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한명이 시어머니랑 트러블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자기는 그런거 이해 못하겠다고
자긴 진심 다해서 대하고 친엄마처럼 편하게 들러 붙고 하니 좋아하시더라
그렇게 해봐라 라고 조언하는데
우리 시어머니 라면 제가 그렇게 하면
더 정색하실 스타일이라.
각자마다 사정이 다 있는데
그건 니가 나처럼 시댁에 잘 안해서 문제가 생기는 거야 라는 식으로 조언하니
그 입좀 다물지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시댁 고민한 그 한명도 표정관리 안되고 울그락 불그락 하고.
못된마음이지만 너도 그러다 시댁에 뒤통수 한번 맞아봐라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