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둔감일 수도 있지만 , 느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착각도 많을 것 같아요.
지진을 느끼는 형태도 울렁거림 어지러움 여러가지인데 저도 나이 50이 가까우니 눈이 급격히 침침해지고 저녁이면 너무 피곤해져서 딱 저런 증상이 잦아요.
그래서 오랜 시간 머무는 곳에 반쯤 찬 생수병을 하나 놨어요.
흔들리는 물이 어지러운 내머리보다 정확하겠죠.
제가 있는 서울 동네는 잔잔합니다.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둔감일 수도 있지만 , 느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착각도 많을 것 같아요.
지진을 느끼는 형태도 울렁거림 어지러움 여러가지인데 저도 나이 50이 가까우니 눈이 급격히 침침해지고 저녁이면 너무 피곤해져서 딱 저런 증상이 잦아요.
그래서 오랜 시간 머무는 곳에 반쯤 찬 생수병을 하나 놨어요.
흔들리는 물이 어지러운 내머리보다 정확하겠죠.
제가 있는 서울 동네는 잔잔합니다.
상태에서 바닥에 누워 있으면 백퍼 진동
느낍니다. 미세한 진동도 느낄수 있어요.
이상하다 싶어야 바닥에 누워보지 언제 올지 모르는 진동을 감지하겠다고 종일 그러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서울에서 저번엔 뒷부분 느끼고 이번에도 느꼈는데,
처음엔 택시타고 있어서 차가 계속 흔들리니 알수가 없었구요.
두번째는 건물이 높다보니까 흔들리고 소리나는게 확연하더라구요.
이번에도 같은 장소에 있었는데 확 느껴졌구요 낮은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그리고, 사람도 하물며 눈썰미가 좋고 아닌사람이 있는데
은근 둔하거나 뭘 하느라 정신팔리거나 해서 못느낄수가 있죠.
착각은 아닐듯. 높은층 건물은 윙윙거리면서 소리나고 휘청하는거 확 느껴져요. 경상도 아닌 서울인데도.
인간 포함 모든 동물중 각 종의 10-15%인가가 많이 예민하고 그 예민함땜에 종족의 몰살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던 기억이
둔한 사람들은 못 느끼는 것들을 민감하게 느끼는 그 소수가 중요하대요
저 세번 다 느낀 사람인데
집에서 조용히 소파에 앉아있었어요.
못느낀 사람들은 집안일 하느라 바쁘게 움직인 사람
차나 기차에 타고 있던 사람
아이들때문에 집안이 시끄러웠던 집에 있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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