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이사갈 동네 고민입니다.

엄마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6-09-20 10:29:03
이사갈 동네 고르고 있는데요..
한곳은 회사와 거리가 5분~10분이고 걸어서도 15분 정도 거리이지만 10년된 아파트이고 다른 한곳은 30~40분인데 좀 더 새아파트에 오를 가능성도 더 있는 새동네입니다.

가격은 비슷하구요.. 오를 가능성은 새동네 아파트가 더 있네요. 갓난쟁이 하나 더 태어날거고 첫째아이 내년 초등학교 입학이라 제가 챙겨줄게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직장 가까운 곳 하려는데 맞는 선택이겠죠?

새아파트 새동네가 아른거리네요..;;

IP : 223.62.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0분
    '16.9.20 10:30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3~40분 정도에 좀 더 새 아파트에 오를 가능성도 있는 곳이라면 당연히 거기죠.
    1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것도 아니고, 보통 출퇴근 시간은 그 정도 아닌가요?

  • 2. ..
    '16.9.20 10:31 AM (39.7.xxx.87)

    학군 좋은곳으로....

  • 3. 원글이
    '16.9.20 10:32 AM (223.62.xxx.59)

    학군은 비슷해요..제가 애가 둘이 될거라 가까운데가 낫지 않을까 싶은데 살짝 아쉽네요.

  • 4. dd
    '16.9.20 10:41 AM (203.234.xxx.81)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직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쪽 선택할 듯해요 저희집은 제가 주양육자이다보니 남편 출퇴근 30~40분과 엄마인 저 출퇴근 30~40분은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구요
    더구나 출퇴근 시간에 30~40분은 심리적으로도, 아이가 아침에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저녁에는 보통 아이들 다 집에 간 뒤에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이라 더 길게 느껴지고, 배도 고프고..
    두서 없지만 아이 낳아 기르며 "한번도 퇴근뒤 너 데리러 갈 때 걸어간 적이 없다"는 엄마 말씀이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엄마는 늘 달려왔던 거,,,

  • 5. 가까운곳
    '16.9.20 10:43 AM (183.97.xxx.192)

    새아파트도 시간 지나면 헌아파트 되요
    새아파트 매리트도 몇년 안가요
    어차피 실거주 할꺼면 저라면 가까운곳으로 가렵니다
    아이들 학교다니다 보면 참 변수가 많더라구요
    갑자기 아파서 조퇴해야 한다던지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친다던지 등등요
    그때마다 차타고 한시간은 되는 거리에서 동동 거렸던 생각하면
    저는 가까운곳으로 할꺼에요

  • 6. ...
    '16.9.20 10:43 AM (58.227.xxx.173)

    10년이면 그닥 헌 아파트도 아닌데요 뭐.
    애 어릴땐 편한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 7. 원글이
    '16.9.20 10:55 AM (223.62.xxx.59)

    네.. 점심 시간에 잠깐 집도 들여다볼 수 있고 학교에 무슨일 있음 잠깐 가볼 수도 있어서 그게 가장 큰 메리트 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465 아기를 낳으니 세상 사람들이 달리 보이네요 9 .. 2016/10/29 3,110
611464 양평군 의회 송만기의원 글이랍니다!! 26 기막혀 2016/10/29 3,717
611463 혹시 82분들 모여 계신가요? 4 .... 2016/10/29 865
611462 청계광장 사람 많이 모이네요~ 9 촛불 2016/10/29 1,848
611461 노대통령이 왜 검찰개혁 할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5 ... 2016/10/29 1,114
611460 곡성이나 부산행은 영화라서 다행이지만 현실은 더 무서워요 아인스보리 2016/10/29 345
611459 순시리장난감 때문에 20년 지인과 의절하겠어요 10 이게 나라냐.. 2016/10/29 4,364
611458 응급실 가려고 짐싸고 있어요. 25 제인에어 2016/10/29 7,681
611457 최순실, 박근혜가 꼬리가 길어서 밟힌 것이 아닙니다 14 .... 2016/10/29 6,488
611456 베이비시터나 입주도우미 써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5 답답해서 2016/10/29 1,262
611455 청계광장 7 지금 2016/10/29 1,846
611454 까였다는 표현 2 어색해 2016/10/29 564
611453 서울에서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2 아파트 2016/10/29 2,205
611452 지방이 문제인가 탄수화물이 문제인가? 7 ... 2016/10/29 2,167
611451 입만열면 거짓말 그러게 2016/10/29 562
611450 보면 행복해지는 영화나 책 6 ㅇㅎㅇㅎ 2016/10/29 1,793
611449 정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2 2016/10/29 1,266
611448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1 ... 2016/10/29 446
611447 가죽자켓의 곰팡이... 3 가을이야 겨.. 2016/10/29 1,671
611446 전여옥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 2 기막히고 코.. 2016/10/29 2,680
611445 남자 맏이 성격 알고싶어요 4 2016/10/29 1,189
611444 더페이스샵 멤버십데이 샘플 증정 안되나요? 1 .. 2016/10/29 615
611443 눈찢어진 아이가 정유라인건가요.. 7 .. 2016/10/29 4,697
611442 우리 청계광장 검색해요 2 6시 청계 2016/10/29 837
611441 조카가 성추행당했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Jj 2016/10/29 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