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준비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6-09-20 02:20:54
82분들중에 ᆢ 연금 빵빵하게 나오시는 분들 말고요 집한채가 다이신분들 ᆢ니중에 주택연금 드실건가요 ? 전 다른선택이 없어서 ㅠ 근데 집이 아까워요 ᆢ그래도 자식한테 물려줘야되지 않나 싶고 ᆢ이런생각에 반박하시는 분들 이 많겠지만 ᆢ그냥 그러네요 휴 ᆢ
IP : 223.62.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0 2:22 AM (58.121.xxx.183)

    나중에 요양원은 무슨 돈으로 가실려구요.

  • 2. 빈말
    '16.9.20 5:16 AM (122.61.xxx.228)

    이라도 이집은 나죽으면 너에게 물려준다는 늬앙스 풍기지 마시고 집도 꼭잡고 계세요~

    저희 부모님보니 오빠에게 집물려주시고는 완전찬밥..... 양심이있으면 서울의 33평아파트 부모님이
    물려주셨으면 평소는 아니더라도 명절날 용돈이라도 줘야하는데 부모에게 받아버릇들인 오빠는 자기살기
    힘들다는 핑계아닌핑계로 부모님한테 소홀히하네요.

    제가 손아랫시누라 오빠부부에게 뭐라할지는 못하고 그냥 지켜만보는데 그렇게 행동하게 만든 엄마가
    제일문제이지만 자식에게라도 싫은소리하기 싫어하니 아마 돌아가실때까지 못하실거에요....

    님은 아파트 자식에게 물려주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하시겠지만 길게본다면 좋은방법이 아니에요.
    그냥 독립잘시키시고 부모도 노후에 자식도중요하지만 든든한 집에 기대세요~

  • 3.
    '16.9.20 6:05 AM (121.128.xxx.51)

    저도 집 하나 밖에 없는데 자식에게 손 벌리는것 보다 주택 연금이 나은것 같아요
    자식이 의사 변호사 사업 하는것 아니면 대기업 월급쟁이라도 지가 벌어서 처자식 건사 하기도 힘들어요 백세시대라는데 자식 결혼 안 시키는것 아니면 며느리나 사위가 좋아 하겠어요?

  • 4. .....
    '16.9.20 6:35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손 안 벌리는 부모가 최고입니다.
    더 보태주지 않는다고 욕하는 자식이라면 자식농사 헛 지은거라 그냥 포기하고 살면 되는 것이고요
    요즘 젊은이들 결혼상대고를때 반드시 빠지지 않는 것이
    상대 부모 노후준비여부입니다.
    상대 부모에게 일정 부분 생활비를 대어야 하는 경우면 꺼려진다고 이제 대놓고들 이야기 해요.

  • 5.
    '16.9.20 7:12 A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연금나오나요?

  • 6. ..
    '16.9.20 8:20 AM (175.211.xxx.218)

    주택연금 받다가 나중에 아프거나 요양원 들어가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예요?
    아는 노인분 뵈니 몇달째 병원 입원중이신데 병원비와 간병비가 한달에 600만원에 육박하더라구요.
    주택연금 한달에 200쯤 받아 근근히 생활하다가.. 이렇게 노후에 아파버리면 주택연금 200으론 병원비 택도없고 그냥 집에서 죽는날만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주택연금도 노후의 답은 아닌거 같아요.
    집 한채 있는 시어머니가 안그래도 주택연금 이야기 하던데.. 참 멋모르는 소리다 싶더라구요.

  • 7. ...
    '16.9.20 6:15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만약 살고있는 집이 덩치가 큰집이면 팔고 작은 집으로 옮기고 월세 받을 수익형으로 소형아파트나 상가 오피스텔로 분산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집이작아져서 느낄수 있는 불편함도있지만 감수해야 하고요. 인플레땜에 그래도 부동산이 낫지않을 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16 거짓말하는 남편 어떻게 할까요... 2 도움절실 2016/09/20 1,528
597815 어제 지진 이후 아파요.. 1 .. 2016/09/20 671
597814 아기 키우는 친구집에 방문할 때... 4 고민 2016/09/20 1,018
597813 추석선물 받거나 선물하신것중 5만원선 먹거리 추천부탁이요 9 2016/09/20 1,094
597812 비정상 회담을 주행하고 있는데 6 ㅇㅇ 2016/09/20 1,300
597811 50이후에 새로운걸 배우는분들 계신가요? 7 인사동카페 2016/09/20 2,179
597810 스마트폰 바꿔야하는데 뭐로 해야하나요 ? 5 마음 2016/09/20 1,012
597809 왜 하필 성주일까? 대구에 미군 오스카 벙커 때문에 2 성주를고집한.. 2016/09/20 1,121
597808 쥬서기 뭐가 좋나요? 4 2016/09/20 1,222
597807 아침부터 스마트폰때문에아들이랑 싸웠어요 1 심란합니다 2016/09/20 707
597806 엘지에서70만원 할인해준다는 상조보험 베스트라이프 교원 아시는분.. 7 상조 2016/09/20 7,385
597805 책읽는건 힘든데 인터넷 하는건 왜 힘이 안들까요 7 독서광 2016/09/20 1,530
597804 조중동에서 이상하게 누진세 문제 삼은다 했어요 6 .... 2016/09/20 1,285
597803 70넘으신 엄마와 첫 유럽여행 갑니다. 조언좀 주세요. 43 롤랑 2016/09/20 4,370
597802 한달뒤에 경주 여행 5 경주 2016/09/20 1,150
597801 9월 19일자 jtbc 손석희앵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20 521
597800 대구 중구쪽에 아까부터 쿠쿠쿠쿵 울리는 소리 들으셨나요? 6 ㄹㄹ 2016/09/20 1,888
597799 스텐 압력솥 개봉시 식초로 세척 필수인가요? 2 포로리2 2016/09/20 972
597798 초1아들과 저 어제부터 넘 우울합니다... 9 쓰레기섬 2016/09/20 2,713
597797 기획한 담당자 얼굴 보고 싶네ㅠ 25 울산시가 부.. 2016/09/20 6,226
597796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 모음 2016/09/20 267
597795 재산세(토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6 토지 2016/09/20 1,154
597794 오늘 날씨에 원피스 입을때 스타킹 신어야 하나요? 2 anab 2016/09/20 1,258
597793 경찰서에도 경찰 공무원 외에도 일반 행정 공무원도 있네요. 1 ..... 2016/09/20 702
597792 전 쌀밥 안먹은지 2달 되가요. 20 음. 2016/09/20 8,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