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체취에 직빵

... 조회수 : 2,958
작성일 : 2016-09-21 10:54:08
자게에서 사춘기 방냄새 없애는 방법중
종이를 태우라는 글 보고
실행에 옮겼어요.
1번 태운후 연기 냄새에 싸여서 그런건지
외출후 들어오니
냄새가 덜 나는 듯 해서
아침에 애 학교 보내고 3번째 했거든요.
2시간 지났는데
온 집안에서
시골집 장작? 볏짚? 태우는 그런 냄새가
안빠지네요.ㅠ

IP : 175.223.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9.21 11:16 AM (59.13.xxx.191)

    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 예전 신혼에 꽃게 먹고는 비린내 없앤다고 싱크대랑 사방을 식초로 닦았는데 꽃게냄새가 아니리 식초냄새 빼느라 혼났을 때 생각나요

  • 2. 음..
    '16.9.21 11:21 AM (211.36.xxx.71)

    양키 캔들 강한 향..
    미드나잇썸머 추천..
    방문 닫고 양초 켜 두고 한 3시간 후에 창문 열고 환기 충분히 시켜 보세요..

  • 3. 버드나무
    '16.9.21 11:23 AM (182.216.xxx.18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아들 둘키우는 데 큰아이의 향기는 ... 정말 죽음 이였어요

    큰아들이 쓴 수건은 따로세탁해야 해요.. 하고 나면 다른사람들도 그 향기에 취하기 떄문이었지요

    참우스운게 중3 되니 다시 정상이 되었답니다.

    사춘기때는 무조건 1년에 한번 버리고 다시 샀어요

    아이 나가자 마자 ..방문 다 환기하고 이불에는 .. 아이허브에서 산 애완동물 탈취제 ( 천연 ) 뿌리고

    방은 물걸레로 ... 아이허브 천연 청소 제에 레몬오일과 바질 오일로 깨 ~ 끗이 소독한뒤

    다시 한번 환기하고

    방향제 ( 천연 ) 뿌리고 방문 닫아 두었어요


    아들이 집에오면 행복하다고 ..했어요 먹을꺼 줄때하고...



    근데 둘째는 그다지 심하지 않아요 냄새가.........


    그리고 꼭... 천연쓰세요 . ( Made in korea 천연은 별로 믿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이 미국과 달라요
    -- )

    3년참으니... 큰넘은 남편정도의 향기에요 ~ 귀염댕

  • 4. 또다시한번
    '16.9.21 11:32 AM (59.21.xxx.134)

    아하하
    밀폐된공간만 아니면 정말 웃음 터트렸을거예요
    웃음 참느라 혼났네요
    댓글도 잼있구요
    이제 곧 사춘기올 아들을 위해 팁좋네요 감사해요 웃음도 팁도

  • 5. ㅇㅇ
    '16.9.21 12:21 PM (14.75.xxx.48) - 삭제된댓글

    이불관리가 젤중요함
    저는이불을 거의 2.3일마다 빨았음
    배개는 싸개를 몇개사서 매일갈았고요
    특히 운동하고 들어오는 여름이면 죽음이죠
    이런놈이 대학가더니만 없어졌어요
    심지어 여친에게 받은향수로 뽀송포송
    새로태어났어요

  • 6. .....
    '16.9.21 4:33 PM (175.194.xxx.119) - 삭제된댓글

    예전에... 후라이팬에 생선 굽고나서 비린내 제거하려면
    간장을 몇방울 떨어뜨리고 태우면 된다는 글을 보고
    간장 태웠다가....
    생선 비린내보다 몇배 지독한 간장 탄 냄새에
    속이 하루종일 울렁거려서 죽을뻔 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559 월계수 양복점 라미란 정말 죽을병 걸린거 맞나요? 7 .. 2017/01/15 4,391
640558 이재용 웃을듯 말듯 표정.. 14 삼성 2017/01/15 5,243
640557 병아리콩 삶아서 샐러드에 섞을때 몇분삶나요? 6 모모 2017/01/15 2,192
640556 문재인 아들 취업에 대해 헛소리하는 인간들 꼭 보세요. 78 팩트 2017/01/15 3,640
640555 고2아들 정신연령이 25 2017/01/15 4,871
640554 40대 미혼 여성분들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9 40대 미혼.. 2017/01/15 4,954
640553 나이가 들어 치과에 다니는데 송곳니 복원해야 할까요 5 치과 2017/01/15 1,277
640552 페스카마호 살인마들 변호인 문재인. 22 …. 2017/01/15 2,669
640551 최씨일가 80년대.. 2 ... 2017/01/15 1,350
640550 아이 부대면회가는데요 8 2017/01/15 1,055
640549 질염이 왔는데. 집에 있는 질정 사용해도 될까요? 9 ㅡㅡ 2017/01/15 7,162
640548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딸아이 7 궁금 2017/01/15 2,458
640547 우울감에서 나를 지키는 20가지 습관.........~.~..... 147 ㄷㄷㄷ 2017/01/15 28,694
640546 구정날에요. 혼자 제주도 아침에 가면 멋쩍을까요 9 2017/01/15 2,491
640545 경찰 제복도 청탁 아니냐고 우스갯 소리 했는데 ㅎㅎㅎㅎ 1 00 2017/01/15 726
640544 여자가 남자향수 써도 될까요? 4 2017/01/15 1,884
640543 저혼자 뭐할까요 5 혼자놀기 2017/01/15 1,104
640542 방송대 교육학과와 청소년학과 편입 생각중인데 6 ㅇㅇ 2017/01/15 2,701
640541 젊은 분들께 여쭤볼게요 18 시어머니 2017/01/15 2,244
640540 문재인 아들 우병우 아들..뭐가 얼마나 다르죠? 153 …. 2017/01/15 10,910
640539 이재용~ 이유가 이게 뭔지... 4 .... 2017/01/15 2,112
640538 지금 이시장 트윗한번 보세요. 10 .. 2017/01/15 2,239
640537 포트메리온이나 빌보와 어울릴 밥국그릇 추천 좀 해주세요!! 5 그릇 2017/01/15 2,180
640536 골프장 옆 아파트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7/01/15 4,232
640535 남편 방귀 냄새 극복하신분.. 4 .. 2017/01/15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