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 여행 취소했는데 대신 후쿠오카 갈까 하는데...
1. 00
'16.9.21 2:35 AM (203.226.xxx.76)저도 올해는 여행 한 번 안갔고...
젊었을땐 여행을 좋아했으나.. 지금은 so so...
뭔 병에 걸렸는지.. 제 마음이 가만있질 못하네요.
여행사 마일리지가 있어서..
내가 별로 가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안가본 영국을 바로 가 볼수도 있는데...
그냥.. 주머니 사정도 녹녹치 않고..
돈낭비라하며 참고 있습니다..
작년에 엄마랑.. 규슈패키지 갔다왔는데..
거기 유후인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많다했는데..
가서보니.. 뭐 별거 없더라구요..
쇼핑은 한국에서 해도 되고..
엔화도 지금 메리트가 없네요.2. 방법 없어요. ㅠ
'16.9.21 2:36 A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원전은 한번 유출되면 방법이 없어요.
핵발전 안하는 곳으로 떠나는 거 말고는요.
그래서 원전을 중단하라고 하는거예요.
근처에 사는 것만으로도 방사능에 피폭되는데요.
경주 월성원전 주민들 소변검사에서 삼중수소라는 게 나온데요. 3살인가 5살짜리한테도요.3. 00
'16.9.21 2:37 AM (203.226.xxx.76)대만도 작년 9월초에 갔다왔었는데..
저는 대만하고 안맞았어요..
날도 덥고 비는 하루종일 내리고..
어디는.. 지명 기억안나네... 태풍때문에 구경도 못하고...
머리는 띵하고..
음식은 전혀 안맞고..
버블티만은 싸고 정말 맛있습니다.4. .....
'16.9.21 5:31 AM (122.34.xxx.106)저는 항공권 전에 미리 끊어놓은 담에 가기가 귀찮은 거예요. 한 번 가본 데다가 마음이 여행 갈 여유가 없다고 느껴서요.. 그래도 돈 아까워서 그냥 갔는데 가길 잘했다 느껴요.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는 말이 진리.
5. ^ ^
'16.9.21 8:21 AM (116.41.xxx.115)홍콩을 가세요~
6. 음
'16.9.21 12:46 PM (119.14.xxx.20)지진때문에 좀 생각해 보세요.
7. 호롤롤로
'16.9.21 4:41 PM (220.126.xxx.210)관광지가 아니라 이쁜거 구경하고 맛난거드시려면
후쿠오카 좋죠...부럽네요 ㅠ 개를 여러마리 키우니까
여행은 꿈도 못꾸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