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3시 36분에 2.9 지진 있었습니다
진앙지는 경주고요.
재난 안전처에서 통보는 받으셨습니까?
여진은 총 408회네요.
1. 울산
'16.9.21 5:33 AM (58.126.xxx.132)못 느꼈어요. 무서워 죽겠어요. 30일 지진 또 온다는데 6.8 정도로요.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2. 울산님
'16.9.21 5:42 AM (173.73.xxx.175)지진은 1분 앞도 예측 못한다고, 30초 빨리 알려주는 일본이 대단하다고 하던데요, 30일날 지진 온다는 이야기는 어디서 나왔나요? 그렇게 멀리까지 예측이 가능한가요..?
3. ,
'16.9.21 5:55 AM (115.140.xxx.74)시간은 안봤는데 새벽에 진동느껴
깼어요.
제가 다른건 둔해도 신기하리만큼
지금까지의 지진은 모두 다 느꼈거든요.
요즘 종종 낮에도 작은 진동들이 느껴져서
일상같아요ㅠ4. 경산댁
'16.9.21 6:13 AM (123.213.xxx.223)진동에 깨서 지금까지 못자고 있어요
여진 강도는 점점 줄어드는 듯 한데
408회라는 여진횟수가 무서워요
아무리 작은 지진이라도 이렇게 자주 일어나면 건물들이 버텨낼 수 있을지5. 울산
'16.9.21 6:51 AM (58.126.xxx.132)일본지진예측프로그램이 있는데 19 일 우리나라 지진을 예측했고 30일도 지진 예측하길래 기우일지 모르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살고 있네요. 밑에 글 보면 그래프 찾아보실수 있어요.
6. 여기포항인데
'16.9.21 7:27 AM (175.120.xxx.230)재난방송도 안보내주던데요
이러다 일상생활로 무뎌지다가 한방에
큰게올까 겁나는게 요즘생활일상입니다 ㅠㅠ7. ᆢ
'16.9.21 7:30 AM (180.189.xxx.215)경줍니다
자는데 쿵하고 흔들 하더군요
시계보니 3시반
뉴스도 안해요
최근 피로도가 상당해 그냥 잠들었다는
일상이 될까봐 겁나네요 ㅠ
혹시 다른지역서도 느꼇는지 궁금해요8. 울산대구
'16.9.21 7:40 AM (203.226.xxx.69)진짜 그 흔들림과 불안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거에요
지난 월요일 지진때는 온 식구가 차에서 잤어요
무슨 재난영화도 아니고...
주변 사람은 모두 여진을
느끼는데 재난방송은 물론 재난알림음도 안 오더군요
나만 예민한건지 재난대피가방을 싸야하는건지...
흔들림과 굉음 정말 너무 무서워요
불안감을 조성하는건 아니지만 진앙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도 정말 많이 힘듭니다9. 대구
'16.9.21 9:21 AM (211.199.xxx.197)새벽에 여러번 깼어요. 출근했는데 비몽사몽 너무 피곤하네요 ㅠㅠ
내 평생 오늘 새벽처럼 불안에 떨었던적 없었던것 같아요... 유난히 그랬어요...10. 아침
'16.9.21 10:34 AM (175.195.xxx.73)수원인데요 그시간 아들과 침대 앉아 잠시 얘기 나누는데 전 느끼고 아들은 못 느끼는 것 같더군요.노이로제라고할까봐 아무말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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