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분,제가 치사한걸까요?
집에 아무도 없어서 언제 오시는지 가시는지 몰랐어요.
시간당 1만원이고 몇시간이면 될까 여쭤보니 4시간으로 하재서 그러자했고,
의류건조기가 있어서 빨래 음식등 안하시고
청소 분리수거만 하시는데 3시간이면 될테지만 그만큼
구석구석 해주시겠지 하고
지켜봤는데 침대정리도 안하시고 보이는곳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점차 나아지겠지 했어요.
오늘 제가 좀늦어서 9시30분에 나갔고 (그때 안오셨어요)
애가 12시 15분에 왔는데 가시고 안계시더래요.
제가 전화로 퇴근하셨냐니까 거의 정리 다되가고
쓰레기버리고 1시경쯤이면 퇴근가능하시다고
거짓말을 하셔서 제가 당황해서 아이가 집에 왔다는말도 못했네요.
이렇게 되니 그동안 3시간하고 4시간했다고 거짓말하신건가 기분이 나쁜데
너무 야박한건가 치사한건가 싶네요
1. . . .
'16.9.23 4:03 PM (119.71.xxx.61)속썩이지마시고 그냥 정리
2. ㅇㅇ
'16.9.23 4:04 PM (49.142.xxx.181)뭐가 야박하고 치사하다는건가요?
집에 가놓고도 1시경에 간다는 거짓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사람을 어떻게 집에 들이세요;;;
바꾸세요..3. 사과
'16.9.23 4:04 PM (59.8.xxx.166)저희가족들은 깔끔한편이라 어지르지도 않고
음식설거지등 거의우리가 다하지만
욕실2청소랑 청소가 힘들어 맞긴거라 그냥 그걸로 만족하자했고,
2시간이면 될테지만 2만원드리기가 그래서 그냥 분리수거까지 해달래서 그리한건데
저를 호구로 보시는건지ㅠㅠ4. 아뇨
'16.9.23 4:0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시간약속을 한 업무잖아요.
'이 일 마무리' 이렇게 약속한 일이 아니고요.5. ..
'16.9.23 4:0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바꾸세요.
손이 빨라 누가 봐도 네시간 걸릴 일을
세시간만에 깨끗이 해놓고 간다면
기꺼이 네시간 요금 지불하지만
네시간에 할만한 일도 다 안해놓고
세시간만에 내뺐는데 그냥 넘어가면 님이 호구죠.6. 사과
'16.9.23 4:07 PM (59.8.xxx.166)제가 혼란스럽고 신경쓰이는게
ㅇㅇ님말씀대로 거짓말을 그리 자연스레하시니
비번공유할수가 있는가 입니다
제가 항상 이리 사람을 믿고싶어하는 바보라서.
바뀌야겠네요7. dlfjs
'16.9.23 4:16 PM (114.204.xxx.212)주인이 없음 그렇더라고요
직접 해보면 청소 화장실까지 해도 3 시간 안걸려요
깨끗이 다 하고 일찍 가는건 괜찮지만 얼렁뚱땅은 안되죠8. 야박하긴요
'16.9.23 4:25 PM (219.254.xxx.151)앞으로 새사람 들이더라도 이전분이 이랬었다 오실때 가실때 집전화로 알려달라 고 하세요 그게 깔끔하죠
9. 사람이
'16.9.23 4:29 PM (218.155.xxx.45)어찌 그리도 능청스럽걱 거짓말을 한대요.ㅎㅎ
차라리 일이 끝나서 좀 일찍 나왔다 하면 그나마 낫지
으휴 아무리 을 편을 들어줄래도
자기 의무는 다해야 편을 들어주지 히구10. 아닙니다
'16.9.23 6:22 PM (59.6.xxx.151)님이 내 집 일 도와주시는 분께 잘해드리는 것과
그 분이 의무이행을 안하는 건 다른 겁니다
정리하심이,,11. 지역
'16.9.23 7:57 PM (183.96.xxx.107)이 어디신지,,,
거리가 된다면
제가 하거나 확실한 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12. ...
'16.9.23 10:30 PM (211.58.xxx.167)바꾸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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