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마루에 실례하는거..

...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16-09-22 10:29:46
저희집 강아지가 2마리인데.. 보통 패드에 싸거나 베란다에 싸거나 하는데..
가끔 마루에 실례를 할때가 있어요 
저희집이 lh 임대아파트인데..
마루바닥이예요 연결연결되어 있는..
그럼 사이사이 소변이 혹시 틈새로 껴서..
냄새가 베길까봐 정말 걱정이 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차라리 장판이면 닦으면 되지만 마루는 어떻해야 할까요?
IP : 221.165.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eeze
    '16.9.22 10:39 AM (175.223.xxx.177)

    마루에 소변누면 냄새도 밸 뿐만 아니라 지속되면 마루가 썩을 수도 있어요..
    제가 예전에 근무했던 회사가 그 쪽 분야인데 AS팀 얘기 들어보면 반려견 키우는 집은 냄새가 바로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마루 뜯어보면 소변때문에 썩어있는 일이 허다하고 냄새도 고약하다고 하셨어요.
    실수한 거야 어쩔 수 없지만 혹시라도 소변누면 바로 닦으세요.

  • 2. ..
    '16.9.22 10:39 AM (211.224.xxx.29)

    자주 그러면 나무에 오줌스며들어서 특히 여름되면 아무리 닦아도 냄새납니다. ebs서 하는 세상에 못된개는 없다? 라는 프로 있던데 그거 찾아보세요

  • 3. ..
    '16.9.22 10:40 AM (124.80.xxx.148)

    요즘 탈취제들이 얼마나 흔한데요. 소벽 닦자마자 그거 쓰세요, 그럼 냄새 하나도 안남아요.

  • 4. ...
    '16.9.22 10:43 AM (221.165.xxx.58)

    바로 닦기는 하는데.. 그래도 혹시 발견못하거나..발견한 즉시 닦아도 소변이 스며들것 같아 걱정이네요 ㅠㅠ

  • 5. 패드를
    '16.9.22 10:48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자주 갈아주면 실수 안하더라구요
    마루에 쉬했다고 야단치고나서 패드보면 오줌자국들.
    엄마가 미안해~ 그래요

  • 6. ㅇㅇ
    '16.9.22 11:01 AM (223.62.xxx.13)

    스팀으로 사이를 지져서 떨궈내면 냄새가 가셔요. 그런데 가정용으로는 좀 어렵더라구요.

  • 7. 네네
    '16.9.22 12:32 PM (14.47.xxx.142)

    힘드시겠지만 아침 저녁으로 잠깐 나가니
    집에서 거의 싸는 일이 없네요
    나가는 게 힘드시겠죠?

  • 8. 저는..
    '16.9.22 2:01 PM (59.7.xxx.209)

    오줌 냄새는 일반 물걸레질로는 안잡혀요. 락스는 더 역한 냄새를 풍기고요.
    향기좋은 린스나 샴푸 한방울 풀어서 그 물에 걸레 헹궈 닦으셔야 냄새 빠져요.

    그리고 저는 마루에 개가 배변 잘못했을 땐 일단 닦아내고 신문지나 휴지 겹겹이 댄 후
    다림질 했어요. 그러면 마루와 마루 사이 틈에 들어간 오줌이 배여 나와요. (흰 티슈나 흰 면을 대고 해야 보이겠죠) 노란색이 안나올 때까지 다림질하고 안나온다 싶으면 샴푸물 분무기(분무기에 딱 한방울 섞어서) 뿌린 후 다시 다림질을 2번 정도 해요. 그럼 완전 제거.

    - 다림질 할 때 주의하셔야 하는게 마루도 탑니다. 중간 온도로 다림질 슬슬 하고 전원 빼고 반드시 세워두셔야 해요. 전원 뺐다고 그대로 두면 마루 색이 은근히 탄 색으로 변해요.

  • 9. ...
    '16.9.22 2:33 PM (221.165.xxx.58)

    어머 윗님 다림질 하는 방법이 있네요 저 당장한번 해볼께요
    정말 좋은방법이예요
    저도 사이사이를 물티류로 닦기는 하지만 좀 찜찜 했거든요
    당장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052 박근혜 대통령의 용단을 촉구한다 - 과도 거국 내각을 구성하라 3 길벗1 2016/10/26 596
610051 (유머) 영자씨 여기 있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3 . . . .. 2016/10/26 1,124
610050 곰 같은 남편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8 2016/10/26 3,394
610049 순실아 자니.jpg 2 웃프 2016/10/26 2,427
610048 아주 드러운 사기꾼 집안? 2 기막혀 2016/10/26 630
610047 어떤강남아줌마가 대통령이었네요 8 으쌰 2016/10/26 1,798
610046 어제 뉴스룸 채팅창서 재밌었던 한마디 7 꼭두박씨 2016/10/26 2,779
610045 나도 우리네가 되어가나봐요 4 호호맘 2016/10/26 847
610044 요즘 출퇴근 옷차림 ..뭐입으세요?? 1 꽁꽁 2016/10/26 1,195
610043 나이 70이 되면 10 2016/10/26 3,171
610042 이 시국에 대선주자들이란 사람은 무조건 뭉치세요 간절함 2016/10/26 265
610041 10월 24일자 jtbc 손석희뉴스룸 1 #나와라최순.. 2016/10/26 860
610040 2016년 10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9 세우실 2016/10/26 1,779
610039 15개월아이 독감접종후 열나는데 괜찮을까요?! 2 접종후 미열.. 2016/10/26 975
610038 어느 중학교 방문한 문재인 전 대표 15 광분하는 중.. 2016/10/26 3,511
610037 극렬민주당원들 ,너네만 탄핵에 벌벌 떠는 이유 31 극렬민주당원.. 2016/10/26 4,043
610036 어젯밤 알바들 긴급회의 회의록 요약본 6 속보여 2016/10/26 2,613
610035 내일 데이트인데 메이크업 색상조언부탁드려요. 5 데이트 2016/10/26 845
610034 이 시점에 청와대 인스타그램 14 제정신임? 2016/10/26 6,636
610033 미국, 기갑여단 3천500명 한국 온다 20 전쟁의북소리.. 2016/10/26 3,839
610032 유주얼 서스펙트.. 1 ㅇㅇ 2016/10/26 888
610031 탄핵은 정도 아닙니까? 18 아자 2016/10/26 2,357
610030 언제까지 약먹어야해요? 2 2016/10/26 691
610029 나이들어서 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라는 말 6 사랑 2016/10/26 2,799
610028 밤을 샜네요... 14 헝...ㅜㅜ.. 2016/10/26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