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갑자기 살이 찌는데요

...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6-09-21 19:05:07
초4 남아입니다.
3학년까지 갈비뼈 보일 정도로 말랐었는데요
4학년 되면서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해요.먹는것도 많이 늘구요.
운동은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축구1시간 매일 하구요.
키는 140인데요.
다이어트를 시켜야할지 그냥 놔둬야할지ㅜㅜ
살빠지면서 키로 갈까요?
지금 37킬로인데 점점 찌는듯해서요.

말랐던 애가 갑자기 살찌니 당황스러워서요
IP : 182.228.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라뇻
    '16.9.21 7:21 PM (220.76.xxx.190)

    원래 아이들은 찌고 크고를 반복하는거 아닌가요. 키크려고 살찌는거 같아여. 저희아이 엄청 먹더나 5학년 161이에요. 찌다크다 하니 다욧은 노노~

  • 2. 원래 그때
    '16.9.21 7:22 PM (124.49.xxx.61)

    살찌기 시작해요..잘먹나보네요.기름진것만 좋아하지 안음 키로 가겠죠.

  • 3. ...
    '16.9.21 7:23 PM (130.105.xxx.219)

    우아 저희 아들은 3학년인데 너무 말랐어요. 4학년 되서 먹는거 늘고 살찌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우리 아이는 태어날때 워낙 크게 태어나서 계속 키와 몸무게가 상위 80이었는데 지금은 키는 좀 커도 몸무게는 30키로도 안돼요 ㅠ 다들 35키로 넘는데 좀 통통해졌음 좋겠네요.

  • 4. ㅇㅇ
    '16.9.21 7:32 PM (211.48.xxx.235)

    우리아들도 4학년인데 1년전에는 말라깽이 26키로였는데 지금은 32키로나가네요 그런데 37키로면 표준몸무게 아닌가요?

  • 5. ...
    '16.9.21 7:39 PM (222.235.xxx.28)

    그때는 한참 쪘다 쑥 크면서 마려고 또 한참 쪘다 쑥 크면서 마르고 하던데요? 한참 크는 앤데 다이어트는 ㄴㄴ

  • 6. 원글
    '16.9.21 7:48 PM (182.228.xxx.230)

    그런가요?키 크면 좋겠어요.엄마가 너무 작아서 ㅜ.ㅜ
    하루 한시간 축구하는정도면 괜찮겠죠? 다른 운동은 안하려고 해서~
    고기랑 과일 우유 과자등 야채만 빼고 좋아하네요 ㅜ.ㅜ

  • 7. 아니요
    '16.9.21 7:52 PM (1.239.xxx.146)

    키크는 애들은 먹는대로 키로 가고 성장 호르몬이 더디 나오는 애들은 먹는대로 살로 간대요.전에 방송에서 한의사가 나와서 말하더군요

  • 8. ....
    '16.9.21 8:0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한 중1쯤 되면 또 얄쌍해질걸요.
    애들때는 그렇더라구요

  • 9. 소미
    '16.9.21 8:22 PM (211.201.xxx.150)

    저희 아들4학년인데 키 147,몸무게 47이에요ㅜㅜ
    배도 엄청 나오고요..일단 많이 먹구요.근데 운동을 하기 싢어해서 과연 저 살들이 키로 가 줄지 걱정돼요.

  • 10. 아이
    '16.9.21 11:30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제 큰 아들이 4학년때부터 무섭게 찌더니
    5학년 겨울방학 때 73까지 가더라구요
    (키도 큰편이었지만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었어요)
    원래 마른듯 후리후리 한 애였는데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그러더니 6학년 때 173~179까지 크고
    중학교 입학 하니 180 넘더라구요
    신기하게 몸무게는 64...

    키 10cm크고 몸무게 10kg 빠지는 기현상이^^;;

    지금 둘째가 무섭게 찌고 있는데
    남자애들은 크는 때가 있나부다...
    그때 열심히 먹이자..라는 신조로 열심히 먹이고 있어요^^

    살찌고 콧수염 거뭇해지면
    성호르몬으로 가는 체질이라
    키는 안커요ㅜㅜ

    하지만 팔다리 살이 찌고
    고환도 애기 때 그대로 이면
    살은 키로 가더라구요.
    (성장치료 소아과에서 들은 얘기 입니다^^)

    막 살찔 땐 관절에 무리가는 줄넘기는 안시키고
    스트레칭 시키고
    저녁에는 알로에로 팔다리 마사지 해주고
    아침에 깰 때도 주물르면서 깨줬어요.

    살찌면 몸이 찌뿌듯 한지 주물러주면 시원해 하더라구요^^

    잘관찰해보시고 잠 잘 자게 하고 잘 먹이면 금세 좋아질 거에요^^

  • 11. 같은고민
    '16.9.22 12:40 A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 3학년 키 143에 몸무게 44키로예요 ㅠㅠ 지난 겨울부터 찌더니 걸을때 뒷모습보면 둔해보여요
    날씬하고 이뻤는데 이젠 배도 나오고 허벅지가 장난아니네요 저도 먹는걸 줄여야하나 싶은데 너무 잘먹어요 주위에선 그냥 계속 먹여라 키로간다하고 또 누구는 먹는거 조절해라하고 . 저도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948 암보험 들려니 비싸네요 할지말지 판단좀 해주서요 9 2016/09/21 2,240
598947 고1여학생 남학생 사귀기 시작했는데.... 1 달걀맘 2016/09/21 1,119
598946 지진... 누구를 믿어야 되나 ? .... 2016/09/21 652
598945 어릴때 공부잘하던 사람도 지능이 낮을수 있나요? 5 ... 2016/09/21 2,028
598944 영화 자백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6 2016/09/21 991
598943 옴마~납득이 차 돌릴때 박력터짐 2 2016/09/21 1,482
598942 경주시 국회의원이 용산참사 김석기 네요 10 맙소사 2016/09/21 1,644
598941 자기 부모 형제라면 눈이 뒤집어지는 남편 또 있나요. 14 정떨어진다 2016/09/21 3,419
598940 공항 가는길 22 서도우를 2016/09/21 5,885
598939 자녀가 공부잘하는분~ 어떻게 키우셨어요? 25 초등맘 2016/09/21 6,834
598938 지진후 집상태 괜찮나요? .. 2016/09/21 604
598937 표나리 엉터리... 흑흑흑.. 12 대사좋아요 2016/09/21 6,207
598936 이건뭐 발리에서 생긴일2 1 2016/09/21 2,894
598935 쇼핑왕 루이 재밌어요 13 오오나 2016/09/21 4,770
598934 영어 잘하시는 분 5 행복 2016/09/21 1,310
598933 어제 티비 보니 다국적 요리사들이 요리 대회를 하던데.. 2 ..... 2016/09/21 574
598932 개꿈일까요 아닐까요? 집매매 2016/09/21 357
598931 여행갈때 수화물 규정 깐깐한가요? 6 궁금 2016/09/21 971
598930 세상과 달리 품어주고 따뜻함을 나누는 그런 종교는 없을까요? 9 ㅇㅇ 2016/09/21 955
598929 영재교육원이 뭔가요.. 21 ... 2016/09/21 4,437
598928 남편이 주식으로 1억 5천 잃었다는 사람이에요 39 홧병 2016/09/21 23,034
598927 어버이 연합 뒷돈에 이어 미르재단 설립주도 했다 3 전경련 2016/09/21 1,129
598926 대학원보다 학부를 인정해 주는건 10 ㅇㅇ 2016/09/21 3,507
598925 지진대비 준비할일 간접경험 2016/09/21 1,194
598924 돌잔치 후 숙박? 4 돌잔치 2016/09/2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