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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을 버리고 싶은데,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마로니에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6-09-20 17:20:11

오래 묵어 쌀벌레도 생겼어요.

음식물쓰레기로 버리자니 죄짓는거 같고,

먹는건 안될거같고.

새들 주고 싶은데 주변에 새들이 없고

어디다 버려야 할까요?

IP : 121.129.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큰
    '16.9.20 5:21 PM (211.106.xxx.100)

    오래된 쌀,,,,절편 떡볶이 떡 만들어서....

  • 2.
    '16.9.20 5:23 PM (219.240.xxx.107)

    양지바른곳에 널어놓음 벌레들 기어나가요.
    깨끗이 씻어 물빼서 가래떡이나 떡볶이라도
    빼면 그게 오진데...

  • 3.
    '16.9.20 5:24 PM (121.128.xxx.51)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던데 많으면 경비 아저씨께 얘기하고 자루째 내 놓으세요
    우리 아파트는 버린 쌀 할머니들이 가져다가 떡해 드신다고 가져 가시던데요
    어제도 비닐 봉투에 담아 누가 한말쯤 내 놓았는데 벌레는 안 먹었던데 묵은 쌀이라 버린것 같아요

  • 4.
    '16.9.20 5:43 PM (49.174.xxx.211)

    잘 씼어서 가래떡이나 절편 만드세요


    사는떡보다는 맛있을거에요

    사는떡은 다 중국산쌀

  • 5. ..
    '16.9.20 5:4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세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하세요.
    떡 안 즐기는 사람은 떡 만드는 돈도 큰 돈이네요.

  • 6. ㅁㅁ
    '16.9.20 6:1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묵은쌀입니다 라고 써붙여 내놓으면
    서로 가져갑니다

  • 7. 꼬꼬닭
    '16.9.20 6:43 PM (110.11.xxx.48)

    시골에 닭키우는분 계시면 보내드리면 좋은데요
    사실 떡도 좋은쌀로 쪄야 맛있어요

  • 8. 지역까페
    '16.9.20 7:13 PM (1.225.xxx.172)

    전 지역까페에 올렸더니, 닭키우는분이 가져가셨어요. 신도시라 혹시나하고 올렸는데, 주말농장하시는분이 계시더라구요. 또 친정에서 닭키우는분등..몇분계셨어요. 지역까페에 올려보세요

  • 9. ㄹㄹ
    '16.9.20 7:31 PM (210.117.xxx.176)

    벌레 생긴 쌀, 발암물질 나온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까워도 다 버렸습니다.

  • 10. 오래된쌀
    '16.9.20 7:42 PM (39.118.xxx.24)

    황변미 중독이라고 큰일납니다.
    쌀도 유통기한있어요
    알고는 떡으로건 뭐건 그냥 못먹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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