죠

  • 8. 야박하긴요
    '16.9.23 4:25 PM (219.254.xxx.151)

    앞으로 새사람 들이더라도 이전분이 이랬었다 오실때 가실때 집전화로 알려달라 고 하세요 그게 깔끔하죠

  • 9. 사람이
    '16.9.23 4:29 PM (218.155.xxx.45)

    어찌 그리도 능청스럽걱 거짓말을 한대요.ㅎㅎ
    차라리 일이 끝나서 좀 일찍 나왔다 하면 그나마 낫지
    으휴 아무리 을 편을 들어줄래도
    자기 의무는 다해야 편을 들어주지 히구

  • 10. 아닙니다
    '16.9.23 6:22 PM (59.6.xxx.151)

    님이 내 집 일 도와주시는 분께 잘해드리는 것과
    그 분이 의무이행을 안하는 건 다른 겁니다
    정리하심이,,

  • 11. 지역
    '16.9.23 7:57 PM (183.96.xxx.107)

    이 어디신지,,,
    거리가 된다면
    제가 하거나 확실한 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 12. ...
    '16.9.23 10:30 PM (211.58.xxx.167)

    바꾸면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563 엑셀 인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엑셀 고수님.. 2016/09/29 689
601562 정신없었지만 행복했던 가족여행 1 제주도4박5.. 2016/09/29 1,293
601561 세면대 없애버리려고 하는데요 문의드립니다 6 ㅇㅇ 2016/09/29 1,635
601560 미혼이신 분들..한달에 저축 얼마나 하세요? 4 와글와글 2016/09/29 2,394
601559 실비 실손 보험 ? 9 2016/09/29 933
601558 증여계약서와 소유권이전등기신청서 서식을 받아 볼수 있을까요? 2 증여 서류 2016/09/29 1,704
601557 정수기에서 자꾸 물이새는더요 1 ㅇㅇ 2016/09/29 548
601556 저기요.시아버지 저녁 드시러 4 ㅣㅣ 2016/09/29 2,874
601555 부모 자식간에도 바람은 가장 큰 상처 아닌가요..?? 7 ,,, 2016/09/29 1,946
601554 맛있는 조미김... 6 김 조아 2016/09/29 1,722
601553 압력솥에 콩찌는것 좀 3 콩찌는게 어.. 2016/09/29 563
601552 간장게장이랑 어울리는 반찬은 뭐가 있을까요? 3 짭조름 2016/09/29 4,524
601551 (간단한 유머) 당신이 내 아버지라고요? 1 ㅋㅋㅋㅋ 2016/09/29 1,085
601550 박지원은 왜 정세균 의장에게 압력을 가하나? 7 누구편? 2016/09/29 1,073
601549 KBS 정말 망가졌군요 4 .. 2016/09/29 1,648
601548 별다방 동네사랑방이네요 3 사랑방 2016/09/29 1,430
601547 서울 빌라? 경기도 아파트? 8 궁금 2016/09/29 3,054
601546 국민님! 꺾은붓 2016/09/29 201
601545 야채값이 갑자기 12 내림 2016/09/29 4,286
601544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는 어학원 좀.. 9 땅지맘 2016/09/29 1,529
601543 애들 작아진옷들 어떻게 하시나요? 7 2016/09/29 1,154
601542 남학생 교복 허벅지 안쪽 닳아 미어지는거 해결 방법 있을까요? 1 비만 2016/09/29 695
601541 스트레스 쌓이면 뭐드세요? 스트레스 해소음식 뭐 있나요? 2 스트레쑤 2016/09/29 539
601540 더맘에드는집이 있을꺼야~! 15 내집마련 2016/09/29 3,823
601539 알찬 요리책추천좀해주세요. 2 요리 2016/09/29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