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인터폰 누가 고치나요?

궁그미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6-09-20 12:39:03
15년된 아파트예요.
들어와 산지 이제 1년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싱크대 밑 누수는 집주인이 저희 들어오기 전 이미 견적은 받아놨다는데 고치지는 않았고저희도 초반엔 뭣 모르고 살다 몇 개월 후에 알게 되었어요.
신랑이 연락하니 그냥 쓰라고, 재계약 하면 그때 고려해보겠단 식으로 말했데요.
그래서 그건 그냥 넘겼는데 이번엔 인터폰이 불통이예요.
서비스센타 기사가 전화로 증상을 듣더니 노후되어 그런거라고 단종모델이라 수리는 안되고 교체해야하는데 최소 35만원이래요.
저흰 택배 올때 경비실 연락 받는거 말곤 손님도 별로 없어서 인터폰 거의 안쓰거든요.
이거 얘기해서 교체해야 할까요? 비용은 주인이 내는거 맞죠??
싱크대 누수도 별로 신경 안쓰는거 보면 주인이 돈이 없는거 같은데.
인터폰 괜히 방치했다 저희보고 고치고 나가라고 할까봐서요.
인터폰이랑 싱크대 누수 말곤 사는데 별 불편없어 여기서 전세 연장하고 싶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6.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0 12:44 PM (221.151.xxx.79)

    싱크대밑 누수도 그냥 넘기는 인간이 필수항목도 아닌 인터폰 고쳐주겠어요? 15년차면 앞으로 이런저런 문제들 하나 둘 터질텐데 저런 주인하고 전세연장해도 문제에요 아마 연장할때 고쳐준다면서 님한테 비싸게 전세금 받아먹고 싼값에 대강 수리해놓고 말겠죠.

  • 2. ...
    '16.9.20 12:56 PM (115.137.xxx.109)

    주인이요.

    아쉬우면 세입자도 고치지만 만기되면 나가랄지도 모르는거니 뭐든 손 안대는게 심사편해요.

  • 3. 같은 문제겪음
    '16.9.20 1:18 PM (121.130.xxx.126)

    저도 전세들자마자 인터폰이 노후화되어서 안되더라고요. 손님오는 집도 아니고해서 그냥 살아보겠다고 했더만 이게 은근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택배받을 때, 배달음식 시켜먹을때 소통이 안되서 넘 불편하길래 집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새걸로 교체해줬어요. 또 싱크대 하부 누수는 배관새는건 3~5만원 제가 교체하고 바닥에 누수생긴건 집주인이 해주고요. 결론은 집주인이 해줘야해요. 요구하세요.

  • 4. 저희두
    '16.9.20 1:31 PM (124.50.xxx.184)

    이전 집도 지금 이사온 집도 인터폰 고장이예요
    인터폰은 전원 꺼놓고 문밖에는 고장이라 적어놨어요
    그냥 문두드리라구요
    귀찮아 고쳐달란말 안했어요
    싱크대밑 누수는 저희가 그냥 고쳤는데 아파트관리소
    에서 보낸 사람이 밸브가 낡았다고 만오천원에 고쳤어요
    아랫집으로 물새면 일커지니 빨리 고치세요
    주인한테 얘기해보세요

  • 5.
    '16.9.20 2:19 PM (61.83.xxx.213) - 삭제된댓글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고쳤어요 전화해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511 jtbc 가만안둔다는 글 보셨어요? 2 정유라 2016/10/29 4,356
611510 역시 어묵은 푹 끓인게 맛있어요 5 밥도둑 2016/10/29 2,262
611509 제발 옷 좀 찾아주세요. 2 힘들다 2016/10/29 660
611508 이랬던 tv조선이!! 추억의뉴스2.. 2016/10/29 1,219
611507 남편이 눈치없이 행동한 게 맞지 않나요? 9 원글 2016/10/29 3,075
611506 얄미운 옆 간병인 5 ... 2016/10/29 3,556
611505 TV조선 지금 청계천생중계 해주는데요? 15 지금 2016/10/29 3,565
611504 세월호92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7 bluebe.. 2016/10/29 282
611503 베이비씨터로 절 선호할까요 8 연시 2016/10/29 1,944
611502 좋아하는 여자에게 일부러 더 차갑고 냉정하게 대하는 남자 13 궁금 2016/10/29 9,791
611501 학예회 음악파일.. 도와주세요 3 ,, 2016/10/29 573
611500 유승민.박근혜는 국가관과 애국심 투철 11 ㅇㅇ 2016/10/29 2,445
611499 초등 저학년때 까지 버텨도 직장 계속 다녀야하겠죠? 5 ㅇㅇ 2016/10/29 969
611498 빨갱이는 물러가라!!!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10 애국아줌마연.. 2016/10/29 3,176
611497 50넘으니 할매라는 지인 16 무례 2016/10/29 4,927
611496 뒷북주의.. "지금 그분의 심경" 더빙판 Goo 2016/10/29 427
611495 이 상황을 타파할 만한 뉴스 ㅇㅇ 2016/10/29 446
611494 제가 주류업체 사장이라면 매실주 '순실'을 만들겠습니다. 4 ㅍㅍㅍ 2016/10/29 964
611493 경찰이 또 차벽치고 대치중!!!!! 17 좋은날오길 2016/10/29 3,499
611492 바람을 들키고도, 마구 화내는 남편 22 2016/10/29 7,673
611491 반면교사 그래서 그런.. 2016/10/29 344
611490 이것 보세요~~~페이스북에서 본 내용... 7 2016/10/29 3,139
611489 보건대학원은 의대와는 다른건가요? 5 ㅇㅇ 2016/10/29 1,437
611488 다리 저림과 다리아픈거.. 2 주사 2016/10/29 1,085
611487 베란다에 검은 리본을 ... 2016/10/2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