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연기력 논란기사에 댓글이

[ㅇㅇ]

최근 아이유가 ‘배우 이지은’으로 안방극장에서 받아든 흥행 성적표는 ‘낙제점’에 가깝다. 그가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는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여주인공 아이유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아이유는 ‘연기력 논란’에 시달리며 시청률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극의 몰입을 방해하는 어색한 표정 연기와 말투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방송 전 연출을 맡은 김규태 PD는 “아이유는 연기 천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아이유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정반대다.

연기력 논란’ 안방극장서 체면 구긴 아이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875119

이기사 댓글 베스트

솔직히 말하면 이준기, 강하늘 빼고 모든 연기자들 조금씩 다 어색한데 아이유 책임론까지 말나올정도로 아이유에게 집중되는 이유는 물론 여주여서 그런것도있겠지만, 찜찜하게 넘어갔던 여러 논란들에 대한 대중들의 답변이라고 생각된다. 한마디로 부메랑맞은꼴.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친절해요? 아니 전혀~ 이번일로 깨닫는게 있길바란다.

위의 댓글에 추천수가 사만개가 넘네요

[와]

촌철살인
최고

[진심]

아이유 23살 가사보고 안티됐거던요..제제사건 터지고 정말 젤 싫어하는 아이돌이됐고.
아이유 나이맞지않게 아주 못돤거 같아요~콘하면서 아주 대중들 가지고 노는.어린게 참 ~~

그드라마 이준긴나와서 기대많이했는데.로리유나온단 말듣고안봄.

정말 못생긴게 생긴대로 놀고있네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친절해요~~~~세상에 ..못난년

[개인적으로]

연기력은 까일 정도가 아닌데
아이유 자체가 너무 싫음.

[aa]

맞는 말이긴 하지만 꼭 이것 때문만은 아닌듯.
송혜교도 탈세했다고 욕 엄청 먹다가
태양의 후예가 잘 되니까 욕이 쏙 들어갔잖아요.
무엇보다도 원톱 여주. 그것도 사극은 아니었다는 것.
연기력보단 외모가.
노래할땐 예뻐보이는데 드라마에서 클로즈업하면 못나보이는 가수들 많아요.
목소리도 노래할때 목소리와 연기할때 목소리가 너무 다르고
목소리가 나빠서 듣기 거북해요.
가장 중요한건 얼굴.
옛날에 태왕사신기에 문소리가 배용준 연인으로 나오는데
문소리가 연기를 못하는지 잘하는지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저 얼굴이, 이모가 조카랑 좋아하는 것 같고
매끈한 배용준 옆에 있는 저 아줌마는 뭔가.
국밥 푸다가 옷만 갈아입고 온 아줌마같고,
김장하다가 온 것 같고..
그냥 얼굴이 그 캐릭터에 안 맞았어요.
얼굴이 아니니 연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지금도 그런 사태.

[ㅌㅌ]

예전 이효리가 드라마하다가 폭망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이효리보다는 잘하던데..

[00]

아이유가 참 능력이 있네요..
대작의 주인공이라..
이준기 상대역이라 너무 부럽구...
돈 잘벌어서 부럽구

연기 폭망한 수준은 아니던데..

[아이유]

아이유가 이렇게까지 욕을먹어야할정도로 잘못한건지 이해안돼요. 가수로서재능있고 귀엽고 연기도 생각보다 잘하던데...너무 비난받는거같아 안타까워요

[그냥]

안어울리는 옷을 입어서 그래요.
이효리도 그랬었고요.
수지는 뭐 건축학개론에서 신들린 연기를 해서 떴나요?
그냥 거기 어울렸을 뿐이죠.

[책임론?]

맞아요
송혜교도 탈세 때문에 처음에 태양의 후예 안본다고 하는
사람들 많았지만 송중기 덕분에 덩달아 인기 엄청 얻어
승승장구하는데 뭔 책임론인지
이병헌도 연기 잘하고 영화 흥행하니 더 잘나가잖아요

[‥]

미인이 아닌데 최고미인으로 나오니 몰입이 안되네요
좀 자연스러운 현대물배역부터 시작해서 연기로
성장하는게 어떨지 ‥주말드라마 했던것처럼
수지나 신민아처럼 연기가 조금 떨어져도(아이유보다
잘하기도 하지만)
얼굴만봐도 사랑스러운 외모도 아닌데‥

[저기]

연기력 논란에 열심히 외모까시는 분들 !

연기 못한다는건 100프로 공감하지만
이건 아니지요.

[저기]

표정이 문제지요.
슬퍼도 기뻐도 사랑에 빠져도 놀라도 똑같은 표정.
ㅇ ^ ㅇ

[.....]

어쨌거나 아이유는 이 잔상을 넘어서기가 어려운 건 사실...
http://ebrdjealtl.tistory.com/m/8

[ㅇㅇ]

걍 여주감이 아니라서 비난 받는거죠 딱 어울렸던건 수지 친구로 나왔던 현대극이지 지금처럼 주연은 전혀 아닙니다 어딜봐서요?이준기나 강하늘이 멱살 잡고 끌고 가는데 거기에 여주가 몰입을 깨게 만드는 표정ㅡㅡ;; 연기력..자꾸 안티다 악플이다 무작정 까댄다라고 치부하는데 잘하고 어울리면 이런 소리 안 나옵니다 억지로 뒤집어 씌우지 마세요

[자신성향이]

변태적이던지 로리타던지 전혀 상관 없지만 그걸 노래로 표현하며 앞서가는 생각인척 하는게 정말 역겹습니다...실수도 할수있고 오버도 할수있는 나이입니다..하지만 사람들이 다 아닌것같다고 지적하면 진정한 사과정도는 하고 넘어가야죠..어디서 내가 감히 아이유 인데 라는태도로 논란을 넘어가나요..잘못을 한것보다 그후에 대처 태도는 대중을 기만한 몹쓸행동이였죠..하여간 불쌍한건 이준기 강하늘이고 중년 배우들도 여주가 저수준인 드라마에서 열연하는게 안되보이더군요

[심판]

대중이 심판해서 시청률이 떨어졌다고 하는 내용이 웃긴거죠
연기어색,연출엉망 이라 사람들이 안보는거지 무슨 대중들이
예전 로리타 사건으로 안본다는 식으로 얘기하는지
그거 있어도 연출 탄탄하고 화면에 이쁘게 나오고 연기 잘하면 사람들 다봐요.

[ㅇㅇ]

논란을 떠나서 연기를 못하니깐요.
제발 얼굴로 들이밀고,, 아이돌빨 유명세빨로 드라마 주연하는 것 자제좀 했음 좋겠어요.
진짜 짜증납니다..
실력도 없는데 주연하는거 본인은 안민망하나. 참. 나같으면 창피해서 못하겠던데.

[dd]

드라마는 캐스팅이 성공의 반인것 같아요
캐릭터에 맞는 완벽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볼줄아는 제작자들의
안목이 정말 중요해요
시청자들이 드라마보면서 미흡한 연기하는 배우들보느라 스트레스받는거
정말 짜증나는 일이지요
사실 달의연인 포스터 보자마자 한숨나오며 주연배우들의 케미는 물건너 간듯했어요
말할수 없는 많은 감정들이 보이는 이준기와 멀뚱한 표정의 아이유~

[글글]

다 떠나서 8명의 황자가 좋아할만큼 설득력있는 외모가 아니라는게 첫번째죠. 외모지적이 말이되냐고 화내시는 분 위에 계신데 여배우에게 외모란 자산이자 작품에 대한 설득력 아닌가요? 특히 이 작품은 8명의 황자들이 일방적으로 한 여자를 좋아하는 말도안되는 상황을 설득력있게 끌고나갈만한 여주인공의 매력이 필요한 역할이잖아요.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을 불편하게 하는것도 배우로선 재능이 없는거죠^^; 그 엉망진창인 이미지와 어정쩡한 외모를 상쇄할만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것도 아닌게 가장 큰 문제죠.
더군다나 여기 감독은 클로즈업 참 좋아하시던데 아이유는 클로즈업할수록 표정도 일관되고 어색해서 다른 배우들이랑 너무 비교되던데 왜 클로즈업을 그렇게 자주하는지.. 박시은이랑 연화공주 그리고 심지어 한참 나이차이나는 우희진보다도 못생기게 나오는데 자꾸 단점을 부각시키는 연출도 한몫하구요.
그리고 대본도 엉망인지 거기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대사가 어색해요. 그걸 이끌고나가는 이준기가 신기할정도로요.
확실한건 아이유는 대작의 여배우 깜냥은 못된다는 것.
능력이 없으면 기회를 포기할 줄도 알았어야죠
극을 이끌어나갈 주인공이기 역할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도 가장 큰거죠.

[.....]

스물셋 가사보면 완전 싸가지죠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아 알겠어요 난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맞춰봐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이제 현실파악이 좀 됐는지 모르겠네
베스트댓글 속 시원하네요

[ㅇㅇ]

위에 글글님 의견에 완전 공감해요

[대략 꽃남때가 떠오름]

일본 원작을 들여와 설정부터 문화적 차이
초딩 수준의 대본 연출 연기
특히 여배우 논란
그때는 꽃미남이 떼로 나온 것 때문에라도
단점이 지금처럼 부각되지 않았는데

아이유가 독박쓰는 모양새
다른 배우들의 초딩연기도
황제 부부도 사실 연기가 ㅠ
이준기 강하늘 빼고는
모든게 초딩수준

[시소]

이준기 강하늘을 시소 한칸에 앉혔는데 반대편에는 달랑 아이유..

이 캐스팅의 컨셉이 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시소]

남자들은 눈에서 불을 뿜으며 뽜이야~하는데 상대방 여주는 멍.....

캔디의 퓨전사극 버전인가요?

[음]

아이유 연기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치로는 하고 있는거 같아요
당돌하다 싶을만큼 통통 튀지만 밝고 사랑스러워서 다들 좋아하는 뭐 그런 역인듯한데..
전체샷을 잡을때 보면 남녀로 안보여요
아이유가 여자 같지 않고 남자 배우들이 무조건 보호해야할 어린 아이 같아보여요
본인이 만든 이미지에 갇힌거 같다고 할까요
이 이미지로 오래 갈 수는 없는거 아닐까요?
이준기는 대사처리나 표정이 과하고(만화톤이에요) 강하늘도 전체 분위기에 비해 너무 무겁다고 할까요(혼자 정통 사극 분위기)
물론 각자 캐릭터가 있으니 저런 분위기로 연기하는건 충분히 이해하는데 셋이 조화가 안되는거 같아요
얼굴 클로즈업도 너무 많고 좀 더 재미 있는 전개로 편집할 수도 있었을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스물셋 가사]

가관이네요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친절해요?

너 때문에 돈 버는 밑의 코디나 메이크업 매니저 같은 스탭들이 그러니 세상이 그래 보이더냐..얕은 것 ㅉㅉ

[....]

전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아이유 연기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냥저냥 잘 하거든요.
아이유에게 모든 책임을 지우는 듯한 기사들은 노리고 쓰고 있는거죠.
지지부진하고 있는 드라마의 시청률 저조를 탓할 수 있는 타켓인겁니다.
연출, 대본, 조연들 다 부족함에도 한명에게 책임을 돌리는건 정말 비겁한 것 같아요.
안티들은 이때다 싶은 거구요.
아무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유종의 미 거두길 바라고 있어요.

[뭐 드라마가 아이유때문은 아니죠]

이준기 그 한쪽 검게 붙은게 뭡니까?
이준기도 강하늘도 다들 붕신들 나온 거 같으니
드라마가 제대로 안 굴러가죠.
연출이 김규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