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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거짓말쟁이들 많겠죠?

..... 조회수 : 4,565
작성일 : 2016-09-19 11:36:55
가끔 올라오는 전문직 글이나 부자동네 글, 등등에
내가 의사 부인인데 내가 거기 사는데... 하는 댓글 중
대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진실일까? 싶어요.
좀전에 지워진 어떤 글에도 자기 남편이 전문직인데
하면서 메롱 거리는거 보고 참 어이없더라고요. ㅋㅋ
얼굴 안보이고 누군지 모른다고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하는 사람들.. 많...겠죠?
알고도 넘어가는 분들도 많을테고
완전 속아서 진지하게 댓글 나누는 분들도 있을테고..
82 하면 할수록 재밌네요 ㅋㅋ
IP : 211.199.xxx.19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1:39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주변 허언증 환자 몇명 있는데 인터넷은 더 하겠죠

  • 2. ..
    '16.9.19 11:39 A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진짜일수도 아닐수도 있죠

  • 3. 습작마당
    '16.9.19 11:39 AM (218.155.xxx.45)

    어줍잖은 습작생들이 판 까는것같은 글도 많이
    보여요.
    많은 회원들의 반응 살살 봐가면서
    낚시성 소설 쓰면서
    까불어대는 것들 눈에 띄는 경우 있어요.

  • 4. ㅇㅇ
    '16.9.19 11:39 AM (61.253.xxx.136)

    주위에 거짓말쟁이들 없으세요?? 오프나 온라인이나 사람사는거 똑같아요
    익명으로 헛소리는 좀더가볍게 할수있겠죠.

  • 5. ..
    '16.9.19 11:40 AM (183.99.xxx.161)

    많죠.
    보면 자기가 의사인데.. 뭐 그런글 많이 올라오는데
    누군가가 의사분들 봐주세요~하며 의학적인것 물어보면
    거의 무플이에요

  • 6. 세상에는 의사 많아요
    '16.9.19 11:40 AM (14.37.xxx.225)

    그러니 온라인에도 의사부인 많겠죠.
    부자도 많구요.
    저는 온라인에서 그런 걸 속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익명 게시판에서 사기쳐봐야 무슨 이득이 있겠어요.

  • 7. ...
    '16.9.19 11:40 AM (118.218.xxx.46)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전 제가 거짓말 안해서 다른 분들도 안하신다 생각해요. 저도 남편이 의사지만, 저희애들 반에만 해도 그런 집 많고 뭐 특별한가요? 강남 아파트야 돈 잘 벌면 살 수 있는거고요. 전 그냥 믿는 편이에요.

  • 8. ㅇㅇ
    '16.9.19 11:40 AM (49.142.xxx.181)

    얼굴 보이는곳도 아니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곳에서 자기 상황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낚시 하는 사람도 그렇고.. 소설 쓰는 사람도 그렇고..
    뭔 재미로 그러는지 원..
    그렇게 하고 나서 거울보면 스스로 초라하고 부끄럽지 않은지..

  • 9. ㅎㅎㅎ
    '16.9.19 11:40 AM (183.109.xxx.87)

    저도 가끔 그런 상상해요
    이런 저런 글, 댓글 올리는 사람 신상공개 얼굴 공개 다 되면
    얼마나 의외이고 쇼킹한일들이 많을까
    심지어 내가 아는 이야기에 댓글단 아는 사람들 있을테구요

  • 10. 많죠
    '16.9.19 11:41 AM (175.253.xxx.94) - 삭제된댓글

    심지어 지역카페에서도 인스타 사진 퍼와서
    자기가 꾸민것처럼 글쓰는 인간들도 있는데요
    이런데는 더하죠

  • 11. 저도 제가 거짓말 안해서
    '16.9.19 11:42 A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

    믿는 편.. 연령대가 있으니 거짓말 즐길? 나이도 지났구요..

  • 12. 전 다른건
    '16.9.19 11:43 AM (211.215.xxx.166)

    모르겠는데 본인 이쁘다는 글은 꼭 좀 내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 13. stk
    '16.9.19 11:43 AM (14.52.xxx.40) - 삭제된댓글

    거짓말장이도 많고
    상대연예인 까는 알바도 많고
    팬도 많고

    그래도 적정선을 유지하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죠
    이제는 82생활 오래되어서
    거짓말인지 무조건 까는 어둠의 세력인지
    간 보는 건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또 어떤때는 현실보다 더 무거운 진실도 있어서
    익명이라 꺼내놓는 용기일수도 있구요.

  • 14. 원글
    '16.9.19 11:45 AM (211.199.xxx.197) - 삭제된댓글

    183.109님 저도 그 얘기도 쓰려다 말았는데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했는데 나중에 신상 드러나거나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하면 진짜 .. 어우... 상상만해도 제가 다 민망민망;;; ㅋㅋㅋㅋ

    14.52님 저도 그래요.
    이제는 대~충 진짠지 가짠지 보여요. ㅋ

  • 15. 원글
    '16.9.19 11:45 AM (211.199.xxx.197)

    183.109님 저도 그 얘기도 쓰려다 말았는데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했는데 나중에 신상 드러나거나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하면 진짜.. 어우... 제가 다 민망민망;;; ㅋㅋㅋㅋ

    14.52님 저도 그래요.
    이제는 대~충 진짠지 가짠지 보여요. ㅋ

  • 16. ㅇㅇ
    '16.9.19 11:47 AM (112.184.xxx.17)

    페이스북하면서 내가 찍은 사진을 마치 본인이 찍은거 처럼 글 올리는 사람 많이 보고( 그냥 친구 사진 가져온 거라 하면 될텐데 그말도 안하고 다른사람들이 다 직접 찍은거라 믿게 하는건 비일비재)
    또 오프에서도 아는사람 만날때 떡 사다 줬더니 다음날 본인이 만들었다고 올리고.
    하물며 본인이 보면 거짓말인지 다 아는데에도 거짓으로 올리는데 여긴 오죽 할까요?

  • 17. 양쪽 다 맞겠죠
    '16.9.19 11:4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장터있을때 벼룩해보면
    저 강남 대형평수 사는데 이삼만원 벼룩도 했고
    그거 사러 오시는 분도 bmw대형차 타고 오고 그랬어요
    세상 좁아서 바로 옆 아파트 분도 계셨고.어마어마한 밍크 입고 온 분하고는 연령대가 비슷해서
    아이 학원 정보도 공유해봤구요
    다른 사이트 보다는 아무래도 여기가 좀 더 보수적이고 부자들이 많지 않나 생각은 해요
    먹을거리에 신경쓴다는건 하루하루 넘기는 차원은 아니니까요

  • 18. ...
    '16.9.19 11:48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착각쟁이들은 많아도 거짓말쟁이는 별로 없을거라 생각..
    익명게시판이라 온라인 아이덴티티라는게 없으니 거짓말해봐야 별 소득이없죠.
    하지만 착각은 워낙 광범위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확인한 길이 없으니 웃기시네..소리 들을일도 없고, 확인할수도 없고
    확인되지도 않는 소리들을 많이 할듯. 예를 들어 친구가 저를 질투해요..등등..

  • 19.
    '16.9.19 11:48 AM (183.103.xxx.243)

    거짓말을 뭐하러 인터넷에다 ㅎㅎ
    시간도 많네요.

  • 20. ...
    '16.9.19 11:52 AM (58.230.xxx.110)

    불쌍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는거니까요...
    이런데다 뭐하러 거짓말까지...

  • 21. 허언증
    '16.9.19 11:52 A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의사부인들 서울4년제 대학나온 50대 이상 할줌마들 유학은 기본이고 집들은 강남에 살고 간호사 선생들은 쳐주지도 않는 곳이죠 ㅋㅋ
    어느순간 여기 수준을 파악하니 대강 글이랑 덧글만 봐도 진짜인지 뻥쟁이 할줌마인지 보이더군요.

  • 22. 아웅
    '16.9.19 11:54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속한 직업군은 바로 사기인지 알아내요.
    그래서 너무 심하다 싶은 소설인 글은 한마디 해줘요.
    그리고 제가 원글님이 말하신 의사부인인데
    그것도 글 보면 대충 알아요.
    대체적으로 내아들 의사입네 하고 글올리는 분들은 사기가 많고
    댓글로 직접 조언하는 의사부인들은 대체로 진짜죠.
    그런데 나 아는 의사부인은~~이런 말을 쓴 사람들은
    잘못된 정보가 대부분입니다.

  • 23. ..
    '16.9.19 11:55 AM (118.218.xxx.46)

    저도 믿는 편이에요. 82에 잘 사는 분들 많고 연령대도 좀 되고요. 저번에 제가 지방 살아서, 강남 아파트 매수랑 교육문제로 글올렸는데요. 남편수입이 몇천이고 여유자금 얼마인데, 지방이니 교육때문에 아빠랑 떨어져 사는 문제등에 대해서요.제가 30후반이고 동네엄마한테 월수까지 얘기하고 말해봤자 강남 정보 알수도 없으니 글 올린건데요. 그 글에 진지하게 동네조언이나 기러기조언 고맙게 해주신 분들도 있는 반면 허세 쩔고 허영쩐다고 말도 못할 쓰레기 댓글 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고맙게 댓글 달아주신 덕분에 추석에 반포랑 대치에 집 보러 다녀왔고요. 남의 사정도 모르고 왜 그렇게 욕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거 보면 대부분 잘 사신다면서, 그깟 아파트나 월수입에 열폭하시니 거짓말하시는분도 계실거란 생각도 들고요. 그래도 전 아직도 그런 악플러들 빼고는 진실로 댓글달고 글 올리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듭니다.

  • 24. ...
    '16.9.19 11:55 AM (64.110.xxx.139) - 삭제된댓글

    여기 평균이 남편은 스카이 출신 전문직, 시집 재산 100억 이상, 사는 집 10~20억, 연봉 1억, 본인은 이대 출신에 외국 유학 경험있는 미스코리아 뺨치는 미모에 키는 170 ㅋ
    그런데 글 적는 수준은 어찌 그리 저질들인지 ㅠㅠ

  • 25. 아웅
    '16.9.19 11:56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본인 이쁘다는 말도 대충 믿어요.
    이쁜 사람들은 누가 이쁘다고 하면 절~~대 깍아내리지도 않고
    엄청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그냥 쓱 보고 칭찬이나 해주지^^

    갑자기 이뻐진 사람이나
    평생 안 이뻤던 사람이
    남 칭찬에 인색하고 믿지도 않아요

  • 26. ....
    '16.9.19 11:59 AM (112.149.xxx.183)

    뭐 여러 종류죠. 진실인 사람도 많고 거짓말쟁이도 있고 없는 얘긴 아니나 살짝 부풀리는 경우도 있고..아는 의사 부인, 아는 전문직 이러는 것도 아예 없는 얘긴 아니고 자식, 배우자 아니라도 형제, 인척, 친구들 등 아주 가까이에 관련 직종 사실 많잖아요...그러니 아는 얘기도 많구요..

  • 27. ...
    '16.9.19 12:00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거짓말은 아니고
    아는사람 볼까봐 약간 각색은 해요

  • 28. 어디든
    '16.9.19 12:00 PM (222.101.xxx.228)

    쭉정이들은 있어요
    걸러 진주만 줍는 능력을 키워야죠

  • 29. 있죠
    '16.9.19 12:00 PM (183.103.xxx.243)

    거짓말이 문제가 아니라
    간보는 글들이 제일 짜증나요.
    댓글 막 달았는데 리댓 이상하거나 없거나 하다가
    지워버리고.

  • 30. ㄹㄹㄹㄹ
    '16.9.19 12:04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거짓말도 인터넷이니 있을순 있겠지만 밖에가서 자랑 못하니 여기에 쓰겠죠.자기가 별거 없으면 얼마나 그런거 쓰겠어요 걍 리플 안달고 말지 그러니까 더 눈에 띄는것같구요.
    전문적이거나 특정 질문은 의사 뿐 아니라 대부분 99퍼센트 옳은답 안달리거나 잘 모르는 사람이 아는척 하면서 잘못된답 달아요. 82에 질문하고 그 답 믿으면 절대 안되요.
    몰라서 안다는게 아니라, 자기 신상 드러날까봐 안달아주거나, 평상시에 82에 진상들이 하고 많아서 남에게 도움 될 댓글은 미워서 안달아주는거에 가깝죠.

  • 31. ㄹㄹㄹㄹ
    '16.9.19 12:09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예전에 패션 조언한분 댓글에 얼마나 비아냥 악플 달려서 그분 사라지셨는지 봤죠? 선플이나 도움되는 글 올려도 악플로 보상받기때문에 내 감정 해소하는거 말고 남에게 도움될만한 정보 줘도 나에게 도움 안되니 안달아주는거에 가까워요.
    잘사는 사람들이나 전문직은, 뭐 저고 주위에 쌔고쌨는데... 사람이 비슷한 부류랑 어울리니, 안그런 사람은 주위에 그런사람 드문거고 뭐 그런거죠.

  • 32. po
    '16.9.19 12:10 PM (123.109.xxx.124) - 삭제된댓글

    거짓말이나 허풍이 적잖을 거라 저는 봐요.
    개인적으로 걱정되는 건 아직 순진한 상태인 일부 젊은이들이
    거짓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까봐 좀 그래요.
    제가 가장 짜증나는 글은 사람 화 돋구게 글을 써서 거친 댓글을
    유도하는 경우에요.

    그래도 보석 같은 글들이 있고
    배울 점도 있어서
    82는 좋은 곳이라 여깁니다.

  • 33. ㅁㅁ
    '16.9.19 12:1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본인이 쓴글 들여다보면 ?
    알테죠
    스스로 허언많이한사람은 남도 그러리라 볼테고

  • 34. ㅇㅇ
    '16.9.19 12:14 PM (223.33.xxx.29)

    저도 간보는?글들이 짜증나요 처음엔 별 의심없다가 댓글 딱보면..그러다가 삭제..ㅡㅡ;;

  • 35. cka
    '16.9.19 12:15 PM (116.86.xxx.239)

    의사가 뭐 별건가요?
    현실 세계에서는 의사 그렇게 쳐주지도 않고 의사들도 그다지 잘나가는 편도 아니예요
    요즘 같이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금수저이면 모를까
    현실세계에서 의사와 인터넷상에서 의사가 너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 36. ㅎㅎ
    '16.9.19 12:24 PM (118.33.xxx.81)

    제 주변에 돈 있다 하는 사람들은 82에서 돈 있는 사람들 사는 것 처럼 살아요.
    그래서 부러워요. 돈 몇백은 앉은 자리에서 우습게 쓰더군요. ㅎㅎ

  • 37.
    '16.9.19 12:26 PM (182.225.xxx.22)

    거짓말하는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안그럴거예요.
    뭐하러 시간들여 공들여 거짓말을 하고 있겠어요

  • 38. 의사부인
    '16.9.19 12:34 PM (1.231.xxx.154) - 삭제된댓글

    거짓말해본적없어요.
    남의글도 사실이라고 믿고요.
    의사부인맞지만 강남살지도 않구요.
    월수입은 많지만 없는 살림에서 시작해서
    결혼12년차인데 몇년전 아파트 한채 분양받아 아직도
    대출금갚고 있어요.
    그러니 자가로 시작한 있는집 자식..월급쟁이보다 넉넉하게 쓰고 살지도 못해요..의사도 의사나름이네요..
    시댁에 다달이 생활비 100만원씩드리구요.
    (전문의딴뒤로 쭉~~~ 150드리다 대출생기고 100으로 내림)
    위에 현실세계 의사는 별거없는 사람도 많다에 힘실어드립니다.ㅋ
    평범한 회사원보다야 넉넉하겠지만 그리 잘나가는것도 없답니다.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에요.
    위를 올려다보면 끝이 없구요.
    가진거에 감사해하며 만족할줄알며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중이네요

  • 39. 인스타에 널렸음
    '16.9.19 12:44 P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

    ~블리라는 여자애
    가슴 어마어마하게 큰 처자
    남의사진으로 도용하고 난리더만요
    저격 인스타도 있어요 볼만해요

  • 40. ////
    '16.9.19 12:50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인스타야 거짓말 하는 목적이 있죠. 실제 이미지가 노출되고 이미지 메이킹해서 구독자수 늘리고, 쇼핑몰하거나 구독자수로 사업하고 마케팅하고 인스타스타되면 마케팅비용 등으로 수익이 엄청 들어오고 하니까 뻥치는거지만.
    여기서 뻥쳐봤자 이득보는게 얼마나 있겠어요.

  • 41. ㅁㅇㄹ
    '16.9.19 12:53 PM (218.37.xxx.158)

    많습니다. 윗님, 이득이 아니고 그냥 허언증 환자들 다수, 습작생들 다수 이렇게요.

  • 42. ㅁㅇㄹ
    '16.9.19 12:55 PM (218.37.xxx.158)

    하나 더 하자면 .......
    리플 많이 달릴만한 글 써 놓고 주렁주렁 달리는 댓글 보면서 난 굉장한 사람이야, 나 안죽었어 날 찬양해~하는 처자들도 있을거고요.

  • 43. 진짜글도 많을거에요.
    '16.9.19 12:58 PM (211.36.xxx.185)

    제글보고도 가짜라고 할지도 모르죠. 전 거짓말해본적없고...혼수나 상황에 맞게 댓글쓰면 고리짝얘기말라고 혼수 누가 그렇게해가냐고 버럭하는 글들이 있어요. 현실이고 사실인데요. 카더라가 아니고 제얘기고 제주변얘기거든요. 진짜글이 훨씬더 많을거같아요. 정확하게 집가격이나 기타상황들보면 맞거든요. 연봉도 그직업에 맞게 올라오는글이 훨더 많다고 여겨요. 아무래도 82가 나이대도 있고 여유있는 사람이 많은듯해서일겁니다.

  • 44.
    '16.9.19 1:01 PM (121.146.xxx.38)

    전 거짓말한 적 없으나
    거짓도 있고 진짜도 있겠죠

  • 45. ...
    '16.9.19 1:04 PM (1.236.xxx.30) - 삭제된댓글

    장터 얘기하신분 때문에 저도 댓글 달자면
    저도 몇분 만나본적 있는데
    외모는 수수해도 확실히 동네 엄마들보다
    좀 고학력자들 인거 같은 느낌이었고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사는 동네며 아파트 다들 왠만큼 잘 살긴하더라구요

  • 46. 쓸개코
    '16.9.19 1:10 PM (121.163.xxx.64)

    다 거짓은 아니겠죠.
    근데 전에 유엔빌리지에 집알아본다고 80평이면 혼자살기 너무 넓을까요 어쩔까요 하던분 있었어요.
    평소에도 시비걸듯 글을 써서 인상적이었던 분인데..
    제가 유엔빌리지 집 구하셨냐고 댓글 다니까 바로 글 삭제하더군요.

  • 47. ...
    '16.9.19 1:12 PM (1.236.xxx.30)

    장터 얘기하신분 때문에 저도 댓글 달자면
    저도 몇분 만나본적 있는데
    외모는 수수해도 확실히 동네 엄마들보다
    좀 고학력자들 인거 같은 느낌이었고 대놓고 말하진 않지만 사는 동네며 아파트 생활 이야기 다들 왠만큼 잘 살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직접 가보거나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정보들이 디테일하게 많지 않나요
    단지 얻어듣는것만으로 아는 정보는 한계가 있어요
    저도 제 얘기 부풀린적 없고
    허언증들도 있겠지만 80%정도는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 48. ...
    '16.9.19 1:17 PM (1.236.xxx.30)

    연령대는 확실히 높은편....

  • 49.
    '16.9.19 1:24 PM (175.223.xxx.161)

    점심시간이라 답을 하자면
    의사 와서 이것좀 알려주세요
    라는 글에 답할 의사는 아무도 없을 거에요
    남들 눈에 딱 봐도 그냥 감기 같아도 소리 들어보고 목 보고 귀보고 판단하도록 훈련 받은 사람들이 인터넷 게시판 글 보고
    이건 이거에요 라고 쉽게 답할 거 같으세요?

    그리고 각자가 사는 생활 반경과 주변은 너무 다르죠
    제 주변으로 보면 여기 올라오는 심각한 막장 시댁과 시누 남편 얘기
    새벽까지 도우미랑 논다는 남편 얘기
    이런게 더 거짓말 같거든요
    10억 아파트 (강남 서초30평대 값이에요)의사부인 (주변 이 다 의사 부인) 이런 것보다요
    아 미인은 제 주변엔 정말 없으니 이것도 거짓말로 느끼는 걸로 할까요

  • 50. 뭐 눈에 뭐가 보이는
    '16.9.19 1:28 PM (211.36.xxx.146)

    거짓말 안 쓰는 분은 남들도 그러려니...
    거짓도 있기야 있겠지만
    그래도 솔직한 사람이 많겠지 그럴거고

    허풍에 뻥에 거짓말 써온 사람들은
    남들도 그러려니...

    아는만큼 보고 산다는 말도 맞지만
    자기그릇만큼 세상을 보고 산다는 말도 맞아요.

  • 51. . .
    '16.9.19 1:29 PM (210.90.xxx.6)

    여기 댓글 단 사람중에도 있는걸요;;
    댓글 달때마다 직업도,나이도 아이 학교도 어찌 그리 바꿔 쓰는지 참!
    다른 사람들이 모를것 같죠? 지난번 어느님께서 콕 집어 허언증이냐고 묻던데 끄덕 안하고 계속 말바꿔 댓글놀이 하고 있네요. 참 대단해요

  • 52. ㅁㅇㄹ
    '16.9.19 2:19 PM (218.37.xxx.158) - 삭제된댓글

    유엔 빌리지는 여왕님 들어가 살게 하려고 사는건줄. 아님 말구요.

  • 53. ㅁㅇㄹ
    '16.9.19 2:21 PM (218.37.xxx.158) - 삭제된댓글

    이미 들어갔는지도. 연휴를 거기서 힘내면서 즐겁게?

  • 54.
    '16.9.19 2:23 PM (128.134.xxx.85)

    티나게 거짓말하는 경우는 보이긴 하는데..
    감쪽같이 거짓말하는 경우도 있긴 하겠죠^^

  • 55. 글쎄
    '16.9.19 2:2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근데 여기다 거짓말써서뭐하게요
    누가나아는것도아니니
    오히려더솔직하면 했지요

  • 56. 세상에 있는 거짓말쟁이
    '16.9.19 3:13 PM (119.18.xxx.166)

    비율 만큼 여기도 있을 지 모르나 제 경우는 현실 세계에선 차마 못할 얘기를 여기서 해요. 자랑 같아서 못하는 얘기 많잖아요. 그런 얘기도 하고 또 부끄러워서 못하는 얘기도 여기선 어쩌다 합니다. 너무 얄미운 글에는 악플 달고 싶은 충동도 느끼지만 그럴 순 없고 ( 심한 욕 들으면 못 견딜 것 같으므로) 거짓말 하고 싶은 적은 정말 단 한 번도 없었어요. 보통 사람에겐 거짓말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굳이 익명 공간에서 거짓말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 57. 어머
    '16.9.19 3:49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다가 웃겨서 로그인했어요
    일산아줌마!! 자기 딸이 언제는 이대 다닌다 했다가
    서울대 다닌다 했다가
    형제 때문에 속썩는다 했다가 언제는 자기가 외동딸이라 했다가
    댓글도 어지간히 써야죠
    오래된 회원이라면 자기 신상 여기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텐데 가끔 거짓말 댓글보면 웃음나요
    그러더니 자기는 생전 거짓말 안하는 사람처럼 댓글쓴 거 보니 빵터지네요

  • 58. 어머
    '16.9.19 3:52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위에 지적한 분이 나말도 또 계셨네요
    허구헌날 싸움도 잘하고 막말도 잘하고
    모를 수가 없는 사람이죠

  • 59. 글쎄요
    '16.9.19 4:00 PM (61.80.xxx.182)

    여기 댓글에 거짓말 써서 뭐하게요22222222
    자신을 공개적으로 밝히지않고 아는 사람인척
    친척이~~로 하는 글들은
    혹시라도 주변 아는 사람들때문인걸로 아는데요

  • 60. 일산아줌마
    '16.9.19 4:14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

    다들 아시는구나 ㅋㅋㅋ
    간호사 직딩
    외동딸 특목고나와 스카이중 한곳 간호학과 다니고
    담배도 안핀다면서 담배피는게 어떠냐는 댓글은 도시락 싸들고 달고 앉았고
    자기말이 법전이지아주

    근데 저 아주머니가 옳은말을 많이해서 밉상은 아니예요

  • 61. ㅇㅇ
    '16.9.19 5:04 PM (220.121.xxx.244)

    거짓말 안 썼는데도 막 거짓말이라고 몰아가는 악플도 있는데요... 이름도 안 밝히고 익명인데 거짓말 우겨봐야 뭔 소득이 있다고 거짓말이라는지....
    다만 그런건 있어요. 너무 특수한 사례라 알 사람 다 아는 것 같으면
    나이를 두 세살 올리거나 내려서 쓴다거나, 직업을 비슷한 계열로, 예를 들어 작사가면 카피라이터라고 쓴다던지 이런 식으로 내용 대세와 상관없이 조금 바꿔 쓸 때도 있어요.

  • 62. ....
    '16.9.20 1:05 PM (49.142.xxx.182)

    전 의사부인인데 의사부인이라는 댓글 여기에 처음 달아봐요 근데 설마 그런걸로 거짓말 할까요 거짓말 하는 사람도 가끔 있겠지만 안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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