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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거 재미 있으세요?

가을 조회수 : 5,476
작성일 : 2016-09-22 19:44:08
10대땐 학업땜에 정신 없었고
20대땐 직장에 치이고 친구만나고 연애에 조금 바빴고
30대엔 아이키우고 시집살이하며 내집장만하려 정신없이 살았는데 40대되고보니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같고 그날이 그날인 느낌이네요. 내집있으니 큰부담없이 일자리 알아보면 남편은 그냥 내조하고 자녀 잘키우길 바라고요. 신앙생활하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봉사활동도 좀하지만 사는재미가 없네요. 취미생활은 주2~3회 1시간정도 산책하는 수준이고요. 생활에 여유있어도 저는 오래살 마음없고 70전까지만 좀 재밌게 살고 싶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요? 제 솔직한 심정이니 태클은 말아주세요.
IP : 211.107.xxx.7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는
    '16.9.22 7:46 PM (223.17.xxx.89)

    무궁무진 잼난게 많아요
    영화 연극 뮤지컬 음악회 여러 공연들...전시회...매우 내 인생에서 중요한 드라마...ㅋㅋㅋ
    무수한 책들...그림들...너무 멋진 음악들...
    이런것들만 섭렵하려해도 시간 모자르죠

    그리고 스마트폰 생겼지 계속 뭔가 새로운게 개발되지...
    이 얼마나 흥미진진한 세상인가요

    결정적으로...
    내게 필요한
    돈이 문제....

  • 2. 동감
    '16.9.22 7:50 PM (121.124.xxx.231)

    어쩌면 제가 느끼는 사십대와 똑같아요
    잔잔한 호수 표면아래 휘몰아치는 물줄기가
    있었어요 뭔가 내가 원하는대로 내 느낌에 충실하지못한 삶을 살아와서 그렇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이젠 하루하루 의미있고 잔잔한 재미을 발견?하고 좀 나아졌어요
    뭐 외형이 달라진건 없구요 제 마음을 찾았다?로해석되요

  • 3. 인간은 모두 시한부
    '16.9.22 7:51 PM (219.240.xxx.107)

    재미있어요
    하루하루가 소중해요

  • 4. dd
    '16.9.22 7:51 PM (220.78.xxx.5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새삼 내가 그간 재밌게 살았던거구나
    40대에 들어서니 너무 무료하고 지루하고 따분해요.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 아이 같이 있을때 뭐할따 먹을때 재밌죠.
    근데 혼자있으면 바로 침울해져요.
    누굴 만나고 싶지도 않고 배우러 다니는것도 지겹고
    쇼핑도 옷도 화장품도 사고싶은것도 없어요.

  • 5. dd
    '16.9.22 7:52 PM (220.78.xxx.50)

    맞아요.
    새삼 내가 그간 재밌게 살았던거구나
    40대에 들어서니 너무 무료하고 지루하고 따분해요.
    어디서 재미를 찾아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 아이 같이 있을때 뭐할때 먹을때 재밌죠.
    근데 혼자있으면 바로 침울해져요.
    누굴 만나고 싶지도 않고 배우러 다니는것도 지겹고
    쇼핑도 옷도 화장품도 사고싶은것도 없어요.

  • 6. 지금
    '16.9.22 7:52 PM (121.124.xxx.231)

    배철수 에프엠에 나오는 가수노래 집중해서 듣는것도 재미나네요
    이름이 뭔지 아시는분~?

  • 7. ㅎㅎ
    '16.9.22 7:55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지루해요.
    재밌는거 해보려 해도 없고 그냥 다 그때뿐이고.
    티비는 원래 안보고 .주변 친구도 줄고. 뭘해도 좀 ㅎㅎ
    더 젊을땐 몰랐는데 하루하루 .그러네요.

  • 8. 유레카
    '16.9.22 7:56 PM (121.124.xxx.231)

    갑자기 든 생각이 사십이후엔 형이상학적인?확고한 관념이나
    문화적인 유희가 있어야 외롭지 않은 삶이 이어질것 같아요

  • 9. 지금님
    '16.9.22 7:57 P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안드라 데이 입니다

  • 10. 지금님
    '16.9.22 7:58 PM (118.44.xxx.239)

    안드라 데이 입니다
    목소리 죽이죠?
    내일 내한공연 있다고 홍보 왔네요

  • 11. 아무
    '16.9.22 7:59 PM (117.111.xxx.49) - 삭제된댓글

    재미없어요 기운도 없고
    딸 결혼시키고 1년째 누워만 있네요.
    어서 일어나 돈벌러 나가야 하는데...

  • 12. 가을
    '16.9.22 8:01 PM (211.107.xxx.76)

    70전까지는 살아야 하는데 40중반부터 그때까지 어찌 살아낼지 참 아이러니한 고민이네요. 솔직히 남편, 자식 없으면 지금이라도 편히 눈감아도 무방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 13. ㅇㅇ
    '16.9.22 8:06 PM (220.121.xxx.244)

    전 7살부터 지금까지 꿈이 같아서..
    10대까진 꿈에 대한 준비, 20대엔 운좋게 꿈을 이뤄 그 일을 하며 살았고 30대엔 자리가 잡혀 일하고 후학 가르치고...
    이제 곧 40인데
    할 일은 너무 많은데 시간은 없어요..
    결혼은 생각도 안했고..
    사는 건 재미있어요.
    큰 괴로움도 즐거움도 없이 자잘하게 재밌는 삶이에요.

  • 14. ..
    '16.9.22 8:13 PM (211.36.xxx.216)

    40대 초반인데 아직까진 재미있는 편이예요 물론 가끔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할 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책 음악 공연 찾아보고 즐기는게 큰 기쁨을 주네요
    아직 아이들 한창 키우는 중이라 짬날때만 하지만요
    조금만 더 키우고 좋아하는 미술박물관 밴드공연 클래식공연 축제 등등 즐기러 유럽여행 가는게 목표네요
    늙어 주책이려나요ㅋㅋ 그래도 그런 소박한 (?) 희망이라도 가지고 사는게 덜 지루하네요

  • 15. 못 받고 못 쓰고
    '16.9.22 8:15 PM (92.2.xxx.40)

    전 돈 쓰면서 살면 재밌을거 같아요.
    양가에서 물려 받을 거 없이 열심히 살아 왔고 나이 먹어서는 좀 쓰면서 살고 싶은데
    애들 생각하면 또 못 쓰겠어요.
    은수저,동수저도 안 바래요. 나무수저라도 물려줘야 저 같은 고생은 안 하고 살 수 있을거 같아서...
    지금도 아끼면서 사네요.
    이렇게 아끼면서 자식한테 남겨주기 위해 사는 인생 재미없어요.
    물려 받을 재산 좀 있는 집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 16. 맛집투어
    '16.9.22 8:17 PM (218.37.xxx.219)

    저는 요즘 티비에 나오는 맛집 찾아다녀요
    엊그제는 이태원에 있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만두집가사 만두먹고 경리단길가서 조인성 동생이 파는 커피 마시고 왔네요..ㅎ

  • 17. 00
    '16.9.22 8:17 PM (119.207.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40대 엄청 무료해요
    누굴 만나도 재미도 없고
    뭘 먹어도 맛이 없어요
    연락오면 만나고 내가 연락하기도
    싫고 그냥 재미가 없어요
    참 웃음이 많은 사람이었는데
    표정이 화난사람 같아보여요
    거울쳐다보니 생기도 없어보이고
    그렇네요

  • 18. ㅂㅂ
    '16.9.22 8:18 PM (124.153.xxx.35)

    얼마전까진 재미없었는데..
    요즘은 박보검 앓이하고 박보검 파는 재미로
    사네요..좀 활력이 생겼어요..
    박보검한테 고맙네요..함정은 아들나이와 비슷..

  • 19. ..
    '16.9.22 8:22 PM (59.16.xxx.114)

    자는것 빼고 다 귀찮아요.
    뭘해도 재미도 없고 의무만 남았네요.
    그만 살아도 별루 아쉬울것 없어요.
    아이들한텐 좀 미안한 얘기지만..

  • 20. ...
    '16.9.22 8:24 PM (211.36.xxx.125)

    윗님들 모든 말씀에 동감이에요
    식구들 다 나간뒤 드라마재방 돌려보는게 큰낙ㅜㅜ
    마트가서 반찬거리 몇개 사오는게 하루 일과의 전부에요
    가족들이랑 같이있음 행복하지만
    다들다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행복함

  • 21. 가을
    '16.9.22 8:28 PM (211.107.xxx.76)

    어릴때부터 생각했던 꿈을 이루고 이제 40을 바라보는데 소소한 삶의 재미가 있다는분 부럽네요. 아들과 나이가 비슷한 박보검앓이 하신다는분은 재밌고요. 돈이많아서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고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싶다는분 저도 좀 그렇네요 ㅎㅎ

  • 22. 저두
    '16.9.22 8:45 PM (182.228.xxx.183)

    40중반인데 그래요ㅜㅜ
    35세까지는 죽을만큼 힘들었구 이제 살만한데 공허해요.
    사람 만나는것도 재미없고 운동도 안맞고 관심가는 취미도 없어요ㅜㅜ
    영화보는거 좋아하지만 매일 보는것도 지겹고
    하루종일 누워있을때도 있어요.
    그래서 교회도 다니기 시작했는데 세속적인 느낌이라 별로예요.

    정말 푹 빠질수 있는 취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23. 가을
    '16.9.22 8:57 PM (211.107.xxx.76)

    그러게요. 뭘해도 재미가 없어요. 아깐 음악을 들었는데 첫사랑 생각이 잠시 지나쳤지만 시큰둥한 제 감정에 당황스러워 눈물을 흘렸네요. 물론 그첫사랑과는 카톡으로 연락 가능하고 각자 가정꾸려 살아 가네요. 한번정도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고 싶었는데 첫사랑이 튕김질 비슷하게 한이후 감정이 많이 잦아들었어요. 어차피 일낼건 아니었지만 여중.여고시절 몇년동안 나에게 절절 매였는데 성인이후 너무도 가라앉은 그의 감성에 나도 별미련 없어지고 그때문인지 나이때문인지 종교때문인지 이성을 봐도 시큰둥하고 그러네요. 이렇게 우린 성숙되어 가겠지요

  • 24. 제가
    '16.9.22 9:00 PM (49.166.xxx.70)

    그런 느낌 든지 한참됐어요
    철학이 있어야 마음의 중심이 잡힐텐데 뭔가 삶의 의미가 필요해요. 뭐든 시큰둥하고 호기심이 들지 않는다는거..
    사실 우울감이 깊어지는데 어떻게 타파해야 할지 몰겠어요. 직장다니고 기도도 하지만 확 깨달아지는 인생의 지침이 없네요

  • 25. 라라라
    '16.9.22 9:23 PM (1.237.xxx.230)

    근데 오래살맘 없다면서 70이면 살만큼 사는거 아니예요??

  • 26. 40대
    '16.9.22 9:23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43세.남편이랑 밤에 산책돌기 아이들이랑 학교 이야기,연예인 이야기하기 친구들이랑 가끔 영화보고 맛집가고...영어공부하고 매일 운동하고...하루하루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이지만 소중하고 감사해요....

  • 27. ㅏㅏ
    '16.9.22 9:24 PM (183.102.xxx.31)

    전 하고 싶은게 많아요...너무...세상이 재미난 일이 너무 많음..50살

  • 28. 곧 마흔
    '16.9.22 9:25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그동암 애써 제밌게 살려고 현실의 어두운 부분들을 외면하고 살았어요.
    그런대로 잘? 살아오기도 했는데요..
    아직 내 집 마련을 못했네요. ㅠㅠ
    이것때문에 아직도 마음한켠이 어두워요. ㅠㅠ
    다른건 그럭저럭 잘 선순환하고 있네요.

  • 29. 곧 마흔
    '16.9.22 9:25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핸폰이라 오타오타 ㅠㅠ

  • 30. 재밌어요
    '16.9.22 9:3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가끔 이런 글 볼 때마다
    나는 세상을 거꾸로 살고 있나 싶어요
    어려서는 별로 사는 게 재미가 없었어요
    시큰둥하고 젊음이 버거웠단 느낌
    나이들면서 세상 사는 재미를 알아가요
    사는 재미를 먹고 놀고 즐기는 데서 찾으려하니 무료한거 아닌가요
    다 해 본 나머지라 그런게 더 이상 흥미를 끌지는 않겠죠
    죽지 않고 살아 있는 한 재밌게 살아야죠

  • 31. 40대인데
    '16.9.22 9:48 PM (183.101.xxx.235)

    재밌다는 분들이 신기하네요.
    솔직히 자식때문에 사는거지 이제 그만 살아도 아쉬울거없겠다싶어요.
    뭘해도 다 시큰둥하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 32. 가을
    '16.9.22 9:53 PM (211.107.xxx.76)

    뭐하면서 잼있게 사시는지 알려 주세요^^;

  • 33. 저도
    '16.9.22 9:56 PM (182.225.xxx.22)

    시큰둥해요.
    장점은 일희일비를 좀 덜하게 되는거,
    단점은 호기심이 없어져서 삶의 낙이 사라졌다는거.
    40대란 나이가 받기보단 주고, 챙김을 받기보단 챙겨줘야하는? 뭐 그런 나이 같아요.
    그래도 그와중에 소소한 일에서 감사함을 느껴요.

  • 34. 저도
    '16.9.22 11:49 PM (58.227.xxx.77)

    사십중반 넘었는데 딱 님과 같네요
    70까지 살고 싶은 이유는 딸들 때문이구요
    결혼시키고 산후조리까지 시켜주는게
    딸을 낳은 엄마의 의무같아요
    아기를 낳고 산후조리할때 친정엄마가 없으면
    얼마나 서러울까 싶었어요 애기들 키우는거
    좀 도와주다가 그 정도에 죽고싶어요
    절대로 오래 살고 싶지는 않아요
    지금도 사는게 재미없고 귀찮아요

  • 35. ..
    '16.9.23 12:14 AM (125.132.xxx.163)

    40후반되니 얘는 이래서 싫고 쟤는 이래서 피곤하고..
    맞추기 싫어요
    그러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네요
    친구가 없어도 무섭지 않아요

  • 36. ㅇㅇ
    '16.9.23 12:31 AM (221.139.xxx.44)

    저랑같은고민중이시네요
    전 제게 밀려오는시간들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겁이나네요

  • 37. 저도
    '16.9.23 11:14 AM (112.186.xxx.156)

    어릴 땐 너무너무 사는게 싫었어요.
    젊었을 때도 세상이 원망스럽기만 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사는게 재미있고, 보람차요.
    물론 걱정도 있고 끝없이 보이는 할 일들 많고
    모두 내 어깨위에 드리워진 짐 내가 다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고 그렇죠.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사는게 재미있어요.

    재미 없다는 분들은 뭔가 삶에서 추구하는 바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 38. 욕심
    '16.9.23 8:21 PM (183.96.xxx.107)

    을 버리고
    가진 것에 자족하고
    작은 일에 감사하니..
    행복하네요
    감사와 행복은 정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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