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를 갖고 싶은데 바깥생활이 겁나요

...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6-09-19 08:59:18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지못하다
나이가 드니 삶의 방향을 잃거나
주변에서 또는 나 자신에게도 안타까운 일이 있을때
탄식만 할뿐 간절히 바랄 대상이 없어 기도를 할수가 없어요
제가 은둔형이라 바깥생활 안좋아하는데
종교는 어떻게 가져야할까요?
불교 또는 천주교가 관심갑니다
IP : 114.203.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해요.
    '16.9.19 9:1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저 불자라 할 수도 있을지 그런데요.
    절에 안 가요.
    전 불교를 책으로 만나서
    그냥 어려울 때 부처님 가르침을
    새기면서 걸어가요,
    절엔 가끔 가요
    일주일 마다 어디 가는 거 저 싫거든요.
    그리고
    이 세상 절이 다 제 절이라고 생각하고
    발길 닻는 대로 다녀요.
    전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 있다면 참선은 해보고 싶어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전 여기서 티벳 승들이 미국사람들
    가르치는 참선하는 곳에 가볼까 하다
    참선은 한국식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다른 거 같아요.
    그냥 집에서 관련된 책을 먼저 읽으세요.
    절에 안 가시고 집에서 하셔도 충분합니다.

  • 2. 편해요.
    '16.9.19 9:19 AM (108.29.xxx.104)

    저 불자라 할 수도 있을지 그런데요.
    절에 안 가요.
    전 불교를 책으로 만나서
    그냥 어려울 때 부처님 가르침을
    새기면서 걸어가요,
    절엔 가끔 가요
    일주일 마다 어디 가는 거 저 싫거든요.
    그리고
    이 세상 절이 다 제 절이라고 생각하고
    발길 닿는 대로 다녀요.
    전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 있다면 참선은 해보고 싶어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전 여기서 티벳 승들이 미국사람들
    가르치는 참선하는 곳에 가볼까 하다
    참선은 한국식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다른 거 같아요.
    그냥 집에서 관련된 책을 먼저 읽으세요.
    절에 안 가시고 집에서 하셔도 충분합니다.

  • 3. ...
    '16.9.19 9:24 AM (108.29.xxx.104)

    그런데 절은 그다지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진 않는 거 같아요.
    불자들 성격상 남의 일에 그다지 깊이 안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절에도 무슨 신도회 그런 거 있어요
    그런 것들 가지고 좀 귀찮게 하니까요.

  • 4. 종교
    '16.9.19 9:53 AM (39.118.xxx.59) - 삭제된댓글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종교생활을 하면서 기대했던 부분을 사주공부와 깨달음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가지려 했었으나 지금 상태는 폐쇄적이고 은둔형이라 나중으로 미뤘고요
    그래서 혼자서 꽤 오랫동안 사주공부 중인데요
    공부하면서 깨달음도 얻게되고 나와 남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점법인 일진, 육효나 육임등으로도 계속 공부하며 몰입할 생각입니다.

  • 5. 종교
    '16.9.19 9:54 AM (39.118.xxx.59) - 삭제된댓글

    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종교에서 기대했던 부분을 사주공부와 깨달음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가지려 했었으나 지금 상태는 폐쇄적이고 은둔형이라 나중으로 미뤘고요
    그래서 혼자서 꽤 오랫동안 사주공부 중인데요
    공부하면서 깨달음도 얻게되고 나와 남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점법인 일진, 육효나 육임등으로도 계속 공부하며 몰입할 생각입니다.

  • 6.
    '16.9.19 12:16 PM (211.243.xxx.103)

    성당도 은둔형에게 잘 맞습니다

  • 7. 쥬니
    '16.9.19 4:23 PM (125.182.xxx.79)

    교회도 가보세요...사람들하고 부대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만나면 하나님 만나러 교회가게 됩니다.
    조용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기회되면 사람들하고도 구역 모임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561 사이다 특유의 이상한 냄새 6 사이다 2016/09/19 1,809
597560 덕혜옹주를 찾아낸 사람은 누구인가요? 김장한? 4 ... 2016/09/19 2,001
597559 쏘세지눈이에요 쌍꺼풀재수술잘하는곳 알려주세요 ~ 6 ㅇㅇ 2016/09/19 2,302
597558 미국이 시리아 정부군 폭격해서 160명 사상 7 세계의악 2016/09/19 885
597557 병가 후 복직.. 2 ㅜㅡㅜ 2016/09/19 966
597556 좀전에 외출하다 못볼꼴을 봤어요.... 5 가을향 2016/09/19 3,427
597555 저 드디어 아너스 샀어요; 17 기다리는중 2016/09/19 5,184
597554 남편이 갑자기 유럽을 가자고 하는뎅(도와주세요~) 9 2016/09/19 2,379
597553 은행에서 대출되는데 며칠이나 소요되나요? 2 ... 2016/09/19 854
597552 어떤 시누이가 좋은 시누이인가요? 21 예비시누이 2016/09/19 5,467
597551 구르미 그린 달빛 케이블 재방송 시간 아시나요?(저녁6시이후) 2 ... 2016/09/19 731
597550 지금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나요? 2 궁금 2016/09/19 1,016
597549 어떤 음식을 하면 지린내가 나나요? (비린내 아님) 3 의아 2016/09/19 1,548
597548 인터넷 & 티비 & 핸드폰 결합상품.. 여울 2016/09/19 382
597547 광주분들 오늘 반팔? 긴팔? 입으시나요? 4 .. 2016/09/19 498
597546 해커스어학원, 퇴직금 안 주려 ‘쪼개기 계약’ 출처 : 경향신문.. 3 좋은날오길 2016/09/19 808
597545 60대 엄마께 컴퓨터(노트북)선물하려해요 12 송 이 2016/09/19 1,189
597544 메론만 먹으면 목이 붓는거 왜 그럴까여? 7 ^^* 2016/09/19 3,025
597543 저번에 토니모리 파운데이션 추천하신분 계셨는데 3 11 2016/09/19 2,156
597542 수자원공사 공무원인가요? 11 가을 2016/09/19 4,807
597541 수시원서접수 5 아기사자 2016/09/19 2,502
597540 어제 돌아가시면 출상이 언제인가요? 3 ㅡ.ㅡ 2016/09/19 1,876
597539 남편이 심부름하면,5만원 준다는데 하실래요? 25 ,, 2016/09/19 4,605
597538 냉동음식 소분해서 다시 냉동이요 4 한여름 2016/09/19 928
597537 아사이베리 보관방법 알려주세요 2 아사이베리 2016/09/19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