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를 갖고 싶은데 바깥생활이 겁나요
나이가 드니 삶의 방향을 잃거나
주변에서 또는 나 자신에게도 안타까운 일이 있을때
탄식만 할뿐 간절히 바랄 대상이 없어 기도를 할수가 없어요
제가 은둔형이라 바깥생활 안좋아하는데
종교는 어떻게 가져야할까요?
불교 또는 천주교가 관심갑니다
1. 편해요.
'16.9.19 9:18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저 불자라 할 수도 있을지 그런데요.
절에 안 가요.
전 불교를 책으로 만나서
그냥 어려울 때 부처님 가르침을
새기면서 걸어가요,
절엔 가끔 가요
일주일 마다 어디 가는 거 저 싫거든요.
그리고
이 세상 절이 다 제 절이라고 생각하고
발길 닻는 대로 다녀요.
전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 있다면 참선은 해보고 싶어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전 여기서 티벳 승들이 미국사람들
가르치는 참선하는 곳에 가볼까 하다
참선은 한국식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다른 거 같아요.
그냥 집에서 관련된 책을 먼저 읽으세요.
절에 안 가시고 집에서 하셔도 충분합니다.2. 편해요.
'16.9.19 9:19 AM (108.29.xxx.104)저 불자라 할 수도 있을지 그런데요.
절에 안 가요.
전 불교를 책으로 만나서
그냥 어려울 때 부처님 가르침을
새기면서 걸어가요,
절엔 가끔 가요
일주일 마다 어디 가는 거 저 싫거든요.
그리고
이 세상 절이 다 제 절이라고 생각하고
발길 닿는 대로 다녀요.
전 외국에 사는데
한국에 있다면 참선은 해보고 싶어요.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전 여기서 티벳 승들이 미국사람들
가르치는 참선하는 곳에 가볼까 하다
참선은 한국식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 다른 거 같아요.
그냥 집에서 관련된 책을 먼저 읽으세요.
절에 안 가시고 집에서 하셔도 충분합니다.3. ...
'16.9.19 9:24 AM (108.29.xxx.104)그런데 절은 그다지 사람들과 많이 교류하진 않는 거 같아요.
불자들 성격상 남의 일에 그다지 깊이 안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절에도 무슨 신도회 그런 거 있어요
그런 것들 가지고 좀 귀찮게 하니까요.4. 종교
'16.9.19 9:53 AM (39.118.xxx.59) - 삭제된댓글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종교생활을 하면서 기대했던 부분을 사주공부와 깨달음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가지려 했었으나 지금 상태는 폐쇄적이고 은둔형이라 나중으로 미뤘고요
그래서 혼자서 꽤 오랫동안 사주공부 중인데요
공부하면서 깨달음도 얻게되고 나와 남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점법인 일진, 육효나 육임등으로도 계속 공부하며 몰입할 생각입니다.5. 종교
'16.9.19 9:54 AM (39.118.xxx.59) - 삭제된댓글저와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저는 종교에서 기대했던 부분을 사주공부와 깨달음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종교를 가지려 했었으나 지금 상태는 폐쇄적이고 은둔형이라 나중으로 미뤘고요
그래서 혼자서 꽤 오랫동안 사주공부 중인데요
공부하면서 깨달음도 얻게되고 나와 남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점법인 일진, 육효나 육임등으로도 계속 공부하며 몰입할 생각입니다.6. ᆢ
'16.9.19 12:16 PM (211.243.xxx.103)성당도 은둔형에게 잘 맞습니다
7. 쥬니
'16.9.19 4:23 PM (125.182.xxx.79)교회도 가보세요...사람들하고 부대끼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만나면 하나님 만나러 교회가게 됩니다.
조용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기회되면 사람들하고도 구역 모임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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