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의 푸른밤을 가끔 듣는데요.
거기 게스트로 나오는 백작가님..혹시 들으신분 있나요?
저는 오랜만에 라디오 듣다가... 백작가님 목소리 처음 들었는데요.
목소리 듣자마자 같은여자로써 빠져들었어요.
목소리 톤이 너무 따뜻하고 지적이고....
거기다가 작가님이라서 표현력도 너무 단정하고 말끔한 느낌..
여느 아나운서 목소리나 발성에도 너무 매력적이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백작가 라는 분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다시듣기로 찾아들었네요.
닮고싶은 목소리와 화법을 가지셨네요..
포근하고 따뜻한 목소리랄까..
혹시 저처럼 느낀분 있으신가 해서 글올려봐요.^^
목소리가 주는 편안함이 이런거구나 느끼네요. 닮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