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랑 저희부모님이랑 만나는데요

11 조회수 : 2,995
작성일 : 2016-09-20 17:49:15
처음 뵙는자리예요
집은아니고 바깥에 한정식집에서 만나기로했어요

내년을 생각하면서 결혼전제로만나고있는데 처음 만나뵙는자리인데

남친이 센스가 없어도 너무없어서..

뭐라도 들고오라고 시켜야하나요?

소고기먹을거고 저희부모님이 계산할건데...
이런게 첨이라 보통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집도 아니고 밖에서 만나는거라..
IP : 59.10.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0 5:53 PM (121.128.xxx.51)

    집으로 가는것 아니면 빈손으로 와도 되요
    정식으로 결혼 인사 드릴때 뭐 사가면 되요

  • 2. 케이크&꽃
    '16.9.20 5:53 PM (118.219.xxx.147)

    케이크 전문점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예쁜 꽃다발 엄마한테 드리라고 하세요..

  • 3. ㅇㅇ
    '16.9.20 5:54 PM (1.232.xxx.32)

    보통 집으로 인사가면 양주한병 과일 바구니 가져가는데
    밖이라니
    좋은 와인이랑 어머니 엣센스 정도?
    그런데 이런 경우 부모님이 밥값 내는건가요

  • 4. ㅇㅇ
    '16.9.20 5:56 PM (125.190.xxx.80)

    그냥 빈손...

  • 5. 꽃다발 어떨런지
    '16.9.20 6:06 PM (114.206.xxx.230)

    집으로 인사드리러 갈때 윗 분들 말씀처럼 선물 챙기는데 밖에서 만나면 간단한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식사비는 부모님이 내는게 맞지않나요?
    저희는 그랬어요

  • 6. 꽃다발이라도
    '16.9.20 6:07 PM (1.225.xxx.71)

    하나 사가면 점수 좀 따지 않을까요?

  • 7. 에구
    '16.9.20 6:10 PM (112.154.xxx.224)

    자기엄마 자기가 젤 잘알지..왜 남에게 묻나요..
    백인백색인것을...

  • 8. 소피아
    '16.9.20 6:2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빈손이 편할거 같은데‥
    초면에 뭘 받기도 이상해서요
    부모님은 어떠실지 넌지시 여쭤보세요

  • 9. 에이
    '16.9.20 6:48 PM (112.148.xxx.220)

    빈손보다는 그래도 꽂다발이랑 와인보내겠어요
    저라면
    부모님이 밥도 사신다면서요

  • 10. ...
    '16.9.20 7:11 PM (58.229.xxx.117)

    처음 인사드리는건데 집으로 초대못받고 밖에서 만나는 남친기분도 별로일듯
    선물사기도 애매하고

  • 11. .....
    '16.9.20 7:23 PM (211.210.xxx.77)

    남친이 뭘 사오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글님과 남친이 같은 급으로 준비해 가는 게 중요한 겁니다.
    원글님도 시댁에 처음 인사드리러 갈 거 잖아요?
    그 때 지금 남친이 가져오는 바로 그거 사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과일이나, 아버님 술 좋아하시면 좋은 술과 케익.. 그 정도가 좋아보입니다.

  • 12. 그게
    '16.9.20 7:27 PM (222.98.xxx.28)

    꽃다발 싫어할수도있고
    와인 안드실수도 있는데요
    부모님 취향 맞춰서 원글님이
    준비했다가 남친에게 건네주세요

  • 13. catherin
    '16.9.20 7:50 PM (125.129.xxx.185)

    과일바구니 포도주

  • 14. 흠..
    '16.9.20 8:05 PM (116.127.xxx.116)

    남친이 얻어 먹는 자리면 와인이라도 사서 가는 게 낫죠. 집으로 인사 가는 것도 아닌데 과일바구니는
    너무 과하고요.

  • 15. 그냥
    '16.9.20 8:33 PM (223.62.xxx.39)

    꽃다발과 와인 정도가 좋아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315 사람은 잘해주면 더 잘해달라고하는건가요? 10 인간관계의 .. 2017/01/17 2,963
641314 병아리콩 불렸는데요 그냥 냉동 시킬까요? 4 모모 2017/01/17 1,914
641313 미국 사람들 천사 정말 좋아하네요 5 ... 2017/01/17 3,566
641312 소갈비찜 2키로정도면 11 오랫만에 2017/01/17 2,275
641311 와우~ 소추위 "탄핵 빨라질 것" 6 빨랑해요 2017/01/17 2,065
641310 원룸은 치워도 별로 치운 티가 아나는 걸까요? 6 ,,, 2017/01/17 1,539
641309 치위생사는 보통 몇살까지 일하나요? 6 잠시익명 2017/01/17 3,669
641308 아래 학원도 경기탄다는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13 99 2017/01/17 6,107
641307 文의…키워드는 "상식 , 정의 정직 " 2 .... 2017/01/17 465
641306 누수인데 윗집이 막무가내예요^^ 5 아래층누수 2017/01/17 2,544
641305 올림머리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8 . 2017/01/17 1,789
641304 9급 기술직 6 샬롯 2017/01/17 1,941
641303 "반기문 동생의 미얀마 사업에 유엔 특혜 의혹".. 샬랄라 2017/01/17 414
641302 정치인은 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네요. 3 개헌반대 2017/01/17 1,070
641301 임신초기 명절에 시댁가는 거에 대해... 24 danee7.. 2017/01/17 6,751
641300 아범 이라는 말 16 지인 2017/01/17 1,934
641299 1학년 방학때 뭘해주면 좋아 할까요? 10 초등학생 2017/01/17 973
641298 스마트폰 중고 그냥 감으로 믿고 사시는지요. 6 ㅇㅇ 2017/01/17 709
641297 결혼식때 가족만 부른다는게 친구도 안부른다는거예요? 7 qq 2017/01/17 2,060
641296 안희정 지사 "사드 찬성한적 없다" 8 .... 2017/01/17 818
641295 맨날 말만 다이어트.... 6 2017/01/17 1,602
641294 안희정, "사드 재협상 불가.. 사드배치 수용해야&qu.. 6 장기판비유 2017/01/17 821
641293 가난한부모가 외모를 물려줬다면 49 ㅇㅇ 2017/01/17 6,272
641292 55세이후의 남편분들은 뭐하세요? 39 ... 2017/01/17 11,939
641291 대기업 여직원 45~50 살 까지 다닐수 있나요? 9 현실 2017/01/17 3,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