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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현정이 아이들에 대해 말한 최근 인터뷰요

Dd 조회수 : 59,101
작성일 : 2016-09-22 10:48:29









-새로운 발상이군요. 아이들 이야기가 나왔으니, 조심스레 마음 상태를 물어볼게요. 아이들이 둘 다 5월 생이라 돌상에 목단꽃을 한 아름 꽂아줬다고, 헤어질 때 후회 안할만큼 원없이 품에 안아주고 나왔다고 했지요. 훗날 그 아이들이 ‘엄마'라는 퍼즐을 찾아 맞췄을 때 혼돈을 주지 않기 위해, 앞뒤가 맞는 사람, 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지금은 어떤가요?

“음…, 6살, 4살 때 헤어졌는데 그 어린 모습이 잊히지 않아요. 지금 아이들이 고2, 중3인데, 저는 그냥 잘 모르겠어요. 당시에 제가 참 어린 나이에도 야무지게 잘 결정했다고들 칭찬하시는데, 가끔 그 시절의 저를 생각해봐요. 아이들을 볼 수 없는 건 아니었는데, 그냥 왔다 갔다 하면 애들 맘에 우울이 생길까 봐 제가 자제를 했어요. 그런데 자라는 과정을 못 보고, 훅 커서 보니까 안 친해지더라고요(웃음).

모성애로도 부재의 시간을 확 당길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 마음이 이젠 역전을 시키고 싶어요. 애들이 제가 좋아서 미치도록 더 멋진 사람이 되자는 거죠. 미안한 맘은 크지만, 슬픔이 있으면 한편으로 그만큼 단단한 존재가 되어간다고 믿어요. 게다가 아빠가 돈도 많잖아요(웃음).”


아이들이 큰후에 만났나 봐요
그런데 헤어졌을때 큰애가 6살이먄
엄마 존재도 알땐데
떼놓고 나오는게 진짜 마음 아팠을듯 해요 ㅠㅠ
IP : 124.111.xxx.225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2 10:53 AM (1.229.xxx.134) - 삭제된댓글

    인간적으로 짠하네요
    저사람도 심장이 없는것이 아닐텐데

  • 2. ㅇㅇ
    '16.9.22 10:57 AM (223.62.xxx.198)

    마음이 찢어지게 아팠을듯요..한창 아이들 엄마 따르고 예쁠시기에... 속사정은 모르지만 가슴 아프네요

  • 3. 호롤롤로
    '16.9.22 11:04 AM (220.126.xxx.210)

    성인될때까지 못만나게 할줄알았더니 만나게 허락해준모양이네요~
    사춘기때 만나니 얼마나 어색했을까 상상이가네요

  • 4. 제가
    '16.9.22 11:07 AM (223.62.xxx.215)

    그래서 애들 눈에밟혀 이악물고 살았는데 30년이흘렀군요 ᆢ 다 키워놓고보니 잘했단 생각이든들긴하는데 ᆢ 고씨가 부럽기도하네요. 그 홀가분함이 ,, 고씨도 잘했어요 그 용기 박수 그리고 연기로우뚝일어선것도 박수 미실은 그래서 의미가있을듯

  • 5. 정용진
    '16.9.22 11:09 AM (211.59.xxx.176)

    지들도 살아보니 엄마를 대체할 수 있는게 없어 못 끊은거죠
    돈이 아무리 많은들 아이들이 엄마 없이 크는걸 대신해줄 수 있었을까 싶네요
    방송에서 애 엄마가 늘 나오는데 애들이 엄마 존재를 모르는것도 아니구요

  • 6. ....
    '16.9.22 11:16 AM (211.246.xxx.243)

    안친해진다니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
    아이들은 모르지만 엄마는 사는게 사는거였을까요
    세상 부귀영화를 다 누린다해도 안됐네요

  • 7. ..
    '16.9.22 11:17 AM (211.224.xxx.29)

    저번에 고현정딸이 친구랑 카톡한거 인터넷 올라온거 보면 친구가 그분 만나냐 물어보니 고현정에 대해 그여자 라고 지칭했어요.

  • 8. ...
    '16.9.22 11:21 AM (210.100.xxx.121)

    이혼하고 1년간은 애보고 싶어 매일 울고불고 난리였다는데
    참 재벌집에 시집가면 뭐하나요
    저러고 살면..

  • 9.
    '16.9.22 11:23 AM (223.62.xxx.215)

    고현정의경우엔 워낙 남편쪽이 재벌급으로잘살아서 ᆢ 애들 입장에선 아버지편에 서는게 백번낫죠 이제 다큰마당에 뭐가아쉽겠어요 친엄마란존재는 저들입지에 걸림돌일뿐 ᆢ 새엄마 애들도 있잖아요ᆞ 그냥 엄마로서 아내로서도 팽당한거

  • 10. 그여자라니 ㅜㅜㅜㅜ
    '16.9.22 11:25 AM (1.234.xxx.187)

    거의 고생하고 살다가 이혼당하다시피 한건데 안됐네요
    부산 놀러갔다가 택시 탔는데 기사님이 그 사람들(전남편과 시댁) 보라면서. 그게 사람이 할짓이냐면서.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저씨들도 다 아는구나 했네요ㅜㅜㅜ

  • 11. 사실
    '16.9.22 11:29 AM (223.62.xxx.215)

    고현정이나 후처나 백그라운드 그닥이고 배우와예술의차이도웃기고? 그냥 운과복이다른건지 여튼 고현정은 대신 자유를얻었으니 잘살기바래요 어쨌든 아이들엄마니 조심해야죠

  • 12. 참 안타까운게
    '16.9.22 11:33 AM (106.246.xxx.138) - 삭제된댓글

    아이들 마음에 그리움이 남아있을 때
    자주 자주 보았더라면
    아이들과의 관계회복은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 13. ...
    '16.9.22 11:33 AM (191.85.xxx.210)

    고현정 고생해서 후처 길 닦아 준 느낌이 드네요.
    시집에서도 아들 두 번 이혼시킬 수 없으니 첫 며느리때처럼 징하게 시집살이 시키는 것 같지도 않고.
    후처만 살판났네요. 어쨌든 아이들은 엄마 유전자 받은게 분명해 보이더군요. 고릴라 처럼 생긴 그 집에
    유전자 개량해 준 미스코리아 며느리라는 점은 분명해 보여요.

  • 14. 진짜요?
    '16.9.22 11:38 AM (155.230.xxx.55)

    딸이 그렇게 말했나요. 맘아프다.

  • 15. ....
    '16.9.22 11:48 AM (59.14.xxx.105)

    그여자라고 했다구요? 인터넷에 떠도는 캡쳐에 그여자라 지칭한 적은 없었던걸로 아는대요. 기억은 나냐고 물으니 기억 잘 안난다고 하는 정도..

  • 16. ...
    '16.9.22 11:48 AM (118.176.xxx.202)

    지금에와서 아무리 대단한 스타가 된다할지라도
    아이들이 친해지고 싶을까요?

    제가볼때 그냥 기쎄고 나이든 여배우인데

    글쎄요...
    그럴싸하게 포장한건지 몰라도 잘못 생각하는듯 해요

  • 17. 사춘기아이들
    '16.9.22 11:49 A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평범한 가정에도 부모에게 살갑지 않은데 하물며 오랜시간 공백이 있으니
    서로들간에 어색할수도 있게지만 아직은 어린 나이들이니 꾸준히 왕래하다보면
    혈연이고 생모인데 곧 회복되지않을까요?
    현정씨가 잘 이겨내준 세월만큼 아이들도 잘 이해하고 엄마랑
    소원하지않게 지내기를 바라네요.

  • 18. 그래도
    '16.9.22 12:04 PM (223.62.xxx.114)

    더 성장하면 친엄마가 그리워요.
    친엄마가 죽을 죄로 이혼한거 아니고
    지금이야 성년이 안되었으니
    새엄마랑 사는 지 아부지 그늘밑에 있으니
    그 둘 의식을 하는거겠죠.
    새엄마가 백날 잘해봐야 친엄마 되겠어요.
    시간 지나 자기들도
    결혼해 자식 낳아봄
    편하게 만나고 회포 풀 날 있겠죠.

  • 19. ...
    '16.9.22 12:13 PM (59.28.xxx.120)

    고현정이나 후처나 백그라운드 그닥이고 배우와예술의차이도웃기고? 그냥 운과복이다른건지 여튼 고현정은 대신 자유를얻었으니 잘살기바래요 어쨌든 아이들엄마니 조심해야죠
    --------------------------------------------------------------------------

    고현정은 몰라도 후처 백그라운드 그닥은 아닌듯요
    두번째부인 한지희씨 완전재벌급은 아니지만
    아버지 대한항공 부사장출신에 어머니는 레스토랑 몇개나 운영하는걸로 알아요
    본인은 플루티스트에 성신여대 교수구요

  • 20.
    '16.9.22 12:14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지금 한창 딸도 예민할때고 엄마의 사정이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을 나이죠.
    게다가 자기 엄마가 매일 언론에 회자되는 유명인이면서 각종 포털에서 수없이 많은 까임과 이런 저런 구설에 휩쓸리며
    이상한 사람으로 도배되는판에 어린 나이에 온전히 받아들이긴 힘들꺼예요..
    게다가 좀 더 살다 나와서 정이라도 더 붙였음 모르는데 어릴때 나왔으니...
    지금 힘들어도 고현정씨 조금만 더 버티시라 하고 싶네요.
    애들이요 참 그래요..스무살 되면 대학 들어가면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어른인 척 어른이 되고 싶어
    흉내를 내니까 어느 순간에 다 컸다 싶다가도 순식간에 다시 애기로 돌아가서 너무 미성숙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그래요.
    그럼 또 실망하기도 하고..그런데 그게 스물한살, 두살, 세살 조금씩 성장이 있긴 하더라는거예요..
    그러다 어느 순간 훅 커버리고 그럼 갑자기 부모님의 삶에 측은지심이 발동되고 내가 잘해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뭐 어쨌든 지금은 일반애들도 부모 가슴에 생채기내고 원수 되는 시기잖아요.
    딸이라 더 심할꺼예요..차라리 아들은 이제 엄마 조금 더 챙길 나이가 되는거 같고..
    이 시기 잘 이겨내고 나중에 엄마를 이해하는 딸이 될 날이 올 걸 바래주고 싶네요.

  • 21.
    '16.9.22 12:23 PM (116.125.xxx.180)

    새엄마랑 다정해보이던데요 엄청~

  • 22. 서먹서먹하죠
    '16.9.22 12:26 PM (212.88.xxx.127)

    아무리 돈 많으면 뭐하나요?
    자식은 엄마가 키워야하는데.
    저 거리감은 도저히 못 메울걸요. 자식 잃은거죠.
    도대체 뭔 잘못을 해서 자식 다 뺏기고 쥐꼬리 위자료 받고 나온건지.
    이혼시 유책배우자인가요? 외도? 그 한강변 외제차에 같이 있던 놈이 누구죠?

  • 23. 교수
    '16.9.22 12:30 PM (183.109.xxx.87)

    본인은 플루티스트에 성신여대 교수구요

    위에 이런글이 있는데 후처 교수됐어요?
    남자가 우리 와이프도 교수한번 해봐야하지 않겠냐는
    얘길 공공연히 하고 다니며 한예종같은곳에
    기부금 엄청 내며 공들인다는 기사도 있더라구요

  • 24. ..
    '16.9.22 12:35 PM (191.85.xxx.210)

    고현정이 남편과 사이가 벌어진 것은 이혼 훨씬 전이었던 것 같아요.
    12월 크리스마스 새벽에 벤츠몰고 나가다 사고난 거 신문에 났었고
    불공드리러 간다고 핑계를 댔으나 사람들이 믿지 않았던 것 같고 이혼 바로 전에 한강변에
    회사 법인 소유 포르쉐에 열쇠 꽂아 둔 채 내렸다가 차량 도난 당하는 바람에
    그 시간이 새벽대라 사람들이 또 오해했죠.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르죠.
    사람들은 남자랑 만나다 걸렸다...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같이 있던 사람이
    놈이었는지 ㄴ ㅕ ㄴ이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25. 아녜요
    '16.9.22 12:40 PM (124.50.xxx.184)

    그여자라고 하다뇨~ 잘못알고계신듯해요
    "그분이 얼마나 예쁘신데..." 그랬어요

  • 26. @@@
    '16.9.22 12:41 PM (112.150.xxx.147)

    한예종 교수는 아무래도 어려웠나 보네요. 재벌의 돈으로도 말이죠.
    사립여대 정도는 돈으로 되는게 가능한거구요.
    저렇게 자기는 돈 하나 안벌고 주위사람 돈 펑펑 써가면서 사는 여자가 있단게 놀랍네요.
    연주실력도 그닥이라던데...실력이 그저그렇다고~~

  • 27. ////
    '16.9.22 12:49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성신여대라도... 그냥 돈으로 되긴 힘들죠.
    객원교수라는데, 전임도 아니고, 그냥 강사나 마찬가지에요.

  • 28. ...
    '16.9.22 12:54 PM (198.91.xxx.108) - 삭제된댓글

    교수는 개뿔...시간강사거든요?
    교수 금방 되겠죠 뭐 정용진이 학교에 돈으로 맥질을 하는데 안될게 뭐가있겠어요 ㅋㅋㅋㅋ

  • 29. ..
    '16.9.22 12:56 PM (198.91.xxx.108)

    교수는 개뿔...시간강사거든요?
    교수 금방 되겠죠 뭐 정용진이 학교에 돈으로 맥질을 하는데 안될게 뭐가있겠어요 ㅋㅋㅋㅋ
    어떻게 그 흔한 콩쿠르 입상경력도 하나 없는 교수는 살다가 첨보네요
    독주회는 가족들 지인들 보여줄려고 여는 재롱잔치 수준이고...

  • 30. 근데
    '16.9.22 12:58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고현정이 뭔 잘못을 했나요?
    아무리 돈많은 아버지한테서 크는게 낫다고 해도
    자식에 대한 권리를 전혀 행사하지를 못하는 이혼을 한 이유가 있을거 아닌가요 위자료도 너무 적게 받았고

  • 31. 고현정씨 잘못이 아니고
    '16.9.22 1:01 P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

    시집살이에 다 필요없으니 제발 이혼하게 해달라고 했을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 32.
    '16.9.22 1:30 PM (49.1.xxx.113)

    딸이 그 여자라 한 적이 없는데 왜 없는 말을 지어내나요?

  • 33. 눈물이 나네요..
    '16.9.22 1:41 PM (218.238.xxx.101)

    지금 울 아들6살 딸4살 이예요.
    이 예쁘고 예쁜 애들 두고 이혼했을때...고현정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저는 상상이 안되네요...생각만해도 눈물이나는데...
    얼마나 아이들이 보고싶었을까....
    울컥합니다.

  • 34. ㅁㅁ
    '16.9.22 1:48 PM (175.115.xxx.149)

    더 지나도 친엄마 안그리워지던데요.. 그냥 잊혀지죠. 당연히 친해지지도않구요. 6살4살이면 잘 기억못해요.. 6살애는 단편적으로 기억날수있지만... 암튼 애들 어렸을때 헤어져도 크면 엄마 찾는다는분들 다 착각이라는거.. 근데 고현정은 티비에서 볼수있으니 저사람이 내엄마구나..하겠네요..

  • 35. 참나
    '16.9.22 2:04 PM (125.140.xxx.62)

    그여자라니 ,,,누가 믿지도않을말 지어내내요ㅋ

  • 36. 지히코
    '16.9.22 2:20 PM (115.90.xxx.227)

    몇달전에 압구정 지나다가 고현정씨 딸 봤어요. 인터넷에서 본 사진이랑 똑같았구
    얼굴은 아직 애기인데 다리가 엄청 길고 늘씬해서 엄마랑 똑 닮았네 싶었어요

  • 37. 애기엄마
    '16.9.22 2:52 PM (183.98.xxx.91)

    6살,4살이면 가장 예쁠때고,엄마가 가장 필요할때인데.
    무슨속사정이 있었겠지만,애들이 참 힘들었겠네요

  • 38.
    '16.9.22 3:23 PM (211.36.xxx.212)

    아이들이 얼마나 보고싶었을지 힘들었겠어요ㅠㅠ

  • 39. ...
    '16.9.22 3:24 PM (14.33.xxx.242)

    애들유학간걸로아는데 한국에 있나보죠?
    본인애들은 유학가고 새로낳은아이들과 사는거보면 씁쓸하긴할거같아요
    세상에 없는 다정한사람이고 애처가이고 그런거같던데
    얼마전생일파티도 화려하게하고

  • 40. ...
    '16.9.22 3:25 PM (1.176.xxx.24)

    후처 그냥 재벌딸 아니고
    세컨 딸이에요 재벌딸 머가 아쉬워서
    아들딸 있는 후처 자리 가겠어요
    고현정 딸이랑 새엄마랑 사진찍은거보니
    친해보리더라구오노
    친엄마 어색할수 있죠
    게다가 그 집에서 자랐으니
    친엄마 나쁘다고 세뇌당했을수도
    이혼당시 신세계에 고현정 광고가판
    전부 치우라고 할정도로 미워했잖아요
    애만 낳아주고 나온 꼴인데
    그애들이 재벌아들딸이라서
    고현정이 행복할지 의문이네요
    그냥 그야말로 이용당한거같아

  • 41.
    '16.9.22 4:24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후처 백그라운드 별로인거 맞아요.
    예술 한다는 사람이 학력, 콩쿨 입상 경력 뭐 하나 제대로 밝혀자게 없잖아요.
    검색하면 누구나 다 아는 후처 프로필 보면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과정 수료 ㅡ 돈 내면 누구나 다 듣는거
    ~~~대학은 어딜 나왔는지 훌쩍 건너뛰고~~~
    이대 대학원 석사 수료 ㅡ 졸업도 못 했네요.
    서울대 박사 과정 중 ㅡ 석사 수료만 해도 박사 입학이 되나요?

    그나마 한예종 강사 자리도, 신세계 회사 명의로 기부금 수억 내고 구한 거라죠.
    독주회는 예술의 전당 대관료 내고 하는거고...

  • 42. 허허
    '16.9.22 4:25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저위에 고현정 바람...
    그딴 소리 옮기지도 마세요.
    재벌들이 이혼경우 그렇게 말도 않게 언론에 올리고하는게
    이혼수순이에요.
    그걸 믿어요?
    얼마나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경험을 했으면 새벽에 차를 몰고
    나갔겠어요.
    어디 야밤에 안들어온 어디서 딩굴고있을 남편 찾으러 나섰다
    그랬는지 어찌 알아요.
    얼마나 못견뎠으면 그돈많고 아쉬울거 없을 그집구석을 박차고 나왔을까요
    기껏 고보다 나을것도 없는 여자를 애들엄마 만들고
    배다른 형제나 만들어주고
    평범한 집안도 배다른형제들 문제없기힘든데
    앞으로 그집안도 어른이 처신잘못하면 어떨지보이죠.
    그집안도 편할려면 고씨 애들이 순한양이던가
    새엄마도 내쳐야 할걸요.

  • 43.
    '16.9.22 4:27 PM (180.66.xxx.214)

    후처 백그라운드 그닥 별로인거 맞아요.
    예술 한다는 사람이 학력, 콩쿨 입상 경력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잖아요.
    검색하면 누구나 다 아는 후처 프로필 보면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과정 수료 ㅡ 돈 내면 누구나 다 듣는거
    ~~~대학은 어딜 나왔는지 훌쩍 건너뛰고~~~
    이대 대학원 석사 수료 ㅡ 논문을 안 쓴건지 졸업도 못 했네요.
    서울대 박사 과정 중 ㅡ 석사를 수료만 해도 박사 입학이 되나요?

    어째 학력 중에 졸업한게 단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한예종 강사 자리도, 신세계 회사 명의로 기부금 수억 내고 구한 거라죠.
    독주회는 예술의 전당 대관료 내고 하는거고...

  • 44. 그래도
    '16.9.22 4:33 PM (121.132.xxx.225)

    제엄마라면 어딘가서 잘 살고 있는게 존재하지 않는거 보단 좋을거예요.멋지게 살고 있음 그것만으로도 되는것

  • 45. 허허
    '16.9.22 4:48 PM (59.6.xxx.151)

    같은 어미로 마음 아픈데
    왜 엊그제 두고 온 아이에 대한 글에는 그렇게 비난글들이 많았는지 ㅜㅜ
    자식 못 보는 일도 돈 많은 남자랑 해야 동정받는군요

  • 46. @@@
    '16.9.22 5:16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대기업 사장도 아니고 부사장 출신...월급쟁이 중에선 출세한거고 높은자리 맞긴 하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제니 뭐니....잡지에 나오는거 보고(그땐 이마트 만나는게 안알려졌음) 의아했네요.
    아버지가 대기업 부사장으로 퇴사했고, 엄마가 레스토랑하고, 음대 다니면 다 노블레스인가??
    노블리스 오블리제 봉사활동 어쩌고 잡지 나오던거 황당했거든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지 메이킹이었네요.

  • 47. ....
    '16.9.22 5:35 PM (118.33.xxx.183)

    그래도 애들은 만났어야죠. 자기가 낳아준 엄만데 아무리 이혼했어도 ...자기 권리를 주장했어야죠.

  • 48. 애들이
    '16.9.22 5:51 PM (175.223.xxx.79)

    엄마를 그리워할수 없는게..같이 부대끼고 산 기억이 없는데다가..포털에서 보는 모습은 한참 어린 남자 연예인들과
    연기라지만 키스씬에.. 농담이라지만 결혼하고 싶다 라는둥 이런 모습만 보니 솔직히 엄마다운 면을 못봐서 더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 49. --
    '16.9.22 5:58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남매 키우지만,
    차라리 요람속에서 앙앙 우는 아기랑 헤어지지,
    6살, 4살이면,,엄마에게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아이들 시기죠.
    오히려 못만나요..얼마나 1초라도 못견디고,
    엄마를 찾아 울텐데...그래서 못봤겠죠..그맘을 알테니..엄마가요. 자식 우는모습을 어찌봐요.
    너무 슬프다..ㅠㅠ 고현정은,,꽃으로도 떄리지 마셨으면 해요.

  • 50. 이글만봐도
    '16.9.22 6:17 PM (49.168.xxx.249)

    가슴이 아리네요;;;;;;;ㅠ

  • 51. 암튼
    '16.9.22 6:23 PM (114.204.xxx.4)

    82의 고현정 심은하 사랑은 알아줘야 해요..ㅋㅋㅋㅋㅋ

  • 52. ...
    '16.9.22 6:31 PM (114.203.xxx.57)

    같은 서울에 살면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정을 나누고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혼해도 계속 친엄마의 사랑을 주고 받았으면 서먹하지 않을텐데 무지 마음이 아프네요.
    고현정 응원합니다.

  • 53. ㅎㅎㅎ
    '16.9.22 6:35 PM (58.226.xxx.35)

    말이 이렇게 부풀려지고 와전되는군요.
    딸이 쓴 글 저도 전부 다 봤는데요..
    그 여자라는 단어는 안썼습니다.
    '그 분'이라고 표현했죠.
    반감을 드러내지도 않았지만, 친근감도 나타나지 않았던.
    헤어저 살아온 시간의 거리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던데요.
    그냥 시종일관 거리감 있게 예의바르던 표현들 뿐.

  • 54. ...
    '16.9.22 6:51 PM (81.129.xxx.241)

    지나간 세월은 세월이고, 앞으로 자주 연락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새엄마도 자식생긴판에 전처 자식들 살뜰히 챙기기나 하겠어요? 나중에 내 자식한테 한자리 물려줄려고 기를 쓰겠죠. 지금 아무리 잘한들 그건 잘하는 걸로 안보여요.

  • 55. 돈이
    '16.9.22 6:59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좋아 재벌한테 시집갈 때 팬이고 뭐고 냉정하게 떠나더니
    이혼하고선 결국 내쳤던 연예인으로 돌아온 사람 교만한 모습 받아주는 것도 모잘라 뭔 꽃으로도 때리지 말래...
    사실이 밝혀진 것도 제대로 없는데 아이를 못본다는 이유로 여기는 무조건 고현정 편이잖아요
    근데 여태까지 전남편 쪽에서 아이들을 못보게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지금에서야 밝히는 건 본인이 자제한거라고
    정용진이 오히려 오해를 받고있는 입장인데 입 다물어주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 56. ㅎㅎㅎ
    '16.9.22 7:26 PM (222.99.xxx.103)

    ㅠ고현정은,,꽃으로도 떄리지 마셨으면 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ㅎㅎㅎ 진짜 간만에 오글거리는 댓글.
    하여튼 82 고현정 사랑 알아줘야겠네요.

  • 57. ....
    '16.9.22 7:29 PM (122.34.xxx.106)

    ㅠ고현정은,,꽃으로도 떄리지 마셨으면 해요.
    /////
    82에서 본 댓글 중 베스트에 들어갈 듯합니다...와우

  • 58. 참내
    '16.9.22 7:33 PM (218.48.xxx.220)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고현정씨 여기서 이러지마세요

    정용진이 폭력 폭행 도박 바람을 안했다면 그 어린 것들 놓고온 고현정이 나쁜ㄴ 아닌가~
    어찌 됬든 그 집안 일가친척 아닌 바에야 이혼 사유도 정확히 모르면서 어찌 동정하고 편을 드는지 다들 한심하다

  • 59. ....
    '16.9.22 8:17 PM (121.137.xxx.9)

    너무 어릴때 헤어져서 특히 딸의 경우엔 애착도 희미하다해요..
    애들 고모랑 할머니가 애지중지 키우고 (커서야 재벌자녀답게 행동하겠지만) 예의있게 잘 자랐어요.
    엄마가 일반인였으면 차라리 덜했을텐데 너무 유명한 연예인이라 거리감이 어쩔 수 없을거에요.
    새엄마랑도 원만한편이라하고...
    보통 사람들처럼 성인되고나서 얼마간이라도 부대끼며 살아볼 기회가 있다면 그 간극이 덜해지긴하겠지만,
    엄마나 자녀들이나 할 일도 많고 보는 눈들도 많아서 그러기엔 쉽지 않을거고요.
    그래도 고현정 인터뷰 솔직하긴하네요;

  • 60. 이해불가 ㅠ
    '16.9.22 8:17 PM (58.148.xxx.69)

    자식들 못본 고현정만 불쌍한가요?
    전 고현정 아이들이 너무 불쌍한데...
    엄마가 제일 필요한 시기에 ㅠㅠ

    누군들 살면서 꽃길만 걷고 행복한 사람들 있나요 ?
    아직 많이 살진 않았지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고 인내하고 견디며 사람 구실 ( 부모노릇, 자식노릇) 하며 살아온 사람이 되기위해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잖아요 --

    고현정씨 만큼이나 다들 살면서 힘들고 부대껴도 이혼 안하고 알바까지 뛰어가며 내 자식들 건사하고 다들 사시잖아요 ..

    전 고현정씨 그닥 불쌍하다 생각들지 않아요

  • 61. ....
    '16.9.22 8:26 PM (211.36.xxx.57)

    글케 말하면 박근혜가 제일 불쌍하죠ㅡㅡ... 자란 게 청와대니 곱게 자라 아버지 어머니는 총살... 한참 연애하고 즐길 시기에 퍼스트레이디로 살았죠. 근혜님 꽃으로도 때리지 마셔용 ㅠㅡㅠㅎㅎㅎ

  • 62. 친한 친구
    '16.9.22 8:26 PM (58.148.xxx.69)

    친한 친구 엄마가 6살때 자기들 두고 일본으로 돈벌러 갔답니다 , 그래서 고모네집 할머니댁 전전긍긍하며 살았는데, 친구도 친구 오빠도 그 엄마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요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릴 키웠어야지 .. 그게 엄마이지 .. 이러면서요 ..

    그 친구가 상담 공부를하는데 눈물조차 나지 않는 자신의 상태가 정말 심각하다는걸 상담 공부를 하고 서야 알았대요 ㅠ

    그 친구 엄만 일본에서 돈을 많이는 아니지만 버셔서 친구랑 오빠에게 아파트 한채씩은 사주셨지만 .. 그럼에도 엄마에 대햐 애틋하거나 그런건 없고 아직도 원망의 마음이 더 크대요 ㅠ

    그만큼 유년기의 엄마는 한 사람의 평생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사람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그만큼 신중해야 하는게 자식낳는 것이고,
    기르는 것인듯 ,,


    그래서 어른들이 집안을 보고 혼사를 한다는게 한 인간을 제대로 길러낼 부모가 될 사람을 찾는것이었을까 싶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부모 자리 참 어려워요 ㅠ

  • 63. 고현정 노현정
    '16.9.22 8:29 PM (125.178.xxx.137)

    현정이들~~~ 재벌 시가 .... 다른 인생노선 .
    고현정은 자아가 강해보입니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떠난거죠 그런 능력 되는게 부럽네요 ㅎㅎ저는 애들을 버리지는 못하지만 그 능력 캐부럽 ...둘다 갖고싶었겠지만 아이들 행복보다 가문이 더 중한 그 시가 탓도 크죠

  • 64. 재벌이 뭐 안부럽기도 한게
    '16.9.22 8:30 P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인간적으로 못삽디다

  • 65.
    '16.9.22 8:48 PM (178.191.xxx.215)

    유책배우자 맞나보네요. 애들 다 삣기고 보지도 못하고 거의 빈몸으로 쫒겨난 이유가 뭘까요?

  • 66. .....
    '16.9.22 9:07 P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재벌가 속사정을 어찌 다 아나요.
    애들 어릴때 아이친구엄마가 생일파티에서 고현정에게 아이보여주려다 들켜서 그 엄마가 경고받았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예전에도 삼성가에 대해선 좋게만 인터뷰하던데 정말 좋은 기억뿐이라 그럴까요. 그냥 조용히 잘 지내고 싶구나 정도로 이해하면 되죠.

  • 67. ........
    '16.9.22 9:35 PM (115.86.xxx.48)

    참 남의집 일에 관심많네요.
    젤 쓸데없는게 연예인.재벌 걱정

  • 68. ...
    '16.9.22 9:38 PM (118.176.xxx.202)

    자신의 행복을 찾아 떠난거라기엔
    고현정은 뒷말이 너무 많았어요.
    그중에는 기사화 된것도 몇개 있었고...

    자기 스스로 떠났다기보다
    버티다가 쫒겨난 느낌이 더 강해서...

  • 69. 그라
    '16.9.22 9:54 PM (182.222.xxx.154)

    시부 배울하던 며느리의 몸가짐이
    평범한 가정에서도 한소리 들을만 한 지경이었어서...
    과연 이유없이 시집살이가 고되었을까 의문은 드네요.

    본인의 행복을 위해 아이들을 부자아빠에게 맡겨두고 떠났었다면 자식들에겐 '그 분'으로 불리우는 게 자연스러울지도...

  • 70. .....
    '16.9.22 10: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사실 '그분'이면 적당한 대접이지.
    딱히 박대라고는;;
    키우지 않고 그냥 낯선 것= 그분
    개망나니 부모= 그X, 그X
    뭐 이렇게들 생각하기 마련인데...
    고현정이 막장부모는 아니었으니 '그 분'
    괜찮은데....

  • 71. ...
    '16.9.22 10: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사실 '그분'이면 적당한 대접이지.
    딱히 박대라고는;;
    키워주지도 않고 그냥 낯선 부모= 그분
    개망나니 부모= 그X, 그X
    뭐 이렇게들 생각하기 마련인데...
    고현정이 막장부모는 아니었으니 '그 분'
    괜찮은데....

  • 72. ....
    '16.9.22 10:20 PM (211.59.xxx.176)

    이건 또 뭔 소린가요
    시부 배웅하던 고현정이 문제 있었나요
    평범한 집에서 맞벌이 문제로 애 봐주는 조건으로 합가하는거면 모를까 누가 시집식구랑 같이 살아요
    같이 한집에 살았던거 자체가 문제였고 몇년이라도 버틴게 대단한겁니다
    고현정 편들어줄 마음 전혀 없지만 희한한 소리하는 노친네 있네요

  • 73. ㅇㅇ
    '16.9.22 10:53 PM (222.117.xxx.74)

    새벽에 시아버지 배웅 나가 90도 인사하는 며느리는 조선시대에도 희박했습니다. 그 사진 하나로 알수있던 시집살이던데요.

  • 74. .......
    '16.9.22 11:01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그 사진에서 시아버지 배웅때 니트인가 면재질인가 몸엥 살짝 붙는 재질인데 브래지어 착용을 한해서 헉했네요.

  • 75. .......
    '16.9.22 11:02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그 사진에서 시아버지 배웅때 니트인가 면혼반재질인가 몸에 살짝 붙는 재질인데 브래지어 착용을 한해서 헉했네요.

  • 76. .........
    '16.9.22 11:03 PM (61.80.xxx.7) - 삭제된댓글

    그 사진에서 시아버지 배웅때 니트인가 면혼방재질인가 몸에 살짝 붙는 재질인데 브래지어 착용을 한해서 헉했네요.

  • 77. ..........
    '16.9.22 11:11 PM (61.80.xxx.7)

    그 사진에서 시아버지 배웅때 니트인가 면혼방재질인가 몸에 살짝 붙는 재질인데 브래지어 착용을 안해서 헉했네요.

  • 78. 휴~~
    '16.9.22 11:21 PM (58.148.xxx.69)

    내 자식들 시키고 싶은거 돈 구애 받지 않고 다 시키고 해달라는거 다 해줄수 있으면 새벽에 배웅 못할까요 ㅠㅠ
    제 친구는 새벽 5;30에 출근버스 타서 12시에나 집에 와요 . 삼성 다니는데 이번에 부장으로 승진했는데 월급 때문에 이젠 그만두지도 못하고 뼈가 녹아나는거 같대요 ㅠㅠ

    저도 내새끼 시험기간에 공부 못봐주고 남의아이들 공부 봐주고 있구요 ㅠ
    시험기간, 시험 결과 나올땐 피가 마르는 거 처럼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밤까지 허둥지둥 ㅠㅠ
    그래도 인터넷에서 파는 8 만원짜리 가방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결재 못하네요 ㅠㅠ

    사는게 괴로운지도 어떤지 고민 할 시간도 없네요 ㅠ

    남의 삶을 자세히 모르지만 , 재벌가 며느리로서 누리는 것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무엇도 당연히 있는거 아닐까요 ?

  • 79. ..
    '16.9.22 11:27 PM (211.223.xxx.203)

    저도 시부 배웅 사진에...유두가 그대로나타나서 놀래긴 했어요.

  • 80. ..
    '16.9.22 11:31 PM (49.173.xxx.253)

    근데 정용진은 이혼하고 재혼하고선 사업이 더 승승장구하는거 같아요.
    후처와 궁합이 좋은건지 남편사업이 더 불타듯이 활활 일어나는게 고현정 씁쓸할거같아요. 자식도 둘이나 낳았는데 그냥 버티지....

  • 81. 저도 그 사진 보고
    '16.9.22 11:45 PM (87.236.xxx.132)

    헉~ 했었어요.
    시아버지 배웅하는데 노브라에 딱 달라붙는 옷이라니.... 완전 상식 밖이죠.
    비상식적인 행동이 그것 뿐이었을까 싶어요.
    재벌집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 어느 집이었어도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죠.

  • 82. 보면
    '16.9.23 12:23 AM (178.191.xxx.215)

    감정이 불안정해보이잖아요. 돌출행동하고 낄끼빠빠 못하고 나대고.
    조울증같아요.

  • 83. satirev
    '16.9.23 12:37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아니 근대 좀 찾아보고 댓글다세요

    딸친구:야 악의있는건 아니구 니 친엄나 기억은 나냐ㅋㅋㅋ
    고현정딸:기억잘안나~

    딸친구:그럼 다신 안볼거임 그분이랑?
    고현정딸:몰라ㅋㅋㅋ무슨상관이야?

    딸친구:부모님 이혼하시구 오빠랑 그래도 힘들었을텐데 버텨준거 너무 기특해..이제 좋은 엄마도 생겼으니까 계속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고현정딸:ㅋㅋㅋ고마워 근데 니가 왜 날 기특해해?ㅌㅋㅋㅋ

    딸친구는 개밉상 얄미운스탈이고 고현정 딸은 쿨하게 잘 대응했네요
    특히 니가 왜 날 기특해하냐 사이다.
    그분이란 호칭도 친구가 사용한거고요. 그여자는 더더군다나 없음
    팩트체크하고 댓글답시다 아주머니들

  • 84. ...
    '16.9.23 12:48 AM (58.233.xxx.131)

    저도 그사진보니 평상시 모습이 어떨지 조금은....
    애낳고 살면서도 그 끼와 성격이 어디가지 못하겟죠.
    차갖고 새벽에 나온것도 그런생활이 답답해서일수도 있고
    이혼후 말과 행동등을 보면
    저런 끼가 있으니 엄격했을 재벌가에 버티지 못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네요.
    애들땜에 조금 누르고 사는것보다는 자신을 택한거겠죠.
    설마 애들친엄만데 죽을죄를 진거 아니면
    일부러 이혼시켰을까 싶네요.

  • 85.
    '16.9.23 1:0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 친구 친구맞나요?..
    친구라도 민감한 건 건들지 말아야지
    가쉽다루듯 가정사 불쑥 물어보고
    그 가정사 나열하며 버텨줘서 기특하다고

    저걸 칭찬이라고 하나? 무례하게 나대기는..

  • 86. 저도 새벽에...
    '16.9.23 2:37 AM (2.247.xxx.20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배웅 못해요...
    저도 그냥 자유 찾아 떠날 거 같아요.
    어떤 댓글은 힘든 회사 생활도 하는데 그거 못 참냐는데... 맞는 말씀이지만 그것도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고현정은 자기 성향 파악해서 그런 결혼은 하면 안되는거였다고 봐요.
    저도 젊을때나 지금이나 엄청난 돈보다는 어느정도 돈과 내 자유가 더 중요한 사람이라서요.
    그런데 엄청난 돈이 좀 더 중요한 사람들은 돈 많은 시댁이면 (뭐든지) 참고 살거라고 해서 깜놀랜적 있어요.
    그것도 외교관인 여자가... 그래서 사람들 성향이 그렇게 중요한거예요.

    고현정 딸 똑똑하네요.

    딸친구:야 악의있는건 아니구 니 친엄나 기억은 나냐ㅋㅋㅋ
    고현정딸:기억잘안나~

    딸친구:그럼 다신 안볼거임 그분이랑?
    고현정딸:몰라ㅋㅋㅋ무슨상관이야?

    딸친구:부모님 이혼하시구 오빠랑 그래도 힘들었을텐데 버텨준거 너무 기특해..이제 좋은 엄마도 생겼으니까 계속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고현정딸:ㅋㅋㅋ고마워 근데 니가 왜 날 기특해해?ㅌㅋㅋㅋ

    고현정 애들이 6세, 4세때 헤어졌다니... 그것도 쫒겨나다시피 그따위 위자료 받고서 말이죠... 그렇게 이쁠 나이 애들 키우보지도 못하고... 여기 엄마들 다 아시죠? 그 마음이 어떨지... 고현정 다시 연기자로 잘 서서 정말 다행이에요. 끝까지 잘 살기를 바라네요.

  • 87. 딸친구
    '16.9.23 2:43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딸친구 철없다 철없다해도 뭐저런애가 있나요?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 88. 딸래미 똘똘하네요
    '16.9.23 3:26 AM (2.216.xxx.183)

    카톡 문장도 과외 받나... 저런 사이다를 날리다니

  • 89. ...
    '16.9.23 7:31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여기선 동네놀이터에서 일곱살딸 옆엤지않고 멀리서 잠깐 한눈팔았다고 죽일듯이 욕을하더니 ㅋ
    자식 두고 자기 자유찾아 떠날수있다고요??
    전 고현정은 하나도 안불쌍해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죠
    아무리 재벌이라도, 법적으로 아이들 못만나는 조건이면 유책배우자맞는데요 뭐.

  • 90. ,,구
    '16.9.23 8:25 AM (124.49.xxx.61)

    그여자는...무슨
    그분이 얼마나 이쁜데..했죠..
    82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 91. ㅋㅋㅋㅋ
    '16.9.23 8:42 AM (211.32.xxx.3)

    아효, 제가 정리해드림.

    댓글 님들이 올리신 대화는 고현정 딸이 친구랑 나눈 대화가 아니라
    ask.fm 이라고 특정 계정에 익명으로 아무나 질문을 올리면 계정 주인이 답변해주는 sns 예요.
    저 대화는 고현정 딸 계정에 여러 사람들이 각자 올린 질문들이구요.

    그 여자, 그 분 이 내용은 어느 질문자가
    [너희 엄마랑 너랑 많이 닮은 것 같아~] 라고 하니 [설마... 그 분은 엄청 예쁘신데] 라고 한 거구요.

  • 92. 보면
    '16.9.23 9:48 AM (175.223.xxx.77)

    메신저 답해주는 딸 보니..잘 자란듯 하네요 민감한 얘기 위트로 받아서 넘길줄도 알고
    요즘 부모들과 방송타는 사춘기 아이들 보다
    오히려 최진실 자녀들 환희 준희 그리고 고현정 딸 이런 아이들이 훨씬 밝아보이고 마음이 건강해보여요
    그래도 고현정은 밝고 건강하고 자신감있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오히려 더 고맙지 않을까요

  • 93. ㅡㅡ
    '16.9.23 10:2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고현정은 전혀 안불쌍해요.. 애들이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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