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눈치보면서.. 아무도 얘기 안꺼내는데.. 더민주에서 인도적 지원 얘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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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당국과 수해 피해를 본 북한 주민을 분리해,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은 500여명의 주민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1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엄청난 수해 피해로 해방 이후 가장 큰 혼란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과거 남북관계가 극단적 대치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도 남북은 수해 피해 지원을 서로 번갈아 가며 했던 선례가 있다"며 "직접 지원이 어려우면 유엔 기구를 통한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북한의 수해와 관련해 "이 문제만큼은 인도적 차원에서 정부·민간단체의 지원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당국과 수해 피해를 본 북한 주민을 분리해,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북한은 500여명의 주민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1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엄청난 수해 피해로 해방 이후 가장 큰 혼란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과거 남북관계가 극단적 대치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도 남북은 수해 피해 지원을 서로 번갈아 가며 했던 선례가 있다"며 "직접 지원이 어려우면 유엔 기구를 통한 지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