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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얘기

82쿡아이디발견해서 조회수 : 20,765
작성일 : 2016-09-21 00:50:19


저는 고2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사랑했어요 

항상 그 아이의 뒷자리에 앉아, 저 반듯한 어깨에 내 이마를 기대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런 생각으로 수업시간을 보냈어요.

Hr 시간에 장기자랑할 때 교탁에서 그애가 느린템포로 부르던 유재하 노래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를 들으며 애들 몰래 눈물 흘렸어요

그러다가 고3때는 다른 반이 되었어요 쉬는 시간마다 그 애의 교실 뒷문으로 가서 몰래 훔쳐보고 

그애는 컵라면을 자주 먹었어요. 그애가 패인 뺨으로 컵라면 후루룩 급하게 먹는 걸 볼때마다 가슴이 아팠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고백

1. 졸업앨범 펼쳐보고 

2. 종이에 그애 얼굴을 그려보고... 

3. 비가 많이 오는 날, 눈이 많이 오는 날, 기록적인 한파'라는 날에 얇은 옷을 입고 그애가 사는 동네까지 천천히 걸어갔다가 걸어오는 것 그리고 감기에 걸리는 것. 




그 감정은 십수년간 이어졌어요   

다른 사람이 좋아진다거나 이런 일도 전혀 없었어요 

사회생활도 어렵기만 했고 세상과 교류없이 강아지에게만 온마음을 쏟았는데 3년전에 강아지가 죽었어요. 

숨이 멎은 우리 강아지를 작은 냉장고에 넣고 5일장을 지냈어요.  49제를 지내고 

저는 해외여행을 갔어요. 여행을 가서 매일 울었어요.강아지가 보고 싶어서 .. 

한 친구가 나를 어떤 교습소에 데려갔는데 거기 선생님이 죽은 내강아지를 닮은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사람에게 그런 감정을 느낀건 고2 이후 두번째예요 

나는 내가 남자를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해가 갈수록 이 감정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있는듯 없는듯 이 세상에 유령처럼 살아왔는데 

이제서야 사람이 된 것 같고 여자가 된 것 같아요 

하루하루 지나가는 날들이 아깝고 애틋해요 


 



  

IP : 219.252.xxx.74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1 12:55 AM (118.217.xxx.131)

    이렇게 가끔 귀한 진주를 발견할수 있는 82가 있어서 좋아요

  • 2.
    '16.9.21 12:56 AM (121.182.xxx.56)

    지금의 감정과 본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랑하시길바래요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문제가 없는본이라면
    살짜기 마음을 보여보세요

  • 3. j...............
    '16.9.21 12:57 AM (216.40.xxx.250)

    흠,,, 혹시 그 선생님이 유부남이거나 임자가 있는 사람이면 더 상처받으실거 같은데요.

    고등학교때 동성을 짝사랑해보는 경험 은근히들 있지않나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저는 그냥 잠깐 그러다 말았네요.
    강아지... 저도 정말 거의 친동생 수준으로 키우던 강아지 병으로 죽고나서 3년은 울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기억은 해요 그런데 이젠 울지는 않아요. 가슴은 여전히 아프지만...
    생로병사라는거 정말 인간이 거스르기 힘든거다 다시 느꼈네요.
    결국은 죽은 강아지랑 같은 종 강아지로 또 들여서 키우고 있어요.
    너무 의미 두지 마시고 아직 나이 젊으시니까 적극적으로 누군가를 찾아보시면 어때요.
    결혼정보회사라든가...

    이번엔 좀더 현실적이고, 안전한 사람으로요. 짝사랑 말구요.

  • 4. 님은 좀 늦게 왔네요 사춘기가.
    '16.9.21 1:01 AM (5.66.xxx.223)

    그런 감정은 보통 중딩때 살짝 시작했다 그냥 끝나지 않나요
    제가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지금 보면 마치 연애편지 같은 걸 죽자고 주고 받고
    서로 오해해서 또 눈물로 밤새워 쓴 편지를ㄹ 그 애 자리에 두고 그랬는데
    대학가고나니 같은 과 여학생이 화장실 간다고 손잡자는 것도 그냥 싫더라구요
    남자가 좋아진거죠. 자연스레

  • 5. 왜?
    '16.9.21 1:01 AM (220.76.xxx.22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슬프죠? 님글이 가슴을 울려요.

  • 6.
    '16.9.21 1:02 AM (125.129.xxx.244)

    행복하세요 님~

  • 7. 82쿡아이디
    '16.9.21 1:12 AM (219.252.xxx.74)

    선생님은 인도사람이에요 유부남은 아닌데 고백은 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올 겨울에도 또 갈거에요

  • 8. .........
    '16.9.21 1:12 AM (101.55.xxx.60)

    행복하세요 님~ 222222222222
    너무 나만의 세계에 갖혀있지 마시고 밖으로도 나와 보세요.

  • 9. 아침
    '16.9.21 1:20 AM (175.195.xxx.73)

    가만히 자세히 보면 다 사랑스러워요.자신만의 사랑에 갇히실까 걱정돼요.보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 10. 고등학교때 친구가
    '16.9.21 1:22 AM (175.223.xxx.101)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이런 절절한 사랑을 받는다는 걸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 11. ..
    '16.9.21 1:22 AM (59.6.xxx.224) - 삭제된댓글

    너무 섬세한 감정을 지니셨나봐요..일상에선 힘드실듯..ㅜ
    한강 소설에 나오는 주인공들 감성이 느껴지네요..

  • 12. 왤까요.
    '16.9.21 1:31 AM (218.51.xxx.78)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눈물이 났어요. 이 글을 읽고.

    생은 짧아요. 덧없을 만큼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죠.
    여행을 갔듯... 더 넓은 세상으로 자꾸 나가서 원글님의 시선을 기다리는 이 세상도 둘러봐 주시고
    다른 여러 사물과 사람에게도 말을 걸어 주세요.
    그 중에서 누군가는 원글님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또 사랑해 줄 거예요.
    이렇게 흔적 없이 흩어지는 사랑만 외롭게 하다 가는 건 얼마나 슬픈가요.
    더 많이 마음 열고 더 많이 사랑하고 무엇보다 많이, 사랑받으시기를 바랄게요.
    생은 짧아요... 사랑할 수 있는 날은 더욱 짧지요.
    누군가의 마음 속에 원글님의 발자국을 남기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원글님을 오랫동안 기억할게요.

  • 13. ..
    '16.9.21 5:40 AM (59.11.xxx.152)

    첫사랑 - 애달프지만 공부안한 과거를 미화함
    강아지 사망하여 슬픔 - 극공감
    강아지 닮은 사람의 출현 - 극폭소 그것도 하필 키우던 강아지 외모를..
    강아지 닮은 인도사람에게 사랑고백 - ??????
    5분간 웃음을 참지 못하겠는데 다른 분들은 덤덤하게 덧글을 달아주어 매우 놀람

  • 14. 전혀
    '16.9.21 6:18 AM (108.29.xxx.104)

    이 글 읽고 웃긴다는 생각 전혀 안 드는데요.

  • 15. 하로동선
    '16.9.21 6:56 AM (39.7.xxx.64)

    이 글 읽고 웃긴다는 생각 전혀 안 드는데요.2222222

  • 16. ..
    '16.9.21 6:57 AM (59.11.xxx.152)

    사람한테 강아지를 닮았다고 묘사하는게 웃기려는 의도 아닌가요??
    이런표현 처음이라 너무 한참 웃었는데
    물론 이미지나 표정같은걸 의미할수도 있지만요..

  • 17. hhh
    '16.9.21 7:00 AM (73.96.xxx.255)

    저도 강아지 냉장-은 그렇다쳐도
    강아지 닮은 사람에게 연정. .
    이 부분 완전 뭐지. . 싶은데
    이 서정적인 반응 오글유발

  • 18.
    '16.9.21 7:40 AM (112.148.xxx.98)

    흠. . . 너무 극단적이네요.. 평범하지가 않아.

  • 19. 혼자만의
    '16.9.21 7:48 AM (211.215.xxx.128)

    일기인가요?
    그런데 강아지를 왜 냉장고에?
    5일장 지내려구요???
    작은 냉장고는 어디에서 났어요?

  • 20. ..
    '16.9.21 8:44 AM (124.195.xxx.33)

    강아지를 닮은사람 ..저도 좀 웃었어요^^;;;

  • 21. 내가 이상한가?
    '16.9.21 9:25 A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글을 읽고 왜 눈물이 나죠?
    고등학교때 친구에대한 짝사랑이 그리고 그 친구가 가슴 아픈데요
    45살먹은 아줌입니나

  • 22. 타인
    '16.9.21 9:26 AM (182.231.xxx.57) - 삭제된댓글

    저는 글을 읽고 왜 눈물이 나죠?
    고등학교때 친구에대한 짝사랑이 그리고 그 친구가 가슴 아픈데요
    45살먹은 아줌입니나

  • 23. 타인
    '16.9.21 9:27 AM (182.231.xxx.57)

    저는 이글을 읽고 왜 눈물이 나죠?
    고등학교때 친구에대한 짝사랑이 그리고 그 친구가 가슴 아픈데요
    45살먹은 아줌입니다

  • 24. ..
    '16.9.21 9:3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비련의 여주인공 놀이....;;;

  • 25. ㅇㅇ
    '16.9.21 9:59 AM (24.16.xxx.99)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원글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요.
    행복하시길요.

  • 26. 냉장고 부분에서
    '16.9.21 10:30 AM (61.82.xxx.223)


    강아지 닮은 사람에서
    또다시


    소설..

  • 27. 음....
    '16.9.21 11:21 AM (223.33.xxx.101)

    강아지 부분은 그냥 귀엽다는 표현으로 넘어가면 안되나요?
    못난 댓글은 부끄러운줄 아세요

    강아지는 생각해보니.... 그렇긴.... 좀 그렇지만요ㅜㅜ

  • 28. 누리심쿵
    '16.9.21 4:21 PM (124.61.xxx.102)

    보통의 감성과는 다른 감성을 가지신 1% 인것 같아요^^

  • 29. 음.
    '16.9.21 4:24 PM (116.39.xxx.168)

    소설아닌거 같아요..
    이런 감수성 가진 동성애자를 알고 지낸적이 있어서...
    여자가 되어간다니 세상속으로 나오신다니..
    축하할일인거죠?
    행복하세요 ...

  • 30. 이건 왜
    '16.9.21 4:32 PM (211.52.xxx.22)

    저만 이상한 글이라 생각한건가요?
    제가 너무 메마른건지 @@??

  • 31. .....
    '16.9.21 4:46 PM (121.143.xxx.125)

    사람을 좋아할때 소통을 통해 좋아하는게 아니라 너무 단편적인 면만 보고 맹목적으로 좋아하는게
    우려스럽네요.

  • 32. 지나가다
    '16.9.21 4:47 PM (223.33.xxx.150)

    감기 걸렸던 그 사람,,,,,
    누군가의 체온으로 감기 나을 수 있기를,

    원글님.......
    제 사랑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결국,
    원글님은 꼭 그 사랑 이루시길.. 아주 잠깐이라도

  • 33. ...
    '16.9.21 5:03 PM (222.117.xxx.39)

    제정신 아닌 여자 같은데.. 다들 이게 정상처럼 보이나보지?

  • 34. 뭔가
    '16.9.21 5:18 PM (218.52.xxx.86)

    자기자신을 세상과 차단하고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 보여요 흠

  • 35. 도대체 이 글이 왜 베스트인지???
    '16.9.21 5:20 PM (14.39.xxx.161)

    첫 댓글부터 도저히 상식 밖이라...

    별일이네요.

  • 36. 저도
    '16.9.21 5:22 PM (218.52.xxx.86)

    첫 댓글은 다른 곳에 썼다가
    원글이 지워져서 여기 잘못 달린 댓글이 아닌가 잠시 생각했네요
    어리둥절

  • 37. ...
    '16.9.21 5:26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행복한 일
    웃는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38. 동성애
    '16.9.21 5:41 PM (122.35.xxx.174)

    동성애의 감정은 선천적이 아닌 거지요

    남자랑 예쁜 사랑 하세요

  • 39.
    '16.9.21 5:46 PM (61.72.xxx.220)

    내 감정이 이상한가봐요.
    강아지를 왜 냉장고에 넣어요?
    너무 이상한 글에 공감하는 사람 많네요,
    자기 안에 갇혀있지 말고 밖으로 나오세요.

  • 40. ㅇㅇ
    '16.9.21 5:51 PM (117.111.xxx.36)

    저한테는 호러네요ㄷㄷ

  • 41.
    '16.9.21 5:56 PM (125.129.xxx.124)

    정말 헐이네요,,

  • 42. ...
    '16.9.21 6:17 PM (112.186.xxx.96)

    저는 이성애자이지만 동성을 좋아하든 이성을 좋아하든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 누군가를 좋아할때 상대방을 너무 이상화하지는 마셨으면 좋겠네요
    한눈에 반해서 어질어질하고 정신 없고 그런 심리는 이해하지만... 결국 그 상대방도 사람일 뿐입니다
    졸릴때 자고 배고플때 먹고 마려우면 화장실가고 그러는...;;;;;;
    상대방을 너무 이상적으로 여기고 미화하면 그 사람의 참모습은 오히려 못 보게 된다는...ㅠ ㅠ

  • 43.
    '16.9.21 6:35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중증으로 가기 전 상태라고 보는데요.
    사랑하던 강쥐가 냉장고서 추울거 같지는 않던가요?
    내 음식물과 함께 차갑게 식어가는 강아지...
    내가 미련을 못 버려 죽은 강쥐를 힘들게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으셨어요?
    좋은 곳에 보내주고 싶다...생각은?
    5일 동안 식음을 전폐했나요?
    설마 그 냉장고서 우유도 꺼내 마시고 과일도 꺼내고 그러셨어요?
    원글님 아파요..
    쓸데없이 감성만 폭발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기가 어려우실듯..
    병원 가세요.정말 진심에서 하는 충고입니다.

  • 44. ㅡㅡ
    '16.9.21 6:52 PM (223.62.xxx.70)

    뭐지.. 일본 만화 여주보는 느낌은??.

  • 45.
    '16.9.21 7:08 PM (121.161.xxx.86)

    평범치 않다는말에 공감되네요
    20초반 같기도 하고
    소녀감성이 대단... 한데 어른은 아직 안 된 느낌...
    아무튼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 46. 이런건가요
    '16.9.21 7:12 PM (61.74.xxx.2)

    좋은일만있기를

  • 47. 82쿡아이디
    '16.9.21 7:25 PM (219.252.xxx.74)

    직접 고백을 못하지만 익명게시판에 이렇게 속죄하고 싶었어요.많은 조언감사합니다. 원래 장례기간동안 냉장하니까요. 보조주방에 있던 사용하지 않는 빌트인냉장고를 뜯어서 방에 가져왔어요. 냉장고문을 분리해서 투명필름지로 냉기를 차단하고 강아지 머리맡에 앉아서 티벳사자의 서를 읽어줬어요. 선산 아빠옆에 묻어줬고 49일동안 강아지방석 앞에서 아침저녁으로 읽어줬어요. 그리고 사람과 강아지가 닮았다는게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인도선생님의 굵은목, 납작한 뒤통수, 갈색 귀가 우리 강아지와 닮았어요.

  • 48. ??
    '16.9.21 7:26 PM (211.186.xxx.131)

    강아지 닮은게 왜 웃겨요??

    보면 강아지 닮은 사람 고양이 닮은 사람

    사마귀 닮은 사람-서인국
    메뚜기 닮은 사람-유재석

    다있는데요...........

  • 49. 어머나
    '16.9.21 7:27 PM (203.226.xxx.159)

    저 이글읽다가 '어디서 많이 본 문체인데.. '
    아 인도사람..저 이분알아요
    제가 가는 까페에서 이분 글 자주 올리셨는데 처음에 이런 분위기였다 나중에 다들 불편해하는 분위기..82에서 다시 보게되네요

  • 50. ??
    '16.9.21 7:28 PM (211.186.xxx.131)

    저도 우리 강아지 죽으면 아빠 옆에 묻어주고 싶네요......
    전 원글님 처럼은 못하겠지만
    화장해서 아빠옆에요.........

    아빠가 강아지 정말 이뻐하셨거든요......
    우리 둘째 딸이라고..............
    ㅠㅠ

    원글님 기운내세요!!!!

    그리고 너무 안으로안으로만 들어가지마시고
    밖으로 나오세요!!
    용기내세요!!

  • 51. 티벳사자의 서...
    '16.9.21 8:12 PM (182.222.xxx.70)

    ......

  • 52. 원글님은
    '16.9.21 8:35 PM (117.111.xxx.252)

    감정이 굉장히 섬세하시고 예민하신분 같아요. 혹시 예술가이신가요? 남자분이 인도분이라고 하셨는데 종교를 여쭤봐도 될까요? 남자분이 이슬람교 믿으시면 절대 결혼하시면 안돼요 ㅠㅠ 이슬람교 교리는 일부다처, 아내가 말 안들으면폭력과 살인을 허용해요. 트리플 딸락이라는 제도도 있구요

  • 53. UU
    '16.9.21 8:45 PM (49.178.xxx.240) - 삭제된댓글

    여성분이신가요?

    남성으로 생각하고 읽어도 말이 되네요.

    목이 굵고 뒷통수가 납작한 , 귀가 갈색인 인도사람.......
    을 닮은 강아지가 떠오르네요. 털이 짧고 매끈한..

    티벳사자의 서............와 냉장고..

    님 ..대박이에요. 사랑이 아니더라도 원하는게있다면 이루어지시길.

  • 54. UU
    '16.9.21 8:46 PM (49.178.xxx.240) - 삭제된댓글

    여성분이신가요?

    남성으로 생각하고 읽어도 말이 되네요.

    목이 굵고 뒷통수가 납작한 , 귀가 갈색인 인도사람.......
    을 닮은 강아지가 떠오르네요. 털이 짧고 매끈한..

    티벳사자의 서............와 냉장고..

    님 ..대박이에요. 재능인데 매력인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아니더라도 원하는게있다면 이루어지시길.

  • 55. UU
    '16.9.21 8:47 PM (49.178.xxx.240) - 삭제된댓글

    여성분이신가요?

    남성으로 생각하고 읽어도 말이 되네요.

    목이 굵고 뒷통수가 납작한 , 귀가 갈색인 인도사람.......
    을 닮은 강아지가 떠오르네요. 털이 짧고 매끈한..

    티벳사자의 서............와 냉장고..

    님 ..대박이에요. 재능인지 매력인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아니더라도 원하는게있다면 이루어지시길.

  • 56. UU
    '16.9.21 8:48 PM (49.178.xxx.240) - 삭제된댓글

    여성분이신가요?

    남성으로 생각하고 읽어도 말이 되네요.

    목이 굵고 뒤통수가 납작한 , 귀가 갈색인 인도사람.......
    을 닮은 강아지가 떠오르네요. 털이 짧고 매끈한..

    티벳사자의 서............와 냉장고..

    님 ..대박이에요. 재능인지 매력인지 모르겠지만 사랑이 아니더라도 원하는게있다면 이루어지시길.

  • 57. ...
    '16.9.21 9:07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로테스크

  • 58.
    '16.9.21 9:23 PM (1.233.xxx.201)

    어른들 델꼬 놀면 혼난다

  • 59. 82쿡아이디
    '16.9.21 9:29 PM (219.252.xxx.74)

    네, 예술가가아니지만 후각은 예민한 편인데요. 이슬람교는 아닌것 같아요. 성품이 예수님처럼 온화해요. 네,여자예요. 강아지는 단모종이고요. 강아지한테 못해준거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데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어요.

  • 60. 2222222222222222222
    '16.9.21 9:38 PM (175.127.xxx.57)

    이 서정적인 반응 오글유발

  • 61. 종교 꼭
    '16.9.21 9:42 PM (117.111.xxx.252) - 삭제된댓글

    물어보세요. 아주 중요합니다. 이슬람교나 힌두교는 엽기적인 일이 많더라구요.

  • 62. 종교 꼭 물어보세요
    '16.9.21 10:12 PM (117.111.xxx.252)

    아주 중요합니다. 이슬람교나 힌두교는 여자에게 엽기적인 일이 많더라구요.

  • 63. 유키
    '16.9.21 11:35 PM (218.55.xxx.59)

    그 분과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64. ㅇㅇ
    '16.9.21 11:45 PM (211.36.xxx.2)

    그 분을 수년전 인도여행에서 알게 되었나보죠?
    그리곤 매년 겨울마다 만나러 가시는군요..
    유부남도 아닌데 고백못할 건 또 뭘까요?
    암튼..참 예민하고 섬세하고..
    또한 예술적인 감성을 지닌 분이군요.
    강쥐의 죽음 앞에서 극도의 슬픔을 느껴본 사람이라
    여행지에서 강쥐가 보고파 매일 울었다는 부분에서
    저도 눈물 흘렸네요.. ㅜ

    난.. 이런 분.. 친구하고 싶네요..

  • 65. 겨울스포츠
    '16.9.22 12:06 AM (110.8.xxx.91)

    첨에 원글 읽고 너무 이상하다 생각했고, 제 생각과는 다른 댓글에 내가 이상한 사람인지 놀라다가...
    댓글 달아놓은 원글님 글을 몇개 읽고 나니 좀 이해가 되려고하네요.
    세상엔 나랑 다른 사람이 참 많구나...
    어쨌든둥 원글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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