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 지진 대비책 보려고....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보고있는데.
또 흔들림이 느껴졌어요.
책상에 성모상이 있는데 성모상이 조금 흔들렷어요 ㅠㅠ
제가 아마 예민한 탓도 있겠지만, 평소에도 예민해서
미세한걸 좀 느끼는 편인데..
저만 느꼈나요??
바람이 많이 불긴하는데..바람이 불어서 건물이 흔들리는 없고..
저만 느낀건지 ㅠㅠ
여진인건지...모르겠네요
잠도 안오고 지진 대비책 보려고....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보고있는데.
또 흔들림이 느껴졌어요.
책상에 성모상이 있는데 성모상이 조금 흔들렷어요 ㅠㅠ
제가 아마 예민한 탓도 있겠지만, 평소에도 예민해서
미세한걸 좀 느끼는 편인데..
저만 느꼈나요??
바람이 많이 불긴하는데..바람이 불어서 건물이 흔들리는 없고..
저만 느낀건지 ㅠㅠ
여진인건지...모르겠네요
가만 있어도 자꾸 흔들리는 것 같아요
이제 지진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아요 ㅜㅜ
좀 전에 흔들렸어요.
착각인지 진짜인지 구별하려고 유리컵에 물 담아 놓고 관찰하고 있는데
좀 전에 진동 느낄때 보니 컵속의 물이 많이 흔들렸어요
좀 전에 흔들렸어요.
지금 소파기대고 있는데 등쪽으로 둥둥 두어번 진동왔어요
다들 안주무시나봐요.
저도 잠이 안오네요.
소파에서 잘려고 누웠다가 이상한 느낌에 다시 앉았어요.
이 밤이 너무 길것 같아요.
화장실문이 갑자기 덜컥이면서 흔들렸어요
저는 지난번 추석전에있었던 본진때문에
하도무서워서 은근 트라우마생겼어요
여긴서울인데도 이러니 ..다른분들심정 오죽할까요
서울 바람 심한가요? 좀 어지러운데 거실 샹들리에가 미세하게 흔들려요. 창문이 15도밖에 안열려서 바람이부는 지 지진여파인지 알수가 없네요..
수백회의 여진이 사람들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려는 자연의 계시라는 포털뉴스 댓글이 눈길을 끌더군요. 그런데 전 서울인데 어디로 가야할지....
앉아있어서 예민하게 느껴지나싶어서 침대에 누웠는데도
여진이 느껴지는건 뭐죠.ㅜ 부산은 바람이 심한데
그래도 이건 별개같아요
노이로제 걸린건지 미세한 떨림이 자꾸 몸으로 느껴저서
마음ㅇ ㅣ서늘해집니다ㅜㅜ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잠을 못자고 계시나요?
옆에서 자고 있는 아직 어린애들 땜에 잠이 안오네요
너무 많은 생각땜에 눈은 피곤한데
부산은 바람도 심하고...
죽고사는건 내의지가 아니에요.지진나면 밖에 뛰나가도 죽을사람은 죽고 살사람은 살아요.
어제 새벽1시경...그리고 새벽6시경에 미세하게 떨리는거 느꼈어요....바닥에서 자서 느꼈는듯...
이젠 잠도 푹 안 오는듯....
지금도 잠은 깼는데 머리가 멍합니다...
죽고 사는 게 내 의지가 아니라도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을 경우
일본과 다른 나라를 비교하면 사상자수가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자연재해가 덮쳤을 경우 정부의 시스템과 규제에 따라 사상자와 피해규모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