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김수철씨는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본 지 오래된 거 같아요.
작은 거인 김수철씨는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본 지 오래된 거 같아요.
꾼준히 음악활동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노래는 안하지만 작곡등...
그러고보니 예전에 친딸이 한번 아빠 흉보며 난리친 이후로 김수철 씨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거 같네요.
그 분 돈 억수로 준다고해도 노래 안부른다네요.
무슨 사건 터진후로 못본거같아요.
예전에 김수철 노래 좋은지 몰랐는데, 요즘 어쩌다 들으면 들을수록 천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못다핀꽃한송이 이노래는 너무좋은듯해요 지금도 자주듣는곡
언젠가 팔만대장경을 음악으로 해석해서 곡을 만든다고 하는 얘길 듣고
나라에서 보호해야할 사람이라고 느꼈어요
정말 천재인듯해요
며칠전에 무슨 행사장에서 김수철 노래부르는 사진을 봤는데요. 지인 페이스북에서 본것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아..디자인하우스 행사였던것 같아요.
고대 동창회장에서 노래 불렀어요.
북촌마을 커피숍에 아침마다 오신다는데...
압구정동 모 커피집에서 자주 봤고 현대 사는 듯
올 해 봄부턴 뜸...하네요. 하긴 제가 덜 가니까요..말하는 목소리도 까랑까랑
그 분이 하셨잖아요.
저도 김수철씨야 말로 천재란 생각인데
음악적능력은 되지만, 인간성은 바닥.
이혼할때 tv쌩쇼 꼬라지 생각나서.
데뷔 초창기때와는 다르게
영화출연하고 어느날 갑자기 꺼벙이 스타일로 행세하는것 보고 두번 밥맛ㅌㅌ
미술쪽 일 하고 있어서 근래에 뵌 적 있습니다. 김수철씨 대학 동창들이 유명작가들이 많아서 우연히 뵐 일이 있었지요. 아주 호쾌하시고 팔만대장경 음악에 매진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유머가 대단하셔서 술자리에서 내내 혼자 좌중을 휘어잡으세요.
저도 오래전 이혼인터뷰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실제로 보니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말 잘하고 호쾌한 상남자 스타일이라 놀랐습니다. 암튼 현재 매력 넘치고 에너지 넘치는 중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