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못느꼈어요.
지난번에는 흔들하고 확실하게 느꼈는데요.
지진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원전 어떡하지? 부터 생각나네요.
제발 이쯤에서 끝내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도 못느꼈어요
같은 지역이라도 느낀 사람 있고 못느낀 사람 있는데
이렇게 난 느꼈다 못느꼈다 얘기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목동인데 엘리베이터가 흔들려서 내려서 걸어내려갔어요
저번에도 느꼈고 이번에도 느꼈어요
차에 있는데 미세하게 흔들렸어요
서울은 좀 민감한사람들만 느끼는듯 싶어요.
서울 북부, 남서부는 특히 더더욱이요.
쇼파가 흔들~ 티브다이 위에 있는 다리미가 왔다갔다 넘어질뻔했어요~ 6단지 입니다
저는 미세하게 흔들리는게 느껴졌고 남편은 옆에 있는데 못느끼고...
흔들렸어요
소파에누워있는데 누가 들썩거리는 것처럼요
우리 딸이 민감한가봐요. 뉴스도 나오기존 엄마 또 지진 난거 같아. 엄마도 느껴져? 하길래 저도 가만히 있으니 지진 느껴지더라구요. 지난 번 보다는 약하지만 확실히 느껴지더라구요. 티비로 뉴스 확인하니 ytn 만 지진에 대해 얘기했어요. 시간이 지나니 이곳저곳...
보름달도 아닌 달이 넘 커서 좀 징그럽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