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은언제일할가요?

...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6-09-19 16:18:41

돌쟁이아기키우는데 일을하나도 안하네요

작년엔 임신했다고 안하고

그이전엔 새며느리라고안하고

저는 형님네보다 먼저결혼했고

아이는없고 앞으로도 없고

저는언제까지 일해야하나요

차라리 없었을때는 내몫이다 생각하고 그냥했는데

있는데 안하니 얄밉고 그러네요

맘을 넓게써야할텐데 잘안되네요

일하는거보다 정신적인게 더 짜증나네요


IP : 14.33.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6.9.19 4:21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복은 못받으시겠네요

  • 2. 그럼
    '16.9.19 4:22 PM (103.10.xxx.10)

    계속 하는 사람만 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할겁니다.

    다음엔 아이는 시모나 그남편이 보라고 하고
    같이 일하자고 하세요.

  • 3. dd
    '16.9.19 4:23 PM (112.148.xxx.109)

    저렇게 상황대로 일을 안시키면 원글님은 속상하시겠어요
    시어머님께 말씀드리세요
    아이를 시어머님이나 남자들이 보라하고 일 시키시라구요
    넘 마음이 안좋겠어요

  • 4. 1001
    '16.9.19 4:23 PM (116.127.xxx.162)

    그거 버릇될 걸요.
    조그만 일이라도 함께 하자고 하세요.
    형님이 일 못해서 걸리적 거리고 일부러 요리 못하는척, 설거지 못하는 척해도
    모른 척하고 같이 하자고 해요
    애 운다 그러면 원글님이 봐준다 하세요. 일도 해야 늘죠.

  • 5. 없애든지
    '16.9.19 4:26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교대로 여행을 가든지.
    젊은분들 같고 둘째인데
    제사에 꼭 가야하나요.
    내년엔 무슨 핑계일지 궁금은 하네요.

  • 6. ...
    '16.9.19 4:31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개보느라 안하는 형님도 있어요..ㅎㅎ

  • 7. ..
    '16.9.19 4:33 PM (220.117.xxx.232)

    진짜 얄밉네요. 시어머니는 그 꼴을 그냥 보고 계신가요?

  • 8. 글게요
    '16.9.19 4:38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하던일도 안하더라구요.
    임신 6개월 몸으로 2시간거리 달려와서 시모랑 둘이 송편을 5시간을 빚는데 시모집 근처 사시는 형님은 삐죽 얼굴만 들이밀고 그냥 가더라구요
    4남매 맏인 친정엄마는 명절전 그많은 식구들 따로 먹일 음식 잔뜩 제사 지낼음식 잔뜩 싸보낼 음식 잔뜩ㅡ이랬는데 명절 이라고 가면 제사도 없는집인데 젓가락 가는 음식이 하나도 없음.
    친정에서 엄마일 돕느라 해본거는 있어서 이것저것 잔뜩 해가도 옆에서 거드는법도 없이 너 얼마나 잘하나 보자 식이고.
    본인남편이 참다 한마디하니 성의없는 음식준비 조금...
    당시 초등생인 아들들 지금 30대 중반인데 그리 잘되고 있지않음.
    마음도 나눠야 복도 나눠지는것 같고요, 마음을 곱게 써야 복이 오는게 맞는듯요.
    결혼전부터 경계하고 이간질하더니 십수년을 못된짓 못버리길래 안보고 삽니다.

  • 9. dd
    '16.9.19 4:46 PM (58.121.xxx.183)

    시어머니에게 말해봤자, 소중한 손자 낳은 며느리 일 시킬까요?
    속좁다는 말이나 하겠죠.

  • 10. ....
    '16.9.19 4:49 PM (14.33.xxx.242)

    네 속좁은사람이 이미 되었네요 .그래서 맘도 안좋고.
    저도 하기싫어지고..
    남편이 많이 도와주지면 왜 우리만해야해?라는맘이 계속드네요 ㅠ
    휴......

  • 11. 그게
    '16.9.19 5:03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마음 먹으면 산달이라도 해요. 동서한테 미안하면요. 아마도 얌체과에 뺀질이 형님이신듯 해요.

  • 12. 존심
    '16.9.19 5:10 PM (14.37.xxx.183)

    대신에 원글님이 편한 것도 있겠지요...
    지적질 안하고...

  • 13. 에효
    '16.9.19 5:55 PM (180.70.xxx.61)

    원글님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저는 벌써 10년됐어요.
    처음부터 그러면 끝까지 그러시죠. 전 맘 접었어요. 저도 남편이 도와주지만 그게 다 풀리진않죠
    저도 애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건데 차라리 안보는게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29 165키에 56킬로면 어때보여요? 31 ㄴᆞㄴ 2016/09/27 11,460
601028 저 파일 찾았어요...대박..ㅋㅋㅋ 6 있네 있어ㅎ.. 2016/09/27 5,910
601027 결혼.. 하지말까요 14 .. 2016/09/27 5,700
601026 사망한 사람중 심폐정지 아닌사람도 있나요? ㅋ 3 바부팅이 2016/09/27 1,445
601025 이기적인 사람들한테 상처 안받는 방법없을까요? 7 유리 2016/09/27 2,410
601024 투미 보야져 할레 백팩이요.. 2 백팩 2016/09/27 2,168
601023 30대이상 남자들에게 느껴지는 특유의 쉰내 17 2016/09/27 6,754
601022 청@어학원말고 영어학원 어디가 나을까요? 4 ㅇㅇ 2016/09/27 2,144
601021 송파 이은재어학원 다니고 있는데 리딩점수가 제자리예요. 11 중1영어 2016/09/27 6,053
601020 이쁘면 사회생활이 정말 편한가봐요 30 나는나 2016/09/27 15,394
601019 개구리 탕? 먹고 키컸다는데 6 아들 2016/09/27 1,958
601018 현재 터진 ids홀딩스 1조 금융사기.. 1 음... 2016/09/27 1,543
601017 94킬로에서 65킬로까지 빼봤습니다. 옆에 베스트글..오래전에 .. 16 황제다여트경.. 2016/09/27 5,842
601016 종합검진하면 파킨슨병을 발견할수 있나요? 4 .. 2016/09/27 2,039
601015 시어머니 생신에 용돈을 안드렸더니 화내시네요. 7 .... 2016/09/27 4,962
601014 맨발로 다닐수는 없쟎아요 2 지기 2016/09/27 731
601013 보름 굶으면 몇키로 빠지나요? 7 급해요 2016/09/27 4,211
601012 이코노미 2번 아니면 비지니스 1번 9 ..... 2016/09/27 1,839
601011 결혼하고 몇년지나면..거의 퇴색?되어지나요?? 6 ..... 2016/09/27 2,071
601010 3월 출산인데 이사는 2월에 해야 겠죠? 3 ㅇㅇ 2016/09/27 438
601009 점을 보고 와서는 거기에 맞추는 어리석은 저. 야단쳐 주세요 4 2016/09/27 1,018
601008 음모론 믿기 싫은데 노무현 대통령 사건에서 제일 이상한게 43 ,, 2016/09/27 5,769
601007 인공관절 수술비 어느정도 할까요.. 8 가을 2016/09/27 2,057
601006 지금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왜 하는거예요? 6 불꽃놀이 2016/09/27 3,176
601005 조리원 2주갔다가 혼자 애기볼수 있을까요? 33 고민 2016/09/27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