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자동차정비 바가지썼어요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6-09-20 21:30:39

운전석 하부부분이 심하게 덜컹거려 예약도 없이 ㄹㄴㅅㅅ직영사업소로 가니 당장은 못하고 예약후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며 협력업체(직영에서 간판값받고 간판빌려준 카센터)에 가라고 권유하길래 할수없이 갔어요


갔더니 어디어디를 갈아야한다며 주행거리 4만밖에 안뛴 차를 브레이크패드, 엔진마운틴, 쇼바, ...등등을 말하길래 소음에 관련된 부분만 고쳐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부품값과 공임 32만원을 부르길래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한시간 정도 후에 수리끝났다며 결제하랍니다

결제하고나니 정비기사왈 수리끝난후 시운전해보니 똑같은 소음이 난다며 60만원어치를 추가 수리해야 소음을 없애준다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다시는 안온다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운전하자마자 또 소음 작렬..

열받아서 동네 오래된 카센터로 가서 정확한 원인과 정비를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정확한 원인은 쇼바위에 붙은 고무같은게 삮았다며 보여주셨습니다 쇼바마운틴이라고 하네요

그거 갈고 재료비 공임비까지 합쳐 4만원 들었어요


그리고 전혀 소음이 안나네요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싶어 앞서 수리한 협력업체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그러니까 60만원어치 더 수리했으면 될걸 뭘 잘했다고 따지냡니다


경찰서에 가서 고소장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경제팀 형사님이 소비자보호원 통해서 해결이 더 빠르다고 하셔서 1372 전화후 필요한 제반 서류를 갖춰서 팩스전송한후 접수했어요


협력업체가 자동차회사에 간판 빌리는 비용이 몇억이 된다네요

그리고 그뽕을 빼기위해 손님들 오면 바가지를 많이 씌우나봐요


82님들 되도록 직영사업소로 가시고 급한거면 그냥 직영사업소에 차를 두고 오면 2,3일후에 정비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차를 매일 쓰느라 그냥 차가지고 나왔는데 후회되네요


사실 직영사업소보다 더 좋은 방법은 양심적인 카센터, 오래 믿고 거래할 카센터 사장님을 만나는게 급선무겠지요 


치과도 사기쳐, 자동차정비소 사기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IP : 1.229.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20 9:34 PM (116.37.xxx.99)

    협력업체? 구체적으로 뭔말씀인가요

  • 2. ...
    '16.9.20 9:34 PM (1.229.xxx.60)

    카센터 간판에 자동차회사이름 달고 운영하는 카센타요

  • 3. ...
    '16.9.20 9:39 PM (119.67.xxx.194)

    그런 곳 있어요.
    배터리 방전되서 긴급출동 불러 해결하고 명함을 받았는데 직영점이 아닌 이름만 빌려 쓰더라구요.
    왜 그런 곳을 보내는지...

  • 4. 아,
    '16.9.20 9:41 PM (121.172.xxx.59)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중고차 갖고 다니는지라 일 년에 두 세번은 카센터 가는데
    대형마트 안에 있는 카센터 단골로 다녀요.
    꼭 필요한 것만 교환, 수리해 주셔서 마음 놓고 맡기는데
    저렇게 비양심적인 곳도 있군요.

  • 5. 울언니
    '16.9.20 9:41 PM (222.238.xxx.105)

    10년된 산타페차에 문제가 생겨 현대차서비스센터가니
    밋션갈고 어쩌고하며 200정도 부르더랍니다
    너무 비싸다싶어서 혹시나하고 일반종합정비공장갔더니
    밋션자체에 문제있는게아니니 갈필요없고 문제있는
    주변부품손보고해서 50만원에 수리끝내고 지금까지
    잘타고 있어요
    현대차직원은 젊고 경력짧아서 기계로 점검을 하더라는데
    수십년정비경력있으신 일반정비공장분은 이리저리보시더니 단박에 문제점을 캐치하시더라네요

  • 6. ㅁㅁ
    '16.9.20 10:42 PM (211.36.xxx.156)

    원글님 그 돈 꼭 다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후기부탁드려요.
    저라면 고소할생각도 못하고 욕만 했을텐데 너무 잘하셨어요.그런놈들 고소 당해봐야 바가지 안씌우죠.

  • 7. 정비하는 곳에 가서
    '16.9.20 10:57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어리버리 알아서 수리해 주세요라고 하면 완전 먹이감 돼요.
    여러 곳에 들러 고장원인을 완전 파악한 뒤 부품교체를 해도 바가지 쓰기 십상이에요.
    이것 저것 갈아야 한다며 겁을 막 주는데 절대 쫄아서는 안되고 딱 그 부품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기억해놨다가 증상이 나타날 때 다시 갈아주면 돼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대강의 부품,공임 가격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 8. 그러게요
    '16.9.21 12:16 AM (223.62.xxx.39)

    정비업소 잘 알아봐야할것같아요

  • 9. ....
    '16.9.21 1:11 PM (220.79.xxx.58)

    ㄹㄴㅅㅅ협력업체에서 똑같이 당한 1인...
    같은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자기 딸을 걸고 과잉수리한게 아니라고 난리난리...

    아는 공업사 사장님한테 물어봤더니, 쓸데없는 거 갈아논답시고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고..아오..
    저도 소음때문에 가서 쇼바마운틴 갈았어요. 그것까지 똑같네요.
    진행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293 흰면티가 노랗개 변하는건 왜 그런가요? 3 .. 2016/10/14 2,324
606292 영작 한문장 (영화소개) 도와주세요 4 감사합니다 2016/10/14 461
606291 2016년 10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4 558
606290 강남아줌 국민연금이....국민등쳐먹는곳이구마... 9 2016/10/14 3,176
606289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요트 9 2016/10/14 2,944
606288 책 기증하려고 하는데요 6 ... 2016/10/14 893
606287 형제들끼린 친한데 부모에게 정이 없어요. 4 …. 2016/10/14 2,020
606286 알바한테는 친절도 바라지말라고요? 23 뭐든진상 2016/10/14 4,206
606285 이사시 도배하고, 입주 청소하려면 돈은 보통 어떻게 하세요? 13 .... 2016/10/14 6,851
606284 커피 마시다 하루라도 건너뛰면 3 커피중독? 2016/10/14 1,835
606283 아래 영작, 고칠 데 좀 봐 주세요 3 .... 2016/10/14 656
606282 36살, 다시 누군가 만날수 있을까요 34 1q2w 2016/10/14 7,185
606281 아이 덕다운점퍼를 하나 사주려는데요. 4 엄마옷이젤싸.. 2016/10/14 1,416
606280 ㅠㅠ불면증으로 결국밤을샜네요 12 갱년기싫다... 2016/10/14 2,482
606279 친한 친구가 집을 샀는데 기분이 복합적이네요. 5 ㅇㅇ 2016/10/14 3,655
606278 힐러리 조종자는 조지소로스 24 전쟁의북소리.. 2016/10/14 4,688
606277 자기야 마라도 박서방네는 너무 각본 냄새가 심하네요 …. 2016/10/14 1,559
606276 또,혼술남녀리뷰) 새털보다 가벼웠던 카톡이별 5 쑥과마눌 2016/10/14 2,550
606275 내가 뻔히 싫어하는 사람한테 다정하게 말건네는 친구가 싫어요. 48 ........ 2016/10/14 9,711
606274 에브리봇 이라는 물걸레 로봇청소기 어때요 4 부직포 2016/10/14 4,767
606273 지방이 좋다고 커피에 버터를 마구 넣어서 먹는 의사 20 과학의 다른.. 2016/10/14 7,675
606272 미씨usa펌) 오늘 제 아이가 납치될 뻔 했어요 11 렌텐로즈 2016/10/14 5,524
606271 1%대 대출금리.. 공무원이 90% 차지. 4 2016/10/14 2,285
606270 체중이 심하게 안 빠지네요 4 ... 2016/10/14 2,511
606269 직장에서 소통하고 싶은데 소통이 잘 안되요 4 ㅇㅇ 2016/10/14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