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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는 아랫것이라는 인식은 왜 안 바뀌는걸까요?

답답 조회수 : 7,090
작성일 : 2016-09-19 22:22:26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인데
친정, 시가 갈때마다 느껴요.

친정은 물 한잔을 마셔도
엄마가 갖다주시거나 저한테 시켜서 가져오게 하시는데

시댁에선 물 한잔을 마셔도
저 보고 떠오라네요.
그 집서 평생 산 남편 놔두고 왜 절 시키시는지 모르겠어요.
쟁반이 어딨는지 모르겠다 하면 결국 투덜대시면서
어머니가 일어나서 오세요.

아니 그럴거면 애초에 왜 저한테
일을 시키시는지 이해가 안돼요..
IP : 24.63.xxx.147
1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0:25 PM (58.142.xxx.94)

    시간 지나면 더 느끼실 거라 생각됩니다...

  • 2. 왜냐
    '16.9.19 10:25 PM (119.194.xxx.100)

    평범하던 사람들이 난생처름 갑질할 대상을 만났는데 쉽게 포기못하겠죠. 어디서 그런 마나님 흉내를 내 볼 기회가 있었겠어요 ㅜㅜ

  • 3. .............
    '16.9.19 10:26 PM (216.40.xxx.250)

    제가 지금 삼십 중후반인데 저 꼬마때나 지금이나 안바뀌는거 보면- 그땐 작은엄마들이었죠-
    우리 애들 세대에도 그럴거 같아요.

  • 4. ..
    '16.9.19 10:26 PM (219.240.xxx.107)

    요즘에 그런 시댁 별로 없는데

  • 5. 과거 가정경제구조에서는
    '16.9.19 10:28 PM (1.228.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가 아들에게 집과 전답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까지 물려주니
    아들에게 의존하여 사는 여자는 그 값을 몸으로 갚는 공정거래의 측면이 있었던 거 아닌가요

  • 6. ...
    '16.9.19 10:30 PM (24.63.xxx.147)

    전 집도 3:2로 제가 더 많이 부담했고, 맞벌이도 하는데... 왜죠?
    전 알아서 싹싹하게, 알아서 기는 타입은 아니라서
    시어머님이 한숨 쉬고 답답해 하세요.
    계속 그 컨셉으로 가려구요.
    솔직히 친정 부엌도 이제 낯선데
    시가 부엌에서 뭘 척척해내는 것도 이상하구요.

  • 7. 00700
    '16.9.19 10:31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못질이나 무거운 거 드는 것도
    원글님이나 어머니가 하시죠?

    정말 성차없이 바른 가정이네요

  • 8.
    '16.9.19 10:31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못질이나 무거운 거 드는 것도
    원글님이나 어머니가 하시죠?

    정말 성차없이 바른 가정이네요

  • 9. ...
    '16.9.19 10:33 PM (24.63.xxx.147)

    무거운것 드는것은 당연히 나눠 들구요.
    못질이야 아버지나 오빠가 하지
    사위인 남편 시킬 일은 없죠.

  • 10. ...
    '16.9.19 10:34 PM (221.151.xxx.109)

    계속 이 스타일로 가세요
    이런 시엄마 부류는 싹싹하게 하면 더 부려먹을 스타일이예요

  • 11. 제가 그러고 살아요
    '16.9.19 10:34 PM (124.51.xxx.166)

    복장 터져 죽겠다고 하는데
    저는 갸웃~ 하면서
    한박자 늦게 아... 합니다
    10년째 제가 잘 몰라서요~ 라고 대답합니다
    알아서 빠릿빠릿한 하인을 원하지요

  • 12. 위에
    '16.9.19 10:34 PM (119.194.xxx.100)

    ㅇ님은 뭐라시는지요?

  • 13.
    '16.9.19 10:35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못질이야 아버지나 오빠가 하지
    사위인 남편 시킬 일은 없죠.
    ---
    못질 원글님도 하세요
    왜 아버지나 오빠만 해요

  • 14. ...
    '16.9.19 10:35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저는 명절지내고 나면 친정이 훨씬 피곤합니다.
    시어머니는 절 손님처럼 생각하셔서 일은 같이 하지만 본인일에 제가 거드는것이니 피곤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늘 쉬라고 하세요.
    친정가면 엄마는 편하니 이거저거 해라 하시구요.
    요샌 그렇게 이상한 시어머니 잘 없어요.
    다 일하느라 힘들겠다 안스럽게 보시구요.
    좋은 시댁 시부모님도 많은데 안타까워요.

  • 15. 위에
    '16.9.19 10:37 PM (119.194.xxx.100)

    ㅇ님은 아메바적인 남녀평등을 외치시는군요.

  • 16. ㅇㅇ
    '16.9.19 10:38 PM (14.75.xxx.3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이번 추석에 일하는데 늙은 시어머니가 힘든지
    뭐라하시니 시아버지가 버럭소리 지르시네요
    며느리들 시키라고..
    참내,죽은 지애비 상차리느라 피한방울 안섞인 여자들이
    이고생하는데 마치 종부리듯 당연히 소리지름

  • 17. 글쎄. .
    '16.9.19 10:39 PM (223.62.xxx.170)

    차별과 차이를 몰라 무조건적인 평등을 추구하려 한 적있는데요. . 성차이가 성차별이 되어선 안되는거죠.
    내 아들대신 갓 새댁 물심부름 시키는건. . 차별 맞는거 같은데요. .

  • 18.
    '16.9.19 10:40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ㅇ님은 아메바적인 남녀평등을 외치시는군요.
    ---
    원글님 논리를 존중했을 뿐입니다

    참, 아메바는 인류보다 오래 살아남을 겁니다
    비유도 정치적으로 올바르게 하실 분 같은데
    단순한 생물 위계주의자같은 발언을 하시네요

  • 19. ...
    '16.9.19 10:4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교양없는 시어머니라 그래요.
    엄청 교양있으신 저희 엄마는 며느리한테 이래라 저래라 못하겠으니
    며느리 있을때 딸인 저만 시키셨어요. 뭔일만 있으면 애타게 저를 찾으심.
    웃기는건 며느리 없을때는 안시켜요 ㅎ

  • 20. 뇌를 안쓰고
    '16.9.19 10:41 PM (223.62.xxx.11)

    생각하지 않고 사니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없어서죠.
    우리나라가 재벌에 부가 편중돼 있고 그런집 대부분
    남성중심적으로 돌아가잖아요. 그런거 티비에서 하루종일틀어대니 자기도 부잣집 사모님인줄 아시나보죠ㅎ
    (그게 좋은것도 아닌데)
    아마 가부장적인 문화에 대해 의문조차
    가지지 못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 21.
    '16.9.19 10:41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못질을 저도 직접 하는데요
    저 소리가 왜 고깝게 들리지요?

  • 22. 위에
    '16.9.19 10:41 PM (119.194.xxx.100)

    원글님 논리 존중이요?????ㅋ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 23. jipol
    '16.9.19 10:42 PM (216.40.xxx.250)

    어딜가면 일복 많다고 탄식하는 분들 보면, 손빠르고 일잘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냥 모르겠다고 하고 마세요. 돈도 버신다면서요. 바빠서 늦는다고 하시고 명절에도 그냥 당일에나 왔다 가시고. 몇번 그렇게하면 욕은 좀 먹을지언정 그러려니 하고 시엄니가 못하겠거든 뭐 일을 줄이든 음식을 덜하든 하겠죠. 그 장단 다 못맞춰요.

  • 24. 웅?
    '16.9.19 10:44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논리 존중이요?????ㅋㅋㅋㅋㅋㅋ웃고 갑니다.
    ---
    가신다니 안녕히 가시고요

    원글님 논리 아닙니까?

    그럼 원글님이 못질을 오빠와 아버지에게
    전담시키는 이유는 뭔가요
    암묵적인 성역할 전제하는 건
    시어머니랑 마찬가지인데요?

  • 25. 에고
    '16.9.19 10:44 PM (218.234.xxx.167)

    저도 맞벌이하고 혼수만 해왔고 집에는 안보탰어요
    물 떠오란 집은 또 처음이네요
    전 평소 안부전화도 안하고 가까워도 자주 가지도 않고
    반찬도 남편이 가지러 가고 그래도 진짜 아무소리 안하세요
    저도 눈치 안보고요

  • 26. 위에
    '16.9.19 10:45 PM (119.194.xxx.100)

    원글님 논리는 그게 아닙니다 ^^

  • 27. 어익후
    '16.9.19 10:46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가신다더니 왜 남으셔서...

    그럼 원글님 논리는 뭔가요?
    119님...???

  • 28. 위에
    '16.9.19 10:47 PM (119.194.xxx.100)

    그냥 당신과 논쟁할 가치를 못느낍니다. ^^

  • 29. .....
    '16.9.19 10:47 PM (221.164.xxx.72)

    여기 아들엄마들이 답할 문제인 것 같은데.....
    아들엄마들.....대체 왜 그래요??
    남성위주 사회, 가부장제 사회라면서 보면은 여자들이 더 난리고 더 지독하더군요.

  • 30. 39
    '16.9.19 10:47 PM (223.62.xxx.215)

    이분왜이러심?
    난독증? 독해가안되요?
    글이해나하고 댓글달아요~
    짜증나요

  • 31.
    '16.9.19 10:47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댜통령 각하가 떠오르네요 ㅎㅎㅎㅎㅎ

  • 32.
    '16.9.19 10:48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대통령 각하가 떠오르네요 ㅎㅎㅎㅎㅎ

  • 33. 위에
    '16.9.19 10:48 PM (119.194.xxx.100)

    많이 떠올리세요 ㅎㅎㅎㅎㅎ

  • 34. ???
    '16.9.19 10:49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9.19 10:47 PM (223.62.xxx.215)
    이분왜이러심?
    난독증? 독해가안되요?
    글이해나하고 댓글달아요~
    짜증나요
    ---

    ??????????

  • 35. ...
    '16.9.19 10:50 PM (223.62.xxx.215)

    지랄도풍년이야 진짜
    풉?
    전형적인한국 남자거나 상찌질이?

  • 36. ....
    '16.9.19 10:50 PM (81.129.xxx.241)

    그냥 일을 계속 못하는 것밖에 없는 거 같아요. 음색 태우고 그릇깨고 일을 잘하지 말고 계속 모르쇠로

  • 37. 피식
    '16.9.19 10:50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많이 떠올리세요 ㅎㅎㅎㅎㅎ
    ---
    언능 가던 길 가세요

  • 38. 논리?
    '16.9.19 10:50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성역할과 사회적 행동의 상하구도도 구분 못하면서
    무슨 논리 운운.

    그리고 성적 차이와 차별을 무려 2016년에 입에 올리려니 정말, 1980년도 아니고.

  • 39. 위에
    '16.9.19 10:51 PM (119.194.xxx.100)

    제 맘입니다 ^^

  • 40. ...
    '16.9.19 10:51 PM (39.127.xxx.112)

    누구한테 물 한 잔을 떠다 주신 다는 건가요? 원글님 집도 여자들이 하네요.
    우리나라가 이래요. ㅜㅜ

    원글님 시집에서 그렇게 시키면 남편이 하라고 하세요.
    원칙은 손님이 아닌 이상 본인 물은 본인이 가져다 먹는 걸로...

  • 41. 논리?
    '16.9.19 10:52 PM (180.65.xxx.11)

    성역할과 사회적 행동의 상하구도도 구분 못하면서
    무슨 논리 운운.

    그리고 성적 차이와 차별을 무려 2016년에 입에 올리려니 정말, 1980년도 아니고.

    논쟁이나 설명의 가치를 못느끼실만한 수준 맞네요.

  • 42. ????
    '16.9.19 10:52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못질이 왜 여성이 못 하는 일이지요?

    아주 이상한 생각이지요

  • 43. 논리?
    '16.9.19 10:54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성역할과 사회적 행동의 상하구도도 구분 못하면서
    무슨 논리 운운.

    그리고 성적 차이와 차별을 무려 2016년에 입에 올리려니 정말, 1980년도 아니고.

    논쟁과 설명의 가치를 못느끼실만한 수준 맞네요.

    119님 위에 썼는데 지워져서...

  • 44. ...
    '16.9.19 10:54 PM (24.63.xxx.147)

    못질도 당연 할 수 있죠.

    성역할 문제가 아니라 손님인 사위랑 며느리를 왜 시키냐는게 초점인데...

  • 45. ..
    '16.9.19 10:54 PM (121.132.xxx.204)

    전 음식도 하고 못질도 하고 가전제품이나 가구 조립도 다 하는 사람인데, 시댁 가서 남편은 놀고 있고 저만 일시키면 빡 돌것 같네요. 시키려면 본인 자식을 시키는게 맞죠. 며느리나 사위나 손님인데, 한쪽은 백년 손님 한쪽은 종년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요?

  • 46. 진짜 봉창 두드리는
    '16.9.19 10:55 PM (223.33.xxx.65) - 삭제된댓글

    못질 타령 그만합시다.
    원글이 못질 못하면 시가식구들 물 다 떠다줘야 합니까.

  • 47. ??
    '16.9.19 10:55 PM (223.62.xxx.231)

    못질이랑 물떠오는 누군가의 시중드는일이 동가치의 일인가요?
    아빠 오빠 놀고 있는데 사위가 3일내내 쉼없이 무거운거 나르고 못질하는거랑 비교해야죠
    아랫것 느낌에 대해 쓰고 있는데
    머리 나쁘게 다른 비유들고 있네

  • 48. ..
    '16.9.19 10:56 PM (121.132.xxx.204) - 삭제된댓글

    매번 부르짖는게 남녀평등 집값 반반이면 맞벌이 등등이면 집안 일도 동일하게 해야죠. 유리한것만 쏙쏙 빼먹고 의무는 우리것은 좋은 것이여를 외치는 건 꼰대 내지 도둑심보라고 해요.

  • 49. 개인적으로
    '16.9.19 10:57 PM (121.132.xxx.204)

    못질하고 운전하는게 명절 내내 음식 준비하는 것 보다 훨씬 나아요. 바꿔주면 땡큐죠. ㅋ

  • 50.
    '16.9.19 10:59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성역할 편견과 시댁에서의 역학관계가
    혼합된 사안인데, 원글님은 그걸 오직
    권력관계로만 바라보시는 거잖아요

    성역할에 대한 편견이 원글님 안에도 있었고요

    시모가 아랫사람이나 하녀로
    며느리 치부해서 그랬을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죠
    그냥 주방 일은 여자 일이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탓일 수
    있습니다

    못질 원글님도 하시면서
    하실 말씀 하면 됩니다

  • 51. ᆞᆞᆞ
    '16.9.19 11:00 PM (218.48.xxx.170)

    남매의 엄마인데 아들이 좋은 남자, 좋은 남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키우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 아들 키우는 엄마는달라질 것 같아요.

  • 52. 윗분말 공감 안감
    '16.9.19 11:02 PM (121.132.xxx.204)

    주방일이 못질이 여자 남자 일이 아니고 장인 장모가 사위 부려먹을 생각 안하는데 왜 시모는 며느리에게 음식 시키는 걸 당연히 하냐는 거죠. 둘다 손님입니다. 성역할이 문제가 아니고요.

  • 53. 물 떠 마시는 게
    '16.9.19 11:03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주방일이에요???ㅋ
    그건 손발 있으면
    누구나 자기가 알아서 먹는 일입니다.

  • 54.
    '16.9.19 11:04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주방일이 못질이 여자 남자 일이 아니고 장인 장모가 사위 부려먹을 생각 안하는데 왜 시모는 며느리에게 음식 시키는 걸 당연히 하냐는 거죠. 둘다 손님입니다. 성역할이 문제가 아니고요.
    ---
    각자 바로잡아가야 할 일 맞아요

    하지만 못질은 남성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화르륵하는 댓글들이 많은 한
    진정한 평등은 어렵죠

  • 55. 촌놈이랑
    '16.9.19 11:04 PM (122.44.xxx.36)

    결혼하니
    시어머니 옹심이 얼마나 대단한지요
    정말 후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촌놈하고 결혼해서
    촌 시어머니 옹심을 당하고만 살았던 세월이에요

  • 56. ....
    '16.9.19 11:05 PM (118.176.xxx.128)

    세대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 인성 문제입니다.
    인성이 좋은 사람은 조선 시대에도 좋은 시어머니였어요.
    단지 그렇게 인성 좋으신 분들이 나쁜 사람들 보다 적다는 게 비극.

  • 57. 인성이 아니라
    '16.9.19 11:06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인식의 문제지요

  • 58. 촌놈이랑
    '16.9.19 11:06 PM (122.44.xxx.36) - 삭제된댓글

    정말 아무것도 볼것없는 시골 시어머니의 잘난척이 100% 아들 학벌이었어요
    정말 기가 찹니다
    내가 널 이불장에 이불 넣으라고 박사 만들었는줄 아냐고
    아들에게 한소리 하는데.....그냥 당하고 있었네요
    그럼 무거운 이불을 키도 작은 며느리가 올리냐구요?

  • 59. ..
    '16.9.19 11:07 PM (121.132.xxx.204)

    못질은 그냥 원글님이 하신 말씀인것 같은데요. 요새 남자일 여자일이 어디 있어요. 먼저 못질이나 무거운거 드는 거 친정 어머니가 하시냐 하는 건 윗분인데요. 그거야 말로 성차별 댓글 아닌가요?

  • 60. 39.7
    '16.9.19 11:08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못질 얘기좀 그만하라고요
    남녀의 차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남의집 자식 본지도 얼마안된 손님을 남자는 대접하고
    여자는왜 당연히 부려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에대한
    얘기라고 누누히 얘기하쟎아요 위에서부터. 아놔.

  • 61. ???
    '16.9.19 11:09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못질은 그냥 원글님이 하신 말씀인것 같은데요. 요새 남자일 여자일이 어디 있어요. 먼저 못질이나 무거운거 드는 거 친정 어머니가 하시냐 하는 건 윗분인데요. 그거야 말로 성차별 댓글 아닌가요?
    ---
    성차별 댓글이오?
    무슨 근거로 그런 발언을 하시나요?
    조금 있으면 여성 혐오 붙이실 기세입니다?

    원래 그냥 하는 말에 무의식이 담겨있어요
    못질에 관한 한
    위 댓글에 위하면 원글님은 남성의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요

  • 62. ㅇㅇ
    '16.9.19 11:09 PM (114.207.xxx.6) - 삭제된댓글

    못질 얘기좀 그만하라고요
    남녀의 차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남의집 자식 본지도 얼마안된 손님을 남자는 대접하고
    여자는왜 당연히 부려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에대한
    얘기라고 누누히 얘기하쟎아요 위에서부터. 아놔.
    핵심도 아닌 못질얘기로 논점만 흐리고.

  • 63. ???
    '16.9.19 11:10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못질은 그냥 원글님이 하신 말씀인것 같은데요. 요새 남자일 여자일이 어디 있어요. 먼저 못질이나 무거운거 드는 거 친정 어머니가 하시냐 하는 건 윗분인데요. 그거야 말로 성차별 댓글 아닌가요?
    ---
    성차별 댓글이오?
    무슨 근거로 그런 발언을 하시나요?
    조금 있으면 여성 혐오 붙이실 기세입니다?

    원래 그냥 하는 말에 무의식이 담겨있어요
    못질에 관한 한
    위 댓글에 의하면 원글님은 남성의 일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요

  • 64.
    '16.9.19 11:11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물 떠오는 게 물 떠오는 사안에 국한된 게 아니듯
    못질도 못질에 국한된 게 아니지요

  • 65. 39.7
    '16.9.19 11:11 PM (114.207.xxx.6)

    못질 얘기좀 그만하라고요
    남녀의 차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남의집 자식 본지도 얼마안된 손님을 남자는 대접하고
    여자는왜 당연히 부려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에대한
    얘기라고 누누히 얘기하쟎아요 위에서부터. 아놔.
    핵심도 아닌 못질얘기로 논점만 흐리고.

  • 66. (39.7.xxx.232)
    '16.9.19 11:12 PM (122.34.xxx.218)

    .. 이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 그려..

    이런 걸 분탕질이라고 하렷다.

  • 67. Hul
    '16.9.19 11:12 PM (85.76.xxx.14)

    여기 댓글에 병Cin 한마리있네요. 글마다 딴지걸고 다니는 제 새x는 진짜 하루종일 할일없는 루저새x인듯.

  • 68. ..
    '16.9.19 11:12 PM (121.132.xxx.204)

    그 말 시작한건 윗분이잖아요. 친정 어머니가 무거운거랑 못질할때란 보고 있냐고요. 그거야 말로 무의식이 담겨있는 말이네요.
    그리고 자꾸 삼천포로 빠지시는데 못질은 주가 아니에요. 못질 좋아하시니 하는 말인데, 예를 바꾸죠. 며느리만 못질하고 무거운거 들게 하고 내 아들에겐 안 시키는게 웃기다는 거죠.

  • 69.
    '16.9.19 11:13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9.19 11:11 PM (114.207.xxx.6)
    못질 얘기좀 그만하라고요
    남녀의 차이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남의집 자식 본지도 얼마안된 손님을 남자는 대접하고
    여자는왜 당연히 부려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에대한
    얘기라고 누누히 얘기하쟎아요 위에서부터. 아놔.
    핵심도 아닌 못질얘기로 논점만 흐리고.
    ---

    물떠오는 게 물 떠오는 사안에 국한된 게 아니듯
    못질도 못질에만 국한된 게 아니지요

  • 70. 저런
    '16.9.19 11:14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9.19 11:12 PM (122.34.xxx.218)
    .. 이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 그려..

    이런 걸 분탕질이라고 하렷다.
    ---
    신분제가 부활한 어투이군요

  • 71. 39.7님
    '16.9.19 11:14 PM (223.62.xxx.139)

    본인 위주로 모든 말을 해석해버리고
    자신이 믿는바를 위해서 상대한테 미끼 던지는
    수법으로 대화하지 마세요.
    보는 분들 모두가 불쾌하는거 본인만 모르시죠?

  • 72.
    '16.9.19 11:15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9.19 11:14 PM (223.62.xxx.139)
    본인 위주로 모든 말을 해석해버리고
    자신이 믿는바를 위해서 상대한테 미끼 던지는
    수법으로 대화하지 마세요.
    보는 분들 모두가 불쾌하는거 본인만 모르시죠?
    ---
    쾌불쾌로 접근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지요

  • 73. ..
    '16.9.19 11:15 PM (121.132.xxx.204)

    입장 바꿔서 딸 부부가 친정 갔는데 내 딸은 앉아 있으라 하고 사위에게 전등 갈아라 하는 것도 웃긴 거라고요.

  • 74. 이번 추석에
    '16.9.19 11:15 PM (223.62.xxx.6)

    시아버지 시큰아버지 가만 앉으셔서 밥 차려준거 드시고 이거가져와라ㅠ저거가져와라하시더니 마지막엔 물이 없다 한마디에 울시어머니 네 드릴께요~~~ ㅠㅋㅋㅋ ㅠㅠㅠㅠ 이건 뭥미...진짜 짜증나요...

  • 75. ...
    '16.9.19 11:17 PM (24.63.xxx.147)

    친정에서 전등 갈 일 생기고, 못질 할 일 생겨도 제가 하지 남편 안 시켜요.
    남편이 공구가 어딨는지, 새 전등이 어딨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게 요점이라구요...

  • 76. 이번추석에
    '16.9.19 11:20 PM (223.62.xxx.6)

    여자들이 다 해주는게 익숙한 남자들이 그 문화를 바꾸려고 하지읺을거고 여자들 중 가장 말빨없고 어쩌면 가장 나이어린 사람이 며느리니까 시켜먹어야한다는 강박까지 가지고 있는듯. 울시댁도 노답이고 울남편까지 그문화 그대로 이어받고싶어해요 안그러겠나요 그게 젤 편하고 좋으니까.. 아들 엄마들 정말 좀 바꿔보세요..

  • 77. 원글님
    '16.9.19 11:21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전등 갈 일 생기고, 못질 할 일 생겨도 제가 하지 남편 안 시켜요.
    남편이 공구가 어딨는지, 새 전등이 어딨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게 요점이라구요...
    ---

    동의합니다

    그런데 시모가
    원글님을 아랫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랬을 거란 전제는
    틀릴 수 있다는 거죠

    대한민국의 특수한 시댁 문화에
    원글님이 너무 감정이입하신 거 같아서요

    그냥 그 시모도 고정된 성역할론의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나온 발언이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게 제 요점이에요

    시모 발언을 옹호하는 게 아니라
    제목의 아랫것이란 표현이 과도한 감정적 해석 같다는 거죠

  • 78. 39.7
    '16.9.19 11:24 PM (114.207.xxx.6)

    남녀 성차별이 아닙니다
    남에게 뭔가를 시킬때우리는 부탁의 형태를 띕니다
    감사해하고 보답하려하지요
    남자가 잘하는일 여자가 잘하는일 있을수 있습니다
    보통 남에게 부탁을 하고 사례를 하거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일이 잦아지거나 길어질때는 내가 잘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거들고 도와줄것이 없나 살피는게 서로 살아가는 형태죠. 근데 며느와 시가에서는 이러한 평범한 형태싀 인간관계가 전혀 성립되지 않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고마워하지도 거들어주지도 않고 당연하게 명령만 내리는
    관계는 딱하나 주인과 종의 관계밖에 더있습니까?
    신분제 없어진지가 언젠데 말이죠.

  • 79. ...
    '16.9.19 11:24 PM (24.63.xxx.147)

    네, 성역할과 권력관계가 짬뽕된 인식이죠.

    물떠오는건 여자 일이다 라는 성역할에 사로잡혀 있으면 본인이 하시면 되잖아요.
    집안에 뭐가 어딨는지 모르는 며느리한테 시키는게 며느리를 아랫사람으로 보고 부려먹는다는거...

    반대로 친정에 전구 갈일 있는데
    친정아버지가 저나 오빠 놔두고 사위한테 시키면 사위를 부려먹는거구요-_-

  • 80. 39.7.xxx.232
    '16.9.19 11:24 PM (211.36.xxx.62)

    여기서 가장 비이성적이고
    논점 못 파악하는 분

  • 81.
    '16.9.19 11:27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9.19 11:24 PM (114.207.xxx.6)
    남녀 성차별이 아닙니다
    남에게 뭔가를 시킬때우리는 부탁의 형태를 띕니다
    감사해하고 보답하려하지요
    남자가 잘하는일 여자가 잘하는일 있을수 있습니다
    보통 남에게 부탁을 하고 사례를 하거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그 일이 잦아지거나 길어질때는 내가 잘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거들고 도와줄것이 없나 살피는게 서로 살아가는 형태죠. 근데 며느와 시가에서는 이러한 평범한 형태싀 인간관계가 전혀 성립되지 않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고마워하지도 거들어주지도 않고 당연하게 명령만 내리는
    관계는 딱하나 주인과 종의 관계밖에 더있습니까?
    신분제 없어진지가 언젠데 말이죠.
    ---

    자, 그러면 원글님
    이 분 말씀대로
    원글님은 시댁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를 느끼시나요?

  • 82. 또 시작이다
    '16.9.19 11:28 PM (211.36.xxx.126)

    허튼 논리들고 자꾸 낚시질이니.
    사람들이 가르쳐줘도 모르니 무시가 답입니다

  • 83.
    '16.9.19 11:28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16.9.19 11:24 PM (211.36.xxx.62)
    여기서 가장 비이성적이고
    논점 못 파악하는 분
    ---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 84.
    '16.9.19 11:32 PM (24.114.xxx.59)

    경상도 친정인데 무거운거 옮길때나 전구갈일 (그게 얼마나 있겠나만은) 운전 등등은 사위 시킵니다.
    시댁에서 음식 만드는건 여자들이 하지만 설거지는 남편이 하고요. (시어머니 처음엔 못마땅해하셨지만 이젠 뭐라 안하심)
    물같은건 남편 잡으세요. 어머니가 시집에서 그런거 나 시키면 발딱 일어나 본인이 떠오라구요. 남자들은 안 시키면 몰라요. 집에와 몇번 쥐잡듯 잡으면 다음엔 성가신게 싫어서라도 지기들이 벌떡 일어나 해요. 부인이 시집에서 종종걸음칠때 남편 스스로 가시방석앉은 느낌 들게 만들어요. 자기가 귀찮은게 있어야 남자들도 변해요.

  • 85. 한국남자
    '16.9.19 11:39 PM (59.14.xxx.80)

    한국남자들은 물 지가 떠다먹으면 손가락 뿌러진답니까....
    남자고 어린것들이고 앉아서 아직 밥도 못먹고 왔다갔다하는 아내나 엄마한테,
    물...이러는게 젤 꼴보기 싫네요.

    못질을 일년에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지만,
    매일 물떠다바치고 집안일하면서 못질로 퉁칠수 있다니....뭐 본인이 행복하면 된거죠.

  • 86. ...
    '16.9.19 11:39 PM (221.151.xxx.109)

    39님
    며칠 전 "시어머니에게 갚아줬다" 글에
    계속 리플단 분이죠?
    혼자서 다른 주장하던...
    하는 패턴이 똑같은데

  • 87. 39.7
    '16.9.19 11:40 PM (223.33.xxx.95)

    원글과 원글 댓글 읽어보세요.
    못질은 남자가 해야 된다는 말 없습니다.
    원글 친정에서는 사위 안시키고 직접하거나
    자식들에게 시킨다는게 요지구요.
    고정된 성역할은 39.7이 가지고 있으니 그런쪽으로
    유도하는거죠.
    그럼 님은 물은 여자가 떠와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시어머니 생각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럼 시어머니가 다 하시면 되겠네요.

  • 88. 공감이요
    '16.9.19 11:47 PM (223.62.xxx.58)

    며느리들 남편 아래 형제에게 반말하나요??

    아무리 자신보다 어려도

    첫째 서방님 식사하세요 둘째 서방님 언제 오세요?
    막내 서방님 피곤하시죠 이렇게 존대하죠

    그런데 손윗 시누 며느리에게 존칭하는거 보셨나요?

    올케 늦었네 올케 상좀 봐 올케 저거 줘 이거 줘

    희안하지 않나요?

    어린 애들도 아니고 시집 장가들 갔으면 서로 존대하는 것인데 며느리한테 존대하면 난리나는 것 처럼 생각하네요

  • 89. 공감이요
    '16.9.19 11:50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아 시집 온 새언니한테는 손아래 시누도 존대하면 절대 안 된다고 가르치는 집안도 있더군요ㅋ 하대가 맞다고ㅋㅋ

  • 90.
    '16.9.19 11:53 PM (223.62.xxx.105)

    물떠오는건 여성영역 일이 아님
    당연히 여자일 특히 여자중 며느리일이라 생각한다면
    꼰대에 성차별이 골수까지 박힌 사람임

    사위가 처가에 갔는데 장인이 서재에 가서 책 가져오라함
    그런데 장인 장모 아내 처남 조카등이 있는데
    모두 당연히 사위가 할일이라 생각하고 시킴
    사위가 내가 아랫것이냐고 항변하자
    집에서 요리는 여자가 한다고 엉뚱한 이야기하며 설교함
    이런 상황임

  • 91.
    '16.9.19 11:54 PM (211.218.xxx.160)

    39.7은 미혼 남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여초사이트에 와서 이성으로 무장한척 본질은 찌질 찌질..

  • 92. ...
    '16.9.19 11:5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본인이 평생을 며느리 노릇하며 살았는데, 세상이 바뀌어서 (하필이면 나 살아있을때!)
    못시키는건 억울한거죠.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할까..
    나도 며느리, 너도 며느리인데 왜 너만 안해도 돼? 뭐 이런거..
    이꼴저꼴 보기 싫어 결혼 안했지만, 시어머니 심정이 이해 안가는건 아니에요.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겨우 잘먹고 잘살게 되었는데, 세금으로 다 내라하고 우리 모두 이제
    공평하게 똑같이 나눠 갖고 살아봅시다..이러면 대부분 게거품 물게 돼있음.
    내가 가난할때라면 모를까...

  • 93. 윗님
    '16.9.19 11:57 PM (223.38.xxx.213) - 삭제된댓글

    저희 시어머닌 시가가 없어도 가부장 심합니다.
    시부모 얼굴도 모르시는 분임.

  • 94.
    '16.9.20 12:00 AM (39.7.xxx.232) - 삭제된댓글

    39 PM (221.151.xxx.109)
    39님
    며칠 전 "시어머니에게 갚아줬다" 글에
    계속 리플단 분이죠?
    혼자서 다른 주장하던...
    하는 패턴이 똑같은데
    39.7
    '16.9.19 11:40 PM (223.33.xxx.95)
    원글과 원글 댓글 읽어보세요.
    못질은 남자가 해야 된다는 말 없습니다.
    원글 친정에서는 사위 안시키고 직접하거나
    자식들에게 시킨다는게 요지구요.
    고정된 성역할은 39.7이 가지고 있으니 그런쪽으로
    유도하는거죠.
    그럼 님은 물은 여자가 떠와야 된다고 생각하는게
    시어머니 생각이라고 생각하나요?
    그럼 시어머니가 다 하시면 되겠네요.
    ---
    일방적인 추측에는 반응 안 하겠습니다

    원글이 시모의 행동에서
    종과 주인의 종속관계가 느끼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원글은 아랫것으로
    대접받고 있는 게 맞을테니까요

    하지만 한국의 가족관계 서열에서
    원글은 시모의 아랫사람이 맞아요
    주인과 종의 아랫것과 다른 차원이죠

    요점은 아랫것 여부로 대접하는 게 아니라
    시모는 손님으로 왜 원글을 대접 안 하느냐인 거죠

    이건 중요한 차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원글 시모를
    두둔한 적 없습니다

  • 95.
    '16.9.20 12:08 AM (223.62.xxx.105)

    밥먹다가도 온갖 자잘한일 사위보고 하라시키고
    사위는 하루종일 일하며 처남 처제를 도련님 아가씨 부르며
    부림 당해봐야 알지

    단순히 일이 힘들어서가 아닌 결혼순간 시댁에서 계급이 만들어지며 같은 인간이 아닌 아랫것 종놈 취급당하는 모멸감이 핵심인데 여성역할 남자역할 이런 소리하며 가르치는 꼴이란

  • 96. 이젠
    '16.9.20 12:14 AM (223.62.xxx.216)

    고정된 성역할 어쩌구 하다가 안 먹히니
    서열 들고 왔음?

  • 97. 회장 사모 코스프레
    '16.9.20 12:15 AM (122.34.xxx.218)

    하하하~

    82에서 본 댓글 중 기억에 남는 명표현^^ 이에요..

    회장 사모 코스프레.. ㅋㅋ

    일자무학에 / 천하박색에 / 옹졸하고 싸납고
    어디 여성스럽고 아름답고 덕스러운 구석 하나 없는
    저어기 촌구석 출신 시모들도

    그저 아들 하나 낳았단 명목 하나 등에 업고서는

    며느리 들이고 나선
    난데없이 다들 [회장 사모 코스프레] 안달나는 그 심정...

    저도 시모랑 시모와 결탁한 시누들에게
    10년간 진절머리 나게 당하고 나서야.. 이제사
    제가 밑도 끝도 없이 당했단 걸 알아차렸더랬죠.

    진짜 남편을 낳고 길러준 엄마이니 굽히고 들어갔을 뿐 ,

    심술이 얼굴 밖으로 드러나 어디 이쁜 데 한 구석 없는 시모에게
    [어머님, 피부 정말 맑고 고우세요~]
    찬양질에

    남편이 신산스런 삶 살아온 자신의 엄마에 대한 애절한 연민을 갖는 것
    함께 아쉬워 하며
    철철이 닷 돈 짜리 순금 쌍가락지며 . 금부 장식 화려하게 들어가게 주문 제작한
    은 쌍가락지며 / 남양 흑진주 목걸이에 ...

    도대체 내 월급 탈탈 털어 그걸 왜 해다 바쳤을까... 지금 생각하면 아까와 죽겠네 . .

    일생 사치 안 하고 폰돈 아껴 자식들 키워냈다는 스토리에 감동 받아
    백화점 마담 브랜드에서 최고급 니트류 골라 때마다 선물하고 밍크 코트에....

    저희집에서 잔치 치를 때마다
    조용히 시모 뒷곁으로 다가가... 어머니, 갈비탕이 맘에 안 드시면
    새우아욱국 새로 끓여 드릴까요?~ 우욱....... 내가 왜 그렇게 오버했을까....

    남의 집 귀한 딸인 며느리 존중이라곤 털끝만치 없는 싸늘한 시모에게...
    그 며느리가 낳은 장손의 아이들... 자신의 유전자를 담고 있는 본능적으로
    애정이 가야 할 아이들에게 심술맞게 상처를 준 시모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

    그렇게 천하박색 심술첨지 시모
    회장 사모 코스프레 하는 걸
    어떤 면에선 제가 부추겼다고 할 수 있는데

    인생 늘그막에 그런 황송한 코스프레라도
    며느리 짓밟고 올라서서 몇난간 실컷 즐뎌봐서.. 과연 시모가
    인생의 행복지수 많이 올라갔는지.. 의문이에요..

    10년 그렇게 당해가며
    그분 회장 사모 코스프레 하는 꼴 굽실거리며 받아드렸는데
    남은 게 없어요........ 글쎄 이게 소위 불교에서 말하는 선업 善業으로
    쌓였을 것 가지도 않고요... 제 마음은 중반 이후 억울함과 분노만 가득해서리....

    그 며느리 하대하던 심술 시모
    이젠 중증 치매라서 천지분간도 못하고
    그야말로 소변 대변을 벽에 칠하고 있네요.... ㅠㅠ

  • 98. 니 아들보고
    '16.9.20 12:19 AM (211.36.xxx.72)

    물 떠달라 음식해라 시키면 돼요.
    뭔 잡소리가 많은지
    제발 원글 좀 읽고 댓글 답시다.
    아들한테는 안 시킨다잖아

  • 99. ...
    '16.9.20 12:26 AM (24.63.xxx.147)

    정말 답답하네요.
    성역할론으로 안되니, 서열로 누르시려구요?
    손아래 시누 있어요.
    서열로 따지면, 손아래 시누가 물 날라야죠.

    누가 언제 손님 대접까지 바랬나요?
    같이 보낸 시간으로 보나, 가족관계로 보나
    더 가까운 아랫사람 아들, 딸 놔두고
    집안 살림이 어딨는지도 잘 모르는 며느리 부려먹는게
    아랫것, 하인 취급이잖아요...

  • 100. 이제 못질은 그만.
    '16.9.20 12:26 AM (211.215.xxx.166)

    원글님 제목에 답하면
    인식을 바꾸기 싫기 때문일겁니다.
    며느리빼곤 전부 기득권이니까요.
    요즘 장모들 드세다 하지만 아직 서양처럼 그정도는 아닌것 같고, 남편조차도 예전의 며느리 골빼먹는게 좋고 편하거든요.
    남편 엄마 즉 시어머니나 시누가 길들이면 그냥 두잖아요.
    길들이다 안되면 연애때 처럼 살면 되고 길들여서 서열 제일 아래면 순종적여서 좋고,
    손해날게 없으니까요.
    며느리만 잡으면 기득권들은 신분 상승하거든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마님과 대감님이 되고
    시누는 아가씨나 애기씨가 되고
    시동생은 도련님이 되거든요.
    그러니 일단 잡고 보는거죠. 안잡히면 며느리 잘못 들어온거고 망나니 되는거고요.
    그래서 그냥 82최고의 조언은 그냥 싸가지 없는 며느리 되거나 음식 못하는 며느리 되거나 그릇 깨는 며느리 되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며느리가 제일 아랫것이되지 않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합니다.
    남편이 깨뜨릴수 있습니다.

  • 101. ...
    '16.9.20 12:30 AM (24.63.xxx.147)

    네, 안 그래도 남편한테 확실히 얘기했어요.
    어머니가 나한테 시키시는 일은 당신이랑 나랑 같이 해야하는 일이라구요.
    당신이 아니면 내가 그 일을 해야할 이유가 없는거라구..

  • 102.
    '16.9.20 12:56 A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같잖은 것들 갑질 / 위선 떠는 시댁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막아주는 98% 아내 편인
    남편을 둔 입장인데요...

    남편이 핵심 열쇠요, 관건이긴 한데
    이게 남편 입장에서는 굉장히 , 엄청나게 정신적 에너지 소모되는
    일이더라구요...

    원래 집안에서 내놓은 막가파 아들래미 / 혹은 한 대 얻어맞거나 할까봐
    온 식구들이 눈치 보고 설설 기는 그런 폭력계 남자들이라면 모를까

    저희 남편처럼 결혼 전까진 완전 모범생/ 평생 부모의 자랑 거리/
    마마보이 - 시모에겐 무능하고 사랑없는 남편의 대용물인 감정적 의지처...

    이런 남자라면
    아내를 대신해 온 몸으로 시댁으로부터 막아주기 하는 거...
    보통 일이 아리란 걸 깨달았어요.

    저희 동서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결격 사유있는 결혼을 해서 그런지
    아님 남편을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지

    남편이 막아주는 거 하나도 없이
    그냥 자신의 온몸을 시댁의 갈굼 앞에 내던지고
    스스로 밥이 되길 자청하거든요...

    그런데 시동생 보니 결혼 생활이 완전 해피 해피해요...
    다들 장가 잘 갔다고... 시댁에서 동서를 종년처럼 부려먹고
    인간 존중 배려 전혀 없을 지언정, 부부가 서로 합의가 되면?
    남편으로서 종년 노릇 자처하는 아내가 정말 편한 거더군요.

    심성 여리고 착하고 천하의 효자이던 남편이
    저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최근엔 명절/행사에도 혼자 가는데....

    미안하고 애틋합니다.

    승냥이들이 물어뜯을 대상-며느리- 없으니
    같은 혈족인 남편을 대신 물어뜯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차라리 제 성격이 털털하거나 완전 싹퉁 바가지라
    시댁 인간들과 맞짱 뜨고 혼자 알아서 척척 해내는
    강한 성격이었음... 우리 착한 남편 저렇게 맘고생 하진 않았을텐데 싶고

    그러나 남편 기 살리자고
    늑대 같은 시짜들 앞에 피묻은 내 상처 내보이며
    멀어뜯든 말든 처분만 바란다고 조아리고 있을 순 없고....

  • 103.
    '16.9.20 1:00 AM (122.34.xxx.218)

    그런데요~

    같잖은 것들 갑질 / 위선 떠는 시댁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며 막아주는 98% 아내 편인
    남편을 둔 입장인데요...

    남편이 핵심 열쇠요, 관건이긴 한데
    이게 남편 입장에서는 굉장히 , 엄청나게 정신적 에너지 소모되는
    일이더라구요...

    원래 집안에서 내놓은 막가파 아들래미 / 혹은 한 대 얻어맞거나 할까봐
    온 식구들이 눈치 보고 설설 기는 그런 폭력계 남자들이라면 모를까

    저희 남편처럼 결혼 전까진 완전 모범생/ 평생 부모의 자랑 거리/
    마마보이 - 시모에겐 무능하고 사랑없는 남편의 대용물인 감정적 의지처...

    이런 남자라면
    아내를 대신해 온 몸으로 시댁으로부터 막아주기 하는 거...
    보통 일이 아리란 걸 깨달았어요.

    저희 동서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결격 사유있는 결혼을 해서 그런지
    아님 남편을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지

    남편이 막아주는 거 하나도 없이
    그냥 자신의 온몸을 시댁의 갈굼 앞에 내던지고
    스스로 밥이 되길 자청하거든요...

    그런데 시동생 보니 결혼 생활이 완전 해피 해피해요...
    다들 장가 잘 갔다고... 시댁에서 동서를 종년처럼 부려먹고
    인간 존중 배려 전혀 없을 지언정, 부부가 서로 합의가 되면?
    남편으로서 종년 노릇 자처하는 아내가 정말 편한 거더군요.

    심성 여리고 착하고 천하의 효자이던 남편이
    저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최근엔 명절/행사에도 혼자 가는데....

    미안하고 애틋합니다.

    승냥이들이 물어뜯을 대상-며느리- 없으니
    같은 혈족인 남편을 대신 물어뜯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차라리 제 성격이 털털하거나 완전 싹퉁 바가지라
    시댁 인간들과 맞짱 뜨고 혼자 알아서 척척 해내는
    대찬 성격이었음... 우리 착한 남편 저렇게 맘고생 하진 않았을텐데 싶고

    그러나 남편 기 살리자고
    늑대 같은 시짜들 앞에 피묻은 내 상처 내보이며
    물어뜯든 말든 처분만 바란다고 조아리고 있을 순 없고....

  • 104. ..
    '16.9.20 1:37 AM (118.216.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이 날카롭게 정확한 듯.
    시집 행사에서 시중에 가까운 일
    남자도 아니고 시어머니도 아니고 .. 막내 시누이도 아니고..
    며느리 시키는 것.. 그거 종 부리는 거에요.
    부잣집 딸 며느리로 보면.. 감히 못 시킵니다.
    약간 차이나니 더 객기 부리는 듯.

  • 105. ..
    '16.9.20 1:37 AM (118.216.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이 날카롭게 정확한 듯.
    시집 행사에서 시중에 가까운 일
    남자도 아니고 시어머니도 아니고 .. 막내 시누이도 아니고..
    며느리 시키는 것.. 그거 종 부리는 거에요.
    엄청 차이나는 부잣집 딸 며느리로 보면.. 감히 못 시킵니다.
    약간 차이나니 더 객기 부리는 듯.

  • 106. 39.7.232는..
    '16.9.20 6:34 AM (175.223.xxx.21)

    예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이런판에 왜 끼누?

    모름지기 예는 마음에서 우러나는것이고
    그것이 상대를 불쾌하게하는 형식적인 예는
    교언영색이라 언행불일치로 예가 아닌데

    하물며, 예를 따짐에 있어 쾌 불쾌가 예의 판단기준이
    아니라는 헛소리는 왜 하는지?

    배움이 부족한 어린 애가 낄판 아니니
    아무데나 넙죽넙죽 되지도않은 말장난같은 말로
    흐릿한 배움을 꾸미지 말길.

  • 107. 힘의논리
    '16.9.20 7:28 AM (114.207.xxx.236)

    사실 대단한 집안 대단한 능력(경제적 학벌 등등)의 여자가 자기보다 쳐지는 남자랑 결혼하면 한큐에 해결될 문제에요.
    근데 대개는 남자의 힘에 기대 결혼하는 논리가 팽배한게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남자가 기득권을 잡고있는 다른나라에서도 똑같이 존재하는 문제이구요. 배우자 선택에 남자는 외모보다 학벌이나 직업 같은 능력 우선, 여자는 외모와 나이가 우선(이것 자체가 사실 남녀평등 주장하기 애매한 거죠)
    시댁의 부당한 차별에 내 목소리 떳떳하게 내려면 이혼도 불사하겠다는 마음 가짐이어야하는데 경제력이 없는 여자가 주판알을 튕겨보면 갑자기 직장 찾고 아이 키우며 혼자 살아낼 자신은 없고 본인에게는 손해라고 판단 감정적으로 억울해하며 평생 한을 안고 살아가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자기자신이 시댁에서도 남편에게도 존중받지 못하니 자신의 자아를 아이에게 투영해서 아이의 성공이 곧 내 성공으로 위안받는 슬픈 현실이구요. 그래야 그동안의 희생이 덜 억울하게 느껴지니까요.
    또 높은 전세값으로 인해 시댁으로부터 집 얻는데 얼마라도 원조 받았다면 또 그 간섭으로 자유로울수 없구요.(외국은 월세제도라 직장만 있으면 목돈 없어도 집 구하기 쉬운데 한국은 일단 일정 종자돈이 있어야함)
    진정한 남여 평등을 이루려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 독립적으로 내 한몸 건사하며 살아가야하고 남편 덕 보려하지말고 시댁에 경제적인 원조 받지않고 출발하는거에요. 이러면 대개의 시댁에서는 지금처럼 머슴부리듯 절대 못건드려요. 여자란 존재가 남자의 경제력에 기대는 잉여인간이라 생각해서 하대하는거거든요. (여자를 집밖으로 돌리지않는다는 말이 여자 돈을 못벌게 한다는 뜻. 그렇게 파워가 생기면 고분고분 말 듣지 않는게 인간의 심리이므로)

  • 108. 신기한게
    '16.9.20 8:01 AM (115.136.xxx.173)

    자존감 떨어지고 무식한데 아들하나 멀쩡한 집이 더 심하더군요.
    저 위에분 처럼 파워얻으려고 박사입학하기 더 싫어하더군요.
    무식한 시부모 무시할까봐...
    만만한 잉여인력, 만만한 감정처리 쓰레기통 하나 잃을까봐...
    못 배우고 못 살았는던 사람이 조금만 존중받으면 그저 더러운 갑질
    졸부도 비슷한 개념이겠죠.

  • 109. ..
    '16.9.20 12:50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

    부러 저보다 좀 쳐지는 남자 선택한 1인이요
    편히 좀 살아보나 했더니
    뻑하면 니가 우리집 무시하냐
    저를 천하의 개싸가지로 만들더이딘

  • 110. 윗님
    '16.9.20 1:59 PM (223.62.xxx.49)

    맞아요. 자격지심 심하더군요.
    누가 무시할까봐 먼저 큰소리.
    경제력으로 사람 깔보지 않는데..가치관이 건강한 분들이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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