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태어 났어요. 사진을 보고 또 보고..신기해요.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6-09-20 23:29:40
전 미혼이고 고모가 되었어요.
한 생명이 탄생한다는 게 신기하게 느껴져요..
사진을 보고 또 보고..

나도 엄마가 빨리 되고 싶네요..
IP : 211.36.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20 11:33 PM (223.33.xxx.85)

    축하드려요. ^^
    저도 첫조카를 처음 품에 안았는데,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위안이 되더라구요.
    생명체의 온기와 그 자그마한 손꾸락 발꾸락만 봐도 힐링 그 자체였어요.

  • 2. ㅎㅎㅎ
    '16.9.20 11:39 PM (160.13.xxx.63)

    고모도 매우 기뻐하시네요 이모뿐만 아니라. ㅎㅎ
    축하드려요
    근데 하나밖에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앞으로도 또 생길지도 모르는데 ㅎㅎ?
    저는 첫조카도 감동이고 귀여웠지만
    그뒤로도 4명의 조카가 주루룩 생겼는데
    밑으로 갈수록 귀엽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빨리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남의 애가 귀엽더라구요 전.
    내 애라면 교육에 훈계질에 할일이 너무 많아져서... ㅠ
    조카들에게는 무한한 사랑만 주고 있어요ㅜ

  • 3. 저도 미혼때
    '16.9.21 12:05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친정오빠가 아들을 낳았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새언니가 일있어서 나간다하면 회사에 월차내고 조카 봐주러 가곤했었어요.
    회사휴직하고 영어연수를 떠났는데 거기서도 울 조카 얼굴이 아른거리고 너무너무 보고싶었었지요.
    하지만 제아이가ㅡ태어나니까 제 사랑은 온전히 저희아들에게 가더라구요..ㅎ

  • 4. 첫조카
    '16.9.21 12:06 AM (59.8.xxx.122)

    대학생때 첫조카 생겨서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보러갔던 기억이..
    세상에 그렇게 깜찍하고 귀여운게 있다는 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고모에게 행복을 주는 조카^^
    고모도 좋은 남자만나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902 교내 칼부림 사건 20 담임교사 2016/09/27 4,679
600901 엄마에게 서운해요 ㅠㅠ 13 결혼이 뭐길.. 2016/09/27 2,724
600900 이런 기사도 있네요. 참 무서운 사람이네요 8 ㅇㅇㅇ 2016/09/27 3,533
600899 문장 끝에 : 쓰는 것 5 쵸오 2016/09/27 863
600898 일본 좀비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 보신 분? 1 궁금궁금 2016/09/27 543
600897 채권 잘 아시는 분이요? ... 2016/09/27 334
600896 타로 배우고 싶어요. 2 타로 2016/09/27 997
600895 초4아이의 습관들이기 4 ㅇㅇ 2016/09/27 1,469
600894 자기에게서 나는 냄새를 정확하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 qhfk 2016/09/27 4,829
600893 20평대 복도식아파트 현관 중문 망유리, 아쿠아유리... ?? 4 한표 2016/09/27 2,044
600892 커피숍을 갔다가.. 5 ... 2016/09/27 2,311
600891 고2자퇴 17 아아 2016/09/27 4,195
600890 아보카드 맛있는건지 모르겠아요 31 ^^* 2016/09/27 5,197
600889 암웨이 치약 안전한가요? 7 ... 2016/09/27 12,055
600888 아이돌 덕질 열심히 해보신 분만 답변 부탁드려요 4 .. 2016/09/27 892
600887 전기요금 문자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6/09/27 865
600886 오가니스트 제주시리즈 샴푸 5 궁금 2016/09/27 1,939
600885 가을에 세련된 젤네일은 뭐가 있을까요? 4 아임 2016/09/27 1,496
600884 초등아이 9살 심인성 복통인것 같은데 혹시 치료해보신분 계실가요.. 1 나야나 2016/09/27 946
600883 시골에 아버지땅을 구입하려고 해요. 13 아버지 땅 2016/09/27 2,092
600882 마포쪽 아파트 상승 호재가 있나요? 7 ... 2016/09/27 3,046
600881 이번 주에는 서울숲이나 가보려고 해요 믹스이모션 2016/09/27 658
600880 40중반 지인 몸에서 할머니 냄새가 나요. 말해줄까요? 49 안타까워요 2016/09/27 28,396
600879 친정엄마가 몇일째 말도안하는데요 14 답답이 2016/09/27 3,790
600878 라문 아물레또 램프 쓰시는 분~ 6 .. 2016/09/27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