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젤리크(내사랑 라벨르) 실사 영화 보신분 계시나요?

파슨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6-09-19 11:48:21

마성의 프랑스 막장 로맨스 안젤리크의 영화가 올해 초에 소리소문 없이 개봉했답니다.(응? 어디서?)
당시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도 나왔다는데 저는 며칠 전에서야 다운받아 봤어유...
안젤리크 팬이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볼만하니 추천합니다.

개봉 당시 광고 문구가 프랑스 격정 로맨스...로맨스에 늘 목마른 우리잖아요.
명절 후의 지친 심신을 달래보아요...

버뜨, 만화 버전의 주인공 외모는 부디 기대하지 마소서....
남주 여주 사이에 나름 캐미가 있긴 한데 남주 캐스팅이 너무 늦었다능....ㅠㅠ 프랑스에서 망한 이유도 아마 여기에 있지 않을지.

여주 안젤리크...초장에는 현대적인 외모가 좀 거슬리나 뒷부분에는 매우 잘어울림
남주 페락 백작....10년만이라도 일찍 찍어주지...멋지던 젊은 시절은 다 날리고ㅠㅠ 
사촌 필립....나름 매력 쩔지만 금발 초절정 미남은 어디에? 모로코 술탄역으로 나왔어야. 내용상으로도 원작 설정 파괴. 
니콜라...얘도 너무 시들었...

알고보면 초호화 캐스팅인데 마이 늦었단 느낌을 떨칠 수 없고 방대한 원작을 소화해내느라 뒷부분 전개가 정신없기도 합니다.
소설 1권에 2권 일부를 짬뽕해놨어요.
60년대 안젤리크 영화시리즈 이후 40년만의 리메이크니까 이 캐스팅으로 다음편을 볼 일은 영영 어려울듯.
(백작님~~~~~13년 후에 재회하는 설정인데 그때 격정씬은 어떻게 소화하려고ㅠㅠ) 
 
영화가 아니라 HBO에서 드라마로 제작해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말입니다....

영화 장면은 좀이따 줌 인 줌 아웃에 몇개 올려놀게요....

참, 소설판이 엄청 구하기 어렵다지만 웬만한 대학 도서관에는 있습디다.(특히 여대 도서관ㅡㅡ)
국립중앙이랑 개포도서관에도 있어요.
오히려 만화책 가지고 계신 분들이 부러워요...



  
 


 
IP : 14.52.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1:53 AM (116.126.xxx.4)

    혹시 이건가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0106

  • 2. 쿡티비에
    '16.9.19 11:58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여름에 올라왔는데 조프레 보고 황급히 껐던 기억이 ㅎㅎㅎ

  • 3. ㅎㅎ
    '16.9.19 12:14 PM (223.62.xxx.44)

    과연 후편이 나올까요???

  • 4. 파슨
    '16.9.19 12:21 PM (14.52.xxx.93)

    저 영화 맞습니다....후편은 안나올 겁니다;; 성급히 끄셨음니....조프레 나름 느낌 있어요. 만화를 떠올리면 안된다니깐요.

  • 5.
    '16.9.19 12:50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

    전 왜 안젤리크를 일본 만화로 기억할까요
    이 콘텐츠 국적아 어찌 됩니까

  • 6. 파슨
    '16.9.19 1:04 PM (223.62.xxx.19)

    원작은 무려 열세권(?)이나되는 프랑스 로맨스 소설이에요. 동양에서 이걸 제대로 번역출간한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고 우리나라에은 일본 번역본이나 미국판의 재번역, 그나마도 왕창 편집한 해적판 소설이 있어요.
    소설은 앙젤리크나 베르사유로 검색하셔야 해요.
    일본 만화는 소설의 반절 정도를 또 어마무지하게 각색해서 5권짜리로 나왔지요.

  • 7. 양심없다
    '16.9.19 1:09 PM (124.49.xxx.61)

    프랑스사람들 저 젊은처자에 늙수그레한 아저씨를...
    프랑스영화 소피마르소영화에도 이상한 개구리같은 늙은 아저씨...나 ..제라르 드빠르듀..

    갖다 붙이고..어느 나라나 노망인가보네요..이쁜 젊은여자는..

  • 8. 양심없다
    '16.9.19 1:10 PM (124.49.xxx.61)

    로망...

  • 9. 저요
    '16.9.19 1:11 PM (61.81.xxx.22)

    저 만화책도 있고
    소설책도 있어요 ㅎㅎ
    영화는 왠지 안 보고 싶네요

  • 10. 저요
    '16.9.19 1:12 PM (61.81.xxx.22)

    소설책도 나중에는 의리로 샀어요

  • 11. 진심
    '16.9.19 1:1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영화 소설보다 만화가 더 뛰어난것 같아요
    각색도 그렇고 인물도
    물론 만화로 그려낸 꽃미남이 현실엔 없으니 뭐 ㅎㅎㅎ

  • 12. 대박
    '16.9.19 10:30 PM (121.165.xxx.143)

    우연히 무료영화 몰아보다가 봤는데 여주인공 너무 이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완전 감동하면서 봤어요.
    이번 추석연휴에 돈주고 다시 보고... 2탄 기대했는데 당장 안 나올까요?
    만화라도 보고싶어요~!!! 남자주인공도 늙긴 했지만 분위기 있고 너무나 잼나요!!!!

  • 13. 파슨
    '16.9.20 12:56 PM (14.52.xxx.93) - 삭제된댓글

    한국에도 이 시리즈의 숨은 팬들이 많구만 왜 제대로 된 번역본이 없지?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오늘따라 잉여력이 뻗쳐서 찾아봤더니 일본에서는 소설이 13권이 아니라 무려 26권의 문고본으로 나와있더군요. 암만 문고라도 각 권마다 350~400페이지 가볍게 넘어주시고...컥
    일본에서 처음 번역해서 출간된 시기는 60년대 말부터인것 같고요 94년경에 코단샤 문고로 한번 쫙 나와준 후에, 원작자가 프랑스에서 2009년부터 새로 내놓고있는(내용 개정 포함) 완전판을 복간 닷컴이라는 출판사가 다시끔 번역해서 출간중인것 같습니다. 복간닷컴판은 7권까지 나왔네요..우리나라에선 완전판의 출간이 끝나야 정식 번역 들어가려는지...끝내 못할런지....

    참고로 코단샤 문고본 리스트 들어갑니다. 1. 맨발의 후작부인 상 2. 맨발의 후작부인 중 3. 맨발의 후작부인 하 4. 베르사이유의 연인 상 5. 베르사이유의 연인 하 6. 금발의 노예 상 7. 금발의 노예 하 8. 혁명의 여인 상 9. 혁명의 여인 하 10. 무지개의 저편 상 11. 무지개의 저편 하 12. 카타랑크 요새의 여신 상 13. 카타랑크 요새의 여신 하 14. 황야의 시련 상 15. 황야의 시련 하 16. 아카디아의 마녀 상 17. 아카디아의 마녀 하 18. 모략의 그림자 상 19. 모략의 그림자 하 20. 얼음 도시 퀘벡 상 21. 얼음 도시 퀘벡 중 22.얼음도시 퀘벡 하 23. 희망을 향한 길 상 24. 희망을 향한 길 하 25. 새로운 출발 상 26. 새로운 출발 하.....그러나 90 넘은 원작자 할매가 아직 덜 썼을 뿐이지 끝나진 않았다는거...ㅠㅠ
    이 시리즈에 빠졌다간 완전 개미지옥이네요.

    키하라 토시에의 만화판이라면 지금 나와도 팔릴 것 같은데...우째 스캔본조차 없죠!!!! 누가 글자 입히는 법 가르쳐주면 내가 번역해서 뿌리고싶....

  • 14. 파슨
    '16.9.20 1:03 PM (14.52.xxx.93) - 삭제된댓글

    한국에도 이 시리즈의 숨은 팬들이 많구만 왜 제대로 된 번역본이 없지?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오늘따라 잉여력이 뻗쳐서 찾아봤더니 일본에서는 소설이 13권이 아니라 무려 26권의 문고본으로 나와있더군요. 암만 문고라도 각 권마다 350~400페이지 가볍게 넘어주시고...컥
    일본에서 처음 번역해서 출간된 시기는 60년대 말부터인것 같고요 94년경에 코단샤 문고로 한번 쫙 나와준 후에, 원작자가 프랑스에서 2009년부터 새로 내놓고있는(내용 개정 포함) 완전판을 복간 닷컴이라는 출판사가 다시끔 번역해서 출간중인것 같습니다. 복간닷컴판은 7권까지 나왔네요..우리나라에선 완전판의 출간이 끝나야 정식 번역 들어가려는지...끝내 못할런지....

    참고로 코단샤 문고본 리스트 들어갑니다. 1. 맨발의 후작부인 상 2. 맨발의 후작부인 중 3. 맨발의 후작부인 하 4. 베르사이유의 연인 상 5. 베르사이유의 연인 하 6. 금발의 노예 상 7. 금발의 노예 하 8. 혁명의 여인 상 9. 혁명의 여인 하 10. 무지개의 저편 상 11. 무지개의 저편 하 12. 카타랑크 요새의 여신 상 13. 카타랑크 요새의 여신 하 14. 황야의 시련 상 15. 황야의 시련 하 16. 아카디아의 마녀 상 17. 아카디아의 마녀 하 18. 모략의 그림자 상 19. 모략의 그림자 하 20. 얼음 도시 퀘벡 상 21. 얼음 도시 퀘벡 중 22.얼음도시 퀘벡 하 23. 희망을 향한 길 상 24. 희망을 향한 길 하 25. 새로운 출발 상 26. 새로운 출발 하.....그러나 90 넘은 원작자 할매가 아직 덜 썼을 뿐이지 끝나진 않았다는거...ㅠㅠ
    이 시리즈에 빠졌다간 완전 개미지옥이네요.

    키하라 토시에의 만화판이라면 지금 나와도 팔릴 것 같은데...우째 스캔본조차 없죠!!!! 누가 글자 입히는 법 가르쳐주면 내가 번역해서 뿌리고싶....중고책으로 애장판 4권 세트 800엔밖에 안하던데.

  • 15. 파슨
    '16.9.20 1:06 PM (14.52.xxx.93)

    한국에도 이 시리즈의 숨은 팬들이 많구만 왜 제대로 된 번역본이 없지?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오늘따라 잉여력이 뻗쳐서 찾아봤더니 일본에서는 소설이 13권이 아니라 무려 26권의 문고본으로 나와있더군요. 암만 문고라도 각 권마다 350~400페이지 가볍게 넘어주시고...컥
    일본에서 처음 번역해서 출간된 시기는 60년대 말부터인것 같고요 94년경에 코단샤 문고로 한번 쫙 나와준 후에, 원작자가 프랑스에서 2009년부터 새로 내놓고있는(내용 개정 포함) 완전판을 복간 닷컴이라는 출판사가 다시끔 번역해서 출간중인것 같습니다. 복간닷컴판은 7권까지 나왔네요..우리나라에선 완전판의 출간이 끝나야 정식 번역 들어가려는지...끝내 못할런지....

    참고로 코단샤 문고본 리스트 들어갑니다. 1. 맨발의 후작부인 상 2. 맨발의 후작부인 중 3. 맨발의 후작부인 하 4. 베르사이유의 연인 상 5. 베르사이유의 연인 하 6. 금발의 노예 상 7. 금발의 노예 하 8. 혁명의 여인 상 9. 혁명의 여인 하 10. 무지개의 저편 상 11. 무지개의 저편 하 12. 카타랑크 요새의 여신 상 13. 카타랑크 요새의 여신 하 14. 황야의 시련 상 15. 황야의 시련 하 16. 아카디아의 마녀 상 17. 아카디아의 마녀 하 18. 모략의 그림자 상 19. 모략의 그림자 하 20. 얼음 도시 퀘벡 상 21. 얼음 도시 퀘벡 중 22.얼음도시 퀘벡 하 23. 희망을 향한 길 상 24. 희망을 향한 길 하 25. 새로운 출발 상 26. 새로운 출발 하.....그러나 90 넘은 원작자 할매가 아직 덜 썼을 뿐이지 끝나진 않았다는거...ㅠㅠ
    이 시리즈에 빠졌다간 완전 개미지옥이네요.

    키하라 토시에의 만화판이라면 지금 나와도 팔릴 것 같은데...우째 스캔본조차 없죠!!!! 누가 글자 입히는 법 가르쳐주면 내가 번역해서 뿌리고싶....중고나라에서 너덜너덜한 내사랑 라벨르 6권세트가 40만원에 거래되는걸 보고 깜놀했어요. 일본 아마존에선 중고로 애장판 4권 세트 800엔밖에 안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165 다들 태몽 믿으세요??? 4 .... 2016/09/19 1,613
598164 일본, 미군 남중국해 순찰 동참 3 대중국포위전.. 2016/09/19 331
598163 집밥에 나오는 컵은 어떤 건가요? 1 참맛 2016/09/19 892
598162 월욜은 싫지만 구르미 생각에 웃음이 나네 27 구르미~ 2016/09/19 1,788
598161 60대남자가 저보고언니라고부르네요 16 짜증나 2016/09/19 2,911
598160 e-book 리더기 추천부탁드려요- 6 뚜왕 2016/09/19 777
598159 연근부침 다른 요리가 뭐있나요? 4 가을 2016/09/19 759
598158 아침밥안먹는 초등 딸냄이랑 한판했어요.ㅜㅜ 18 ㅜㅜ 2016/09/19 3,661
598157 화장실에서 여성 벗은 몸 훔쳐본 것 무죄처리 5 ..... 2016/09/19 930
598156 종교를 갖고 싶은데 바깥생활이 겁나요 4 ... 2016/09/19 790
598155 [단독] 정부'지진대비' 활성단층지도 졸속제작후 폐기20억만 낭.. 3 ㅇㅇ 2016/09/19 828
598154 매년 입을 옷이 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12 ㅎㅎ 2016/09/19 7,945
598153 냉장냉동식품 보냉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4 먹을거리폭탄.. 2016/09/19 1,584
598152 피부과에서 비타민 꾸준히 관리받아보싱분 1 2016/09/19 1,393
598151 천하의 싸가지 없는 며느리됫어요 85 . .ㅇ 2016/09/19 23,280
598150 멀린 前 미 합참의장 "자위적 측면서 北 선제타격할 수.. 1 기가찬다 2016/09/19 356
598149 9월 1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19 423
598148 풀어진 신발끈 어떤 자세로 묶으시나요? 11 신세계 2016/09/19 1,649
598147 이 싸움에 끝이 있을까요? 25 으으 2016/09/19 5,141
598146 전기압력밥솥 너무 무거워졌네요 2 ... 2016/09/19 1,023
598145 동창회 애경사 1 행복이 2016/09/19 1,279
598144 2016년 9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9 642
598143 영화에서 한효주 참 이쁘네요.... 42 이른새벽 2016/09/19 6,924
598142 뉴욕타임스, 한국 정부 북한 관련 뉴스 보도 작태 비판 3 light7.. 2016/09/19 578
598141 라텍스 죽부인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19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