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환경오염에 관련된 책을 초1 막내에게 읽어줬어요.
그런데 이건 뭐 읽어주다보니 넘 심각한거예요.
쓰레기섬이 일본과 하와이제도 사이에 거대하게 있고 한반도 14배크기에 달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저는 또 오늘 아침 검색해 보니...
어마어마한거예요....
동물들이 플라스틱을 먹이인줄 알고 먹었다가
포만감때문에 영양실조로 죽고...
그리고 그양이 엄청나고...
매일매일 플라스틱은 사용하고...
아들이랑 보다가
저희 둘다 이거 뭐... 우울해서...
아침이면 엄청 밝게 인사하고 가는 아인데...
세상짐 다 짐어지고 가는 모습으로 학교 가네요...
아~~ 근데 저 진심 이거 어떻해야 되는지 미치겄네요...ㅠㅠ
저도 이런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나부터 실천하면 된다고 저는 나름 지구환경을 위해 실천하고 사는 편인데..
저런거 보면 정말 대책이 없는건지..너무 우울해져요ㅜ.ㅜ
당장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으니..저라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겠죠.
저도 그책 아이와 읽은것 같아요.
우리라도 쓰레기줄이기와 분리배출정도..노력해야겠죠.
일회용품 안쓰기 그런정도...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더줄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애하나낳았는데도
애없을때보다 쓰레기량이 확실히 엄청나요
애키우는집집마다 버려지는 기저귀양도 20리터
한가득이잖아요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 컵도 엄청나게 버려지고..
저도 링크글 보니 정말 우울해 지네요.. 아이맘도 너무 이쁘네요.
저희 아이는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읽고도 별 피드백은 없더라구요.ㅠ
님의 아이는 정말 스스로는 환경보호에 힘쓰는 아이로 자랄것 같아요.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 교육을 잘 시켜주자고요..ㅠ
헉! 위에님 아무리 그래도 환경을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건 어불성설 아닌가요?
그럼 아예 지구에 아무도 안살고 이환경 유지되길 바래야 하나요??ㅎㅎ
인간들을 개혁해서 환경을 보호하게 하고 지도자를 잘뽑아 환경의 심각성을 알고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요?
막연하게 우리 다음세대들의 앞날이 걱정되긴 하지만 이렇게 걱정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이제는 뭔가 행동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어찌 해야 할까요?
넘 무섭고 끔찍하네요. 왜 이런 교육을 안해주는건지....
책 제목이 알고 싶네요. 저도 아이들이랑 한번 보고 싶네요.
저는 전집에 속해 있는 책이었구요...
지금 저도 환경책 살려구 검색중인데...
어린이를 위한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코끼리 아저씨
구입할려구요...
그래도 82님들에게 알려서 조금이라도 실천할려구 글 썼습니다...ㅠㅠ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지구가 아프다고 동네 휴지 줍고 다녔어요, 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11466 | 한국 근대사... 1 | zzzz | 2016/10/29 | 274 |
| 611465 | 얼갈이 김치에 열무대신 알타리 줄기 좀 섞어도 되나요! 2 | Eee | 2016/10/29 | 585 |
| 611464 | 아기를 낳으니 세상 사람들이 달리 보이네요 9 | .. | 2016/10/29 | 3,110 |
| 611463 | 양평군 의회 송만기의원 글이랍니다!! 26 | 기막혀 | 2016/10/29 | 3,717 |
| 611462 | 혹시 82분들 모여 계신가요? 4 | .... | 2016/10/29 | 865 |
| 611461 | 청계광장 사람 많이 모이네요~ 9 | 촛불 | 2016/10/29 | 1,848 |
| 611460 | 노대통령이 왜 검찰개혁 할려고 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5 | ... | 2016/10/29 | 1,114 |
| 611459 | 곡성이나 부산행은 영화라서 다행이지만 현실은 더 무서워요 | 아인스보리 | 2016/10/29 | 345 |
| 611458 | 순시리장난감 때문에 20년 지인과 의절하겠어요 10 | 이게 나라냐.. | 2016/10/29 | 4,364 |
| 611457 | 응급실 가려고 짐싸고 있어요. 25 | 제인에어 | 2016/10/29 | 7,681 |
| 611456 | 최순실, 박근혜가 꼬리가 길어서 밟힌 것이 아닙니다 14 | .... | 2016/10/29 | 6,488 |
| 611455 | 베이비시터나 입주도우미 써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5 | 답답해서 | 2016/10/29 | 1,262 |
| 611454 | 청계광장 7 | 지금 | 2016/10/29 | 1,846 |
| 611453 | 까였다는 표현 2 | 어색해 | 2016/10/29 | 564 |
| 611452 | 서울에서 가장 큰 대단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2 | 아파트 | 2016/10/29 | 2,205 |
| 611451 | 지방이 문제인가 탄수화물이 문제인가? 7 | ... | 2016/10/29 | 2,168 |
| 611450 | 입만열면 거짓말 | 그러게 | 2016/10/29 | 562 |
| 611449 | 보면 행복해지는 영화나 책 6 | ㅇㅎㅇㅎ | 2016/10/29 | 1,793 |
| 611448 | 정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나요? 2 | 정 | 2016/10/29 | 1,266 |
| 611447 | 이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1 | ... | 2016/10/29 | 446 |
| 611446 | 가죽자켓의 곰팡이... 3 | 가을이야 겨.. | 2016/10/29 | 1,671 |
| 611445 | 전여옥 그때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들 2 | 기막히고 코.. | 2016/10/29 | 2,680 |
| 611444 | 남자 맏이 성격 알고싶어요 4 | ᆢ | 2016/10/29 | 1,189 |
| 611443 | 더페이스샵 멤버십데이 샘플 증정 안되나요? 1 | .. | 2016/10/29 | 615 |
| 611442 | 눈찢어진 아이가 정유라인건가요.. 7 | .. | 2016/10/29 | 4,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