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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상 회담을 주행하고 있는데

ㅇㅇ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6-09-20 10:01:55

일단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이 많다는거에 놀랍고

한국말이 참 어려워서 모국어인 저조차도

전 특히 동사 변화,,르불규칙, 러 불규칙,ㅎ불규칙...

거기에 존댓말 까지...

가르치는것조차 어렵다고 느끼는데

근데 다들 어떻게들 저렇게 다 구사하는지...


또하나는 보통 부인이 한국인인 경우도 많던데

여기 와서 결혼한 경우도 있고

그전에 출연한 영국 물리학 교수분

영국에 박사과정중 지금 부인을 만나서 결혼했다는데

6살연상

무슨 아일랜드편에서는 보니까

여자분이 8살 연상..


근데 외국인들 동양여자랑 결혼하는거 대부분

second choice라는데

부인들 어떤 매력이 있어서

같은 국적의 여자를 마다하고 선택했는지 궁금하더군요..



IP : 58.123.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담
    '16.9.20 10:18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남자는 정말 스펙좋고 잘생겼는데
    여자는 참 의외다 싶은 한심한 케이스가 더 많아요
    외모도 눈 찢어지고 완전 별로
    그 외국남자 아니었으면 한국에선 절대 인기 없을것 같은
    집안 학벌 직장 성격
    어느것 하나 내세울거 없는
    딱하나 여자가 엄청 적극적인거는 공통점
    제눈의 안경이고 팔자인거 같단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어요

  • 2. ...
    '16.9.20 10:26 AM (183.98.xxx.95)

    미수다 할때 따루보고 정말 놀랐는데
    비정상회담도 그에 못지 않죠
    다들 우리말 정말 잘해요

  • 3. 참 신기한게
    '16.9.20 10:42 AM (1.225.xxx.71)

    그 외국인들이 영어나 자국어로 말을 하면 그냥 외국이으로 보이는데
    한국말을 하면, 그것도 잘하면 잘할수록
    영락없는 한국사람 같아요.
    엘리트 뉴요커인(였던?) 마크조차
    한국어로 말할 때는 그냥 한국인 같지 외국인 같지가 않아요.
    언어란게 참 신기해요.
    그래서 식민지시대에 언어말살정책을 그렇게나 폈나 싶네요.

  • 4. 혹시
    '16.9.20 11:22 AM (223.62.xxx.96)

    아이폰으로 보시나요?
    죄송하지만 어디서 보시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세요?
    비정상회담 저도 정주행하고 싶은데 어디서 보는지 모르겠어요

  • 5. ..
    '16.9.20 11:25 AM (223.38.xxx.177)

    그거보다 그 멤버들 집 방문하는 내친집이 더 재밋어요

  • 6.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네요
    '16.9.20 2:17 PM (121.132.xxx.241)

    동양여자와 결혼하는게 서구남성에게 second chioce라니오 ? 제가 유럽에 살때 두어번 현지인 사귄적이 있었는데 그 누구도 동양여자에 관심 없었고 한국 ? 그들에게 전혀 모르는 나라였어요. 알베르토도 동양여자 전혀 관심 없었다란 식으로 말했듯이.
    제가 사귄 남자들도 죄다 연하였는데 그들이 연상의 여자를 선호했던것도 아니며 나 역시 연하를 선호한건 절대 아니였어요. 서구인들은 나이나 초혼, 재혼 여부 등등등 조건에 신경 쓰거나 재고 따지고하지 않아요. 그냥 그 사람이 좋은거예요.

  • 7.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네요
    '16.9.20 2:20 PM (121.132.xxx.241)

    저 비담 출연자들의 한국어는 와국에 오랫동안 살아본 제가 봐도 대단해요. 한국어가 사실 어렵죠. 표현 자체가 클리어하지도 않고 존댓말도 복잡하고 에메모호한 말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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