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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 여행 취소했는데 대신 후쿠오카 갈까 하는데...

..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6-09-21 02:29:02
대만은 처음이라 가보고 싶었어요.
태풍과 소나기 뇌우가 계속된다해서 취소했어요.
대신 후쿠오카에 갈까 하는데 
내가 왜 가야 하지라 생각이 드네요. 일본은 여러번 갔었고
아기자기한 물건들 구경하고 맛난거 먹으러 가는 거겠는데..
뭐 딱히 이유가 없네요..

가고는 싶으나 돈낭비 같은 생각도 들고..
올해는 여행을 한번도 안갔거든요..
갈까요...말까요..

IP : 211.36.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9.21 2:35 AM (203.226.xxx.76)

    저도 올해는 여행 한 번 안갔고...
    젊었을땐 여행을 좋아했으나.. 지금은 so so...

    뭔 병에 걸렸는지.. 제 마음이 가만있질 못하네요.
    여행사 마일리지가 있어서..
    내가 별로 가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안가본 영국을 바로 가 볼수도 있는데...

    그냥.. 주머니 사정도 녹녹치 않고..
    돈낭비라하며 참고 있습니다..

    작년에 엄마랑.. 규슈패키지 갔다왔는데..
    거기 유후인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많다했는데..
    가서보니.. 뭐 별거 없더라구요..
    쇼핑은 한국에서 해도 되고..
    엔화도 지금 메리트가 없네요.

  • 2. 방법 없어요. ㅠ
    '16.9.21 2:36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원전은 한번 유출되면 방법이 없어요.
    핵발전 안하는 곳으로 떠나는 거 말고는요.
    그래서 원전을 중단하라고 하는거예요.
    근처에 사는 것만으로도 방사능에 피폭되는데요.
    경주 월성원전 주민들 소변검사에서 삼중수소라는 게 나온데요. 3살인가 5살짜리한테도요.

  • 3. 00
    '16.9.21 2:37 AM (203.226.xxx.76)

    대만도 작년 9월초에 갔다왔었는데..
    저는 대만하고 안맞았어요..
    날도 덥고 비는 하루종일 내리고..

    어디는.. 지명 기억안나네... 태풍때문에 구경도 못하고...

    머리는 띵하고..
    음식은 전혀 안맞고..

    버블티만은 싸고 정말 맛있습니다.

  • 4. .....
    '16.9.21 5:31 AM (122.34.xxx.106)

    저는 항공권 전에 미리 끊어놓은 담에 가기가 귀찮은 거예요. 한 번 가본 데다가 마음이 여행 갈 여유가 없다고 느껴서요.. 그래도 돈 아까워서 그냥 갔는데 가길 잘했다 느껴요.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는 말이 진리.

  • 5. ^ ^
    '16.9.21 8:21 AM (116.41.xxx.115)

    홍콩을 가세요~

  • 6.
    '16.9.21 12:46 PM (119.14.xxx.20)

    지진때문에 좀 생각해 보세요.

  • 7. 호롤롤로
    '16.9.21 4:41 PM (220.126.xxx.210)

    관광지가 아니라 이쁜거 구경하고 맛난거드시려면
    후쿠오카 좋죠...부럽네요 ㅠ 개를 여러마리 키우니까
    여행은 꿈도 못꾸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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