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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세 남자한테 40살 여자가 여자로 보일까요?

.. 조회수 : 18,848
작성일 : 2016-09-22 22:25:36
우연히 만난 55 세 남자가 있는데 관심이 가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좀 생긴 인물이라 40보다 더 어린 여자도 많이 붙겠죠? 저도 그분도 돌싱이구요. 전 나이에 비해어려보여 잘봐주면 서른 중반 까지도..제 나이 40인데 제가 여자로 보일까요?
IP : 173.73.xxx.175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사람
    '16.9.22 10:2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생각을 우리가 어찌 아는지. - - ;

  • 2. ㅎㅎ
    '16.9.22 10:26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콩깍지가 이렇게 무섭네요.
    30대가 미쳤나요 55세를 만나게;;

  • 3. 어휴............
    '16.9.22 10:27 PM (2.216.xxx.183)

    여자로 보여서 뭐하게요?
    그 사람이 여자로 봐줘서 감흡할텐가요?

  • 4. ..
    '16.9.22 10:27 PM (175.113.xxx.133)

    30대가 55세 미쳤다고 만나요.. 정말 콩깍지가 이렇게 무서운가봐요...저 30대인데 55세이면 저희 막내삼촌뻘 되요..ㅠㅠㅠ

  • 5. 00
    '16.9.22 10:28 PM (203.226.xxx.52)

    55세보다 15살 적은거지... 40세면 먹을만큼 먹은 중년나이인데..

  • 6. ㅇㅇ
    '16.9.22 10:28 PM (220.121.xxx.244)

    헐 말도 안돼요. 40살 여자한테 55살이 할아버지로 보이겠죠. 어떻게 사겨요?? ㅎㅎㅎㅎ

  • 7. ㅇㅇ
    '16.9.22 10:29 PM (59.16.xxx.183)

    눈빛 보면 님이 금방 감잡을 수 있어요.
    유쾌하고 상큼하게 지내세요.

  • 8. 허걱
    '16.9.22 10:29 PM (121.133.xxx.195) - 삭제된댓글

    냄새나는 중늙은이를...돈에 팔려가기라도
    하고 싶네요??

  • 9. ㅋㅋㅋㅋㅋ
    '16.9.22 10:30 PM (59.86.xxx.29)

    그러게요.
    40살 여자가 55살 남자가 남자로 보이나요?

  • 10. 나이가 무슨상관
    '16.9.22 10:30 PM (117.111.xxx.173)

    이냐지만
    나이 무시못합니다

    남자 60이면
    님은 40대중반 ㅜㅜ


    그남자에게
    여자로 보일까보다
    비슷한 남자만나서
    혈기왕성한 연애하세요

  • 11.
    '16.9.22 10:33 PM (110.70.xxx.42) - 삭제된댓글

    남자 조건이 좋다는데 나이로 따질 건 아니죠

    솔직히 조건 없었으면 40대가 55세 좋아하겠나요

  • 12. 존많문
    '16.9.22 10:34 PM (112.153.xxx.233)

    너무 여자로 보여서 문제구요

    여자로 안보인다면 님은 생물학적으로 남자에 가까운걸로 ㅎㅎ

  • 13. 진짜 멋있게 생겼어요
    '16.9.22 10:35 PM (173.73.xxx.175)

    전에 사귄 여자도 30대라 그러더라고요 ㅜ

  • 14. ..
    '16.9.22 10:36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헉.. 40세면 김사랑 김희선 나인데 60살 바라보는 남자가 좋을리가..

  • 15. ...
    '16.9.22 10:3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아니라 딸로 보일까봐요?
    65세 할배도 님을 여자로 봅니다.

  • 16. ...
    '16.9.22 10:40 PM (175.113.xxx.133)

    40대이시면 그연배되시는 좋은남자 만나세요.. 그분은 5살 더있으면 60인데요...ㅠㅠ 아무리 조건 좋아도 아닌건 아닌것 같아요..

  • 17. 왜 그렇게 멋있는 남자가 돌싱?
    '16.9.22 10:41 PM (42.147.xxx.246)

    잘 알아 보세요.

  • 18. 바람둥이
    '16.9.22 10:41 PM (117.111.xxx.173)

    30대 사겼다고
    자랑할 정도이고
    40여자가 호감 느낄정도면
    자기관리잘하는 멋쟁이라기보단
    바람둥이느낌 나네요

    저나이되면 비슷한 연배 만나서
    같이 늙어가는 생각하는 남자가
    제대로 된 남자라 생각해요

  • 19.
    '16.9.22 10:43 PM (223.62.xxx.206)

    55세 남자한테는 40살 여자가 당연히 여자로 보이구요. 40세 여자가 55세를 남자로 보는 경우가 극히 드뭅니다. 사회적으로 그 분야에서 특출한 대가급이라면 제자가 스승 섬기듯 존경 모드로 관계를 맺을수 있겠지만요.
    참나. 55세 남자가 30대 여자라.. 딸뻘이네요.
    님. 정신차리세요. 모지리같으다

  • 20. 감사해요
    '16.9.22 10:43 PM (173.73.xxx.175)

    근데 손석희도 60인데 멋있쟎아요 ㅜ

  • 21. 이긍
    '16.9.22 10:43 PM (211.36.xxx.114)

    스무 살 어린 여자 두고 연상과 바람 나는 남자도 있어요
    ㅉㅉ.
    저 나이 48인데 동갑도 늙어보여서 싫어요.
    여잔 나이들어도 깔끔한데 남잔 나이들면 지저분..
    같이 사는 남편도 그럴진대 하물며....

  • 22. Pp
    '16.9.22 10:45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손석희는 50대일때 30대랑 안사귀니까
    멋있는 거에요.

  • 23. ...
    '16.9.22 10:51 PM (114.204.xxx.212)

    맘에 들면 연상도 여자로 보이고 ...
    55 에 40이면 많이ㅡ어린대요

  • 24. ..
    '16.9.22 10:52 PM (223.62.xxx.122)

    님 대단하세요
    전 40인데 20대만 보여서 결혼 안 할라구요ㅎㅎ

  • 25. 그러니까
    '16.9.22 10:53 PM (117.111.xxx.173)

    손석희처럼 그냥 멋진 남자로
    동경만하세요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도
    이성으로 빠져들진 마세요

    또래 만나서 혈기왕성한
    연애하세요

  • 26. 모지리
    '16.9.22 10:55 PM (173.73.xxx.175)

    제가 돌싱에다 나이 마흔에 접어들어 자신감이 심하게 깎였어요. 그 분 돌상 맞고요, 애도 둘인가 있는데 전부인이 키우고 일주일에 한두번 본다고 들었어요. 저눈 아직도! 가끔 이쁘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 그 분은 저한테 별로 관심이 그닥 있어보이지 않구요. 제가 나이가 많아 그런가 했네요

  • 27. 40보다 어린여자.
    '16.9.22 10:55 PM (58.122.xxx.93)

    30대 여자가 많이 붙지는 않죠.
    아무리 외모 뛰어나고 매력 쩔어도.
    40대도 싫다는 30대도 아주 많아요.
    아주 가끔 원글님같은 특이한 사고를 하는
    나이차는 상관없다는 30대들이 띠동갑 만나고 그러지,
    30대면 20살 가까운 차이인데..
    김민희같은 특이한 여인들이 그러지,
    대부분의 30대는 50대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지요.
    원글님 또래도 마찬가지고요.
    15살 차이라니. ㅎㄷㄷ. 그게 어릴 때는 25살에 40 만나는게 가능하다던 사람도
    35에 50만나라면 싫다고 난리가 나는데
    원글님은 40에 55만날 생각하시고 특이하시네요.
    나이들면 들수록 나이차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나도 늙어가는데 60 바라보는 남자...
    이전에 사귀었다는 30대는 김민희같은 여자인가보죠.
    어쩌다 30대 여자 사귄 걸 갖고
    일반적으로 30대 여자들이 우루루 몰려들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건 그렇고 이리 자신감이 없어서야
    55세는 커녕 65세도 못 꼬시겠네.
    삼촌뻘 남자한테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을거라 생각하시니,
    뭘 하시겠어요?
    보아하니 재벌도 아닌 것 같은데,
    먼 나라 어느 늙은 여자는
    한참 어린 여자랑 살던 연하의 왕세자도 잘만 꼬시드만.ㅊㅊ

  • 28. ㅋㅋㅋ
    '16.9.22 10:59 PM (173.73.xxx.175)

    답글이 왠지 모르게 힐링이 되네요 ㅋ 폰이라 오타들 죄송합니다

  • 29. ...
    '16.9.22 11:00 PM (175.113.xxx.133)

    글쓴이님 돌싱이시면 이젠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야 되지 않겠어요..???ㅠㅠㅠ저남자가 설사 님한테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남자는 아닌것 같네요..ㅠㅠ 위에 58. 122님 의견에 공감해요..

  • 30. ...
    '16.9.22 11:00 PM (210.117.xxx.112)

    전에 쓴글 기억나요
    4년동안 좋아했지만 그동안 그 남자분은 별관심 보이지 않았다면서요
    그 오랜동안 아무일도 없었으면.......원글님은 그 남자분 스탈 아닌거니
    그냥 포기하세요

  • 31. 근데
    '16.9.22 11:07 PM (173.73.xxx.175)

    남자는 그렇게 생각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얼마전 라디오에서 김태욱 국장이 20-30 대를 연애 대상으로 생각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 분이 57세 거든요. 그거 듣고 저도 좀 놀랐어요. 성공한 남자는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고승덕 변호사도 15살 정도 차이나는 여자랑 재혼한 기억이..

  • 32. 에휴
    '16.9.22 11:13 PM (223.62.xxx.206)

    55세가 아니라 60세 그 이상 남자라도 못생기고 매력없는 20대를 여자로 보진 않아요. 그냥 딸뻘이려니..하겠죠
    님이 이제 갓 40세에 접어들었는데 55세 삼촌뻘 남자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어하는데도 그쪽에선 전혀 관심이 없다면.. 님은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매력없는 아줌아인거예요.

  • 33. ...
    '16.9.22 11:18 PM (175.113.xxx.133)

    냉정하게 본다면 223.62님 말씀도 맞아요.. 그렇게 자신이 없어서 솔직히 65세도 못꼬실것 같네요...ㅠㅠ

  • 34. 60남자도
    '16.9.22 11:21 PM (1.102.xxx.6)

    30대 여자 여자로 봅디다
    자기 나이 많은건 모르는듯

  • 35. 비슷
    '16.9.22 11:38 PM (125.140.xxx.62)

    제가 비슷한남자와 결혼했어요 띠동갑차이나구요 사회적 성공 인물 인기ㅡ다 좋았고 서로 좋아했어요. 아마 조건이 별로였다해도 그렇게 좋았을지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요점은,,, 당연히 이성관계로 진전이 될수있지만 그것도 일단 남자쪽이 좋아해야 성사되요 나이차이 단점도있지만 그건 누구와 살아도 그에따른 트러블이 있을것이기때문에 단순히 나이하나만 보고 결정할 필요는없어요

  • 36. 둘다 돌싱이고
    '16.9.22 11:55 PM (59.13.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나이들어 가는 중이고 하면 55세 매력적인 남자면 충분히 좋아할 수있고 그 사람도 님에게 그런 감정 품을수 있죠..다른 댓글이 나이에 너무 민감하신듯

  • 37. 저 남자눈엔
    '16.9.23 1:11 AM (178.191.xxx.215)

    님이 성에 안차는거죠. 자기 수준이 아니라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님보다 더 괜찮은 여자를 원하는거죠.

  • 38. ....
    '16.9.23 3:59 AM (122.32.xxx.151)

    웬지.. 원글이 나이 엄청 많은 남자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ㅡㅡ;;; 이게 말이되는 질문인지

  • 39. ....
    '16.9.23 4:00 AM (122.32.xxx.151)

    55세남자한테 30대 여자들도 많이 붙겠죠? 라니... 50대 남자분이 희망사항 쓴거 아닌가요ㅡㅡ;;;

  • 40. ....
    '16.9.23 4:28 AM (221.157.xxx.127)

    내나이 낼모레 오십이라도 55세 남자는 남자로 안보이고 할배로 보임 ㅜ

  • 41. 암만멋있어도
    '16.9.23 5:14 AM (211.186.xxx.139)

    동안이어도 다 지나이대로 가는겁니다
    5년있음환갑인데..어휴 멋있어봤자지요

  • 42. 댓글들이 언제나 ㅎㅎㅎㅎㅎ
    '16.9.23 6:19 AM (59.6.xxx.151)

    질문 그 남자눈에 제가 여자로 보일까요
    답 그 남자 늙은이네요
    마흔 된 사람이 그 사람이 늙었는지 아닌지 몰라 묻는 건 아닐텐데 ㅎㅎㅎ

    님은 스물다섯 남자는 중성으로 보이세요?
    드라마 보고 대리 만족= 날 여주인공의 자리에 놓고 상대남을 보는 거에요
    아들같아 기특 개뿔
    아들같으면 등짝 스매싱일 내용이 주인데

    상처 즐 마음 없지만
    님이 여자로 보인다 가
    님이 내 눈에 매력있는 여자로 보인다
    는 아닙니다
    젊은 여자라고 무조건 넘어가진 않죠
    님도 스물다섯 박보검- 나이 모릅니다 대략 그 쯤의 매력 이 들이대만 넘어가겠지만
    허세 쩔게 오토바이나 끌며 면도안한 애기 수염 덥수부룩한 애가 그러면 아니겠죠

  • 43. 아는지인
    '16.9.23 7:07 AM (180.230.xxx.39)

    본인은 50넘었으면서 40 넘은 여자는 여자로 안보인다고 하길래 여자들도 50넘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인다고 해줬네요

  • 44. .....
    '16.9.23 8:34 AM (39.7.xxx.90)

    이 여자 저 여자 간보고다니고 추근대는건
    뫼모 멋짐 상관없이 20-30대 미혼 남자가 하는짓이지
    50대면 외모 멋진만큼 자신의 삶에 중후하고 아우라있는
    품격을 품을 때에요.
    55살이나 먹어서
    나, 30대 여자도 사귀는남자야! 라는 멘트하는 남자,
    진심으로 골비어 보입니다.
    외모는 외모일뿐
    원글님은 좋은남자 만나려면 진국인 남자부터 알아보는
    눈을 키우심이 좋겠어요.

  • 45. ...
    '16.9.23 4:24 PM (114.204.xxx.212)

    헐 55 에 30대 사귄걸 얘기하다니...
    별로 에요
    님은 15 살 많은 남자가 남자로 보이나요? 삼촌같은데

  • 46. 비추
    '16.9.23 4:4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세대차이 날텐데..
    첨엔 괜찮지만 동갑추천드립니다..
    그냥 밀당고수라 님 관심없는척은
    아닌지요??
    넘어가지마시고..
    정맘이가신다면 말린수는 없지만 오메..

  • 47. 정신차려용
    '16.9.23 4:45 PM (223.33.xxx.114)

    자꾸 나이많은 커플들 언급하시며
    어찌어찌 그분과 엮이고 싶어하시는데..

    문제는 님 나이가 아니고
    그분이 님께 그닥 관심 없다는거 아닌가요?ㅜㅜ

    남이사 띠동갑 사귀든 20연하 사귀든
    손석희도 50대라 멋있다는둥~
    뭐 다~좋지만
    중요한건 님과 그 남자분과의 관계인데,
    그닥 희망적이지가 않잖아요.

    본인과 일절 관계없는 예들
    주저리주저리 생각지 마시고,
    남자분이 관심없다싶으면 접으세요

    정 욕심 나시면 고백해보시던가요

  • 48. ㅋㅋㅋㅋ
    '16.9.23 6:09 PM (1.176.xxx.24)

    낚시에요?
    55가 남자로 보이는게 더 신기한데요

  • 49. 남자도
    '16.9.23 6:13 PM (117.53.xxx.134)

    아무리 멋진 남자도 50대중반 넘어가면 팍 가요~
    우리 아파트라인에 80년대 탑여배우랑 몇달 살다가 이혼한 남자가 있는데(운전기사왈)
    50대초반까지는 정말 멋지게 잘 늙었더라구요. 바람끼 있어보이게 생겼구요.
    근데 50중반 넘어가니 등쪽이 구부정해지면서 얼굴도 맛이 간 게~ 정말 옛날 그 사람 맞나 싶을 정도.ㅠㅠ
    그리고 40대면 아직 30대후반정도로는 보일 나이에요.
    나중에 병수발할 일 있어요?
    차라리 더 가꾸셔서 30대후반이나 동갑 남자 만나세요.
    나이많은 남자 만나면 기도 뺏겨요.

  • 50. ㅇㅇㅇ
    '16.9.23 7:19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여기는 그렇게 나이 많은 남자 싫어 하는데 요즘은 나이차이 20살 가까이 나는 사람들 결혼도 많이 하잖아요. 나이 든 분들이 주로 답글 다셨나요? 젊은 사람들 생각도 이런걸까요?

  • 51. ....
    '16.9.23 7:4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남녀관계 나이가 문제 아니고 서로에게 작용하는 이성적 케미 또는 상호 반응같은게 솟아나야죠 ~
    젊은 남자도 사랑이 작용하면 늙은 여자 만날수 있는 것처럼 나이 상관없이 호감과 연애감정이 생기는게 중요.
    매력 있으면 늙은 남자 아니라 젊고 능력있는 참신항 남자를 마날수 있죠...
    사랑의 감정이 없는 여자가 볼때는 그냥 나이든 남자가 당연히 할배지 님들에게 그를 사랑하라고 추천하지 않아요 ㅋ
    손석희 옹하고 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로 둘이 다정히 식사라도 할때면 케미가 작용을 일으키고 흥분되지 않겠어요?
    사랑에 빠진 타인이 나이많은 남자 좋아한다고 빈정대는 일은 본인의 무감한 관점에서 뱉어내는 나쁜 심성인거지요 ㅠ
    나이든 남자든 나이든 여자든 다 자기가 보는 사랑의 대상에 눈이 있답니다 ㅎㅎ
    우선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야 누구와도 멋진 사랑을 꿈꿀수 있겠죠 ~~

  • 52. .....
    '16.9.23 8:41 PM (211.232.xxx.29)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저 밑에 글 보니 은지원 부모는 28살 차이라던데요.

  • 53. ..
    '16.9.23 8:42 PM (1.240.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진심 인지장애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꾸미지 않고 집에 있으면 그나이때 할아버지 모습 그대로일 겁니다.

  • 54. 투르게네프
    '16.9.23 8:47 PM (14.35.xxx.111)

    사람나름이지요....

  • 55. ᆢᆢᆢ
    '16.9.23 8:58 PM (122.43.xxx.11)

    오랜직장생활로 여러케이스를 봤어요
    거래처
    50대초 노총각인?사장님 35살여성분과 사귀셨어요
    물론 어려보이고 스타일도 좋았어요
    상대분도 괜찮구요
    결혼준비하다 파혼했는데 다시 30대후반분과 사귀시더라구요

    또다른 지인 여성분 30대초 20살차이 50대분과 연애중
    남성분이 동안이긴하지만 제눈엔 젊게봐도 40대중정도
    콩깍지라구 그래도 결혼을 고려하면서 만나더라구요

    요즘은 결혼이 늦어져서 그럴수있다고는 하지만
    능력있고 인물되는 남자들 젊은분과 사귀는건 맞는것같아요ㅠ

  • 56. 점입가경
    '16.9.23 9:30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글 잘못읽은 줄 알았어요 40세에 55세 남성에게 여자로 보일까요 라니........짝사랑하면 상대방보다 작아지는 기분은 알겠지만 시작부터 이리 알아서 기니 끝이 왠지 보이네요

  • 57. ㅇㅇ
    '16.9.23 9:40 PM (58.140.xxx.169) - 삭제된댓글

    지금 15살 많은 남자 얘기 하는거 맞죠?
    요즘은 5살 차이도 많다고 하는데 어느 세상에 사시는거죠?

  • 58. soso
    '16.9.24 12:13 AM (58.122.xxx.93)

    아니 여기는 그렇게 나이 많은 남자 싫어 하는데 요즘은 나이차이 20살 가까이 나는 사람들 결혼도 많이 하잖아요. 나이 든 분들이 주로 답글 다셨나요? 젊은 사람들 생각도 이런걸까요?


    누가요??? 누가 20살차이 나는 결혼을 많이 해요?
    2살차이는 많이 봤어도 20살차이나는 결혼이 많다니. 이건 무슨 소린지..
    그리고 저 젊은 사람입니다.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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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816 국내산 간마늘 구입하고 십습니다 5 현명이 2016/10/15 1,123
606815 혼자 사는데 10킬로짜리 통돌이 세탁기 적당할까요? 5 gg 2016/10/15 1,395
606814 압구정동 현대 재건축은 어떻게 진행중인가요? 8 궁금 2016/10/15 3,121
606813 [박제균의 휴먼정치]'좌파 세력'과 '기득권 언론', 그리고 최.. 왕조국가의언.. 2016/10/15 369
606812 잠실우성(123) 잘 아시는 분? 8 지건 2016/10/15 1,709
606811 제평 지하 두부조림같이 만들고 싶어요 3 2016/10/15 2,123
606810 옛날 황족들은 왜그리 잔인했을까요.. 7 황실 2016/10/15 3,696
606809 결정 좀 대신 해주세요~ 4 2016/10/15 560
606808 저처럼 감정이 복잡한 분 계실까요? 7 음. . 2016/10/15 1,800
606807 태국 왕세자와 그 벌거벗은 아내의 개파티 영상 32 태국국왕서거.. 2016/10/15 57,783
606806 초란요..첫계란이 좋은가요 4 달걀 2016/10/15 1,527
606805 자백 초6 아이랑 봐도 될까요? 6 답답 2016/10/15 690
606804 길냥이 밥주기도 쉽지 않네요. 6 ... 2016/10/15 896
606803 공무원인데요.. 너무 나대는 동료때문에 피곤합니다. 11 rhdand.. 2016/10/15 5,996
606802 삼시세끼 고양이 13 2016/10/15 4,813
606801 이정현 "문재인, 적과 내통. 대통령기록물 봐야 19 샬랄라 2016/10/15 1,931
606800 오늘 퇴원예정이던 고양이가 어제 병원에서 죽었어요.. 4 .. 2016/10/15 1,715
606799 정리 노하우까지는 아니고 제 방법 3 qa 2016/10/15 3,714
606798 다이소에서 제일 똑똑한 물건이 뭔가요? 58 질문 2016/10/15 23,859
606797 냉장고에 3개월간 있던 간장게장 먹어도되나요? 3 혹시? 2016/10/15 1,315
606796 오늘 제주도 날씨는 어떠했나요? 3 ... 2016/10/15 466
606795 자백 보러 갑니다. 7 국정화반대 2016/10/15 612
606794 노안수술 1 노안수술 2016/10/15 1,651
606793 국정감사에서 최순실씨의 비리가 털린 계기 13 ... 2016/10/15 5,476
606792 시진핑 딸이 하버드 다닌다던데 9 ㅇㅇ 2016/10/15 3,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