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세 백화점카페 알바 어떨까요?

여우누이 조회수 : 3,781
작성일 : 2016-09-20 18:04:22
면접보고 10월부터 출근하라는데
막상 하려니까 여러가지 걸리는부분이 있네요
엊그제인가 올라왔던 글중 46세 개인카페 알바로쓰면
어떨까하는 글에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이고
커피는 없고 생과일쥬스와 요거트아이스크림
레시피보고하면 금방 배운다하더라구요
사실 근무하려 마음먹은건 시간이 좋아서에요
월~금 9시30분~3시30분
토요일 휴무이고
일요일은 2시30분~8시30분 이에요
급여는 110만원
또 다른한군데 에서도 연락이 와서 교육받은곳이 있는데
아이들 체험학습장 인솔교사에요
시간은 백화점 근무시간이랑 같고 주말은 쉬고 한달만 근무하는거
에요 학교체험학습 기간만 근무하는거고
급여는 일당 식대포함 43천원이에요
거리는 두군데다 버스로 30분정도
두군데다 일해보고 싶은곳이라 고민스럽네요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는데 고민에 고민만 하고있네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디로 가실건가요?
IP : 175.121.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0 6:06 PM (220.122.xxx.182)

    해보세요..벡화점내 프랜차이즈 까페외엔 나이드신분들 주스바에도 많으셔요..커피도 그렇구요..

  • 2.
    '16.9.20 6:08 PM (121.128.xxx.51)

    오래 하실거면 카페 알바요

  • 3.
    '16.9.20 6:10 PM (121.128.xxx.51)

    어려운 일 아니고 믹서에 과일 갈면 되요

  • 4. 여우누이
    '16.9.20 6:13 PM (175.121.xxx.158)

    오래할거면 카페가 좋겠죠?
    인솔교사는 10월말까지하고 끝이니까 일하려면
    또 알아봐야하고..
    17년을 전업으로 있다가 일하려니 막상 일하려니 겁도
    나고 그러네요

  • 5. 00
    '16.9.20 6:18 PM (61.253.xxx.170)

    시도해보세요! 멋지십니다! 화이팅~^^

  • 6. ..
    '16.9.20 6:21 PM (125.132.xxx.163)

    화이팅!!

  • 7. 00
    '16.9.20 6:22 PM (59.17.xxx.246)

    저도 작년에 카페 알바 했었는데, 마흔 다 되어서 참 걱정이 많았거든요. 교대하는 다른 알바들이 막 스무살, 스물한살 이러니까 더더욱 작아지는 마음ㅋㅋ나이 드니 더 실수하면 안될 거 같고..ㅋㅋ 근데 해보니 괜찮더라구요~ 첨에 배울 때만 좀 버벅거리지, 익숙해지면 재밌어요~ 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시간대가 참 좋네요!

  • 8. GG77
    '16.9.20 6:41 PM (113.60.xxx.136)

    엊그제 보셨다는 글.. 혹시 링크 아실까요??
    글 찾아보는데 안보이네요 ㅠㅠ
    제가 못찾는건지;;

  • 9.
    '16.9.20 6:52 PM (121.128.xxx.51)

    며칠 해보시면 집에서 식구들 과일 쥬스 해주던 일이라 어려운것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01 힐러리 조종자는 조지소로스 24 전쟁의북소리.. 2016/10/14 4,581
606100 자기야 마라도 박서방네는 너무 각본 냄새가 심하네요 …. 2016/10/14 1,438
606099 또,혼술남녀리뷰) 새털보다 가벼웠던 카톡이별 5 쑥과마눌 2016/10/14 2,429
606098 내가 뻔히 싫어하는 사람한테 다정하게 말건네는 친구가 싫어요. 48 ........ 2016/10/14 9,249
606097 에브리봇 이라는 물걸레 로봇청소기 어때요 4 부직포 2016/10/14 4,654
606096 지방이 좋다고 커피에 버터를 마구 넣어서 먹는 의사 20 과학의 다른.. 2016/10/14 7,533
606095 미씨usa펌) 오늘 제 아이가 납치될 뻔 했어요 11 렌텐로즈 2016/10/14 5,420
606094 1%대 대출금리.. 공무원이 90% 차지. 4 2016/10/14 2,184
606093 체중이 심하게 안 빠지네요 4 ... 2016/10/14 2,401
606092 직장에서 소통하고 싶은데 소통이 잘 안되요 4 ㅇㅇ 2016/10/14 1,013
606091 치킨 먹다가 질려서 포기한 건 난생 처음이네요 6 이건 아니지.. 2016/10/14 2,739
606090 시댁 정기모임을 우리집에서 하자는 남편 -조언좀.. 44 잠안와 2016/10/14 7,389
606089 아사히, 이재명 성남시장 “사회발전 시정 위해 청년수당 필요” 2 light7.. 2016/10/14 742
606088 책상 위 스탠드 버리면 후회할까요? 3 11 2016/10/14 1,237
606087 60대 극건성이 쓸만한 비비나 파데 5 ff 2016/10/14 1,416
606086 최진실 딸 준희 친구들이 모두 경상도 사투리 쓰네요? 9 ... 2016/10/14 7,643
606085 교복에 입을 검정스타킹이요.. 1 겨울 2016/10/14 720
606084 남편담배냄새 ㅠㅠ 3 ㅜㅜ 2016/10/14 1,289
606083 대치동 학원가 이용가능한 지역 -추천바랍니다. 12 바오밥나무 2016/10/14 1,575
606082 빨간우의남성을 타깃으로.. 검찰수사방향 잡은 정황.. 3 백남기 2016/10/14 936
606081 고3. 수능다가와서 그런가요?말만시킴 버럭 하네요 2 아 시르다 2016/10/14 1,278
606080 이제 결혼한지 2년인데 왜 바람피는지 알것같아요 88 쿠키 2016/10/14 32,685
606079 아이의 친구관계에 조언해주시나요? 5 답답해 2016/10/14 1,215
606078 82쿡이 택배,각종알바 무조건 감싸는 이유 8 ... 2016/10/14 1,491
606077 노점들은 자리 선점을 어떻게 할까요? 1 궁금! 2016/10/14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