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랑 저희부모님이랑 만나는데요

11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6-09-20 17:49:15
처음 뵙는자리예요
집은아니고 바깥에 한정식집에서 만나기로했어요

내년을 생각하면서 결혼전제로만나고있는데 처음 만나뵙는자리인데

남친이 센스가 없어도 너무없어서..

뭐라도 들고오라고 시켜야하나요?

소고기먹을거고 저희부모님이 계산할건데...
이런게 첨이라 보통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집도 아니고 밖에서 만나는거라..
IP : 59.10.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20 5:53 PM (121.128.xxx.51)

    집으로 가는것 아니면 빈손으로 와도 되요
    정식으로 결혼 인사 드릴때 뭐 사가면 되요

  • 2. 케이크&꽃
    '16.9.20 5:53 PM (118.219.xxx.147)

    케이크 전문점에서 맛있는 케이크와 예쁜 꽃다발 엄마한테 드리라고 하세요..

  • 3. ㅇㅇ
    '16.9.20 5:54 PM (1.232.xxx.32)

    보통 집으로 인사가면 양주한병 과일 바구니 가져가는데
    밖이라니
    좋은 와인이랑 어머니 엣센스 정도?
    그런데 이런 경우 부모님이 밥값 내는건가요

  • 4. ㅇㅇ
    '16.9.20 5:56 PM (125.190.xxx.80)

    그냥 빈손...

  • 5. 꽃다발 어떨런지
    '16.9.20 6:06 PM (114.206.xxx.230)

    집으로 인사드리러 갈때 윗 분들 말씀처럼 선물 챙기는데 밖에서 만나면 간단한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식사비는 부모님이 내는게 맞지않나요?
    저희는 그랬어요

  • 6. 꽃다발이라도
    '16.9.20 6:07 PM (1.225.xxx.71)

    하나 사가면 점수 좀 따지 않을까요?

  • 7. 에구
    '16.9.20 6:10 PM (112.154.xxx.224)

    자기엄마 자기가 젤 잘알지..왜 남에게 묻나요..
    백인백색인것을...

  • 8. 소피아
    '16.9.20 6:27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빈손이 편할거 같은데‥
    초면에 뭘 받기도 이상해서요
    부모님은 어떠실지 넌지시 여쭤보세요

  • 9. 에이
    '16.9.20 6:48 PM (112.148.xxx.220)

    빈손보다는 그래도 꽂다발이랑 와인보내겠어요
    저라면
    부모님이 밥도 사신다면서요

  • 10. ...
    '16.9.20 7:11 PM (58.229.xxx.117)

    처음 인사드리는건데 집으로 초대못받고 밖에서 만나는 남친기분도 별로일듯
    선물사기도 애매하고

  • 11. .....
    '16.9.20 7:23 PM (211.210.xxx.77)

    남친이 뭘 사오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글님과 남친이 같은 급으로 준비해 가는 게 중요한 겁니다.
    원글님도 시댁에 처음 인사드리러 갈 거 잖아요?
    그 때 지금 남친이 가져오는 바로 그거 사가지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그냥 과일이나, 아버님 술 좋아하시면 좋은 술과 케익.. 그 정도가 좋아보입니다.

  • 12. 그게
    '16.9.20 7:27 PM (222.98.xxx.28)

    꽃다발 싫어할수도있고
    와인 안드실수도 있는데요
    부모님 취향 맞춰서 원글님이
    준비했다가 남친에게 건네주세요

  • 13. catherin
    '16.9.20 7:50 PM (125.129.xxx.185)

    과일바구니 포도주

  • 14. 흠..
    '16.9.20 8:05 PM (116.127.xxx.116)

    남친이 얻어 먹는 자리면 와인이라도 사서 가는 게 낫죠. 집으로 인사 가는 것도 아닌데 과일바구니는
    너무 과하고요.

  • 15. 그냥
    '16.9.20 8:33 PM (223.62.xxx.39)

    꽃다발과 와인 정도가 좋아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773 빌라 재건축 초보.알려주세요 3 빌라 재건축.. 2016/10/27 1,595
610772 이쯤에서 점보러 다니는 분이나 예지몽 꾼다는 분 나와서 9 wha 2016/10/27 2,403
610771 찹쌀가루 낼때 꼭 불려서 방앗간에 가져가야하나요 2 . . . 2016/10/27 895
610770 반성합니다. 2 반성 2016/10/27 415
610769 21세기에 이런일이 일어나는게 .. .. 2016/10/27 310
610768 이 와중에 자동차보험 6 자동차보험 2016/10/27 560
610767 (펌)연세대는 시국선언에 참가하지 말자(조금낚시) 10 시굿대회 2016/10/27 4,851
610766 돌산갓은 언제쯤 나오나요. 4 김치대장 2016/10/27 1,188
610765 이와중에 질투의화신 고정원집쇼파 1 정원이네 2016/10/27 1,881
610764 뒤늦은 검찰의 압수수색이 혹시 증거인멸?? 1 ........ 2016/10/27 406
610763 (소설) 박근혜 대통령 긴급 독일 순방 3 카레라이스 2016/10/27 2,284
610762 박근혜 부산갔다가 봉변당했네요. 28 정신줄 놓고.. 2016/10/27 25,016
610761 글 왜 지웠나요- 순시리와 면바기의 합작 가능성 5 좀전에 2016/10/27 747
610760 일반면을 컵라면처럼 끓여먹을수 있을까요? 14 dma 2016/10/27 4,060
610759 손석희 님 감사합니다. 5 무명아줌마 2016/10/27 706
610758 최순실 보도전인 10월22일 JTBC 세무조사 협박당함 ... 2016/10/27 1,707
610757 일베,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11 순실한 궁금.. 2016/10/27 2,245
610756 다시 회자되는 전여옥의 박근혜 어록 8 ㅇㅇㅇ 2016/10/27 3,684
610755 외신들, 최순실 스캔들 일제히 타전.. "민간인이 군사.. 3 높아진국격 2016/10/27 1,996
610754 예금 이율 3프로 5 2016/10/27 3,562
610753 ㅅㅅ이가 역사도 바꾸었나 봐요... 6 웃프다 2016/10/27 2,312
610752 홍삼정 옥션에는 시중가보다 엄청싸네요 3 모모 2016/10/27 1,690
610751 휴대폰 새로 신청하려는데 (아이폰7) 5 심플 2016/10/27 987
610750 서울역 주변에서 2시간 어떻게 보낼까요? 13 도와주세요 2016/10/27 1,954
610749 어니언베이글 원래 이런가요? 4 zz 2016/10/27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