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기, 머신기, 팬트리장

[근데]

오븐이면 오븐, 커피머신이면 커피머신, 시트면 시트, 팬트리면 팬트리지 왜 오븐기, 머신기, 시트 자리 팬트리장이라고 하는지 아시나요? 한 두 사람이 아니어서 궁금해서요.

[ㅇㅇ]

청소기 세탁기 하듯이 습관적으로 기계 할때의 기를 쓰는거겠죠. 오븐기 ㅎㅎ
시트자리는 뭐죠? 이부자리 할때 그 자리?
팬트리장은 그건가보네요. 장롱할때 그 장..
찬장 상부장 하부장 할때..

[다시시작1]

역전 앞 같은 거네요.

[근데]

시트자리는 자동차 시트같은거 말하는데요.
예를 들면, 시트자리위에 뭘 뒀다 어쩌고..할때요.

[그건 아닌듯]

청소.와 청소기는 전혀 다른 단어이고요.
시트는 자리 라는 뜻인데. 왜 같이 붙여쓰는지 모르겠네요. 오븐은 굽는 기계라는 뜻 자체이니 기계의 기를 붙일 이유가 없죠.
영어 모르는 사람들이 뭍이는가보죠.

[습관이겠죠]

저도 드라이어라 안하고 드라이기라 해요;

[.....]

틀린 표현이죠. '요 아이를 겟하게 되었어요' 이딴 표현 쓰는 블로거들이 하나 둘 쓰다보니 퍼진 듯 해요.
영어 한국어 한자어 의미를 제대로 모르면서 이리저리 섞어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건 아니죠.]

드라이어 = 드라이기

드라이...........머리를 열로 이쁘게 만든다. 내지는 말린다.
드라이어............드라이를 하게끔 만든 기계
드라이기............영어와 한문 조합. 드라이를 하는 기계.

원글이 지적하는 단어와는 전혀 틀리죠...아놔.