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프면 밥만 생각나시는분 있나요

이상해 조회수 : 769
작성일 : 2016-09-21 15:29:06
허기가 지면, 저는 간식 이런게 안먹히고
밥생각만나요.
다른분들은 출출하면 빵이나 과자 나 간식
요런걸로 채우고 밥때가 되면 식사하실텐데.

저는 배가 고프면 밥생각만나네요
밥에 짭쪼름한 밑반찬 생각이나.
밥에 얼큰한 찌개.
탕조류나 국밥류 등등

집에있을 때는 하루에 5끼 먹을때도있어요.
마른편인데 배고프면 간식이 아니라
밥몇숟가락이라도 김에 싸서 먹으면 힘이 난달까.

스파게티다 피자는 1년에 몇번먹어보지도않고. .

외출할때 사람들이 뭐먹고싶냐고 물으면
쌈밥이나 비빔밥이나 찌개류 ㅎ ㅎ
이런걸 먹고싶어져요. 이런걸 먹어야 잘먹었다는
생각이드는거같아요ㅜ

좀전에 점심으로 고기반찬에 밥 반공기먹었는데
지금 허기가 져서. . . 밥이 먹고싶어지네요ㅜ
왜이럴까요
IP : 110.46.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1 3:44 PM (220.79.xxx.251)

    나이 먹으니까 간식도 안먹게되고 그냥 밥만 찾아요 ㅋ
    허기지게 배고프면 밥 김치 된장 딱 이것만 생각나구요.
    허기지게의 단계를 넘어서면 손이 떨리고 식은땀까지 나구요^^

  • 2. 저요~^^
    '16.9.21 3:47 PM (113.130.xxx.3)

    제가 그래요
    평소 간식 안땡겨요
    혼자있을때도 밥으로 세끼 챙겨먹는 아짐이예요
    근데 탄수화물중독의심하고 있어요
    체형은 말랐는데 배만 뽈록 완전 보기싫은 몸매죠
    애 어릴땐 목욕탕같은데서 둘째가졌냐는 소리도 종종들었어요
    완전 마른 비만이예요
    하지만 다른 간식으로 떼우려해도 끝내는 밥이 땡겨서
    원글님말씀대로 밥을 조금 먹어줘야 잠이와요
    ㅠㅠ 습관고치고 싶어요~~

  • 3. 오로지 밥!!
    '16.9.21 3:50 PM (125.134.xxx.60)

    그냥 배고프다 그럼 된장찌개에 나물 젤먹고파요
    아침 일어나면 걍 밥에 김싸서김치 얹어먹어요
    배고프면 햄버거종류 면종류도싫고
    걍 밥이 생각나요 ㅠ

  • 4. 저는
    '16.9.21 3:53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배고프면 무조건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요.
    하루에 밥을 한끼도 안 먹는 경우도 많네요.

  • 5. 밥순이
    '16.9.21 4:01 PM (112.156.xxx.222)

    오운리 밥.
    삼시세끼 거의 밥.
    한숟가락이라도 밥.
    간식 거의 안먹고
    먹어도 아주 소량 먹어요.
    뱃속이 불편해요. 간식 먹으면.

  • 6. 저는 커피
    '16.9.21 4:06 PM (218.148.xxx.88)

    설탕과 프림 넣은 커피가 자꾸 당기면
    목이 마르거나 배가 고픈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언제 밥 먹었나 따진 다음에 밥을 먹어요.
    아무 생각 안하면
    하루종일 밥은 안먹고 커피만 마실 때도 있어요.

  • 7. 저도
    '16.9.21 4:14 PM (168.248.xxx.1)

    자려고 누웠는데 배고프면 밥에 김싸먹고 싶다는 생각 해요..
    주말에 오후에 출출하면 간식처럼 밥 퍼서 김치찌개 살짝 부어서 간식처럼 먹구요;;
    그래서 하체비만인가봐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490 불교철학의 제법무아(諸法無我) 제 질문 좀 받아주세요 12 00 2016/10/15 1,086
606489 저 몰래 퇴사처리하고 다시 입사처리 5 이런 일이 2016/10/15 3,615
606488 제가 중년은 중년이네요 1 .. 2016/10/15 1,786
606487 웹툰을 소개합니다. 2 술집난동 2016/10/15 788
606486 눈이 덜 휑하지 않게 하는 눈화장 4 눈 화장법 2016/10/15 1,884
606485 고등 평균 내신 계산할때 어떤 과목 포함하나요? 4 최선 2016/10/15 2,154
606484 솔직히 야당은 부동산정책과 대북정책만 조금만 바꿔도 쉽게 집권합.. 16 극현실 2016/10/15 1,248
606483 40대 노화현상 말해봐요 21 ㅜㅜ 2016/10/15 9,044
606482 시어머님은 맏며느리에 첫손주만 좋아하는 건가요? 21 .. 2016/10/15 4,179
606481 미니멀리스트 되려고 지갑도 바꿨어요. 9 zigi 2016/10/15 6,655
606480 토니 저리 털털(?)할 줄이야ㅋㅋㅋ 3 미운우리새끼.. 2016/10/15 3,300
606479 쇼핑하다 거덜나겠네요 4 쇼핑 2016/10/15 2,592
606478 호주서 양모이불 사왔는데 커버는 2 호주 2016/10/15 1,661
606477 100일짜리 아기, 큰애 운동회 데리고 가도 될까요? 10 // 2016/10/15 1,136
606476 ㄹ 뽑은 사람들한테 한명한명 붙잡고 물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10 하하하 2016/10/15 922
606475 강아지가 노래를 불러요 14 .... 2016/10/15 2,981
606474 홍삼제품 온라인 거래 안되나요? 3 소미 2016/10/15 543
606473 부모님이 요실금이 온거 같은데 말씀해드려야겠죠? 6 00 2016/10/15 1,589
606472 질문입니다. 25개월 아기 2 북한산 2016/10/15 731
606471 한 선생님과 오래 갈 수 있는 비결 알고 싶어요 7 인연 2016/10/15 1,494
606470 자백 상영관 9 .. 2016/10/15 834
606469 자백보러 인디스페이스와있어요 2 자백 2016/10/15 455
606468 젊은직원들과 잘 지낼수 있다고 자소서에 어케 쓸지요 4 자소서 2016/10/15 901
606467 전혀 고생을 해보지 않았는데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 있나요? 15 irene .. 2016/10/15 8,720
606466 위로 좀 해주세요 3 도라에몽쿄쿄.. 2016/10/15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