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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채구 다녀왔어요

..... 조회수 : 4,297
작성일 : 2016-09-22 21:52:50
이번 추석에 구채구 다녀왔어요.
결론은 제가 다녀봤던 여행지중 자연 경치로는 최고라는거에요.
알프스, 융프라우 보다 좋았습니다.

박물관이나 건축물, 예술작품 보는 것도 좋지만 자연 보는건 질리지가 않아요.

자연 보는거 좋아하는 분은 구채구 가보세요.
완전 강추합니다.

                    

IP : 101.229.xxx.1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9:53 PM (116.39.xxx.133)

    캐나다 록키보다 아름답더군요. 지구 같지가 않았어요. 다른 별 같은 느낌

  • 2. ㅇㅇ
    '16.9.22 9:55 PM (61.255.xxx.67)

    구채구 같은곳은 대중교통 없고 패키지끼고 가야하죠?

  • 3. 와~~
    '16.9.22 9:56 PM (122.40.xxx.201)

    그 란마의 배경이라는 곳을 다녀오셨네요
    물빛이 요건 포카리색, 요건 게토레이색이라는 곳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예요.

    그런데 거기 올라가는게 숨쉬기가 힘들다던데 어떤가요?
    올라갈때는 사람이 태우고 가는 가마 탄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 4. 계림보고
    '16.9.22 9:57 PM (125.182.xxx.3)

    계림을 보고 좋다고 느꼈는데... 구채구가 더 멋있다면 가보고 싶네요

  • 5. ....
    '16.9.22 9:57 PM (101.229.xxx.179)

    저도 지구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게 감동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가려면 패키지 추천해드려요.
    개인 여행하려면 중국어가 안되면 너무 힘들어요.

  • 6. ..
    '16.9.22 9:58 PM (121.141.xxx.9)

    대중교통이 있기는 해요. 그런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저는 구채구 그 정도는 아니었어요..

  • 7. 골드24k
    '16.9.22 9:58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고지대라 위험하지않나요?
    간혹 어지럽고 메스껖고

  • 8. ....
    '16.9.22 9:59 PM (101.229.xxx.179)

    저는 열흘 전부터 고산지대에 적응하는 약을 먹었고 당일부턴 고산병약을 먹어서 그런지 힘든건 전혀 없었고요.
    올라갈때 가마 타는건 구채구 지역이 아니라 그 옆에 신선지나 다른 곳 갈때인데 노인분들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만 이용하면 되고 일반인은 그냥 올라가면 됩니다.
    구채구는 입장료 내고 들어가면 올라가는거 내려가는거 자유롭게 무료로 버스 이용하면 됩니다.

  • 9. ㅇㅇ
    '16.9.22 10:01 PM (61.255.xxx.67)

    중국어는 문제없는데

    대중교통이 안되잇으니 어쩔수없이 패키지로가야하죠?

  • 10. 장가계 구체구
    '16.9.22 10:01 PM (58.140.xxx.36)

    둘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 11. ....
    '16.9.22 10:04 PM (101.229.xxx.179)

    장가계는 내년 설에 가기로 예약했어요...
    장가계는 투명 구름 다리가 생겨서 엄청 무섭다고 하던데요.
    여하튼 너무 기대되어요.

    둘 다 가보신 분 어디가 더 좋은가요?

  • 12. ....
    '16.9.22 10:05 PM (101.229.xxx.179)

    저희는 중국 여행사 통해서 비행기표, 호텔까지만 어레인지 했고 나머지는 개인으로 하는 반 자유여행 했어요.
    중국어 되시면 굳이 패키지 안하더라도 황롱 공항에서 구채구 근처까지 가는 차량만 해결하면 다른건 어렵지 않을 듯 해요.

  • 13. 길영
    '16.9.22 10:41 PM (39.118.xxx.81)

    Ebs에서 구채구 여행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 환상이었어요.기회 되면 꼭 가보고 싶은곳..

  • 14. ...
    '16.9.22 10:48 PM (101.229.xxx.179)

    눈으로 직접 보면서도 믿기 힘들 정도로 물 빛깔이 신비롭고 아름다왔어요.
    꼭 다녀오세요.

  • 15. 60칝ㅇ엄마
    '16.9.22 11:00 PM (223.62.xxx.46)

    장가계보다 구챠구이랍니다

  • 16. 저희
    '16.9.22 11:13 PM (114.108.xxx.202)

    부모님 여행예약해드렸어요 10월중순에 가세요^^
    좋다니 제가 마음이 놓이네요.
    혹시 날씨는 어떠셨어요? 추운가요? 고지대라 힘들수있다던데 약은 어떤거 드셨어요? 저도 그냥 패키지예약해드렸어요. 질문이 많아 죄송해요^^;

  • 17. 10년전
    '16.9.23 6:23 AM (116.38.xxx.204)

    드 군데 다 다녀왔는데
    단연 구채구가 장가계보다 좋았어요
    제 기준 비교불가입니다

  • 18. ....
    '16.9.23 8:56 AM (101.229.xxx.179)

    저는 지금 중국 살아서 중국약 먹었는데요.
    한국도 약국 가면 준대요.
    단, 좀 비싸다고 하더군요.

  • 19. ....
    '16.9.23 8:58 AM (101.229.xxx.179)

    고산지대라 추워요. 정상 올라가면 더 추워지니 아예 겨울옷 준비하세요. 몇 겹 입고 가서 더워질때마다 한 겹 씩 벗는세 좋아요.
    전 애들은 오리털 파카까지 입혔어요.

  • 20. ..
    '16.9.23 8:58 AM (59.12.xxx.242)

    구채구가 장가계보다 좋은가봐요?
    장가계가 그렇게 좋다는데 구채구는 얼마나 더 좋을까요!

  • 21. 오색빛
    '16.9.23 8:59 AM (110.70.xxx.216)

    자유여행 가실 분은 성도成都가셔서 현지 투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현지인들과 2박3일 움직였는데 외국인이라고 잘해주고 재미있었어요.
    10년 전 구채구 가던 날이 10월 첫주 첫눈왔는데 완전 동화속 세상였어요.
    아직도 선합니다.

  • 22. ...
    '16.9.23 9:29 AM (101.229.xxx.179)

    다음 여행이 장가계인데 구채구를 먼저 봐서 좀 걱정이에요.

  • 23. ..
    '16.9.23 9:36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구채구 꼭 가봐야 겠습니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가능할까요//

    실크로드에서 텐산 산맥 넘어올때
    차 안에는 죽는줄 알았거든요

  • 24. ..
    '16.9.23 9:37 AM (14.40.xxx.10)

    구채구 꼭 가봐야 겠습니다

    겨울에 장가계 갈 계획인데
    다음에 가면 되겠군요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가능할까요//

    실크로드에서 텐산 산맥 넘어올때
    차 안에는 죽는줄 알았거든요

  • 25. yek231
    '16.9.23 11:38 AM (211.48.xxx.24) - 삭제된댓글

    구채구는 크로와티아 플리트비체의 1/3정도 이고
    황룡은 터키의 파묵칼레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지요
    즉 터키의 파묵칼레와 플리트비체와 같은 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지요~~

  • 26. 넘 가보고 싶네요
    '16.9.23 11:55 AM (122.203.xxx.66)

    근데 추석연휴에는 가면 안 되겠죠? 추석이 안 되면 여름, 겨울 언제가 나을까요?

  • 27. ..
    '16.9.23 2:08 PM (14.40.xxx.10)

    구채구 꼭 가봐야 겠습니다

    겨울에 장가계 갈 계획인데
    다음에 가면 되겠군요
    구채구는 크로와티아 플리트비체의 1/3정도 이고
    황룡은 터키의 파묵칼레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아름답지요
    즉 터키의 파묵칼레와 플리트비체와 같은 비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지요~~

  • 28. 원글님~~
    '16.9.26 11:23 AM (59.12.xxx.41) - 삭제된댓글

    10월두째주에 아들하고 남편 구채구 가는데요
    고산병 예방약 챙겨서 보내야 되지요?
    병원에서 처방받아 사야 되나요?
    검색해보니 비아그라도 처방되고 타이레놀 처방하는곳도 있고 하던데
    어떤 약을 타는게 나을지요?


    그리고 뭘 챙겨서 보내면 좋을지도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29. ..
    '17.3.30 5:47 PM (180.64.xxx.195)

    구채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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