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빵 왜케 맛이 없나요.

파바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6-09-20 14:01:30
일요일날 하루종일 외출 한 사이 남편이 빵을 사다 식탁에 놔둔걸 방금 먹었어요.
단팥빵인데 너무 맛이 없어서 포장지를 보니
파리바게트..
평소 우리집은 유명한 풍차빵 사다 먹어서 거기껀줄 알았는데..너무 맛이 없는거에요.
재료를 넘 부실하게 넜나봐요.
빵이 푸석거려요.
IP : 211.36.xxx.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9.20 2:02 PM (183.103.xxx.243)

    진짜 이제 안먹어요.
    질이 더 떨어짐.

  • 2.
    '16.9.20 2:05 PM (122.61.xxx.228)

    프랑스에 계시는데 파리빵이 맛없으시다는줄알고....ㅋ

  • 3. ---
    '16.9.20 2:06 PM (121.160.xxx.103)

    진짜 파리 본토 빵은 너무 맛있어요. 파리바게트 따위.....비교가 안되죠.

  • 4.
    '16.9.20 2:07 PM (180.71.xxx.151)

    요새는 파리~보다 동네 맛있는 빵집 가요.

  • 5. 저희도
    '16.9.20 2:12 PM (14.35.xxx.1)

    동네에 식빵 전문점 있는데 그날 만들어 팔아요 정말 딝가슴살처럼 그런 느낌들게 잘라져요
    그리고 또 다른 빵집은 조금 비싸지만 맛있다는
    둘다 잘됩니다
    빠바나 뚜레는 그냥 저냥 가끔 식빵 사러가요
    다른 빵들은 영 ~~

  • 6. 호롤롤로
    '16.9.20 2:14 PM (220.126.xxx.210)

    그래도 찾아보면 몇가지는 꽤 손이가는 빵이 있어요~ㅎ
    그래서 가끔 가서 그것들만 사와요~

  • 7. ㄱㄱ
    '16.9.20 2:16 PM (211.105.xxx.48)

    큰 프랜챠이즈 빵집 빵들 ㅠㅠ
    얼마전 동네 집짓던 목수님들께 뭐 여쭤밨는데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빵사러 나갔는데 여긴 지역이라 맛난데가 없어서 할수없이 프랜차이즈 빵집 가서 빵 사들고 나와 버스 탔는데 맛을 보니 ...... 정말 쥐구멍에 숨고 싶은 심정으로 빵 드렸네요

  • 8. 진짜
    '16.9.20 2:21 PM (182.215.xxx.133)

    파리 최악 맛진짜 없어요.
    절대 안감

    마트나 편의점 빵 사먹어요

  • 9. 코알라22
    '16.9.20 2:28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

    미국에 파리바게뜨 런칭했는데 가격 엄청 비싸고 사람 많고 빵 엄청 맛있어요 ㅎㅎ

  • 10. ㅎㅎ
    '16.9.20 2:42 PM (121.141.xxx.75) - 삭제된댓글

    파리바케트 안 먹은지 꽤 되네요
    파리크로와상은 맛있는데.. 비싸고 매장이 많이 없죠

  • 11. 그런가요?
    '16.9.20 2:46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전 단팥빵같은 기본빵? 말고는 동내빵집보다 그나마 빠리바게트가 나은거 같더라구요
    개인커피집이 아메리카노 외에는 프렌차이즈 커피숍 메뉴 못따라가듯
    빵집도 마찬가지란생각이에요

  • 12. ..
    '16.9.20 2:47 PM (180.224.xxx.155)

    마트에 파는 빵맛이랑 똑같아요.
    하긴 같은 회사 공장에서 만들어 100원 붙여 마트에 300원 붙여 파리바게뜨에 넣을것같아요
    양심들이 없어요

  • 13. 퍼석
    '16.9.20 3:27 PM (119.194.xxx.144)

    퍼석해서 도저히 못먹겠음 식빵도 마찬가지.
    여긴 정말 급할때 빼곤 안가게 되요
    슈퍼빵이랑 동급이예요 질이.

  • 14. ..
    '16.9.20 3:27 PM (211.36.xxx.83)

    공장빵...

  • 15. 무슨
    '16.9.20 3:39 PM (119.194.xxx.100)

    기름, 버터를 쓰는지 먹고나면 입이 니글니글해요

  • 16. 기본
    '16.9.20 3:54 PM (119.205.xxx.237)

    옛날 동네 빵집에서 갓구워 팔던, 결대로 찢어 먹으면 너무 구수하고 맛있던, 식빵향기 나는 식빵은 요즘은 찾기가 어렵네요.

    일요일 날 간만에 파리바게트가서 소시지페이스트리, 조각 케익으로 쵸콜렛 케익, 모카케익 하나씩 사다 한자리에서 다 먹었는데

    소시지페이스트리랑 쵸콜렛케익은 맛있었고 모카케익은 달게 먹는 제 입에 좀 썼어요.

    조각케익 안에 수분을 넣는지 케익내부가 수분기있게 촉촉했어요. 파리바게트 소시지페이스트리는 종종 먹는데 워낙 페이스트리계열 좋아하고 들어가는 소시지가 뭔지 식감도 좋고 맛있어요.

    15년 정도 전에 크라운베이커리라고 있었는데 거기 치즈케익을 정말 좋아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405 암같은 존재.... 2 이명박근혜 2016/09/20 791
598404 교실 곳곳에 균열 "공부하다 무너질까 무서워요".. 3 ........ 2016/09/20 1,070
598403 저희집에 갖가지 곡물이 많아요. 된밥해서 강정 만들 수 있을까.. 8 한심하다 2016/09/20 1,131
598402 어릴 적 흡입 된 석면가루 후유증이 이제 나오나봐요 7 .... 2016/09/20 2,261
598401 생선만 먹으려는 아기ㅠㅠ 반찬 공유 좀 부탁 드릴께요 6 아기반찬 2016/09/20 1,392
598400 ppt 사용법 아시는 미용 언니들 계세요? 플리즈 ^^ 3 ㅇㅇ 2016/09/20 1,575
598399 2살 아가랑 하와이가도 될까요? (추가..) 16 유리 2016/09/20 3,653
598398 향이 오래가는 향수 뭐있나요? 6 프래그런스 2016/09/20 4,981
598397 에어프라이어 제일 작은 거 하나 사 보려는데 써 보신 분~ 10 . 2016/09/20 2,560
598396 지금 고객님의 전화가 정지되어있습니다. 5 수신 2016/09/20 2,111
598395 경기 남부쪽 대학 추천 해주세요 8 수시 2016/09/20 1,515
598394 10살 초등 여아가 걸을 때 허벅지가 쓸린다고 불편하대요 6 걱정 2016/09/20 1,633
598393 이와중에 서운해하지 않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인간 2016/09/20 1,468
598392 냉장고 어디에 둘까요? 1 인테리어 2016/09/20 482
598391 똥묻은 기독교가 자기들 따라오는 이슬람보고 뭐라 할 거 없지요... 51 쿡쿡이 2016/09/20 1,651
598390 굳이 며느리생일날 집에 오겠다는 시어머니.. 81 점둘 2016/09/20 20,555
598389 수시..자기소개서 4번 2 가로등불 2016/09/20 1,689
598388 고1 아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요 3 걱정 2016/09/20 1,690
598387 지진 400여회에도 북한만 보고 있는 박근혜 7 무정부 2016/09/20 1,154
598386 시골같은 서울살이 13 신기한 2016/09/20 2,701
598385 설선물로 받은 사과가 멀쩡 21 어디로가나 2016/09/20 4,569
598384 간단하지만 코디 팁! 5 ㅇㅇ 2016/09/20 3,271
598383 대구 계속되는 떨림... 불안해서 일도 안되네요 5 여기 2016/09/20 2,332
598382 구스이불 냄새 3 사과나무 2016/09/20 4,348
598381 이혼후 두고온 아들 171 부끄럽지만 2016/09/20 38,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